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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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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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사의를 밝힌 가운데, 윤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과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이 닥치고 있으라고 입틀막 했다는 걸 모르는 모양인데..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있으라~

2.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서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든 반면에 민주당은 지역구 의석만으로 단독 과반을 달성하며 압승을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여권의 ‘구원투수’로 화려하게 등판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겐 악몽 같은 결과로 정권 심판의 거센 민심 앞엔 백약도 무효였습니다.
강서구 보궐선거 참패 이후 1차 윤·한 갈등 이종섭·황상무 악재와 2차 윤·한 갈등 그리고 대파 파동~

3.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 안에서 용산 책임론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총선 참패 원인을 제공한 당정 핵심관계자들의 성찰과 건설적 당정관계 구축을 촉구했고, 유승민 전 의원은 “국민이 바라는 개혁의 길로 나선다면 떠난 민심도 되돌아올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은 패배라고 생각하지 않을뿐더러 남은 3년 이대로 쭈욱~ 간다에 소심하게 500원 걸어 본다.

4. 총선 투표율이 32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들을 향한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국민임을 포기한 것“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들“ ”행사하라고 준 권리를 져버리는 이유를 모르겠다" 등의 비판 여론이 쏟아졌습니다.
바빠서 못했다는 것도 거짓말이고, 투표하지 않는 기권도 권리라는 주장도 다 한심한 주장입니다~

5.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총선 패배의 책임은 대통령실이 아니라 자신의 책임이라며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는 "특별한 계획은 없고, 어디서 무엇을 하든 나라 걱정을 하며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여의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보수 결집에만 올인한 멍충이로 기억될 겁니다~

6. 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목표치인 151석을 훌쩍 뛰어넘은 성적을 얻었음에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선거를 이끈 이재명·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이 승리의 기쁨을 즐기기에 앞서 겸손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치를 준비하고 하려는 사람들은 제발 입조심 하고 주변 정리 좀 하고 사시라고 말씀드립니다~

7. 민주당은 22대 총선과 관련해 개표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지역구의 결과를 검증하는 '총선투명성검증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이 단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검증단은 향후 인천 동미추홀을과 충남 홍성예산 등의 개표 과정의 문제점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선거를 한두 번 치른 것도 아니고 이렇게 허술한 상황을 만드니 부정 선거 소리를 듣는 거임~

8.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굉장히 잘못하고 있는 게 그래도 보수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보수 정권을 지탱해왔던 보수 가정의 삶을 박살 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승민과 안철수, 나경원 의원 등을 내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보수 지지자들에게 상처를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야당 아닌 야당 이준석의 22대 국회 활약을 기대하면서… 근데 조만간 러브샷하고 끝낼지도…

9. 이준석 대표가 4수 끝에 첫 배지를 달면서 ‘이준석계’ 천아용인 일부도 22대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막판 개표에 따라 비례대표로, 국민의힘에 잔류한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접전 끝에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되며 30대 정치인의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이준석 빼면 절반의 입성이니 나쁜 성적표는 아닌데… 이 젊은 꼰대들에게 과연 희망이 있을까?

10. 대법원이 조국 대표의 당선과 동시에 조 대표 사건을 3부에 배당했습니다. 공교롭게도 3부 주심 대법관은 아내인 정경심 전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2심의 재판장을 맡았던 엄상필 대법관으로 대법원은 “사건은 무작위로 배당한다"며 ”어떠한 고려사항도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민국 법원이 정치적 판결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건 고려할 사항이라고요~

11. 이번 총선에서 당적을 바꿔 출마한 정치인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옮긴 김영주·이상민 후보 등은 배신자 프레임에 갇혀 현역이던 지역구에서 낙선했고, 지난 총선 때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던 이언주 전 의원은 원내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김영주 옆에 세워 놓고 “그동안 뭐 했냐”고 대놓고 바꿔야 한다고 하더니 국민이 바꿔주신 거지~

12. 옥중에서 총선을 치른 송영길 대표가 1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게 됐습니다. 송 대표는 보석 청구 기각으로 유권자와 직접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도 조인철 민주당 당선인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광산을 이낙연 후보의 13.84%보다 많은 득표율입니다.
이래서 보석 신청 받아들이지 않고, 가둬 둔 게 아닌가 싶어요. 이제 단식 그만하고 건강 챙기세요.

13. 세종갑에서 승리한 김종민 의원이 민주당 후보 공천 취소로 갈 길 잃은 표가 자신에게 온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권 심판 대의를 위해 서운함과 혼란을 털고 민주시민의 역량을 보여준 민주당 당원, 지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천 원짜리 당원이라고 우습게 보더니 당원 무서운 줄 이제야 아신 모양입니다. 이제 반성 좀 하셔야지?

