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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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인재개발원 등의 사이버학습을 정리, 요약하는 상시학습 블로그입니다.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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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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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 → 소한(小寒·1월 5일)과 대한(大寒·1월 20일) 사이가 가장 춥다는 통설이 올해도 그대로 나타나면서 9일 서울의 온도는 영하12도, 하루 중 최고기온도 영하 7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

 

 

2. 이 와중에 다행... 경상수지 7개월째 흑자 → 한국은행 ‘11월 국제수지’(잠정, 8일 발표)’ 지난 11월 경상수지 93억달러 흑자, 연간 수지는 900억 달러 흑자 넘어설 듯. 반도체 수출 개선 등 영향. 다만 트럼프 2기 시작되면 미·중 갈등 확대, 관세 등 수출 증가 둔화 가능성

 

 

3. 쌀 과잉생산? 벼 재배면적 감소보다 쌀소비 감소 속도가 더 빨라 → 1인당 쌀 소비량은 2018년 61㎏에서 2023년 56.4㎏으로 5년 동안 7.5% 줄었는데 벼 재배면적은 같은 기간 4.1% 줄어드는 데 그쳤다

 

 

4. 작년 대기업 시총 251조원 증발 → 대기업집단 88곳 중 상장 계열사가 있는 79곳의 2024년 말 시가총액은 1651조로 전년대비 13.2%(250조6321억) 감소. 그룹별로는 삼성 166조로 감소 폭이 가장 컸고 포스코(-51조), LG(-45조), 에코프로(-35조), 카카오(-15조)...순

 

 

6. 트럼프, ‘나토 회원국 방위비, GDP의 5% 올려야’ → 기자회견... 현재 적용 중인 GDP 2% 는 물론 자신이 대선 기간 거론했던 3%도 크게 상회하는 수준. 그는 대선 기간 한국을 ‘머니 머신(money machine)’이라 부르며 100억달러(14조원) 분담 주장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타결된 2026년 부담액(1조 5192억)보다 9배 가까이 많은 것

 

 

7. 손흥민 이후 EPL 국내 중계권료 거의 4배 올라 → 2013년 약 1300만 달러(약 189억 원)에서 올 시즌엔 3000만달러(436억 원), 그리고 다음 시즌 연간 중계권료는 5000만 달러(727억 원) 수준까지 치솟았다. 손흥민 EPL 입성은 2015년... ▼

 

 

8. ‘독감’은 ‘독한 감기’가 아니다 → 독감과 감기는 다른 질병이다. 감염 원인부터 다르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 B, C형)’ 하나가 원인인데 비해 감기는 리노 바이러스 등 200여 종의 다른 바이러스가 원인이 된다. 따라서 독감백신 접종과 감기는 전혀 관계가 없다

 

 

9. 반도체, ‘삼성’ vs ‘SK하이닉스’ 역전 확실시 → 지난 4분기 삼성전자 DS부문의 예상 영업이익은 3조 6977억원으로 SK하이닉스(7조 9031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 머물 것이란 전망. 또 연간 영업이익도 23,2조 vs 33.3조로 SK하이닉스가 앞설 것이라는 추측

 

 

10. 저커버그 ‘페이스북에서 팩트체킹 폐지’ 할 것 → 그동안 콘텐츠의 사실관계를 점검해온 ‘팩트체커’들이 정치적으로 너무 편향돼 오히려 신뢰를 망가뜨렸다고 주장. 대신 이 역할을 사용자들이 의견을 달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대체 할 것이라고 발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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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사법 시스템 붕괴” 우려.
1.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 이후 관저에서 칩거 중인 윤석열 씨가 지난 6일 윤상현 의원과 관저에서 독대를 하며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의 붕괴'를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 권한이 없는 공수처가 자신을 체포하려고 영장을 집행한 상황을 비판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대체 이 인간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 걸까? 사법 시스템 붕괴는 지가 저질러 놓고 참 기가 차다~

