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1/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여야 반응.
1.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의 구속에, 정치권의 반응도 엇갈리면서 여당은 대통령 구속에 따른 파장이 충분히 고려됐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고 야당은 사필귀정이라며 환영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 유무와 각종 위법 행태 의혹 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구속에 따른 파장을 고려하고 걱정하기 전에 12.3 내란이 일으킬 파장을 먼저 생각했어야지 인간아~
윤을 구속한 가장 강력한 증거는 공범들.
2. 윤석열 씨를 구속에 이르게 한 결정적 요인은 아이러니하게도 윤석열 자신과 윤석열의 '입의 혀'처럼 굴며 계엄을 부추기고 모의한 내란의 공범자들이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미 구속기소 된 핵심 측근들은 윤석열 씨가 내란의 수괴임을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아마 역대 쿠데타를 일으켰던 놈들 중에 이렇게 멍청하고 남 탓하고 비굴한 놈들도 없었을 거야~
윤, 내란 혐의 1심 선고 8월쯤 예상.
3. 구속된 윤석열 씨는 약 20일간 공수처와 검찰의 수사를 받은 뒤 다음 달 초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령상 1심 법원에서는 연장을 통해 피고인을 최대 6개월간 구속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윤석열의 내란 혐의 1심 결과는 오는 8월 초에는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란의 수괴는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인데 그 이전에 내란의 수괴는 사면 복권 없도록 법 개정해야~
윤 구속에 미묘한 입장차 보이는 여권 잠룡들.
4. 윤석열 씨가 현직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구속 수감되자 여권 잠룡들이 미묘한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이가 없다"고 밝힌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준석 의원은 대통령과 강성 지지자들이 초래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잠룡인지 잡룡인지 모르겠지만 홍준표, 오세훈, 이준석 이 셋의 공통점은 뒤에 명태균이 있다는 거~
법원에 정면 도전하는 대통령실.
5.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 수감이라는 법원의 결정에 대해 대통령실이 정면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윤석열의 구속이 결정되자 "헌정문란 목적의 폭동인지, 헌정문란을 멈춰 세우기 위한 비상조치인지, 결국은 국민이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거야말로 윤상현이 1년이면 다 잊고 또 찍어줄 것이라고 한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개새..들.
경찰, '서부지법 폭동' 엄벌 방침.
6. 경찰이 윤석열 씨 구속 후 서울서부지법을 습격하고 난동을 부린 '불법 폭력 시위' 대책 논의를 위해 긴급 지휘부 회의를 소집하고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형사기동대 1개 팀을 수사전담팀으로 지정해 채증자료 분석 등을 통해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윤석열은 국회와 선관위를 이 인간들은 법원을 침탈했으니 똑같은 내란 행위로 처벌해야 합니다~
석동현, 서부지법 공격에 자제 당부.
7. 윤석열의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가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납득하기 힘든 반헌법, 반법치주의의 극치"라고 반발하며 일부 지지층의 폭동에 대해서는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이럴수록 냉정하게 정교한 지혜와 의지를 모아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여태 길바닥에 누우라는 둥 해가면서 계속 부추켜놓고 이제 와서 자제하라니 그 죄가 사라지겠냐?
사상 초유의 법원 습격 소요죄 처벌 가능성.
8. 이번 서울서부지법 습격 사태는 4년 전 미국의 의사당 폭동을 떠오르게 합니다. 당시 폭행에 가담한 인원 중 1500명 이상이 현재 재판에 넘겨진 상태이며 이들 중 1200명 이상이 유죄 판결을 받았고 700명 가까운 이들은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주동자는 최대 2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한민국 형법은 소요죄로 10년 이하의 징역밖에 처할 수밖에 없어 아쉽지만, 반드시 엄벌해야~
검찰,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반려.
9. 검찰이 윤석열 씨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 저지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했습니다. 윤석열 씨의 체포영장이 이미 집행됐다는 점,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긴 했지만, 김 차장이 자진 출석했다는 점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생일 이벤트나, 윤석열 생일 축가 개사해서 부른 걸 보면 얘도 윤석열과 같이 치료가 필요해~
'언론사 단전·단수'에 소방대원들 허탈.
10. 12·3 내란 당시 허석곤 소방청장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언론사 단전·단수' 협조 지시를 받고, 이를 내부에 하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소방 당국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종 재난의 최일선에 있는 소방대원들의 허탈감만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 윤석열 하나 때문에 나라가 어디까지 망가져야 하는 건지…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는 거~
부정선거 증거 많다더니 여태 무소식.
11. 윤석열 측 변호인단은 비상계엄의 이유로 선관위의 투표지 관리 부실, 선거 결과 조작 가능성 등 부정 선거 의혹을 나열하며 증거가 너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의혹과 관련한 증거는 하나도 제출하지 못한 채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계엄을 선포했다”고만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유튜브를 많이 봐도 저렇게 또라이가 되려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 텐데~
노상원, HID 경호 받으며 김용현 공관에 있었다.
12. 민간인 신분이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 선포 전날 새벽까지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의 공관에 있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민간인이자 역술인인 노 전 사령관을 경호했던 군인들 가운데에는 최정예 HID 북파 공작원 다섯 명도 있었던 것으로 공소장에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정권에서 가장 우대받는 인간은 역시 무속인이었던 모양인데 국민의힘 입장 좀 듣고 싶다~
이상민, 윤석열 탄핵 다음 날 '퇴직금' 신청.
