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역학 배우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01-30 00:02

 
 

당사주⑧ - 신살론(神煞論)

역학 배우기/당사주 | 2025. 1. 29. 09:16 | Posted by 깨비형
반응형

  살격궁(煞格宮)은 누구에게나 십이살(十二煞) 중 하나가 있다. 경중에 따라 생애에 빚어지는 장애와 흉액이 차이가 있다.

  보는 법은 생년의 지지(地支: )와 생월(生月)로써 찾는다.

 

겁살
(劫煞)
일찍 부모를 이별하거나 혹은 타향에 나가 산다.
일을 시작함에 경망스러우니 선대의 가업을 지키기 어렵다.
모든 경영하는 일은 성공과 실패가 잦다.
영화와 부귀를 탐하지 마라. 이로움이 분수를 지킴에 있다.
재살
(灾煞)
부모로부터의 정이 없으니 살아감이 늘 외롭다.
옥과 같이 몸을 간수하라. 병마와 형벌의 수가 두렵다.
유산에 욕심이 지나치면 형제간에 서로 싸우게 된다.
믿은 이가 은혜를 배반하니 앞서의 베푼 공이 애석하다.
천살
(天煞)
하는 일이 중간에 꺾이고 병마가 몸에 침범한다.
친한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마라. 은혜를 배반하고 해를 끼친다.
집에 있으면 마음이 어지럽고 밖에 나가면 스스로 고요하다.
여러 고생을 한탄하지 마라. 중년 후로부터 봄이 돌아온다.
지살
(地煞)
일천이지(一天二地)하니 어머니가 둘이요 그렇지 않으면 아내를 고친다.
부모의 은덕이 온전치 못하니 초년의 고생이 매우 심하다.
노력해도 공이 없으면 관재수가 두렵기도 하다.
중년 이후에 운수가 열리니 남으로 말미암아 일을 이룬다.
연살
(年煞)
도화살이 집에 침범하니 아내와 첩이 서로 싸운다.
만약 그렇지 아니하다면 상처할까 두렵도다.
주색을 가까이하지 말고 관재수를 조심하라.
몸을 다스리고 일에 힘쓰면 모든 살이 스스로 물러간다.
월살
(月煞)
부모의 은혜를 입지 못하니 초년의 외로움을 비길 데 없다.
집안이 편안하지 못하고 하는 일을 이루기 어렵다.
평생 동안 조심할 것은 관재와 구설의 재액이다.
옛 터는 인연이 없으니 타관에서 집을 이룰 것이다.
망신살
(亡身煞)
망신살이 명에 비치니 항상 불의의 괴변이 있다.
조상의 세업이 바람에 떨어지고 객지로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횡액과 실패, ()의 수가 몸 주변을 떠나지 않는다.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니 늦게야 평지를 얻는다.
장살
(戕煞)
명에 장수별이 들었으니 백만을 거느릴 수로다.
무관으로 몸을 일으키면 위엄과 세력이 나라에 떨친다.
가슴에 영웅의 뜻을 품었으나 몸은 위태로운 지경에 있다.
만약 명예를 얻지 못하면 도리어 오명을 남기리라.
반안살
(攀鞍煞)
일찍이 문필에 통달하니 소년 시절에 과거에 오른다.
관계에서 출세를 하게 되면 가는 곳마다 이름을 떨친다.
오십 세 초년에는 붕새가 푸른 하늘을 난다.
만약 그러하지 아니하면 차가운 땅을 면하기 어렵다.
역마살
(驛馬煞)
일찍이 풍파를 만나서 강산을 두루 다닌다.
나가고 들어옴이 일정치 않으니 몸은 괴롭고 마음은 바쁘다.
가는 곳마다 왕기가 있으니 장사로써 재물을 이룬다.
초년의 고달픔이 아주 크지만 중년·말년은 크게 통한다.
육해살
(六害煞)
천지(부모)가 기운을 잃었고 골육(형제)간에 덕이 없다.
동으로 달리고 서로 뛰니 몸은 곤하고 마음은 수심이다.
갈수록 어둡고 캄캄하니 어느 날에야 밝음을 얻으리오.
만고의 하늘 이치가 그늘이 다하면 볕이 돌아온다.
화개살
(華蓋煞)
만약 벼슬 생활이 아니면 풍류객 혹은 중이 될 수 있다.
선조 세업 지키기 어려우며 형제간에도 덕이 없다.
사람됨이 맑고 빼어나니 재물을 모으면 남에게 베푼다.
중년 후로 운수가 돌아오니 널리 명예가 퍼질 것이다.
반응형
:

당사주⑦ - 육친론(六親論)

역학 배우기/당사주 | 2025. 1. 28. 13:38 | Posted by 깨비형
반응형

1. 금궁(琴宮) = 부부궁(夫婦宮)

  배우자 복이 있는 지를 본다.

  보는 법은 생년의 지지(地支: )와 생월(生月)로써 찾는다.

 

중부
(重夫)
남편은 멀리 떠나가고 사랑하는 아내는 나를 등진다.
외로운 기러기가 홀로 나르니 긴 탄식이 하늘에 사무친다.
자손에게도 덕이 없으니 어느곳에 마음을 의탁할 것인가.
초년의 고달픔을 한하지 마라. 중년 후로는 편안할 것이다.
중처
(重妻)
도화살이 뜰에 침범하니 원앙이 서로 화합하지 못한다.
이르는 곳마다 봄바람이 부니 가는 곳마다 요색에 취한다.
성품에 방탕한 뜻이 있으니 주색에 빠질까 두렵구나.
조혼은 좋지 않으니 늦게 결혼하면 액을 면하리라.
극자
(剋子)
봄바람 가을 달밤에 슬픈 눈물 가시기 어렵다.
비록 금슬이 화목할지라도 자식들의 액운이 두렵다.
의식이 자족하기는 하나 실패의 운수가 겹쳐 잇는다.
초년의 괴로움을 탄식하지 마라. 말년이 되면 운수가 돌아온다.
상혐
(相嫌)
부부가 서로 싫어하니 서로 헤어짐을 면하기 어렵다.
부디 의심을 품지 말고 꾹 참고 서로 도우라.
태풍이 한 번 지나가면 모든 일이 평화롭고 조용하다.
만약 삼·사십대를 지내면 스스로 화평함을 얻으리라.
격산
(隔山)
정분은 불같이 간절하나 산과 물로써 멀리 떨어져 있다.
달 밝은 삼경에 외로이 잠 못 이루도다.
동으로 달리고 서로 뛰지만 잃는 것은 많고 얻는 것은 적다.
마른 매화나무 봄을 만나니 중년 후에는 화락하리라.
구자
(求子)
난궁(蘭宮)이 뜻과 같지 않으니 자식 없음을 한탄한다.
늘 가지와 잎을 구하니 좌우에 처첩을 두게 된다.
모란에는 열매가 없고 복숭아와 오얏은 과일을 맺는다.
늦게 한 아들을 얻으니 선대의 유산을 이어준다.
화합
(和合)
화창한 날 연못에서 원앙새가 서로 즐겨 한다.
집이 화목하고 살림이 불으며 모든 일이 형통하도다.
지아비 부르면 아내가 따르고 효성과 우애 있는 자손이 많다.
중년 후에 새로운 운이 오니 목마른 말이 물에 다다른다.
상량
(商量)
첫 결혼의 부부수가 불길함에 늦게 결혼하면 면할 수 있다.
요염한 꽃이 담넘어 엿보니 정을 빼앗길까 두렵다.
초년에는 이롭지 못하나 늦게는 해로할 것이다.
가산이 점점 더 늘어나니 갈수록 영화가 있다.
오역
(忤逆)
금슬이 서로 화합하지 못함에 홀로 빈 방에서 잠잘 것이다.
한 자리에서 등지고 앉으니 가업을 성취하기 어렵도다.
어두운 그림자가 뜰에 드리우니 해와 달이 밝지 못하다.
나무에 올라가 고기를 구하니 일만 번거롭고 공은 없다.
보수
(保守)
하늘이 정한 인연을 얻으니 원앙이 한 베개를 밸 것이다.
화한 기운이 집에 가득 차고 자손이 크게 창성할 것이다.
부부가 백년을 해로하며 가업이 점차 늘어난다.
찬 골짜기에 봄이 돌아오니 중년 후에는 크게 형통하리라.
입사
(入舍)
광풍이 동산을 침범하니 꽃과 나비가 날아 흩어진다.
만약 사별하지 않으면 생이별을 면하기 어렵다.
일은 번거롭고 몸은 괴로우나 공은 없고 헛되이 보낸다.
홀로 지낸 몇 년 후에 새로운 인연을 기약할 수 있다.
이처
(離妻)
외로운 기러기 북녘 하늘에 나니 이처(離妻)할 수가 두렵구나.
만약 그렇지 아니하면 첩실을 두게 될 수로다.
세상에 공명이 없으며 가난을 감수하며 살아갈 일이다.
한때의 운명을 한탄하지 마라. 끝내 자손의 영화를 보리라.

 

 

2. 난궁(蘭宮) = 자손궁(子孫宮)

  아들이 많고 적음과 살()의 유무 및 도액(度厄-처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교()의 수에 따라 아들의 많고 적음을 판단하지만 저출산 시대임을 감안하여 참고하면 된다.

  보는 법은 생년의 지지(地支: )와 생월(生月)로써 찾는다.