윤석열 체포 재시도에 여권은 단일대오.
2.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 시도가 실패한 틈을 타 여권과 대통령실은 단일대오 전선을 구축한 모양새입니다. 대통령경호처 또한 강경한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데 관저 진입로에 있는 차벽을 여러차례 쌓고, 관저에 접근하는 길목 외벽 밖에 철조망까지 두르는 등 방어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지키기에 나섰더니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환각에 빠진 놈들… 이 인간들 불치병은 못 고쳐~

최상목 “공수처 독립성 들어 관망”.
3. 최상목 권한대행이 수사 당국의 영장 집행 협조 요구에 묵묵부답하며 대통령 경호처 지휘에 소극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 대행 측은 공수처법 3조 3항을 들고 있지만, 정치적 부담을 덜기 위해 해당 조항을 지나치게 방어적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수처에 대해 ‘일체 관여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과 경호처 지휘에 나서는 게 뭔 상관이라는 건지.

대통령실, 이재명 등 민주당 ‘무고죄’로 맞고발.
4.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관계자들을 무고죄로 경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민주당이 대통령실 참모진을 내란 혐의로 고발하자 맞고발에 나선 것인데 이러한 대통령실의 조치에 민주당은 “내란 세력들의 적반하장”이라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발하면 고발인 조사부터 먼저 하는 거 알지? 그러니까 자신있으면 숨지 말고 나오기 바래~

석동현 "탄핵찬성 의원들 커밍아웃하라“.
5. 석동현 변호사가 윤석열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던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알량한 정치생명을 잇고자 한다면 태도를 분명히 하라"며 '탄핵 반대' 공개표명을 요구했습니다. 탄핵심판에서 '내란죄'를 철회하겠다고 밝히자, 탄핵안 자체를 각하해야 한다며 여당 내 동조를 바란 셈입니다.
40년 지기 앞세우지 말고 자신있으면 변호인단에 합류해서 지껄이세요. 7억 준다는 데 안 해?

'경제·외교'보다 '이재명' 더 많이 외친 국힘.
6. 윤석열의 12.3 내란 이후 국민의힘 새 지도부 회의에서 경제나 외교 같은 국가적 과제보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등 야권을 향한 견제 발언 빈도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외교 위기를 부른 불법계엄에 대한 당 차원의 반성과 쇄신 목소리는 희미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반성과 쇄신은 딱 11번 나머지 민주당과 이재명 비난에는 400여 회… 이러니 내란 동조당이지~

국힘, 선명한 계파 갈등 갈 길 먼 쇄신 화합.
7. 국민의힘이 쇄신과 화합론을 내세우고 있지만, 여전히 당내 주류와 비주류 간 탄핵 정국 해법이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친윤계는 윤석열 지키기에 나선 반면 비주류 소장파를 중심으로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당 지도부는 관망세를 취하면서 근본적인 당 체질 개선은 요원해 보입니다.
윤석열을 지키지 않으면 결국 명태균 리스트에 포함돼 이래 죽나 저래 죽나 마찬가지라는 거겠지?

윤석열의 적은 여전히 한동훈.
8. 한동훈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야당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 거부를 비판하며 “영장 집행을 힘으로 막는 건 범죄“라고 했던 말이 재소환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씨가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는 상황과 맞물리며 한 전 대표의 과거 발언이 윤석열 씨에게 부메랑처럼 되돌아온 것입니다.
권성동의 적은 권성동 하나지만, 윤석열의 적은 한동훈뿐 아니라 내란을 반대하는 국민 모두라는 거.

이재명 "권성동 설명이 더 낫다".
9.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탄핵소추에서 '내란죄'를 뺐다는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과거 권성동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관련 발언을 한 사실을 환기하며 “권 원내대표가 저렇게 명확하게 설명을 해줘서 얘기를 더 해야 할지 망설인다"고 언급했습니다.
권성동이 각각의 죄는 형사 법정에서~ 헌재는 대통령의 자격 여부만 따지면 된다고 강조했답니다.