14.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관례상 다수당의 최다선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기 때문에 6선의 추미애 당선인과 조정식 당선인이 전후반기 의장을 나눠서 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 당선인은 “국민은 혁신적 과제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역할을 기대하신다면, 주저하지는 않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이 국회 시정 연설하러 오면 의장에게 머리 숙여 인사해야 하는데… 이거 싫어서 안 하려나?

15.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심의·의결한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 주요 내용’을 보면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36조 8천억 원이었습니다. 대규모 세수 펑크에 따라 지출 규모를 크게 줄였음에도 재정 수지가 애초 목표보다 악화한 셈입니다.
작년 나라 살림 적자 규모가 87조 원… 이래서 총선 이후로 발표를 미뤘겠지? 에이 양아치들~

16. 총선이 끝나자 총선 테마주들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총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 지도부뿐 아니라 범야권 지도부 테마주까지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테마주는 정치인과 인연 찾기에 치중하다 매수했던 종목들로 '짜맞추기식 인연'에 불과해 그동안 투자 경계론이 제기돼 왔습니다.
한동훈 테마주와 이낙연 테마주가 가장 많이 폭락 중이라던데… 서서 안 죽는다는 주식 좀 사볼까?

17. 미복귀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면허정지 압박 카드가 다시 등장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말 미복귀 전공의를 향해 면허정지를 예고했지만 10일 넘게 유예된 상황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총선 직후 전공의 면허정지와 관련해 "이전과 동일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들이 정신 차리라고 투표했더만, 아직도 정신이 혼미한 모양입니다. 참 대단한 인간들이다~

18. 일본 언론은 야당이 압승한 한국 총선 결과를 전하며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강력하게 추진해온 대일관계 개선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최대현안이었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가 야당의 문제제기에 따라 양국 관계를 뒤흔드는 불씨가 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한일 관계에 대한 악화가 아니라 잘못된 한일 관계와 역사를 다시 바로잡는 거란다. 신문 다시 써라~

이준석, 8년만에 첫 금배지 천하람 “이젠 한국의 마크롱”.
이수정 “애초 다윗과 골리앗 싸움 패했지만, 함께할 것”.
안철수 “국민의힘, 대통령 향해 ‘그건 아니다’ 말해야”.
백범 증손자 김용만 국회 입성 “소신껏 목소리 낼 것”.
총선 결과에 놀란 외신 “민심의 분노, 남은 3년 레임덕”.
심상정, 정계 은퇴 “25년간 진보정치 소임 내려놓겠다".
정치 9단 박지원의 화려한 컴백 최고 득표율·최고령 당선.
최경환·장예찬·도태우 패배 무소속 당선의 기적은 없었다.

씨앗을 뿌리는 자는 결실을 거둡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오늘 명언은 ‘씨앗을 뿌리는 자는 결실을 거둔다’는 명언을 곱씹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총선 결과가 대승 완승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마음 한구석 아쉬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뿌린 씨앗이 딱 그만큼이고, 그 뿌린 씨앗만큼의 풍년을 맞이한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힘내고, 더 밭 갈고, 더 좋은 씨앗을 뿌릴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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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나라살림 적자 87조 → 국세 56조 덜 걷혀... 전년보다 총지출을 71조원 이상 줄였지만 큰 적자 발생.. 이에 따라 지난해 국가채무는 1126여조로 GDP 대비 50.4%를 기록, 50%를 넘은 건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세계 외)

 

2. 또 빗나갔다... 73억 들인 방송3사 출구 조사 → 범야권 200석 이상 예상했지만 오차... 특히 서울 동작을(나경원), 동탄(이준석), 낙동강 벨트 등 주요 격전지도 어긋난 곳 많아. 사전투표자에 대한 출구조사 금지한 지금의 규정이 계속되면 이런 현상 계속 될 듯.(문화)

 

3. EU, 돈 내면 난민 안 받을 수 있다? → 난민 유입에 골머리 앓는 유럽... 유럽의회 난민 억제 법 통과. 난민을 받는 대신 난민 1명당 2만유로(약 2900만원)를 EU에 내거나 난민 출신국에 지원하면 난민 안받고 나른 나라로 보내거나 심지어 본국에 송환할 수도 있다. 일부국가, ‘반인권적’ 반발에 실행까지는 난관 예상.(아시아경제)

 

4. 도로 차선용 페인트 → 도로에 차선·횡단보도 등을 그리는 노면용 페인트에는 작은 유리 알갱이가 들어 있다. 여기에 차량 전조등이 쏜 빛이 반사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유리알이 마모돼 성능이 떨어지고 비가 오면 도로에 수막이 형성돼 역할을 하지 못한다.(헤럴드경제)

 