 

1
(一橋)
봄이 정원으로 돌아오니 꽃에 한 열매가 맺었다.
북두성에 정성을 베풀면 세 아들을 얻을 수 있으리라.
여러 살이 문에 비치니 액을 면할 기도를 하면 좋다.
난초를 거친 땅에 심었으니 가지와 잎이 무성하기 어렵다.
2
(二橋)
찬 골에 햇볕이 비추니 늦게 두 아들을 얻는다.
지성으로 기도를 드리면 한 아들이 과거에 오른다.
자궁이 순조롭고 평탄하니 효성과 우애가 사람에 지나친다.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니 집안이 무사 안일하다.
3
(三橋)
보배나무에 세 가지 돋았으나 먼저 난 것 기르기 어렵도다.
천구살이 해를 일으키니 액을 북두성에 빌어라.
많은 광풍을 거쳤으니 끝내 안정함을 얻는다.
가문 땅에 비가 내리니 풀과 나무가 스스로 푸르더라.
4
(四橋)
봄이 난궁에 깊으니 네 가지가 떨기로 나더라.
한 하늘 밑에 땅이 둘이니 이복 형제의 수가 있다.
외로운 귀신이 뜰에 범하니 살을 풀어 주면 액을 면한다.
한번 단비가 흠족히 내리니 백화가 서로 다투어 핀다.
5
(五橋)
낳아도 많이 잃을 수이라. 세 가지가 함께 자란다.
반드시 지나친 욕심을 버리라. 적은 것이 내실을 더한다.
칠성에 정성이 부족하면 이른 아들을 기르기 어렵다.
길한 별이 명에 비추면 부귀 다남의 복을 누리리라.
6
(六橋)
혹 두서넛을 두었으나 일찍 죽는 액운이 두렵다.
개고기를 먹지 말 것이며 부처님 앞에 정성을 베풀어라.
바람이 나무 가지에 부니 그 열매가 흔들려 떨어진다.
평생토록 덕을 심어라. 가지마다 열매가 맺는다.
7
(七橋)
보배나무 세 가지이나 꽃은 두 떨기로 피었다.
천구가 와서 침범하니 일찍이 다스려 막도록 하여라.
부처님 앞에 정성을 바치면 가히 자손을 보존할 수 있다.
길한 별이 문에 비치면 복록이 몸에 따르리라.
8
(八橋)
난궁에 찬눈이 내렸으니 자식이 없을까 두렵다.
많은 자식을 구하지 마라. 도리어 슬픈 눈물이 된다.
신령이나 혹은 부처님 앞에 지성으로 액면하기를 빌어라.
늦게 두 아들을 얻으면 한 자식은 영귀하게 되리라.
9
(九橋)
비록 생산은 많이 하였으되 일찍 꺾일 것이 두렵도다.
난초를 돌 위에 심었으니 가지와 잎이 무성하기 어렵다.
천구가 해로움을 만드니 액을 빌어 미리 막아라.
지극한 정성이 하늘에 이르면 근근히 한두 자식을 보존하리라.
10
(十橋)
난궁이 길하지 않으니 많이 낳아도 실속은 없다.
개고기 먹기를 삼가고 부처님께 정성을 바치어라.
성난 파도와 험한 산길에 앞길이 아득하기만 하다.
길한 별이 문에 비추면 무성한 나무들로 뜰에 찬다.
11교
(十一橋)
콩을 돌밭에 심은 격이니 많이 낳고 많이 실패한다.
명산에 기도를 하면 끝내 한두 아들을 얻는다.
중년 이후부터는 가업이 점점 일어나게 된다.
평생 동안 덕을 쌓으면 크게 성공할 수 있으리라.
12
(十二橋)
화한 봄이 난궁에 드니 다섯 아들을 함께 둔다.
눈 앞에 줄을 이루었으니 슬하에 경사가 있을 것이다.
많음이 도리어 적을 수 있으니 극진히 정성을 다하여라.
한 아들이 영귀하게 되어 몸이 높은 벼슬에 있다.

 

3. 안궁(鴈宮) = 형제궁(兄弟宮)

  형제의 많고 적음과 서로 사이의 우애, 이별수 및 일생 동안의 생활 전정(前程)을 본다.

  생월(生月)과 생시(生時)로 찾는다.

 

포성
(胞星)
달 밝은 서쪽 하늘에 세 기러기가 각기 날고 있다.
물이 푸르고 모랫벌 평평한데 어찌하여 외로이 나르는고.
육친에 덕이 없으니 스스로의 힘으로 가업을 이끈다.
길성이 와서 비춰 주면 함께 날면서 같이 번영한다.
태성
(胎星)
밤달은 하늘에 가득한데 두 기러기가 각기 날고 있다.
혹 형제가 많다면 배 다른 형제의 수이다.
서로 뜻이 합하지 않으니 화목을 이루기 어렵다.
형제간에 도움을 구하지 마라. 도리어 반목할까 두렵다.
양성
(養星)
물은 푸르고 모래는 맑은데 세 기러기가 함께 내린다.
만약 여동기가 많으면 외아들을 면하기 어렵다.
뜻이 서로 일치하니 형과 동생이 우애 있고 공경한다.
옛 살던 터는 인연이 없으니 고향을 떠나면 크게 길하다.
생성
(生星)
산 그림자 가을 호수에 비쳤는데 기러기 삼사 마리 물 위에 떴다.
한 하늘에 땅이 둘이니 이복 형제임을 알 수 있다.
문득 풍랑을 만나게 되니 한 때 각기 날아간다.
하늘 높고 달이 밝으니 앞길이 순탄할 것이다.
욕성
(浴星)
비 뿌리는 봉 머리에 두 기러기 날아 돈다.
안개가 강산을 덮었으니 도무지 앉을 곳이 없다.
옛 땅은 이롭지 못하니 고향을 떠나면 길함이 있다.
만리의 허공을 날았더니 늦게 가서 화평함을 얻는다.
대성
(帶星)
가을 강에 달이 잠겼는데 세 기러기가 하늘을 난다.
평지에서 회오리바람이 부니 한때 각기 따로 날아간다.
고독함을 탄식하지 마라. 화한 기운이 점점 일어난다.
혹 성공하며 혹 실패하나 말년이 되어 태평하리라.
관성
(冠星)
처음에는 두서넛이 날았으나 한 기러기가 열에서 떨어진다.
높이 찬 공중을 나르니 자주 성공과 실패를 본다.
몸은 멀리 떨어져 있으나 서로의 우애는 변함이 없다.
나무를 태산에 심었으니 적은 것이 쌓여 크게 이룬다.
왕성
(旺星)
백리의 평평한 모랫벌에 네 기러기 날아 내린다.
달은 밝고 바람이 화하니 형은 우애롭고 동생도 화목하다.
만약 여동기가 많이 있으면 두 기러기가 함께 날리라.
재물로써 서로 다투면 각기 사처로 나누어질 것이다.
쇠성
(衰星)
눈 내리는 어스럼 달밤에 두 기러기 더디 날고 있다.
일찍이 부모를 이별하니 천지에 의지할 곳이 없다.
각기 동서로 날아 헤어지니 멀리 강과 산으로 격해 있다.
조달하여 재물을 모을지라도 화류의 춘성에서 탕진한다.
병성
(病星)
두 기러기 함께 날고 있으나 뜻은 서로 달라 동상이몽이다.
비록 우애가 있다 해도 눈물을 머금고 서로 이별한다.
부디 고입을 버리도록 하여라. 이로움이 그 가운데 있다.
가시밭길 전전하다가 만년(晩年)에야 평안함을 얻는다.
사성
(死星)
한 기러기 홀로 날지만 이복이면 삼형제가 된다.
혹 형제가 있을지라도 각기 만리나 멀리 나른다.
육친에게는 덕이 없고 믿는 자가 도리어 해를 끼친다.
샘을 파서 물을 마시니 노력으로써 성공할 것이다.
장성
(葬星)
두 기러기가 하늘을 날지만 나온 곳은 서로 같지 않다.
부모의 은덕을 받지 못하니 초년의 고생이 막심하도다.
형제간의 덕을 바랄 수 없고 믿는 도끼에 발을 찍힌다.
크게 성공함을 구하지 마라. 늦게 가서 조그만 이득을 얻는다.
반응형
:

당사주⑥ - 과갑론(科甲論)

역학 배우기/당사주 | 2025. 1. 27. 22:22 | Posted by 깨비형
반응형

 

  벼슬할 운이 있는지 찾는다. 옛날에는 벼슬이 직업 중 최고로 보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으니 벼슬 운이 없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생년의 지지(地支:)와 생시(生時)로 찾는다. 표에 없으면 해당 없다.

  다만, 심항성과 허진우성이 두 개씩 있어, 편집된 순서가 맞을 듯하여 ①②로 구분하였다.