안규백 “윤석열 도피했다는 제보 들었다”
10. 안규백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빠져나와 제3의 장소에 도피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경찰에서도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것을 안다“며 "더 확인해야겠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잡범도 이런 잡범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승만이 한강 다리 끊고 도망간 이후 두 번째 도망간 대통령으로 기록될 듯… 현상수배 해야지 뭐~

김태효, 지난해 강원도 HID 방문.
11.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지난해 강원도 소재 북파공작 부대를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차장이 주한 미 대사에게 "반국가 세력 척결을 위해 계엄 선포가 불가피했다"라고 말했다는 주장에 이어 내란 사태에 북파공작원을 동원하려 했다는 의혹까지 나온 것입니다.
이 인간이 지금도 윤석열의 복귀를 기정 사실화하고 공작을 피고 다닌다고 하던데 이놈부터 패야~

조배숙 '국민저항권' 주장에 극우 “무기고 털자".
12. 호남 몫의 비례대표로 전북 유일의 국민의힘 소속 조배숙 의원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헌법을 위반하면 국민이 저항권을 발동할 수밖에 없다"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이에 대해 극우 성향의 지지자들은 “5·18이 별거냐, 무기고를 털고 장갑차를 몰자"며 극단적 망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에 이어 아예 내전을 하자는 모양인데 이 인간들 광주 항쟁이 어땠는지 알기나 할까?

김재섭 “정청래 대법관쯤 돤다고 생각하나”.
13. 김재섭 의원이 윤석열 씨는 사형받을 것이라고 말한 정청래 의원을 향해 "왜 입으로 배설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본인 스스로가 벌써 판단을 다 내린 것 같은데 법제사법위원장 한 반년하고 스스로 대법관쯤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내란죄의 수괴는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이라는 건 초등학생도 아는 데… 재섭이만 모르는 모양이야~

여야, 9일 국정협의체 첫 실무협의.
14. 여야가 국정 안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국정협의체 실무협의에 나섭니다. 정국이 얼어붙으면서 파행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국정 안정을 위해 뜻을 모은 가운데 여당은 반도체 특별법 등 미래 민생 먹거리 법안 처리를 요구하고, 야당은 추경 편성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란의 수괴를 먼저 처리하고 윤석열이 부르짖던 법치를 세워야 민생도 사는 법인데 그걸 모르네~

야, 플랜B는 '국민 탄핵' '임기종료 개헌'.
15.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야권의 일부 의원들이 '탄핵 불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플랜B'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랜B의 핵심은 '국민투표'가 필요한 개헌 부칙을 통해 윤석열의 남은 임기를 국민들의 손으로 강제 종료시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오죽하면 이라는 생각이지만, 대한민국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 윤석열이 돌아 올 일은 없음~

죽마고우 이철우 “윤, 극우 수괴 될 줄 몰랐다".
16. 윤석열의 죽마고우로 알려진 이철우 교수가 “윤석열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극우 세력의 수괴가 될 것임은 생각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교수는 또, 극우 세력에 대한 통사적·과학적 연구를 통해 이들로 인한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을 제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나 아들이나 그럴 줄 몰랐다고 하면 다가 아니라 몰라보고 지지한 것에 대해 사과도 하셔야~

아사히 “윤, 총선 전후 소폭 20잔씩 폭음”.
17. 윤석열 씨가 22대 총선 전후로 ‘계엄령’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전직 장관의 말을 빌려 특히 이즈음 윤석열이 소폭을 새벽까지 20잔 이상을 마시고 취하면 야당 인사뿐 아니라 여당 인사들까지 맹비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인간을 지키겠다고 하는 인간도 문제지만, 만약 윤석열이 돌아오면 어찌 감당하려고 그래~

숙명여대, 김건희 ‘논문 표절’ 결과 통보.
18. 숙명여대가 김건희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김건희 씨에게 통보했습니다. 숙대는 지난달 말 조사 결과를 김건희 씨에게 통보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 이달 말까지 수렴하겠다는 절차를 전했습니다. 다만 제보자인 숙대 민주동문회는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깟 50쪽도 안 되는 논문 하나 조사하는 데 대체 몇 년이 걸린 건지… 아마 표절 논문도 대필일 걸~

3.1절 일장기 걸었던 주민 탄핵 반대 집회 연다.
19. 2023년 3·1절 당시 자신의 아파트에 일장기를 내걸어 지탄을 받았던 세종시 주민이 경찰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위한 집회 신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세종시 주민은 "다음 달 4일까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나성동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윤석열 탄핵을 아쉬워하고 일장기 들었던 놈은 탄핵 반대 집회 하고… 역시 윤석열은 친일파.