13.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언론사의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윤석열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다음 날 퇴직금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장관은 매월 1353만1000원의 월급을 수령해 왔으며 2년 8개월 치의 퇴직금을 받게 됩니다.
더럽게 구차하고 징그럽게 보이지만, 결국 이런 썩은 세력들의 최종 목적은 부와 권력에 있다는 거~
가짜 뉴스라더니 서울시 CCTV 7백여 회 열람.
14. 12.3 내란 당시 국회에 난입한 계엄군이 계엄 선포 전후로 서울시 CCTV를 7백 회 넘게 열어봤다는 의혹에 대해 그동안 국민의힘은 가짜뉴스라고 반박해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당시 특전사와 수방사가 계엄 작전 수행을 위해서라며 서울시 CCTV를 활용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오세훈 역시 윤석열의 내란 행위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거~ 물론 명태균 게이트가 우선이겠지만~
내란 선동 피고발인 1호는 나경원?.
15. 윤석열 내란에 동조하고 선동으로 앞장서는 것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자 ‘자신을 내란 선전·선동으로 고발해 달라’던 나경원 의원의 호소가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의소리와 민생경제연구소 그리고 검사를검사하는변호사모임 등은 나 의원을 내란선전과 공무집행방해, 내란 공범으로 고발했습니다.
이 와중에 트럼프 취임식에 가서 한국의 상황을 고자질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제정신인가 싶다~
'대권주자' 김문수의 이유 있는 정책 행보.
16. 최근 여론조사에서 여권의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현장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선 다른 부처들이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김 장관은 최근 높은 여론조사 지지율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에서 앞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데 TK를 독립시켜서 초대 대통령 하면 될 듯~
청년층 지지율 급등 뒤에 숨은 거짓 응답.
17. 최근 2030 세대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급상승하며 이에 대한 원인을 두고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서울의소리 ‘여론조사 빛’이 20대 지지율 변화에 초점을 맞춰 조사한 질문이 화제입니다. 특히 자신의 보수라고 한 20대의 ‘김문수는 알지만, 뉴진스를 모른다’는 결과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문수는 알지만, 뉴진스는 모른다는 20대.. 이 정도면 보수과표집에 변신한 2찍이 숨어 있다는 거~
양평 공흥지구 소송에 등장한 ‘코바나컨텐츠’.
18. 김건희 씨가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에 연관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부산의 모 회사가 최은순 씨의 공흥지구 개발사업에 투자했다가 이익금을 받지 못해 소송을 걸었는데, 이 소송과 관련해 최 씨가 보유한 코바나 주식을 가압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코바나 주식 전부를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이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만 봐도 김건희 일가가 원흉~
김건희 근황, 깡말라 약으로 버텨.
19. 한남동 관저에 홀로 남겨진 김건희 씨가 ‘완전히 깡마른 상태에서 매우 수척하고 흰머리가 늘어 입원이 필요할 정도‘라고 합니다. 또, 식사를 제대로 못 한 채 약에 의존하고 있으며, 병원 방문이 필요하다는 참모들의 의견에도 정치적 억측을 우려해 관저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나마 지말 한마디면 벌벌 기는 윤석열이 사라지니 불안한 모양인데 맘 내려놓고 기다리기 바래~
트럼프, 취임식 한파로 실내에서 한다.
20.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야외가 아닌 의사당 안에서 하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취임식 당일 날씨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갈 거라는 예보가 나왔기 때문인데,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실내에서 열리는 건 40년 만으로, 먼 길을 찾아온 사람들은 발길을 돌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 초청장은 없고, 최고 500달러에 22만 장이 배포됐다고 하니 개나 소나 다 초청이라 하지~
설 차례상 비용 또 '역대 최고'.
21.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경우 40만 원에 육박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파와 폭설로 농작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배추·무의 경우 평년 가격보다 각각 44%, 74% 폭등하고, 설 선물 세트 가격도 오르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무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번에는 사과가 금값이라더니 이번엔 배가 금값이라 조상님들이 배 맛을 못 보실 수 있답니다~
폭동사태 최상목 “법적 책임 물을 것" 윤 측 “사법부 책임”.
윤상현, 법원 습격에 대해 ’훈방될 것 애국시민 감사드린다“.
초유 법원 테러에 검찰 "전원 구속수사" 법원 "엄중 대응".
국힘 갤러리에 '판사 살해‘올린 남성 수사 시작하자 자수.
내란 선동 권성동, ‘의원직 제명해야’ 국민 청원 5만 넘어.
김웅 “윤, 권성동 친구 아닌 부하로 생각 독대 요청도 무시”.
안창호 "비상계엄 당시 전화 받고 피곤해 다시 잠들어"
이명박, 보수 차기 대선 후보로 "속 시원한 나훈아 어떠냐“.
'내란 지지' JK김동욱 ‘외국인 정치활동 금지 위반 고발’.
전광훈, 태극기 집회에서 “인당 5만 원, 받는 즉시 숨겨라”.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메리 픽포드-
용서를 빌어도 시원찮은 것들이 오히려 큰소리치고 선전 선동으로 내란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역사의 오점으로 기록되느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층 더 다지는 계기로 삼느냐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는 것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