생년(生年)() 생시(生時) 과갑성(科甲星)
()
()
(토끼)
()
() 03:30~05:30 심항(心亢)
() 09:30~11:30 귀묘(鬼昴)
() 15:30~17:30 우진허(牛軫虛)
() 21:30~23:30 누방(婁房)
(호랑이)
(원숭이)
()
(돼지)
() 01:30~03:30 심진루(心軫婁)
() 07:30~09:30 허진우(虛軫牛)
() 13:30~15:30 묘귀허심(昴鬼虛心)
() 19:30~21:30 묘귀누진허(昴鬼婁軫虛)
()
()
()
()
() 23:30~01:30 허진우(虛軫牛)
() 05:30~07:30 심항(心亢)
() 11:30~13:30 묘루허(昴婁虛)
() 17:30~19:30 누진심(婁軫心)
심항성①
(心亢星)
과거별이 운명에 비쳤으니 이른 시절에 과거에 오른다.
재주와 지혜가 총명하여 학문을 크게 이룰 것이다.
몸이 높은 벼슬에 있고 만인을 거느려 이끈다.
목성의 벼슬운을 타고 났으니 이품의 작위를 얻으리라.
귀묘성
(鬼昴星)
과거별이 운명에 비쳤으니 일찍이 관문에 오르리라.
벼슬길이 평탄하지 않음에 성공과 실패가 한결같지 않다.
영예와 욕됨이 겹쳐 오나 마침내 현달함을 이룬다.
화성의 벼슬운을 타고났으니 삼품의 작위를 얻으리라.
우진허성
(牛軫虛星)
과거별이 운명에 비쳤으니 이름을 금방에 걸 것이다.
공익에 힘쓰고 사를 뒤로하니 어질다는 칭송이 널리 떨친다.
여러 대륙을 편력하면서 국위를 만방에 드러낸다.
금성의 벼슬운을 타고 났으니 일품의 작위를 얻으리라.
누방성
(婁房星)
과거별이 운명에 비쳤으니 머리에 어사화를 꽂는다.
초년에 고난이 있으나 중년에서부터 관운이 열린다.
기술이 남보다 뛰어났으니 이것으로써 영화를 얻는다.
수성의 벼슬운을 타고났으니 이품의 작위를 얻으리라.
심진루성
(心軫婁星)
과거별이 운명에 비쳤으니 장원으로 과거에 오르리라.
충성으로 나라에 보답하고 많은 덕으로 백성을 다스린다.
건설을 관장하는 관리가 되면 큰 역사가 순조롭게 이뤄진다.
토성의 벼슬운을 타고났으니 사품의 작위를 얻으리라.
허진우성
(虛軫牛星)
과거별이 운명에 비쳤으니 소시에 급제할 것이다.
세무관으로 현달할 것이고 정계에 나가면 치적이 많다.
장수로 출세하면 영화가 끝이 없으리라.
토성의 벼슬운을 타고 났으니 삼품의 작위를 얻으리라.
묘귀허심성
(昴鬼虛心星)
과거별이 운명에 비쳤으니 이른 때에 벼슬 길에 나간다.
지모가 남보다 뛰어났고 덕으로써 백성을 감화시킨다.
소진·장의의 수완을 앞서니 외교로써 나라의 위엄을 떨친다.
토성의 벼슬운을 타고났으니 삼품의 작위를 얻으리라.
묘귀루진허성
(昴鬼婁軫虛星)
과거별이 운명에 비쳤으니 일찍이 용문에 오른다.
농림의 관직으로 벼슬을 하면 순탄하게 승진할 것이다.
공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니 세상 사람이 칭송한다.
토성의 벼슬운을 타고났으니 이품의 작위를 얻으리라.
허진우성②
(虛軫牛星)
과거별이 운명에 비쳤으니 머리에 어사화를 꽂는다.
공익에 지성하고 사익을 버리니 세상이 청백리라 일컫는다.
문교나 공보의 관직에 있으면 다스런 업적이 천추에 미친다.
수성의 벼슬운을 타고났으니 삼품의 작위를 얻으리라.
심항성
(心亢星)
과거별이 운명에 비쳤으니 몸이 벼슬 자리에 있다.
사람됨이 맑고 빼어나며 학문이 넓고 아는 것이 많다.
법을 다스리는 관직에 있으면 벼슬길이 순조롭고 탄탄하다.
목성의 벼슬운을 타고났으니 삼품의 작위를 얻으리라.
묘루허성
(昴婁虛星)
과거별이 운명에 비쳤으니 장원으로 급제할 것이다.
문과 무를 함께 갖추었으니 나가면 장수요 들면 재상이다.
복록은 집에 가득 차고 권위는 세상에 떨친다.
화성의 벼슬운을 타고났으니 일품의 작위를 얻으리라.
누진심성
(婁軫心星)
과거별이 운명에 비쳤으니 벼슬한 자의 명부에 오르리라.
재주와 지혜가 범상치 않고 일을 처리함에 절도가 있다.
보건·사회의 일을 관장하면 많은 사람을 구제해 도우리라.
금성의 벼슬운을 타고났으니 이품의 작위를 얻으리라.

 

반응형
:

당사주⑤ - 직업론(職業論)

역학 배우기/당사주 | 2025. 1. 26. 21:24 | Posted by 깨비형
반응형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직종을 알아본다.

생년의 천간과 생월로 찾는다. 두 개씩 짝 지어져 있다.

 

인관
(印官)
청운의 뜻을 얻어 어려서 벼슬길에 나간다.
소인이면 낮은 관리가 되고 비범하면 재상에 오른다.
자손에게 경사가 있고 화한 기운이 집에 가득하다.
만약 흉성이 비추게 되면 중도에서 꺾임을 면치 못한다.
농업
(農業)
전장을 넓게 마련하고 봄에 갈아 가을에 거둔다.
노적을 앞뒤에 쌓으니 생애가 스스로 넉넉하다.
위를 받들고 아래를 보살피니 하늘과 신령이 함께 돕는다.
만약 흉성이 비추게 되면 장님이나 벙어리 될까 두렵다.
도재
(屠宰)
손에 짐승 잡는 도끼를 잡고 날로 소와 양을 잡는다.
비록 천한 업이라 하지만 입고 먹는 것이 넉넉하다.
대인이 이 운을 만나면 이름을 사해에 떨칠 것이다.
길성이 함께 비추면 영화·부귀가 견줄 데 없다.
어상
(魚商)
수산물로 장사를 하니 고객이 마당에 가득하다.
밤낮으로 성시를 이루니 상자에 천금을 간수한다.
적은 것이 쌓여 큰 것이 되니 날로 살림이 불어난다.
만약 길성이 비추게 되면 만인을 거느려 인도하리라.
서예
(書藝)
손재간이 남보다 뛰어나고 총명한 재주가 출중하다.
만약 서화가가 아니라면 도안·설계의 직업이 알맞다.
혹시 의약업을 행하면 일생을 편하게 지낼 것이다.
돈을 물같이 써 버리니 큰 부자를 바라기는 어렵다.
백공
(百工)
손재간이 교묘하니 기술로써 성공할 것이다.
재주가 있으나 복이 적으니 마음이 괴롭고 몸이 피로하다.
너무 빨리 이루려고 하지 마라. 꽃이 필 날은 따로 있다.
정밀한 세공에 종사하면 입고 먹는 것이 자족하다.
야금
(冶金)
일생에 알맞은 직업은 쇠를 녹여 그릇 만드는 일이다.
옛 터는 인연이 없으니 타관에 이사함이 유리하다.
기술과 재주로 크게 이루니 명성이 널리 퍼뜨려진다.
초년에는 고달픔이 많지만 늦게 가서 부자가 된다.
목공
(木工)
만약 쇠다루는 일이 아니면 목공업으로 재물을 이룬다.
손재주가 사람에 뛰어나니 여러 사람에게 칭찬을 받는다.
중간에 실패함을 한하지 마라. 바람이 그치면 파도도 쉰다.
적은 것이 쌓여 큰 것이 되니 마침내 풍족함을 얻는다.
잡화
(雜貨)
온갖 물건을 사고 파니 오는 손님으로 마당이 가득하다.
날로 천금이 들어오니 몸이 살찌고 집이 늘어난다.
초년에는 고달픔이 많으나 중년 이후로 저절로 이룬다.
길성이 아울러 비춰 주면 관록을 얻을 수 있다.
도공
(陶工)
진흙으로 그릇을 빚어 널리 사처에 판다.
일에 임하여 정성을 다하니 식록이 늘 넉넉하다.
손재주가 뛰어나게 교묘하니 세상 사람이 모두 칭찬한다.
중년 이후로 점점 일어나니 말년에는 태평하게 산다.
주관
(酒舘)
술장사나 숙박업을 경영하니 찾는 손님이 방에 찬다.
옛 살던 곳에서 살림을 파하고 타향에 옮겨서 산다.
중년에서부터 운수가 트이니 재화가 점점 더하여진다.
돈 쓰기를 물 같이 하니 세상 사람이 호걸이라 일컫는다.
운수
(運輸)
이곳저곳을 왕복하며 운수사업을 업으로 한다.
일찍 부모를 여의게 되니 초년의 고달픔이 아주 심하다.
바쁜 생활로 여가가 없으니 마음과 몸이 늘 괴롭다.
중년에 운수가 돌아오니 입고 먹는 것이 풍족하다.
연예
(演藝)
만약 관직에 있지 않으면 봄 성에서 재미있게 노리라.
거문고 뜯고 노래하며 춤추니 뭇사람들이 매혹하더라.
연예의 일을 업으로 하면 명성이 널리 퍼지게 된다.
하는 일 없이 허송세월하면 겉만 화려하고 실속이 없다.
방랑
(放浪)
두루 강산을 돌아다니며 동에서 밥먹고 서에서 잔다.
인정없는 천지간에서 근근히 옷과 밥을 구한다.
초년의 고달픔을 한탄 말라. 후분은 편안히 지낼 것이다.
언론계에 종사하게 되면 이르는 곳마다 명망이 높다.
의복
(醫卜)
의술과 점술이 신통하니 널리 창생을 구제한다.
사람됨이 맑고 준수하며 재주와 예능이 출중하다.
명성이 세상에 자자하니 묻는 사람으로 줄을 잇는다.
만약 의술·점술이 아니면 농업과 축산이 유리하다.
수렵
(獸獵)
총 쏘는 한 소리에 새와 짐승이 모두 놀란다.
동서로 늘 분주하니 마음이 번거롭고 몸이 고달프다.
함부로 살생을 하니 내게 슬픈 운수가 두렵다.
대인이 이러한 운수라면 일만 군사를 통솔하리라.
도승
(道僧)
구름 깊은 그윽한 곳에 홀로 앉아 경전을 읽는다.
세상일에서 멀리 떨어져 평생을 스스로 만족하도다.
만약 이 길에 살지 아니하면 도리어 찬 땅에 떨어진다.
길성이 함께 비추어 주면 이름이 천추만대 떨치리라.
무역
(貿易)
온갖 물건을 가득 싣고 사해에 교역을 할 것이다.
금을 돌같이 쓰면서 객지의 괴로움을 스스로 달랜다.
재물을 다섯 대륙에서 모으고 이름을 만방에 떨친다.
만약 그렇지 아니하다면 목축업이 유리하리라.
재봉
(裁縫)
포목을 사고 팔거나 혹은 바느질을 하리라.
일이 번거롭고 몸이 괴롭지만 식록이 그 가운데 있다.
기술과 재주가 정교하니 노력하면 결실이 있다.
작은 것이 쌓여 크게 이루니 늦게 가서는 생활이 순탄하다.
교사
(敎師)
도가 높고 학문이 깊으니 모이는 제자가 크게 성하다.
덕으로써 가르쳐 사람을 기르니 훌륭한 인재가 계속 나온다.
사람됨이 맑고 순박하니 가난한 중에서도 도를 즐긴다.
길성이 아울러 비추면 백세토록 숭앙을 받는다.
곡상
(穀商)
오옥을 창고에 가득 쌓고 사해에 교역을 하리라.
고객이 구름처럼 모이니 천금이 떨어지지 않는다.
가난을 구해 사람을 살리니 만인이 청송 치하하더라.
만약 이 업이 아니면 농사를 경영하여 이익을 얻는다.
무협
(武俠)
일찍이 검술을 시작하여 피나는 노력으로 결실을 본다.
무예가 남보다 뛰어나 손에 군사의 권한을 잡는다.
한 소리 큰 호령은 그 위엄이 만리에 떨친다.
이르는 곳마다 공이 있으니 세상 사람이 우러러 본다.
토목
(土木)
솜씨가 남보다 비범하여 나무와 돌을 잘 다루리라.
비석 돌을 쪼아 갈기도 하고 큰 집을 능히 세우기도 한다.
평생 한 여러 일은 온갖 고생을 다 겪는다.
운수가 돌아와 재물이 일어나니 남은 생을 편히 지낸다.
어업
(漁業)
공명을 구하지 아니하고 한가로이 앉아 낚시를 드리운다.
한 조각 외로운 배를 타고 고기떼를 쫓고 있다.
지금의 무료함을 한하지 마라. 후분에는 공이 있으리라.
힘써 수산업을 경영하면 큰 부자가 될 수 있다.