당정 “1월27일 공휴일 지정”.
20. 정부가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키로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면 주말인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의 연휴가 만들어지고 추가로 31일 휴가를 쓰면 총 9일을 쉴 수 있습니다. 임시공휴일 지정은 추후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될 전망입니다.
쉰다고 내수가 진작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왕이면 31일까지 공휴일 지정하면 좋겠습니다~

윤 "무효인 체포영장, 응할 수 없어 사전 구속 청구하라".
내란·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모두 부결 법안 자동 폐기.
윤석열 "갈비 안 들어간 갈비탕 나오면 돈 내야 하나".
10명 중 6명 전시·계엄 등 비상 상황 대처 방안 안다.
윤 체포영장 집행에 경찰특공대·형사기동대 투입할까?.
야당, 윤석열 증인 채택 강행에 국힘 “이재명도 불러라".
대통령실, '윤 도피설'에 "현재 관저에 계시다 들었다".
계엄 현안 질의 불참한 대통령실 참모들 야당 고발키로.
조원진 "이준석, 허은아도 못 다루면서 대선 출마는 공갈“.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1심 징역 2년 법정 구속.
한길리서치, 차기 대권주자 1위 범여 김문수·범야 이재명.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은 배움의 시작이다.
-콘푸시우스-

죽을 때까지 배워도 다 못 배우고 가는 게 인생입니다만,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면수심의 인간들을 보면 많이 배우고 많이 안다고 다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법조인 출신의 국회의원들이 법꾸라지 소리 들어가며 법을 농단하는 것을 보면 부끄러움을 모르는 느끼지 못하는 무지랭이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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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THE STEAL(도둑질을 멈춰라).'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 당선인이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에 패배했을 때, 트럼프 지지자들이 선거 결과를 부정하며 외친 구호입니다. 트럼프 역시 이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주장을 되풀이했고, 급기야 트럼프 지지자 2000여명이 2021년 1월 6일 미국 국회의사당에 난입했습니다. 민주주의의 수치로 기록된 끔찍한 사태였습니다.

"정치권이 거짓과 왜곡을 일삼고 차별과 혐오를 부추기는 한국도 이런 버전이 현실화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김진우 당시 정치부장은 그해 이렇게 썼습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트럼프 지지자들이 외치던 구호 'STOP THE STEAL'이 서울 한복판에 등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이들이 이 구호가 쓰인 팻말을 들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나타났어요. 이들 역시 여당이 참패한 총선이 부정선거라고, 더불어민주당 혹은 북한이 국민의힘 표를 훔쳤다고 믿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연결된 자신의 지지자와 강하게 공명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요 사태가 한국에서도 반복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오늘은 음모론을 퍼뜨리고 폭력을 추동하는 이들의 이야기로 레터를 시작합니다.
점선면팀 드림
 
오늘의 주요 내용
💡 독재자 곁의 사람들
💡 더 어려워진 체포 퀘스트
💡 헌법재판소를 흔들지 말라
💡 농민들은 왜 트랙터를 몰고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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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레터] 일본 언론이 폭로한 윤석열 폭탄주 20잔의 진실.

출처: 슬로우뉴스(https://slownews.kr/125726)

 

밥도 같이 안 먹는 사이, 그들이 지키려는 것은 윤석열이 아니다: 슬로우레터 1월8일. - 슬로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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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모님 독감, 코로나 백신 접종 확인 하세요 → 독감, 5월까지 대유행 전망. 코로나 백신도 필수. 6일 기준 65세 이상 독감,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각 80.3%, 46.8%. 전문가, ‘독감 감염이 우려된다면 지금이라도 백신을 맞는 게 좋다’...