5. 2050년엔 인구의 90근시? →미국 안과학회에 따르면 2010년 전 세계 사람의 28%를 차지하던 근시 인구가 2050년에는 50%에 이르고, 특히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에선 90%까지 치솟을 것으로 추정된다.(중앙)

 

6. 노조 출신 당선자 16명 '역대 최다' → 최고경영자(CEO) 등 기업을 직접 경영해본 사람은 총 7명에 그쳐. 경찰 출신 의원도 10명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두 자릿수.(한경 외)

 

7. 택시 7대 중 1대는 전기차 → 3월 말 기준 전기택시는 3만3575대로, 전체 택시의 14.9%. 지난해 등록한 택시만 놓고보면 전기차 비율 35.4%. 일반 승용차의 전기차 비중이 2%에 불과 한 것과 비교하면 7베 이상 높은 것.(매경)

 

8. 한국에 대한 국제 평가 → 세계 경쟁력 순위에서 64개국 중 28위로, 특히 정부 효율성(38위)과 대학 교육 경쟁력(46위)이 매우 낮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발표. 반면 IMD의 2022년 세계 디지털 경쟁력은 64개국 중 8위,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인 토터스 인텔리전스가 실시한 2022년 인공지능(AI) 경쟁력 지수는 62개국 중 6위,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의 2022년 세계혁신지수는 132개국 중 6위...(매경)

 

9. SUV 인기 계속 → 판매량 상위 5위까지 전부 SUV... 세단형 1위 그랜져가 전체 판매량에서 겨우 6위. 2020년 1분기만 해도 5위 안에 그랜저, K5, 쏘나타 등 3개가 들 정도로 세단형이 대세였지만 지금은 완전 역전.(서울)▼

▼판매 상위 5위까지가 모두 SUV...

 

10. 당선인 vs 당선자 → 헌법에는 ‘당선자’로 되어있다. 2007년 12월 이명박 대통령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헌법재판소에 ‘당선자’를 ‘당선인’으로 부르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 근거는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 ‘당선인’ 되어있음을 들었다. 헌재는 상위법인 헌법을 근거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근 매체들은 대통령은 '당선인', 국회의원은 '당선자'로 구분해 쓰는 경향이다. 즉 당선인을 당선자보다 격이 높은 말로 여기는 듯하다.(한국, 곰곰한 우리말)

 

이상입니다


[출처]
 
2024년 4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작성자 자전과 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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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4월 12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4. 12. 08:46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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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4월 12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한 사람만 바꾸면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데일리안 [D-시사만평] '개헌 저지선'은 지켜냈지만용산에 드리운 '범야권 그림자'

□ 오마이뉴스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윤석열차

□ 자주시보 [만평] 가자 탄핵으로!

□ 민들레 [박순찬의 만화시사] 민심의 홍수

□ 매일경제 [아이디]

□ 아시아경제 [오성수의 툰] 협공

□ 경기일보 [경기만평] 민심을 읽지 못한 죄...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입틀막 부메랑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200석 저지 성공의 싹쓸이라고 쓰고 국힘 참패라고 읽는 아이러니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참 인물 없다!!!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통장이 텅장...

□ 전북일보 [전북만평 - 정윤성] '야당압승 22대국회' 전북현안 열려라 참깨!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그럼......

□ 트위터 [햇볕한줌] 목련꽃 질 무렵 안녕 DH

목련꽃 질 무렵 안녕 DH  #한동훈   #총선참패   #국민의힘   #목련

□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빠이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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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대 총선 결과 지도(4월 11일 5시, 99.05% 개표기준) ▼

 

 

2. 유럽인들이 스마트폰 교체를 1년만 연장해도... → 100만 대 넘는 차량이 1년간 내뿜는 양만큼의 이산화탄소 배출 줄여. '물건을 오래 쓰는 일'은 경제적 소비 습관이 될 수 있을뿐더러, 환경에도 큰 도움이 되는 기후행동.(한국)

 

3. 귀신 쫓는 굿은 ‘무죄’... 로또당첨’ 기원 굿은 ‘사기죄’ → ‘귀신에 씌었다’면서 굿비용으로 1억원 받은 무속인은 사기죄 무죄, 반면 로또 복권에 당첨되게 해준다며 굿 비용으로 2억4000만원을 받은 무속인에게는 실형... 법원은 귀신 쫓는 굿은 민간 토속신앙의 일종의 종교행위로 처벌 대상이니다 결론.(매경)

 

4. 대기업, 직원은 줄고 임원은 늘고 → 지난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자료 확보가 가능한 337곳의 미등기 임원과 직원 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임원은 2.1% 증가, 직원은 0.1% 감소. 이에 따라 임원 1명당 직원 수는 2022년 110명서 지난해 107.6명으로 줄었다.(경향)