 

반응형
:
반응형

사람의 골격을 열두 짐승에 비유하여 성품, 건강, 일생 동안의 운세 또는 연중의 길흉화복을 알아본다.

자신의 띠(生年 地支)와 태어난 월(生月)에 따라 아래 표에서 그 해당란의 해설을 보면 된다. (예를 들면 토끼띠로 6월에 태어났다면 호골(虎骨)의 해당하고 그 해설을 보면 된다.)

 

서골(鼠骨)
-
자궁(滋宮)
일을 일으킴이 기발하지만 행동이 가볍고 성품이 급하다.
꾀를 씀이 기묘하나 중도에 꺾임을 면하기 어렵다.
모든 일에 근본과 끝이 있으니 처세를 신중하게 하여라.
만약 가을 동산에 들게 되면 입고 먹는 것이 자족할 것이다.

유년행운
일생을 통하여 寅·卯·辰년은 재난이 두렵다.
십 사오 세에는 어려운 일이 자연히 해소된다.
십 칠팔 세에는 문전에 경사스런 일이 있다.
이십 육칠 세에도 좋은 일이 집에 이른다.
이십 팔구에는 형사상의 액운이 두렵다.
삼십 세 초년이 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
삼십 칠팔 세에는 재물의 운이 있다.
사십 칠팔 세에는 이사할 운이 있다.
오십 세 후반 후로는 만사가 뜻과 같다.
우골(牛骨)
-
결궁(結宮)
겉보기로 어리석고 둔하나 마음과 뜻은 굳고 성실하다.
모든 일에 부지런하고 성실하니 스스로의 힘으로 일을 이룬다.
널리 은의를 베풀지만 세인이 드러내어 기리지 않는다.
아껴 써서 집을 다스리니 작은 것을 쌓아 크게 이룬다.

유년행운
일생을 통해 亥·子·丑년의 삼재 팔난을 조심하라.
십 칠팔 세에는 봄바람이 문에 이른다.
이십 중반에 벌과 나비가 꽃을 희롱한다.
이십 팔구에는 뜻을 얻어 양양하게 활동한다.
만약 영예를 이루지 못하면 도리어 흉조로 되리라.
사십 초반에는 영광이 아니면 재화를 당할까 두렵다.
사십 팔구세에는 외인을 조심해야 한다.
오십 초기에는 좋은 일이 문에 이른다.
공이 없음을 한하지 마라, 중년 후로는 형통하리라.
호골(虎骨)
-
연궁(演宮)
용모가 위엄스럽고 강대하며 성격이 매우 강인하다.
다른 세력에 굽힐 줄 모르고 휘하에 만인을 거느린다.
골육 사이에 공덕이 없고 산전수전 수란도 겪는다.
관록이 현달하여 지위가 높지만 주색을 늘 조심할 일이다.

유년행운
일생을 통하여 申·酉·戌년의 재앙을 조심하라.
십대 말기부터 이십 세 사이에는 고목에 화풍이 분다.
이십 삼사 세에는 부부 사이에 좋은 일이 있다.
이십 대 말년에는 기쁜 일이 아니면 근심이 있다.
삼십 세 초기에는 집에 머무는 것이 가장 좋다.
삼십 칠팔 세에는 널리 이름을 떨친다.
삼십대 운세는 목마른 말이 물을 얻는다.
사십 후반에서 오십 초반에는 슬하에 경사가 있다.
오십대 말년에는 성공과 실패가 잦다.
토골(兎骨)
-
풍궁(豊宮)
사람됨이 명민하지만 생각하는 것이 경박하다.
선대 세업을 물려받지 못했으니 늘 동분서주로 바쁘기만 하다.
초년에는 액운이 많으니 일을 일으킴에 조심해야 한다.
삼십 세 말기부터는 점점 아름다운 경지에 들 것이다.

유년행운
일생을 통하여 巳·午·未년은 재액을 조심하라.
십세 후반에는 봄 동산에 백화가 핀다.
이십 세 초기에는 노력으로 재물을 얻는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에 대한 슬픔이나 근심이 있다.
이십 세 말기에는 하는 일이 성취된다.
삼십 세 이후로는 영화를 볼 수 있다.
사십 세 초기에는 재운이 몸에 따른다.
오십 세 이후에는 천금을 손에 잡는다.
육십 세 때는 횡액수를 조심해야 한다.
용골(龍骨)
-
분궁(奮宮)
고기가 변하여 용이 되었으니 지혜와 재주가 총명하다.
어릴 적에 부지런히 배우면 이름이 금방에 붙을 것이다.
비록 선대의 세업은 없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집을 일으킨다.
만약 관직에 종사하지 않으면 수산업으로 재물을 이루리라.

유년행운
일생을 통하여 寅·卯·辰년은 삼재팔난이 두렵다.
심 삽사 세에는 신상에 경사가 있다.
이십 세 초기에는 복숭아, 오얏나무가 봄을 맞는다.
이십 삼사 세에는 귀한 사람이 나를 돕는다.
삼십 이삼 세에는 신수가 불우하다.
삼십 육칠 세에는 운세가 형통하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상복을 입을까 두렵다.
사십대 동안에는 운수가 점점 트인다.
오십 세 초년에는 고기가 큰 물에 들게 된다.
사골(蛇骨)
-
지궁(止宮)
성품이 음하고 간사스럽고 속은 깊어도 겉으로는 너그럽다.
남의 일에 간섭하려 하지 말라. 구설이 가히 두렵다.
장사일에 부지런히 일하면 적은 것을 쌓아 크게 이루리라.
물가에서 생업을 마련하면 손으로 천금을 희롱할 것이다.
巳의
유년행운
일생을 통하여 ·子·丑년의 재난을 조심하라.
십 세 초반에 부모에의 근심이 두렵다.
이십 삼사 세에는 찬 골에 화한 바람이 분다.
이십 세 중년에는 재운이 몸에 따른다.
삼십 세 중반에는 하는 일이 성공된다.
사십 세 초기에는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이 때 좋은 일이 없으면 도리어 손실이 있다.
사십 세 말기에는 뜰에 가득히 노적을 쌓는다.
오십 이후부터 풍족하고 영귀하게 산다.
마골(馬骨)
-
합궁(合宮)
성품이 불같이 급하지만 사람을 대함이 인정을 나눈다.
팔로로 두루 돌아다님에 몸과 마음이 늘 피로하다.
동분서주 바쁘게 다니는 중에 한 때 횡재수를 얻을 것이다.
만약 관직에 종사하지 않으면 장사를 함으로써 치부한다.