 

 

2. 짠 맛 올려 소금 덜먹게 해주는 ‘전기 소금 숟가락 → 맥주로 유명한 일본 기업 ‘기린 홀딩스’가 ‘CES 2025’에 출품. 미세 전류의 작용으로 음식 속에 분산된 나트륨 이온을 혀 근처로 끌어당겨 짠 맛을 1.5배 더 느끼게 해 준다고. 1개 17만원 수준▼

 

3. 지난해 외국인투자 345.7억 달러 ‘역대 최대’ → 국가별로는 일본이 전년대비 375.6% 증가한 61.2억달러로 최대. 중국은 266.1% 증가한 57.9억달러로 두 번째. 반면 미국(52.4억달러, -14.6%), EU(51억달러, -18.1%)는 전년보다 줄어

 

 

4. 9년 장수 캐나다 트뤼도 총리, 트럼프 때문에 사퇴? → 고물가, 이민자 문제 등으로 다음 총선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에서 지난해 11월 트럼프가 자신을 찾은 트뤼도 총리에게 ‘고율 관세을 피하려면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라’는 조롱을 한 것이 알려지면서 결정타

 

 

5. 유학 간 자녀따라 몇 년 외국 살다가 돌아와 아파트 파니 수억원 양도세? → 양도세 비과세 조건인 ①1세대 1주택 ②매도가액 12억원 이하 ③2년 이상 보유에 해당하더라도 출국 이후 비거주자로 분류되면 비과세 혜택 없어져, 주의 필요

 

 

6. 식당, 문 열고 1년내 문 닫는 곳 11% → 5년내 54.9%가 폐업. 외식산업연구원 분석. 업체 간 ‘수익 양극화’도 심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만 200개 데이터(2018∼2023년) 분석한 결과, 고수익 그룹은 저수익 그룹에 비해 매출액은 1.7배, 영업이익은 10배 이상 높아

 

 

7. 이번 설 엿새 연휴 되나? → 정부, 27일(월)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실행되면 25일(토)부터 30일(목)까지 엿새 연휴. 만약 31일(금) 휴가내면 최장 나흘 연휴도 가능

 

 

8. 백화점 66%가 매출 역성장 → 지난해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 등 5대 백화점의 전국 68개 점포 중 6할이 넘는 45 곳이 역성장. 백화점 전체 매출은 0.9% 증가하는 데 그쳐. 거래액 1조 이상 점포는 12곳으로 수도권 9개, 부산 2, 대구 1개...

 

 

9. 베트남서 ‘오징어게임2′ 보이콧? → ’아버지는 월남전 참전 용사, 아버님이 훌륭하시네‘...이 대사가 문제. 베트남 시청자들, ’베트남전 참전 한국군을 미화‘ 비판. 베트남 영화국, ’논란을 인지, 결론 내려지면 법에 따라 문제 처리할 것‘ 반응

 

 

10.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달고나’(dalgona) ‘형’(hyung) 등 한국말 8개 신규 등재→ ▷막내‘(maknae) ▷찌개’(jjigae) ▷떡볶이‘(tteokbokki) ▷달고나 커피(dalgona coffee) ▷노래방(noraebang) ▷판소리(pansori)... 한국어 단어가 새로 오른 것은 2021년 9월 이후 3년 3개월 만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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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최상목 “오직 국민 평가만 두려워해야”.
1. 최상목 권한대행이 “오직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며, 국가를 위해 제대로 판단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것만이 공직자로서 저희들의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등 정치 현안에 대해 ‘불개입’ 원칙을 고수한 채 원론적 입장을 재차 피력한 것입니다.
국가를 위해 제대로 된 판단은 1도 못하면서 비겁한 변명울 늘어 놓는 당신은 내란 대행일 뿐~

권성동 “공수처의 ‘짝퉁 영장’은 위조지폐“.
2. 권성동 원내대표가 “수사 권한도, 역량도, 지휘 권한도 없는 공수처는 즉시 대통령 수사를 포기하고 경찰에 사건 일체를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짝퉁 영장을 들고 집행을 지휘한다는 건 위조지폐로 물건을 사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난했습니다.
오죽하면 권성동이 저런 소리를 하겠나 싶지만, 공수처가 이런 욕을 먹어도 싸다는 생각은 드네…