 

5. 일하는 노인의 비율은 OECD의 두배 넘지만 노인빈곤율은 OECD의 3배 →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고용률은 36.2%로 OECD 평균 15.5%의 두 배를 넘지만 노인 빈곤율은 43.3%로 OECD 평균 14.1%의 세 배를 웃돈다.(한경)

 

6. 한국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 408.6잔 →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추산.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152.7잔)의 두 배가 넘는 수준. 지난해 커피(생두와 원두) 수입액은 11억1000만달러(약 1조 5000억원)로 집계.(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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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치권의 변화를 꿈꾸며 불었던 제3지대 돌풍이 또다시 찻잔 속 미풍으로 끝났습니다. 개미당과 새미당은 끝내 거대 양당의 벽을 넘지 못했고 원내정당이던 녹색정의당은 원외로 밀려나는 좌절을 맛봤습니다. 다만, 비례대표 정당으로 선명성을 강조한 조국혁신당만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자승자박이라는 왜 생겼는지는 스스로가 잘 알 것이고 그러고도 정신 못 차리면 영원히 빠이~

2. 경남 양산갑의 윤영석 후보가 '문재인 죽여' 막말 논란에 대해 앞뒤가 맞지 않는 해명을 내놓아 오히려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상도 말로 '직이다'라는 말은 매우 다의적으로 사용되는 어구"라며 ‘직이네’가 마치 ‘좋다’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하여간, 어쩌면 하나 같이 해석이 필요하고 통역이 필요한 놈밖에 없는지… 처 직일 놈 같으니라고~

3.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인터넷 언론 '뉴스버스'의 이진동 대표가 출국금지 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출국금지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출국금지 연장 통지를 받고 알았다"며 "중대 범죄는 출국금지 연장할 때야 통지를 한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명예훼손이 중대범죄라고 하는 걸 보면 김건희 수사를 왜 못 건드리는지 답 나오는 거 아냐?

4.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이달 기준 전체 공보의 숫자는 2865명으로 공보의 숫자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2000명대로 급감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복무기간 단축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의대 증원 이슈 이후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한 치 앞도 사려깊게 살피지 않고 일단 터트리고 보는 정권이 또 전 정권 탓이나 하지 않겠어?

5.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리지만, 재정 당국은 지금부터 본격적인 선거 뒷수습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세수 상황이 역대급으로 나쁜 상황이지만, 선거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을 빌미로 던진 각종 선심성 공약을 재정으로 구현해야 할 짐을 떠맡았기 때문입니다.
전국을 순회공연 하면서 막 던진 게 1000조 원이라고 하니… 천공이 굿을 해도 어려울 듯~

6. 총선이 끝나면 그간 주춤했던 검찰의 주요 사건 수사가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등 마무리 못 한 사건은 물론 최근 재수사에 나선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까지 본격화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눈치 저 눈치 보며 구걸하듯 하는 검찰을 보면 딱도 하다 마는… 그래서 청산의 대상이라는 거임.

7. 의료계 집단행동을 수사해온 경찰이 한 달 넘도록 사건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엄단하겠다’며 속도를 내겠다던 수사 초기와 달리, 최근 들어선 속도를 조절하는 것처럼 비치기도 하는데, 이는 정부 대응에 발을 맞춘 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윤석열 정권이야 검찰 독재라고 하지만, 경찰은 대체 뭐냐고~ 이러니 그냥 충견 소리 듣는 거라고.

8. 국제유가 상승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가 오는 6월 말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5일쯤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달 말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6월 말까지 2개월 더 연장하는 데 무게를 두고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과연 세수가 빵구가 난 마당에 선거도 끝났겠다.. 어디까지 언제까지 선심 쓰듯 해줄지 궁금하다~

9. 유진그룹에 인수된 YTN 새 경영진이 단체협약에 명시된 ‘임면동의제’를 거치지 않고 보도국장을 임명하자 민주노총 언론노조와 YTN 지부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기했습니다. 경영진이 노조를 우회해 친정부 성향 간부를 앉혀 보도 부문을 장악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권력을 잡아도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거늘… 이 무도한 놈들은 그걸 모른다~

10. 보도전문채널 YTN이 22대 국회의원 선거방송 도중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정당 기호를 9번이 아닌 10번으로 잘못 내보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YTN은 “조국혁신당과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고, 조국 대표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YTN만 그런 것이 아니라 고대로 받아 쓴 ‘국회방송’까지 이 짓을 했다는 거~ 언론개혁이 답이다~

11. 윤석열 대통령 관저 후보지 선정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풍수 전문가이자 '동물 관상법' 백재권 씨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 "원숭이 관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백 씨는 국민의힘 공천 과정 등을 비판하며 "겁 없는 원숭이는 악어의 이빨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한마디로 ‘겁대가리가 없는 놈이다’ 뭐 이런 얘기인가 본데… 원숭이 잔대가리로 뭘 할 수 있겠어?