유년행운
일생을 통하여 ·酉·戌년은 재난을 조심하라.
십세 말기에 꽃당산이 봄을 만난다.
이십 세 초년에는 길하고 흉함이 잦다.
이십 세 중년에는 여가없이 분주하다.
이십 세 말년에는 영화가 있거나 횡재를 한다.
삼십 세 중년에는 동에서 패하고 서에서 상한다.
사십 세 전후에는 하는 일이 순조롭게 이뤄진다.
사십 삼사 세에는 재운이 문에 이른다.
말년의 운수는 안과 태평할 것이다.
양골(羊骨)
-
노궁(老宮)
외모는 부드럽고 순하나 천성이 경망스럽다.
여가 없이 분주히 달리지만 헛되이 세월을 보낸다.
만약 조실 부모하지 않으면 타향으로 헤어져 살 것이다.
모은 재물이 구름처럼 흩어지니 애써 세운 일이 안타깝다.

유년행운
일생을 통하여 ·午·未년의 재난에 조심하라.
십세 말년에는 마른 나무가 봄을 맞는다.
우물의 고기가 바다로 뛰고 조롱의 새가 하늘로 난다.
이십 육칠 세에는 방초에서 꽃이 핀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도리어 흉화로 변한다.
삼십대 초년에는 재운이 형통할 것이다.
삼십 후반에는 천금을 곳간에 감춘다.
사십 삼사 세에는 푸른 하늘로 웅비한다.
오십 세 중년에는 하는 일이 순조롭다.  
후골(猴骨)
-
완궁(緩宮)
재주 있고 기품이 호협하여 널리 세상 사람을 사귄다.
초년의 운수는 성공과 실패가 자주 거듭된다.
스스로의 힘으로 재물을 모아 남을 위하여 베풀어 준다.
공직에 종사하게 되면 출세하여 이름을 떨치리라.
申의
유년행운
일생을 통하여 寅·卯·辰년의 재액을 조심하라.
십 세 전 소시에 집안에 우환이 있을 것이다.
십 삼사세에 초상의 액운이 두렵도다.
십 육칠 세에는 그윽한 골짜기에 봄이 돌아온다.
이십 세 전후에는 금방에 이름을 건다.
삼십 세 초반에는 큰길을 활보한다.
삼십 칠팔 세에는 세상 사람이 부러워한다.
사십 세 전후에는 모든 일이 크게 통한다.
오십 대 초년에는 하는 일이 순조롭다.
계골(鷄骨)
-
수궁(隨宮)
성품이 충직 후덕하고 의로로써 사람을 사귄다.
초년의 운은 불길하여 나무에서 고기 구하는 형상이다.
뜻이 높으나 욕심이 적으니 큰일을 벌이지 말라.
만약 학문을 아니하였다면 농업, 축산이 알맞은 업이다.
酉의
유년행운
일생을 통하여 ·子·丑년의 재난을 조심하라.
십 세전 어릴 때 병고가 두렵다.
십 세 초반에 가세가 도산의 지경에 이른다.
십세 말기 또 이십세 말기에 횡액을 조심하라.
이십 사오세에는 반드시 경사가 있다.
삼십세 중반에 목마른 말이 물가에 이른다.
사십 삼사 세에는 영화 아니면 액운이 따른다.
주작이 문에 이르니 구설수를 면키 어렵다.
오십대 초반에는 금옥이 집에 가득 찬다.
구골(狗骨)
-
연궁(煉宮)
성품이 어리석어 마음이 편하니 순종의 덕이 이익을 얻는다.
초년의 손실과 실패는 스스로 만들어 얻은 것이다.
선대의 세업을 모두 없애고 남에게 의탁해 생업을 꾸린다.
옛 한을 되돌아 보지마라. 깊은 골짜기에 화한 바람이 분다.

유년행운
일생을 통하여 ·酉·戌년에 재난을 조심하라.
십세 전후에 가산이 바람에 날리듯 하다.
이십 세 초반에는 일신이 안락하다.
삼십대 초반에는 좋은 운수가 되살아난다.
삼십대 말부터 사십대는 티끌모아 태산의 격이다.
오십대 초반에는 손으로 금은을 희롱한다.
만약 그렇지 못하면 슬하에 근심이 있다.
오십대 중반에는 반드시 경사가 많으리라.
말년의 운세는 하는 일 없이 편안하다.
저골(猪骨)
-
실궁(實宮)
마음을 남모르는 곳에 숨겨두고 의심이 많아 시비가 잦다.
남과 덥줄어 일을 같이 하면 중도에 꺾임을 면하기 어렵다.
육친에 덕은 없지만 변통하여 활로를 찾는다.
광업, 상업, 창고업이나 군인, 관리 등이 격에 맞다.

유년행운
일생을 통하여 ·午·未년은 재난을 조심하라.
십세 중반에는 동원에 꽃이 핀다.
이십세 중반에는 금슬을 즐기고 자손을 얻는다.
두 어머니가 아니면 무후한 사람의 제사를 받든다.
삼십세 중반에는 왕성하고 쇠함이 서로 엇갈린다.
액운을 면하고자 하면 모든 일에 신중해야 한다.
삼십 칠팔 세에는 그늘진 땅에 볕이 비친다.
사십 중반 후에는 하는 일이 대통한다.
오십 이후에는 임천(林泉)에서 조용히 지낸다.

 

반응형
:

당사주③ - 십이성론(十二星論)

역학 배우기/당사주 | 2025. 1. 19. 16:40 | Posted by 깨비형
반응형

  운세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당사주의 근간이 되는 부분이다.

  인간은 하늘의 별의 정기를 받고 태어난다. 각자의 운세는 천차만별이다. 다만 자신의 운세가 길(吉)하다고 노력 없이 자만하거나 흉(凶)하다고 숙명(宿命)으로 비관하고 자포자기 하여서는 안된다. 자신의 운세가 길하면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흉하면 이를 면하고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경계가 필요하다. 운세를 감정하는 참 뜻이 여기에 있다.

  생년월일시 별자리를 찾는(간명하는) 법은 간단하다.

  음력 기준이고  남여구분 안한다.

12천성표(十二天星表)

 

  먼저 자신의 띠에 해당하는 별자리(太歲)를 찾는다. 예를 들어 2011년 5월 15일 오전 10시에 태어났다면 2011년은 신묘년이다. 따라서 위 표에서 보면 묘(卯)는 천파성(天破星)에 해당한다.

  다음은 생월에 해당하는 별자리(月建)를 찾는다. 생년인 천파성을 기점으로 하여 시계방향으로 5칸을 센다.(중요한 건 기점부터 센다. 즉, 천파성이 1월이 된다는 이야기다.)  시계방향으로 5칸을 세면 천역성(天驛星)이 나온다.

  다음은 생일에 해당하는 별자리(日辰)를 찾는다. 생일이 15일이므로 월건인 천역성에서 시계방향으로 15칸을 세면 천인성(天刃星)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생시에 해당하는 별자리(時間)을 찾는다. 오전 10시에서 30분을 빼면 9시 30분이다. 진(辰)시에 해당한다. 일진인 천인성을 자시로 시작해서 진시까지 센다. 천액성(天厄星)이 나온다.

  위 예를 든 경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생년(太歲) : 천파성(天破星) --- 초년운과 성격

   - 생월(月建) : 천역성(天驛星) --- 중년운 및 성장 발전

   - 생일(日辰) : 천인성(天刃星) --- 말년운 및 자손운

   - 생시(時間) : 천액성(天厄星) --- 총운

  운세를 판단할 때는 초년, 중년, 말년이 확연하게 구분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서로 연관성이 있으므로 운세 감정은 태세, 월건, 일진, 시간, 전생, 인연 기타 관련 운세를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

 

1. 초년운 및 성격(太歲)