김용현 공소장에 윤석열의 '직접 지시 9개'.
3.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소장을 살펴보면 윤석열 씨의 이름이 100번도 넘게 나오면서 사실상 윤석열의 공소장이나 다름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공소장에서 윤석열 씨가 직접 계엄을 지시한 내용을 추려 보니 최소 9건이 넘었으며 이는 탄핵 심판의 핵심 증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이 60여 년을 살면서 정의로운 척하고 사느라 개고생한 걸 생각하면 한편으로 짠하기도 하다.

경호처장, 경찰 출석 또 불응.
4.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박종준 경호처장이 경찰의 두 번째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변호인을 선임해 출석 일정을 조율하겠다는 뜻을 밝힌 박 처장은 지난 첫 번째 출석요구에는 “경호 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로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불응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치는 전부 무시하는 인간이 대통령이고 그걸 지키겠다는 놈이 경호처장이랍니다~

윤석열의 '밥 먹자' 제안 '거절’한 국힘 의원들.
5. 윤석열 씨의 체포를 막기 위해 나섰던 국민의힘 의원 44명이 윤석열 씨의 '식사 제안'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위를 이어 가던 의원들은 점심 무렵 윤석열 씨가 함께 식사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의원들이 '모양새가 좋지 않을 것'이라며 난색을 표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관사에서 혼술 하다가 이때다 싶어서 폭탄주 돌리고 싶었던 모양인데.. 좀 들어주지 그랬어~

윤상현 “이재명 대통령 만들려 윤 끌어내려“.
6. 윤상현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것이 사실상 내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민주당은 입법·행정·사법을 다 자기들 마음대로 하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표 한 사람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을 붕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그래서 내란을 저지르라고 한 것도 아니고 지가 저지른 범죄를 왜 덮어씌우는 건지~

양문석 "역풍 논리는 잡소리, 그 입 닥쳐라".
7. 양문석 의원이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이 민주당의 무리한 정국 운영으로 인한 '역풍'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에 대해 “대한민국의 35%는 애초에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았고, 지지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악의적 선동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아주 명쾌 상쾌 통쾌한 지적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연은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고 합디다~

유시민 "윤석열 체포 경험 많은 경찰이 해야“.
8. 유시민 작가가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쉽게 집행될 것으로 생각했다면 오산이라며 가장 좋은 방법은 경험 많은 경찰에게 맡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씨는 어차피 윤 대통령의 종속변수에 불과하기에 대통령이 낙마하면 자연스럽게 정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권한대행이나 직권을 남용하는 경호처장부터 영장을 발부해야 할 듯~

‘내란혐의 고발’ 이상민도 ‘비화폰’ 썼다.
9. 내란 혐의로 고발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역대 행안부 장관 중 유일하게 비화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씨 등 내란의 핵심 피의자들이 비화폰으로 계엄을 모의한 정황이 드러난 것을 고려할 때 이 전 장관이 비화폰을 어떤 용도로 썼는지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저런 모지리들이 충암파라고 하면서 내란을 저질렀다는 게 어쩌면 천만다행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헌재, 내란죄 제외 논란에 “우리가 알아서 판단”.
10.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가 ‘내란죄 제외’ 논란에 대해 자체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은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야당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헌재가 직접 심리를 거쳐 교통 정리를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어린 학생이 어른들을 향해 “교과서만 봐도 알 수 있는 걸 왜들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했답니다…

내란 국조특위, 오는 14일 기관 보고 시작.
11.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는 14일 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한 기관 보고를 시작합니다. 국조특위는 한덕수 국무총리 등 177명을 기관 증인으로 채택했는데, 이견을 보이는 증인 명단을 놓고서는 추후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 행위를 내란이라고 단정지어 부르지 말자는 놈들이란 국정조사를 할 수 있을까?