12.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인기를 톡톡히 누린 곳은 국내 택배업체입니다. 그동안 알리익스프레스는 CJ대한통운이, 테무는 한진이 도맡아왔는데 알리와 테무가 각각 5월과 6월부터 배송을 담당할 업체를 기존 수의계약에서 경쟁입찰로 바꾸기로 하면서 업체 간 눈치작전이 시작됐습니다.
한 달 택배 건수가 1300만 건이 넘는다고 하는 데 택배까지 중국산 들어오는 건 아니겠지?

박성민 “윤석열은 괴롭다. 이겨도 레임덕 져도 레임덕".
김경율 “국민 분노 대단했다. 대통령과 당 공동 책임”.
대권주자 지위 굳힌 이재명, 한동훈 정치 운명은 안갯속.
사전투표자 ‘5060′이 절반 차지 60대 22.69% 1위.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다룬 MBC '시선 집중'도 중징계?.

당신이,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해서 정치가 당신을 자유롭게 두는 것은 아니다.
-페리클레스-

정치와 우리는 절대 무관하지 않습니다.
아니 이 세상 누구도 정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정치는 곧 삶이고 밥이며 생명입니다.
우리를 지키려는 것이 곧 정치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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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4월 11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4. 11. 08:33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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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4월 11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민심의 바다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매일경제 [카툰 포커스]

□ 매일경제 [아이디]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용산공원에서 식물원으로…??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출구조사인지 출구소설인지…쓰나미 타고 밀려오는 역대급 오물들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잠 못드는 밤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둘로 찢겨진 민심

□ 전북일보 [전북만평 - 정윤성] 국민의 뜻은 '정권 심판'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다시......

□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김종민 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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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투표율 높을수록 출구조사 정확도는 떨어져 → 고민 깊은 방송 3사 출구조사. 전국 투표소 1만 4000여곳 중 약 2000곳을 조사해 40만∼50만명을 표본조사할 예정. 선거 당일 10일 오후 6시 결과 공개될 예정.(세계)

 

2. 방송3사 출구 조사 →2002년 첫조사 이후 대선에서는 당선자 모두 맞혀. 반면 총선은 정확도 떨어져. 20대 총선에선 원내 1당도 맞히지 못했으며 21대 총선에선 1당을 맞히는 데는 성공했지만 정확도는 떨어졌다. 총선은 대선에 비해 샘플이 적은데다 사전투표 출구조사는 안해. 역대 최고치인 31.28%의 사전투표율이 변수가 될 수 있다.(경향)

 

3. 교대 졸업생 2명 중 1명 ‘임용 탈락’ 이유는 → 전국 11개 교대 합격률 51.7% 그쳐. 학생수 감소로 채용 줄어 든 탓. 채용은 줄어드는데 교대 정원은 13년째 그대로 유지... 교대 졸업하고 절반은 교직이 아닌 다른 진로를 선택할 수 밖는 현실.(세계)

 

4.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 → 노조 ‘쟁의 찬성’ 74%... 현재 쟁의 여부를 놓고 5개 복수노조 간 이견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어 실제 파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문화)

 

5. ‘해외 놀란 괄목할 만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스스로를 초강대국인 미국과 중국 사이에 낀 ’새끼 고래’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 1997년 금융위기와 2008년 경제위기를 겪으며 자국의 미래가 다른 나라의 손에 달려 있음을 알게 된 거의 모든 나라의 발견되는 공통된 현상... 한국 <새우에서 고래로> 저자 ‘라몬 파체코 파르도’ 영국 킹스 칼리지(런던) 교수.(문화)

 

6. SRT vs KTX → 후발 주자인 SRT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운임이 KTX보더 10% 정도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소요 시간도 SRT가 조금 빠르다. SRT는 수서-평택지제역 구간 SR 전용 노선을 이용 최대 속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좌석도 SRT가 30㎜ 정도 더 넓고 역방향 좌석도 없다.(문화)

 

7. 이번 총선 비용 4390억원 → 투·개표 인건비와 시설 비용 등 선거 실시 경비가 2810억원, 후보자 선거비용 보전액 1072억원, 정당 선거보조금 502억원 등. 지역구 후보는 득표율 15% 이상이면 선거에 쓴 비용 전액을 보전 받는다. 득표율 10~15% 미만이면 선거 비용 50% 보전.(서울)▼



 

8. 북, 노동신문, “오는 10일 윤석열탄핵의 기회를 만들어내야 한다” → “민중의 머리 위에 군림하며 선거사기극을 일삼는 윤석열패당에 대한 각계의 분노와 원한이 이미 한계선을 넘어섰다”... 남한내 집회자의 말이라며 보도.(문화)