천귀성
子年天貴
천귀성이 명에 들었으니 심성이 온후하리라.
거동이 의젓하고 무겁지만 다소 오기를 품기도 한다.
어려서부터 부지런히 공부하면 소년 시절에 등과할 수 있다.
만약 관직에 나아가지 못하면 농사를 지어도 좋을 것이다.
천액성
丑年天厄
천액성이 명에 들었으니 초년에는 액운이 많다.
천성이 인후 정직하니 세상 사람에게 신용을 얻는다.
때때로 질환이 있고 재물의 손해가 빈번하다.
남과 더불어 시비함을 조심하라. 관재 구설수가 두렵도다.
천권성
寅年天權
천권성이 명에 들었으니 공명이 출중할 것이다.
재주가 많고 지혜가 총명하며 사람된 모습도 준수하다.
만약 힘써 학문을 닦으면 벼슬에 올라 국록을 받는다.
마음대로 권세를 부릴 것이요, 널리 많은 사람과 사귀리라.
천파성
卯年天破
천파성이 명에 들었으니 모든 일이 뜻과 같지 아니하다.
동분서주로 바쁘게 움직이나 이룬 공 없이 세월을 보낸다.
세업을 지키기 어려우니 주색을 멀리하고 조심하라.
만일 길성이 비추게 된다면 재앙이 바뀌어 덕과 복으로 된다.
천간성
辰年天奸
천간성이 명에 들었으니 지혜와 기술이 뛰어나다.
사람됨이 출중하니 명성이 널리 사해에 떨친다.
부부운을 말하자면 처첩이 방안에 가득하다.
재주를 믿고 경거망동하지 말라. 크게 실패함을 면하기 어렵다.
천문성
巳年天文
천문성이 명에 들었으니 지혜와 용모가 맑고 깨끗하다.
힘써 학문을 닦으면 소년 시절에 출세할 것이다.
급슬은 단락 화목하나, 슬하에는 근심이 있다.
만약 흉성이 비추게 되면 도리어 어리석고 어두워진다.
천복성
午年天福
천복성이 명에 들었으니 비단옷 입고 이밥을 먹는다.
재물의 근원은 샘과 같으며 칭송의 소리 널리 퍼진다.
귀인이 와 도와주니 모든 일이 뜻과 같다.
만약 살성이 비추게 되면 삭발하고 독수공방하게 된다.
천역성
未年天驛
천역성이 명에 들었으니 이곳 저곳으로 늘 분주하다.
집에 있으면 근심이 있고 타관에 나가면 마음이 안정된다.
재주가 남보다 뛰어났지만 마음 속은 늘 뜬구름 같다.
만약 길성이 비추게 되면 도리어 영달을 취할 수 있다.
천고성
申年天孤
천고성이 명에 들었으니 홀로 앉아 탄식한다.
일찍이 부모를 잃게 되고 형제가 각 처로 헤어진다.
몸은 비록 고달프고 괴로우나 재물은 얻을 수 있다.
길성이 나를 비추게 되면 대성할 기초를 마련할 수 있다.
천인성
酉年天刃
천인성이 명에 들었으니 성정이 굳고 곧다.
종교를 믿고 몸을 닦으면 여러 액을 면할 수 있다.
남에게 겸손하고 화합하기 힘쓰라. 고집을 부리면 패가 망신한다.
만약 길성이 비추게 되면 이름을 사해에 떨칠 수 있다.
천예성
戌年天藝
천예성이 명에 들었으니 정교한 재주가 뛰어난다.
예술의 재능으로 출세하고 재물이 유족하여 편안히 산다.
만인이 놀랄 만큼 찬탄하지만 부부 사이는 조화롭지 못하다.
만약 흉성이 나를 비추게 되면 천한 길에 떨어짐을 면키 어렵다.
천수성
亥年天壽
천수성이 명에 들었으니 백발이 될도록 장수할 것이다.
초년의 고달픔을 한하지 말라. 작은 것이 쌓여 크게 이룬다.
수중에는 천금이 있지만 상처수가 있으니 두렵구나.
만약 흉성이 비추게 되면 천길 위 외로운 솔의 신세가 된다.

 

2. 중년운 및 성장 발전(月建)

천귀성
子月天貴
한때 고달프기도 하지만 경영하는 일이 점차 이루어진다.
때를 만나 날로 번창하고 뜰에 가득 노적가리를 쌓는다.
음양이 조화있게 화합하고 자손들이 집에 가득 찬다.
주색을 가까이 하지 말라. 재물의 손해 면하기 어렵다.
천액성
丑月天厄
흉한 일이 많고 길한 일이 적으며 사람으로 인하여 해를 입는다.
만약 신액(身厄)이 없으면 부부 사이가 화합하지 못한다.
세업(世業)은 구름처럼 흩어지고 스스로의 힘으로 차차 이룬다.
마음을 바로하여 수도를 하면 흉액을 면할 수 있다.
천권성
寅月天權
한 번 호령하여 만인을 부리고 이름을 사해에 떨친다.
의식이 풍요하고 덕을 쌓으니 군자의 기상이다.
문득 쇠운이 들게되면 모든 일에 공이 없어진다.
육친에 덕이 없으니 고향을 떠나면 반드시 이롭다.
천파성
卯月天破
집이 파하고 고향을 떠나니 백사(百事)가 번거롭고 바쁘다.
삼가 가벼이 행동하지 말라. 재액을 만날까 두렵다.
산넘고 물을 건너도 갈수록 높고 파도가 심하다.
다행히 귀인을 만나면 스스로의 힘으로 늦게 이룰 것이다.
천간성
辰月天奸
지모가 남보다 뛰어나서 스스로 화액(禍厄)을 부른다.
믿는 도끼에 발을 찍히게 되니 남을 너무 믿지 마라.
만약 관액이 없으면 부모의 근심이 있으리라.
일찍이 학문을 아니했으면 장사를 하는 것이 좋다.
천문성
巳月天文
재주와 기술이 출중하고 사람됨이 맑고 깨끗하다.
학문을 좋아하여 두루 통하니 만인이 우러러 공경한다.
비록 선대의 세업이 없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재물을 이룬다.
만약 관록을 얻지 못하면 의사나 교육에 종사함이 좋다.
천복성
午月天福
쥐가 곡식 창고에 들었으니 식록은 한없이 많다.
한때의 고달픔을 한탄하지 말라. 중년 후에 발복할 운이다.
재물이 샘처럼 솟아나니 빈궁한 사람을 도와 구제한다.
만약 살성을 만나면 생애가 찬 땅에 떨어진다.
천역성
未月天驛
이곳 저곳에 몸을 의탁하니 세상일이 허망하고 덧없다.
집에 있으면 편하지 못하나, 바깥에 나가면 자연히 한가롭다.
산도 넘고 물도 건너는 동안에 성공도 하고 때로는 실패도 한다.
길성이 나를 비추면 대관을 지낼 사람이다.
천고성
申月天孤
겨울밤 찬 하늘에 짝잃은 외로운 기러기다.
팔로에 집을 삼으며 사방을 둘러봐도 친척이 없다.
분수를 지키고 조심하면 뜻밖에 재물을 얻는다.
길성이 명에 비치면 생업이 형통할 것이다.
천인성
酉月天刃
달에 천인성이 들었으니 몸에 상처나 흉이 있다.
약국이나 목공에 종사하면 이 액운을 멸할 수 있다.
옛것을 지키고 분수를 따르면 곤한 가운데 경사가 있다.
풍상이 이미 지나가니 태평함을 얻을 수 있으리라.
천예성
戌月天藝
재주와 기술이 뛰어나니 병성이 널리 퍼진다.
비록 세업은 없을지라도 스스로의 힘으로 성취한다.
중년에 한번 실패를 하지만 끝내 성공을 거둔다.
예술을 업으로 삼아 종사하면 한평생 순탄하게 산다.
천수성
亥月天壽
동분서주하여 바쁘고 일신이 외로운 신세이다.
초년에는 고달픔도 많지만 삼십이 넘으면 운이 열린다.
친한 사람이 적이 될 것이니 주위를 경계하고 조심하라.
만약 길성이 비추게 되면 머리에 어사화를 꽃으리라.

 

3. 말년운 및 자손운(日辰)

천귀성
子日天貴
성격이 급하고 고집 또한 세니 여러 번 이루고 자주 패한다.
만약 공명을 얻지 못하면 상업을 경영함이 크게 좋다.
늘 위태로운 처지를 당하지만 손으로 천금을 희롱한다.
길성이 문에 들어오면 이름을 사해에 떨칠 수 있다.
천액성
丑日天厄
재액이 늘 따르게 되니 옥처럼 몸을 간수하여라.
가벼이 행동하면 액을 부르니 옛것을 지키고 분수에 맞게 살라.
고달프고 괴로움이 중첩하나 정성을 바치면 운수가 통하리라.
길성이 명에 비추게 되면 복록이 스스로 오게 된다.
천권성
寅日天權
문무를 함께 겸하였으니 관록을 얻을 사람이다.
권위가 당당하니 만인이 우러러 볼 것이다.
·중년에 대통하지만 말년의 운세가 두렵다.
벼슬을 하지 않으면 재물로써 사람을 부릴 수 있다.
천파성
卯日天破
모든 일에 자주 실패하니 가세가 빈한하도다.
사방으로 분주하게 다니지만 헛되이 세월만 보낸다.
지극한 정성으로 부수를 지키면 뜻밖의 구원을 얻는다.
만약 길성이 들어와 비추면 운세가 크게 열릴 수 있다.
천간성
辰日天奸
교룡이 구름을 얻었으니 높은 벼슬도 바랄 수 있다.
꽤 씀이 비상하니 소개업 같은 직업도 길하다.
주색을 가까이 하지마라. 혹시 병액이 두렵구나.
한 때 고달프고 괴로우나 끝내 봄을 맞으리라.
천문성
巳日天文
재주가 뛰어났으니 글로써 대성하리라.
많은 시련을 겪고난 뒤에야 광명이 만리에 비치리라.
선을 쌓고 덕을 널리 펴니 벼슬에 오르면 대성한다.
만약 흉성이 명에 들면 도리어 많은 액이 따르리라.
천복성
午日天福
복록이 무진하니 자선을 널리 베푸도다.
음양이 서로 화합하니 사시로 경사가 있다.
·공업을 경영하면 손으로 천금을 만질 수 있다.
흉성이 명에 비추면 갑자기 뜬구름처럼 사라진다.
천역성
未日天驛
역마가 문에 이르렀으니 장사를 하는 것이 이롭다.
집에 있으면 불안해지고 밖에 나가면 쾌활하다.
너무 서둘러 이루려 하지 말고 다시 그 때를 기다려라.
모든 일에 여러 번 실패하나 마침내 화한 봄을 맞는다.
천고성
申日天孤
재주와 지혜는 총명하나 구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다.
재물과 사람이 함께 흩어지니 어느 곳에도 정둘 곳이 없다.
봄 난초 가을 국화 스스로 꽃필 때가 있다.
초년의 고달픔을 한하지 마라. 마침내 새로움을 이루리다.
천인성
酉日天刃
의욕은 하늘을 찌를 듯하나 모든 일이 중간에서 꺾어진다.
무예를 전공하면 군문에서 출세할 수 있다.
초년에는 한스러움이 많으니 중년을 넘기면 이루어진다.
선대가 살던 곳은 불리하니 고향을 떠나 살면 좋으리라.
천예성
戍日天藝
성격이 교묘하고 재주가 많으니 반드시 공명을 얻으리라.
봄이 대지에 돌아오니 기상이 하늘에 떨친다.
손으로 천금을 만지나 성공과 실패가 서로 엇갈린다.
흉성이 문에 비치면 도리어 허망한 일이 되고 만다.
천수성
亥日天壽
스스로 힘쓰고 부지런하니 의식에 여유가 있다.
작은 것이 쌓이어 크게 이루니 갈수록 영화가 더하여진다.
성질이 급하고 강직하니 말로 인한 재화가 두렵구나.
흉성이 들어와 비추면 횡액을 면하기 어렵도다.