이준구 "어디서 법 배웠길래 저렇게 무식할까“.
12. 이준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윤석열 씨를 향해 "남들 다 지키는 법질서를 헌신짝처럼 여긴다"고 비판했습니다. 자기 정적에겐 먼지 하나라도 털어 ‘법의 화신'인 양 우쭐대던 사람이 법이 자기에게 불리할 것 같으니 이젠 법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식으로 무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공정과 상식을 가장 많이 떠벌렸던 인간도 윤석열, 그리고 법치를 파괴한 인간도 윤석열이라는 거~

동아일보 "윤만 구속 수사 원칙 예외여선 안돼“.
13. 동아일보가 내란의 우두머리 수사를 미적대면 오히려 헌법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아일보는 "대통령이 내란죄에 연루되면 현직에 있더라도 수사하고 기소해야 한다“며 "수사기관이 수사를 미적대면 오히려 헌법을 위반하는 셈"이라며 공수처의 대응을 지적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조중동의 논조를 보면 질질 끌면 끌수록 보수의 붕괴를 우려하는 게 아닌가 싶다.

셔먼 “민주주의 모욕 막아낸 한국민에 박수”.
14. 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면서 이를 무력화한 한국 국민과 국회의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15선의 셔먼 의원은 본회의장 발언에서 “한국인들이 터무니없는 계엄령 선포에 직면했을 때 전 세계에 영감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성조기 흔들고 있는 인간들에게 셔먼 의원은 종북 좌파 빨갱이일 텐데, 빨리 CIA에 신고하기 바람~

윤, 14일 헌재 출석한다더니 ’내란죄‘ 핑계로 출석 안 해.
박충권 "헌법 질서 붕괴 막기 위해 한남동 관저로 갔다“.
유승민, 국힘 의원 관저 집결에 ‘전광훈과 자매결연’.
홍준표 "짜장면서 짜장 빼면 짜장면이 되나? 탄핵 무효“.
김홍신 작가, 자신을 겨냥한 조작 글 경찰에 수사 의뢰.
김선호 장관 대행 “군 신뢰 회복에 이 한 몸 불사르겠다”.
성범죄자 마약사범 배민 쿠팡이츠 등 배달 20년간 못 해.

최고에 도달하려면 최저에서 시작하라.
-P 시루스-

첫발을 떼야 정상에 오를 수가 있는 거지 주저주저하고 있다면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오늘 낙담할 일이 많아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정상에 가까워진 우리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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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레터] 윤석열 지지율 40%? 질문부터 문제가 많았다.

출처: 슬로운뉴스(https://slownews.kr/12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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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온 급 하강... 7일~9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40㎝ 눈 → 서울 9일 -12도까지 내려 간 뒤 주말까지 추위 계속. 미세먼지는 6일 나쁨에서 보통 이상으로

 

 

2. 인플루엔자(독감), 2016년 이후 최대 규모 유행 조짐→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 73.9명으로 3주 전보다 10배 이상 늘어. 특히 13∼18세 청소년층에서 빠르게 번져. 백신은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야 방어 항체가 형성, 건강한 성인은 약 70~90%의 예방 효과

 

 

3. 지난 추석, 기차표 4.9%는 빈자리로 운행 → 설 기차표 ‘위약금’ 2배 인상. 서울~부산 KTX의 출발 3시간 전 환불은 위약금이 6000원(10%)에서 1만 2000원(20%)으로. 지난 추석엔 전체 승차권의 45.2%가 환불됐고, 이 중 재판매하지 못해 빈자리로 운행한 좌석이 4.9%...

 

 

4. 손주 육아는 외할머니? →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지급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에 참여한 조부모 중 외할머니가 54%로 절반 이상. 다음으로 친할머니는 36.4%, 외할아버지는 5.9%, 친할아버지는 3.8%... 순

 

 

5. ‘세계 최고령자’ 브라질 ‘카나바호’ 수녀 116세 → 그동안 최고령자였던 일본의 ‘이토오카 도미코’(絲岡富子·116세) 할머니의 별세로 새로운 세계 최고령자. 역대 최장수자는 122세 프랑스 잔 칼망 할머니(1997년 별세)▼

지난 2022년 이나 카나바호 수녀의 114번째 생일파티 모습.