 

9. ‘1인 가구’, ‘1인 세대’ → 지난달 1인 세대 수 처음으로 1000만 세대 돌파. 이는 전체 세대(2400만)의 41.8%... ‘1인 세대’는 주민등록만 달리하면 모두 세대가 되지만 ‘가구’의 경우 함께 살지 않아도 생계를 같이하면 같은 가구로 집계. 예컨대 부부와 자녀 1명은 3인 가구지만, 이들이 주말부부로 떨어져 살고 자녀 또한 학업 등을 이유로 다른 주소에 산다면 제각각 1인 세대가 되는 것이다.(경향)

 

10. 스페인 '황금비자' 폐지 → 2013년 부동산 경기 부양위해 스페인 내 부동산에 50만유로(약 7억 3500만원)를 투자하면 스페인에서 3년간 살 수 있는 권리... 부동산 가격 오르자 폐지. 지금까지 약 1만 개의 황금 비자 발부, 대부분 러시아와 중국인.(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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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4월 10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4. 10. 09:01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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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4월 10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관전 포인트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데일리안 [D-시사만평] 양문석·김준혁의 완주국회의원 선출 아닌 '철면피' 뽑기?

□ 자주시보 [만평] 총선은 한일전

□ 매일경제 [카툰 포커스]

□ 매일경제 [아이디]

□ 내외뉴스통신 [카툰/시사만평/유환석] 헹가래

□ 경기일보 [경기만평] 투표는!!...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오늘 하루!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식물정권이냐 사법처리냐

□ 천지일보 [천지만평]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대청소의 날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국가명운 걸린 총선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오늘은 투표날!

□ 장도리 사이트 [박순찬 화백] <언론 장악 해봤자...>

 

□ 트위터 [햇볕한줌] 동훈이가 한표가 부족한 이유

동훈이가 한표가 부족한 이유  #한동훈   #김건희   #뇌물수수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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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육시간이 없는 초등학교 1·2학년? → 음악, 미술, 체육을 한데 묶어 ‘즐거운생활’로 편성... 실제로 하는 신체활동은 소꿉장난, 꽃구경 등 소근육을 꼼지락거리는 게 전부다. 정부는 초등 1·2학년 체육을 단독 교과로 편성하는 걸 추진하고 있지만 결정권을 가진 국가교육위원회는 ‘통합 교육을 깨서는 안 된다’며 반대 입장.(경향)

 

2, 매출액의 8.2%... 치킨 가맹점 본사가 가져가는 몫 →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현황 통계’. 전체 가맹점 평균은 4.4%, 업종별로 치킨업종이 8.2%로 제일 높고 이어 커피(6.8%), 제과제빵(5.5%), 피자(4.2%), 한식(2.7%) 순.(경향)

 

3. 지금 웬만한 구청에는 5~6명 규모의 반려동물 관련 팀이 있다 → 반려동물 지원을 위한 지자체의 프로그램과 관여가 늘수록 비용은 꾸준히 증가한다. 반려동물 보유세 과세 여론이 시시때때로 등장하는 것도 수익자 부담 원칙에 기반한다.(아시아경제)

 

4. 이번 총선 초선에 도전하는 후보 수 520명 → 직업별로 정치인이 174명(33.5%)으로 제일 많고 다음으로 법조 분야 종사자 63명(12.1%), 교육 49명(9.4%), 지방의원 41명(7.9%), 기업인 39명(7.5%), 언론 25명(4.8%) 순.(아시아경제)

 

5. 커피 수입량 → 지난해 커피 수입량은 5년 전과 비교하면 1.7 배, 10년 전과 비교하면 2.7 배... 지난해 폐업한 카페는 1만 2417개...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다. 그러나 비슷한 규모로 창업도 많아.(헤럴드경제)

 

6. 세계 전기차의 절반은 중국산? →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률은 중국 내수 포함하면 지난해 기준 55.7%, 중국 내수분을 제외하면 12.5%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2017년 3.4%에서 급성장 중.(문화)

 

7. 한국이 서점 내 시집 코너가 존재하는 몇 안 되는 나라로 남을 수 있게한 → ‘창비 시선집’ 500호 돌파, ‘문학과지성’사의 ‘시인선’ 600호 돌파. 각 1975년, 1978년 시작, 반세기를 지켜온 한국시 ‘양대산맥’...(문화)

 

8. ‘남자가 없다’... 병력충원 어려운 우크라 → 최근 징집연령 27세에서 25세로 낮춰. 그러나 25~26세 청년 이미 대부분 복무중... 1991년 옛 소련 붕괴로 독립하면서 당시 10여년간 정치·경제 혼란으로 90년대생 인구가 적은 것이 근본 문제. 젤렌스키 정권의 전쟁 수행능력 에 대한 비판도 나오는 분위기.(아시아경제)