 

4. 총운(時間)

천귀성
子時天貴
·중년의 운세는 급히 이루고 급히 패한다.
쓴 것이 다하고 단 것이 오니 말년에는 영화가 있도다.
집안이 태평하고 상하가 화목하도다.
주색을 삼가라. 그 해가 적지 않으리라.
천액성
丑時天厄
어두운 구름이 해를 가리니 음양이 조화를 잃도다.
동분서주 바삐 움직여도 일마다 막힘이 많구나.
찬 골짜기에 봄이 돌아오니 처음에는 잃어도 뒤에 얻는다.
길성이 명에 비치면 의식이 넉넉하리라.
천권성
寅時天權
권세가 사해에 있으며 만인을 구제하고 보살피도다.
어느 곳에 터잡아 살더라도 남의 우두머리로 처신하리라.
만약 관록을 얻지 못하면 장사로써 대성할 것이다.
흉성이 명에 비치면 도리어 해를 입게 되리라.
천파성
卯時天破
만약 몸에 흉이 없으면 생업이 고달프고 괴롭도다.
고향 떠나 간 곳마다 갈수록 가시밭길이구나.
우연히 귀인을 만나니 늘그막에 영화가 있도다.
길성이 문에 들면 곤한 용이 물을 얻을 것이다.
천간성
辰時天奸
재주와 기교가 뛰어나나 일생이 편하지 못하도다.
비록 노력은 많이 하나 흥하고 패함이 아주 잦다.
상업에 종사하면 의식이 넉넉할 것이다.
길성이 명에 비치면 금은보화가 상자에 가득 찬다.
천문성
巳時天文
글로써 세상에 떨치니 만인이 우러러 칭찬하도다.
만약 관록을 얻지 못하면 슬하에 근심과 걱정이 있겠도다.
들며 나며 재물을 모으니 의식이 자족할 것이다.
흉성이 명에 들게 되면 만사가 허무하게 되어버린다.
천복성
午時天福
초년에는 일마다 번거롭되 때가 오니 점점 성취하도다.
이름을 금방에 붙이고 비단 옷 입고 고향에 돌아오도다.
앞뒤 뜰에 노적가리 우뚝하고 돈 씀이 물과 같구나.
만약 흉성이 비치면 순식간에 안개처럼 사라진다.
천역성
未時天驛
동분서주 바쁜 몸이 만리타향에서 고생을 겪도다.
심사 항상 울적하고 세상 일이 뜬구름 같다.
액운이 지나고 나면 날로 조금씩 이루리라.
길성이 들어와 비추면 화가 도리어 복으로 되리라.
천고성
申時天孤
궁벽한 낭떨어지의 큰 소나무 외롭게 서서 절개를 지키도다.
일마다 장애가 많으니 뜻을 세워도 이루지 못한다.
은인이 원수로 변하니 좋은 공 베풀어도 덕이 없구나.
만약 길성이 들어오면 하늘의 도움이 있으리라.
천인성
酉時天刃
한번 나아가고 한번 물러감에 성사도 많고 실패도 많다.
사람됨이 준수하나 기회를 잡기가 매우 어렵구나.
분수를 지켜 덕을 쌓고 본분에 힘쓰며 고달픔을 참으라.
길성이 들어와 비추면 복록이 세상에 떨치리라.
천예성
戌時天藝
공직에 몸을 던지면 이름을 사해에 떨치리라.
육친 덕은 없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이룰 수 있다.
꽤 씀이 바상하나 성공과 실패가 분명치 못하다.
흉성이 들어와 비추면 범이 함정으로 달리듯 하도다.
천수성
亥時天壽
한때 어려운 처지에 있더라도 곤고함을 한탄하지 마라.
때를 기다려 분수를 지키면 듯밖의 재물도 얻으리라.
백수토록 한가롭고 의식에 별로 걱정이 없도다.
흉성이 문에 비추면 관재수를 만날까 두렵구나.

 

 

반응형
:

당사주② - 전생론(前生論)

역학 배우기/당사주 | 2025. 1. 19. 15:24 | Posted by 깨비형
반응형

  태어나기 전에 무엇이었고 이 세상에서는 어떤 개성과 특징의 인간으로서 무슨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알아보려는 것이다. 보는 법은 각자의 자신의 띠(生年 地支)와 태어난 월(生月)에 따라 아래 표에서 그 해당란의 해설을 보면 된다.

(예를 들면 토끼띠로 음력 6월에 태어났다면 금계(金鷄)의 해당하고 그 해설을 보면 된다. 당사주는 모든 것을 음력으로 찾는다.)

 

봉황
(鳳凰)
쥐가 봉황으로 변했으니 사람됨이 총명하도다.
이르는 곳마다 공이 있어 이름이 사해에 널리 떨친다.
평생 동안 맑은 직업에 종사하며 태평스럽게 편안히 산다.
형살이 명에 들게 되면 한때 위태로운 액운이 있다.
사자
(獅子)
소가 사자로 변했으니 권세와 위엄이 널리 떨친다.
괴로움을 참고 견디니 스스로 큰 성공을 이룬다.
성격에 고집이 많으니 구설수가 두렵다.
일생동안의 직업은 군인, 농업, 토건업이 알맞다.
금계
(金鷄)
범이 금계()로 변하였으니 남에게 공을 베풀어도 덕이 없다.
옛 땅은 이롭지 못하며 타향으로 떠나는 것이 좋다.
매사를 성실히 하지만 손재수가 늘 따른다.
술장사나 요식업을 하면 끝내 성공할 것이다.
노치
(老雉)
토끼가 노치()로 변하였으니 지혜와 꾀가 출중하다.
재주가 넘쳐 박덕하니 중도에 좌절함을 면하기 어렵다.
너무 빨리 이루려 하지 말라. 세월만 헛되게 보낸다.
일생 동안의 좋은 직업은 제조업이나 행상 등이다.
연자
(蓮子)
용이 제비로 변하였으니 자기 마음대로 살 수 있다.
천성이 조급하기는 하지만 널리 인정을 베풀며 산다.
고달픈 노력을 하지 않고서도 입고 먹는 것이 자족하다.
술장사나 여관업을 하거나 관직 생활이 알맞은 직업이다.
홍곡
(鴻鵠)
뱀이 따오기로 변하였으니 모든 일에 실패가 많다.
사는 곳이 편안하지 못하고 마음과 몸이 분주하게 바쁘다.
늘 삼가고 부지런히 힘쓰면 입고 먹는 것이 안정된다.
잡화상이나 옷장사를 하면 끝내 성취할 수 있다.
백록
(白鹿)
말이 사슴으로 변하였으니 몸을 세우고 이름을 드날린다.
널리 세상 사람을 구제하니 사람마다 우러러 공경한다.
집안이 모두 화합하고 오복이 스스로 들어온다.
의사나 정신 노동의 직업이 알맞고 관록직에 종사함이 가장 좋다.
공작
(孔雀)
양이 공작으로 변하였으니 식록이 자연히 유족하다.
선대의 살던 곳은 이롭지 못하고 고향을 떠나 사는 것이 좋다.
부모의 은덕이 그리 많지 않고 좋은 공을 베풀어도 덕이 없다.
기술이나 예술 또는 출판업이 평생의 직업으로 알맞다.
적구
(赤鳩)
원숭이가 비둘기로 변하였으니 재주가 뛰어나고 성질이 온순하다.
집안이 화목 단란하지만 남과는 잘 어울리지 못한다.
초년에는 고달프고 어려움이 있으나 중 말년부터 운이 트인다.
유흥업이나 요식업을 경영하면 큰 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주작
(朱雀)
닭이 주작(공작)으로 변하였으니 이루고 패함이 자주 있다.
초년은 한스러움도 많지만 중년이 되면 운수가 돌아온다.
언변이 남보다 뛰어나지만 형벌의 액운이 두렵다.
농업, 상업, 의사 등에 종사하면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청학
(靑鶴)
개가 학으로 변하였으니 한 평생을 태평하게 산다.
처세를 맑고 곧게 하니 명성은 높으나 이익은 박하다.
분수 밖의 것을 탐하지 마라. 어려운 가운데에 즐거움이 있다.
언론, 예술계에 종사하거나 교사의 직업이 알맞다.
앵무
(鸚鵡)
돼지가 앵무새로 변하였으니 언변이 남보다 능하다.
성공, 실패가 빈번하게 많으나 끝내 회생할 것이다.
지혜와 꾀가 출중하고 큰 포부가 남보다 뛰어나다.
법조계, 변호사 또는 의사나 언론계에 종사하면 좋다.

 

 

 

 

 

 

 

 

 

 

반응형
:

당사주① - 일반적인 이야기

역학 배우기/당사주 | 2025. 1. 19. 15:03 | Posted by 깨비형
반응형

  일반 사주와는 보는 방법이 다르다. 일반 사주는 생년월일시에 해당되는 간지(干支)의 상생·상극과 오행의 강약, 대운(大運)과 세운(歲運)의 순환에 따라 길흉이 결정되는 법이지만, 당사주는 간지의 상생과 상극에는 상관이 없고 오직 12성의 조우(遭遇)로 길흉을 판단한다.

  이 점법은 원래 당나라 때 이허중(李虛中)이 하늘에 있다고 하는 천귀(天貴천액(天厄천권(天權천파(天破천간(天奸천문(天文천복(天福천역(天驛천고(天孤천인(天刃천예(天藝천수(天壽)12성을 인간의 생년월일시와 관련시켜 인간의 길흉을 판단하는 방법으로 이용하였기 때문에 당사주라고 불렀다.

  그 뒤 송나라의 서자평(徐子平)이 이허중의 설에 간지·오행의 상생과 상극의 길흉을 가미하여 연해자평(淵海子平)을 지었는데, 뒤에 당사주와 사주로 분리되어 발달하였다.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민간의 신앙으로 발전되어 이허중의 원문에 그림을 삽화하여 서민들이 알기 쉽게 만들어졌다.

  이에 따르면 일생을 초년·중년·말년·평생 등 4단계로 구분하고 인명(人命골격(骨格유년행운(流年行運심성(心性)·12(부모·형제·부부·자녀·직업·길흉·가택·신상·관살(關煞수명 등 인간생활과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계가 있는 사항이 모두 첨가되어 있어, 사람의 일생을 예견하고 자기가 나아가는 방향을 결정하는 데 참고가 되게 하였다.

  당사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당나라 개국 전후의 중국 역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고조로 알려진 이연 장군은 원래 터키계의 피가 반은 섞인 인물로 서기 618년 수()나라를 제거하고 당나라를 개국하였다. 그 후 아라비아인들에 의해 회교 사원이 세워지고 그 문화가 급속도로 중국 내로 전파되었다. 원래 점성술은 중동지역의 아라비아인들에 의해 시작되고 전파되었다. 따라서 당사주는 당나라 개국 이래 아라비아 문명과 함께 들어온 점성술이 중국인들의 의식구조에 맞도록 정리된 것이다. 일부 전문인들은 당사주를 정통 명리학이 아니라 하여 가볍게 여기는 경우도 있지만 당사주만으로도 귀신같다는 평을 듣는 유명 역술인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사주는 연구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 또한 옛날 시골 노인들이 손가락만 짚고도 사주를 보았다는 그 학술이 바로 당사주인 것이다.

  당사주는 인간의 운명이 12개의 성좌에 의해 주재 된다는 설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12 성좌와 인간의 운명을 주재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참고자료: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3895)

 

당사주(唐四柱)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2. 뒤죽박죽 지식마당 - 당사주 보는법( https://audg11.tistory.com/15784398 )

 

당사주 보는 법

사주는 맞는다고도 안맞는다고도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사주가 아무리 좋아도 사람의 됨됨이가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사주를 보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을 먼저 알고 사주를 보아

audg11.tistory.com

                   3. 무료 당사주 보는 곳: https://www.asiae.co.kr/fortune/saju.htm?v=HERITAGE

 

아시아경제 사주·운세 - 당사주

평생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그림 점

www.asiae.co.kr

 

반응형
:

12신살을 이용한 개운법

역학 배우기/명리학 | 2024. 12. 25. 21:12 | Posted by 깨비형
반응형

어제 배운 건데 까먹지 않기 위해 인터넷 구글링을 통해 내용을 좀 더 보충해서 요약해봤습니다.

 

1. 12신살 방향

띠별 亥(돼지)·卯(토끼)·未(양) 巳(뱀)·酉(닭)·丑(소) 申(원숭이)·子(쥐)·辰(용) 寅(호랑이)·午(말)·戌(개)
반안살(攀鞍殺)
(좋은 색)
辰(동남) - 4시 방향
(황금색)
戌(북서) - 10시 방향
(황금색)
丑(북동) - 1시 방향
(황금색)
未(남서) - 7시 방향
(황금색)
장성살(將星)
(나쁜 색)
卯(동) - 3시 방향
(파란색)
酉(서) - 9시 방향
(흰색)
子(북) - 12시 방향
(검은색)
午(남) - 6시 방향
(빨간색)
도화살(桃花煞)
(긍정적인 색)
子(북) - 12시 방향
( 검은색 )
午(남) - 6시 방향
( 빨간색 )
酉(서) - 9시 방향
(흰색)
卯(동) - 3시 방향
( 파란색 )
천살(天殺) 戌(북서) - 10시 방향 辰(동남) - 4시 방향 未(남서) - 7시 방향 丑(북동) - 1시 방향
재살(財殺)
(색상)
酉(서) - 9시 방향
(흰색)
卯(동) - 3시 방향
(파란색)
午(남) - 6시 방향
(빨간색)
子(북) - 12시 방향
(검은색)
육해살(六害殺) 午(남) - 6시 방향 子(북) - 12시 방향 卯(동) - 3시 방향 酉(서) - 9시 방향

 

 

2. 일반적인 이야기(회사원이나 가정주부의 경우 가정집 기준) - 본인의 띠(생년)로 찾는다.

   - 장성살은 해로운 기운이 나오는 방향이고 옷이나 침구류도 해당색은 당사자에게 불길하다.

   - 반안살 방향은 항상 평온, 안정, 편리함을 주는 방향이다.

   - 잠잘 때는 반안살 방향으로 머리를 둔다.

     (여명은 남편 기준이나, 가정의 주소득원이 부인일 경우에는 남편이 부인의 기준으로 따르면 된다.)

   - 상·하수도, 육해살 방향은 항상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

   - 집안에 금고를 둘 경우 반안살 방향에 둔다.

   - 공부할 때는 천살 방향으로 책상을 둔다.

   - 남자에게 좋은 색상은 재살이다.

 

3. 장사나 사업을 하는 경우(사업장을 기준) - 사업자(사장)의 띠(생년)로 찾는다.

   - 업소 출입문은 재살 방향이 좋다.(장성살의 반대 방향)

   - 업소 출입문은 장성살 방향은 피한다.(어쩔 수 없는 경우 반대방향에 보조문이라도 있으면 폐운은 면한다.)

   - 금고 위치는 반안살 방향에 둔다.

 

4. 잘 안풀릴때는 출행 개운법 - 일진의 지지를 기준으로 찾는다.

   - 오늘 일진을 기준으로 반안살 방향으로 출행한다.

   - 가능한 4Km를 벗어난 거리를 가야하고, 차나 음료를 마시고 소변을 보고 올 것

   - 단, 기운을 누적시킨다고 생각하고 자주해야 한다.

 

<12지지 방위표>

반응형

'역학 배우기 > 명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리학의 기본정신  (2) 2024.11.24
:

명리학의 기본정신

역학 배우기/명리학 | 2024. 11. 24. 09:38 | Posted by 깨비형
반응형

퇴직하고 처음 시작한 명리학 공부 !

혼자 독학으로 기초까지 나름 왔는데, 사주를 보면 통변이 안되니 답답해서 10월부터 시작한 평생학습강좌 중에 <명리와 타로>, <관상학>이 있어 수강 중인데, 지난 주 <관상학> 선생님이 알려주신 "명리학의 기본정신"이다.

 

정확한 출처를 찾으려고 나름 구글링하면서 찾아봤지만, 겨우 알아본 건 원광대학교 교재에 이런 게 있었다는 정도.(이것도 저작권에 위배될려나??)

 

나중에라도 정확한 출처가 밝혀지면 그때 이 글을 수정하기로 하고, 강의를 통해 배운 건 아래와 같다.

 

命理學(명리학)의 기본 정신

安分知足(안분지족) 분수를 편안히 여기고 만족할 줄 알면

趨吉避凶(추길피흉) 길함을 추구하고 흉함을 피할 것이고
制欲中節(제욕중절) 욕망을 제어하고 절도를 지키면     
敎化治平(교화치평) 가르침의 조화와 정치가 태평할 것이다,
然而(연이) 그러나
逆命不知足(역명부지족) 운명을 거스르고 만족할줄 모른다면
趨吉反避凶(추길반피흉) 길함을 추구해도 오히려 재앙이 될 것이다.
過欲不中節(과욕부중절) 지나친 욕망을 절제하지 못하면
敎治必爲亂(교치필위란) 교육이든 정치든 반드시 혼란이 올 것 이다,

 

 

 

반응형

'역학 배우기 > 명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신살을 이용한 개운법  (0) 2024.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