 

9. 아직 덜 풀렸나... 류현진답지 않은 ‘무승’ → 지난 5일 키움 전에서는 5회 이닝에서 7연속 피안타, 9실점... 데뷔 후 역대 최다 실점. 지금까지 3경기 등판, 0승2패, 평균자책 8.36...(경향)

 

10. ‘치팅데이’ →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관리를 하다가 날짜를 정해 자유롭게 식사하는 날을 말한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치팅데이’의 순화어로 ‘먹요일’을 권하고 있다. 계획적인 먹요일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헬스조선)

 

이상입니다

 

▼재미로보는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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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다시 썼지만, 사전투표율 자체만으로 여야 유불리를 예단하긴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의 중론입니다. 결국, 선거가 임박해서야 표심을 결정하는 부동층이 본투표에서 행사하는 한 표가 총선 결과를 가르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뭐라고 해도 결국은 투표함 뚜껑 열어봐야 안다는 건 기정사실… 끝까지 목숨 걸고 나서야~

2. MBC가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전의 735개 여론조사를 종합해 판세 지도를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여론조사가 실시된 적이 없는 지역과 접전 지역을 제외하고 민주당 우세 지역은 69곳, 국민의힘 우세 지역은 37곳으로 꼽았고, 4분의 1 수준인 64곳이 경합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경합우세라고 해도 아직 선거는 하루가 남았습니다. 분명히 반듯이 절실한 사람이 이깁니다~

3.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용지를 수령한 시점에서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투표지 교환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실수한 경우에도 재투표 기회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기표한 투표지에 다른 후보에도 도장을 찍어 자신의 투표용지를 무효로 만드는 것은 가능합니다.
투표용지 교환은 불가하고, 안 바꿔준다고 승질 내면서 투표용지 찢으면 징역살 수도 있습니다~

4.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아내 김혜경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 출석한 것과 관련해 "야당 대표 부부는 법정에 세우고 김건희 여사는 어디에 있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야당 대표 부부를 선거운동 마지막날 재판정에 출두시키는 모습을 연출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검찰이 제2의 윤석열, 한동훈을 꿈꾸는 모양인데… 택도 없는 소리 마라~ 환상 속의 그대여~

5. 이재명 대표는 서울 동작을을 또 방문해 지지 유세를 벌였습니다. 동작을은 민주당 영입인재인 류삼영 후보와 국민의힘 중진인 나경원 후보가 경쟁을 벌이는 곳으로, 이 대표가 동작을을 6번째 방문하며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는 의미 없고 투표하면 이긴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이번 선거는 한 놈만 패는 데 집중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물론 여기서 누굴 패는지 주어는 없다~

6.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금 범죄자들을 막지 못하면 우리 정말 후회할 것이고, 우리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미안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권이 200석을 가지고 개헌해서 국회에서 사면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가 스스로 사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과반이 목표라고 하는데 한동훈이 쟤는 왜 저러는 걸까요? 199석은 괜찮다는 건희?

7. 윤재옥 원내대표가 “이대로 가면 우리가 가까스로 지킨 대한민국이 다시 무너질 수 있다”며 “개헌·탄핵 저지선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당 안에서 위기론이 불거지자 원내대표가 직접 ‘개헌’과 ‘탄핵’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지지층에게 윤석열 정부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매 맞는 소가 쓰러지면 밭은 누가 가냐”고 했다던데, 천방지축 날뛰는 소는 잡아 먹어야 할 판~

8.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없이 혼자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한 것에 대해 “왜 그런 식의 기획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며 "어차피 노출될 텐데 진퇴양난을 자초한 것"이라고 촌평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에 안 하신 거라면은 이것도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투표를 안 하면 그것도 문제, 하긴 하되 몰래 하면 그것도 문제… 하여간 그녀는 문제 덩어리~

9. 김경율 비대위원이 국민의힘의 목표 의석수를 120~140석이라고 밝혔습니다. 막말, 사기 대출 등 논란이 불거진 김준혁·양문석 등 민주당 후보의 영향으로 수도권에서 10석이 좌지우지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까지 민주당은 목표 의석수를 150석 이상으로 잡고 있습니다.
하여간 140석 같은 소리 하는 걸 보면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게 분명해 보입니다. 더 몰아치는 게 답~

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 양산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선거 유세 과정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평산마을을 지나는 유세 차량에서 주먹을 쥐고 “문재인 죽여“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후보를 뽑아 달라는 게 아니라 조폭 조직원을 뽑아달라고 하는 모양이야~

11. 경기 성남 분당을 김은혜 후보는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며 8일부터 무박 72시간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도 말해야 할 때 말하지 못하고, 분당 주민께 기댈 어깨를 드리지 못했다”라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난 2년을 지들 멋대로 하다가 이제 와서 용서를 구한다는 것들… 반드시 날려서 쪽팔리게 해줘야~

12. 정청래 의원이 이준석 대표가 48시간 무박 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힌 것을 두고 "지고 있다는 걸 만천하에 알리는 바보 같은 짓"이라고 비꼬았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와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는 공영운 후보를 비롯해 '무박 유세'에 나선 민주당 후보가 상당수로 정 의원이 무색하게 됐습니다.
선거 하루 앞두고 저렇게 호들갑 떠는 게 무슨 도움이 될까 싶지만, 그래도 눈치가 보이기는 하지?

13. 총선을 앞두고 전북 전주시을의 정운천 후보는 "'아묻따' 민주당 지지를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는 “전북의 국회 의석 10석 모두를 민주당이 차지한다면 전북은 또다시 고립된 섬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민주당 몰표의 피해는 결국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만다"고 부연했습니다.
전북의 전략적 투표와 대구의 아묻따 투표를 혼동하는 모양인데… 그런 얘기는 대구에서 하셔야죠~

14. 총선을 앞두고 ‘어부지리 당선’이 유력한 여러 후보가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어쩌다’ 당선 가능성이 올라간 후보로는 부산 수영에 출마한 유동철 민주당 후보, 울산 동구에 출마한 권명호 국힘 후보, 세종갑에 출마한 김종민 새미당 후보 등이 꼽힙니다.
선거는 바람이라고 하지만, 이런 바람이 불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하여간 장예찬 파이팅~ ㅎ

15. 검찰 내 최대 특별수사 부서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2·3부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간 전 정부와 야권 수사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주로 정치권 관련 사건에만 집중하다 보니 특별수사의 주요 대상인 기업·기업인 비리 관련 사건은 찾아보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부자 감세에 기업 비리 관련 수사도 없으니 윤석열 정부에서 기업하기 좋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지~

16.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대 2000명 증원에 대해 “통일된 대안이 제시된다면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료계가 2000명 증원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계가 통일된 안을 가져온다면 수정 가능하다며 보다 유화적인 제스쳐를 취한 것입니다.
이 뻔한 얘기를 돌려서 반복하는 이유가 뭘까요? 아무래도 우주의 7:3 법칙이 작용할 모양입니다.

17. 경찰이 SNS에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연설을 짜깁기해 풍자한 영상을 최초로 제작한 50대 남성을 특정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은 “특정 정당 소속”이라며 이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거는 신속 정확하게 수사하고, 김건희나 나경원 수사는 몇 년째 캐비넷에만 있고… 이게 뭡니까~

18. 올해부터 취득가액 8000만 원 이상인 법인차량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가 시행되자, 취득가를 거짓으로 낮춰 신고하는 ‘꼼수 법인차’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부 딜러사가 ‘다운 계약서‘를 작성해주는 방식으로 문서상 차량 가격을 낮춰 준다는 것입니다.
영업용 차량은 번호판이 전부 노랑인 것처럼 법인은 무조건 연두로 하면 될 것을… 뭘 해도 하자.

19. 지난해 탕후루 전문점의 신규 가맹점 등록률은 1339%에 달할 정도로 탕후루 열풍을 불었지만, 최근 골목마다 마구마구 생겨났던 탕후루 가게가 잇따라 문을 닫고 있습니다. 과일가격 상승과 탕후루 인기 하락으로 하루에 열 개도 팔기 힘들다며 폐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딱 봐도 단기 유행 상품으로 오래 못 간다고 해도 막차 타는 사람들은 뭐냐고… 그것도 병이라면 병.

부산, 기존 15대 3 뒤흔들려 예측불허 경합만 9곳 이상.
김민석 “민주당, 상승세 타는 중 잘하면 151석 달성할 듯”.
조국 "난 대선 나갈 자격 없다. 임박한 총선에 집중할 것".
황보승희 "국민의힘, 자유통일당에 총질하지 말라" 경고.
R&D 축소로 과학기술 고용보험 11년 만에 최소폭 증가.
1분기 뉴스 유튜브 채널 1위는 MBC, TV 조선의 10배.
역대급 1위 한국 드라마 ‘눈물의 여왕‘ 터지자 일본 ‘충격’.
알리·테무 2000원짜리 반지에서 발암물질 700배 충격.

당신의 생각과 행동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소크라테스-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확고한 판단과 신념.
그리고 사전투표와 본투표로 이어지는 열기와 행동.
이제 대한민국, 우리의 운명은 결정될 것입니다.
선택 2024.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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