 

 

6. 김치찌개 1인분에 4만원.... → 미 고환율, 고물가에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5’ 참여 한국 기업들 축소 운영. 라스베이거스 중심부 한식당 김치찌개 1인분 가격은 19.95달러, 여기에 네바다주 세금 8.37%, 최하 수준의 팁 18%를 더하면 김치찌개 1인분에 4만원 꼴

 

 

7.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월 매출 3500만원 가게는 38만 5천원에서 35만원으로 → 오는 2월 14일부터. 연매출 기준 ▷3억원 이하는 0.50%→0.40% ▷3억~5억원 1.10%→1.00% ▷5억~10억원 1.25%→1.15% ▷10억~30억원 1.50%→1.45%로 인하된다

 

 

8.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추억의 ‘농심라면’ 다시 나온다 → 농심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심라면 재출시. 1975년 첫선을 보인 농심라면은 1978년 회사명을 롯데공업주식회사에서 농심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정도로 큰 인기... 맛은 현재 소비자 입맛에 맞게 개선했다고

 

 

9. 디지털 교과서 ‘문해력 저하’ 초래? → 한 때 학습 자료의 80% 이상을 디지털로 대체헸던 핀란드는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를 우려해 종이 교과서 회귀했다. 노르웨이, 핀란드도 유아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을 중단했다. 그러나 덴마크, 독일은 디지털 교과서 도입 이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독서성취도에서 순위가 각 14위에서 8위, 21위에서 14위로 뛰었다 ▼

 

10. 아버지 살해 혐의, 24년 옥살이 중 여성, 재심에서 ‘무죄’ → 2000년 3월(당시 23세) 수면제 30여 알을 술에 타 아버지(당시 52세)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무기 징역, 24년째 옥살이 중. ‘경찰의 강압 수사 등 이유로 2015년 재심 신청 받아들여져 9년만인 지난 6일 무죄 판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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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최상목, 결단 못 하고 침묵.
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에 이어 다시 '정치적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최 대행은 여야 갈등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사안에 개입하는 꼴이 될 수 있고, 경호처 지휘 권한이 어디에 있는지 등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침묵을 이어갈 거란 분석이 제기됩니다.
국외에서 보기에 내란 외란의 범죄자를 체포조차 못 하는 나라가 얼마나 불안해 보이겠냐는 거지~

권영세 "형소법 따라 대통령도 임의 수사해야“.
2.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공수처를 향해 "단지 직무가 정지됐을 뿐인 대통령에 대해서도 형사소송법 대원칙에 따라 임의수사 방식으로 수사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이 조기 대선을 치르겠단 목표하에 따라 법치 파괴를 불사하며 속도전을 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수처장도 윤석열이 임명한 인물이고, 모든 행정부도 지들이 장악하고 있으면서 뭔 개소리인지~

대통령실 “선관위 수사 필요” 자체 결론.
3. 윤석열 씨 측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심판 변론의 전략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보안점검 및 대통령실 검토 문건을 앞세우기로 했습니다. 부정 선거 가능성이 비상계엄 선포 결정을 정당화하고 규명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때문에 계엄령 발동했다는 건 쪽팔려서 못 하겠고, 결국 선관위 걸고넘어지겠다는 거지~

박찬대, 최 대행, 경호처장 직위해제 촉구
4. 박찬대 원내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박종준 경호처장·김성훈 경호차장·이광호 경호본부장 등의 직위를 즉시 해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윤석열 내란 수괴에게 부역하겠다는 것으로 보고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부역하겠다는 것으로 보고’가 아니라 이미 윤석열 내란 수괴에 부역했고, 여전히 부역 중이라는 거~

국회, 9년 만에 내란 ‘감방 청문회’ 연다.
5. 민주당이 윤석열 내란 혐의 국정조사를 위해 ‘감방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당은 “국조 증인으로 내란 관계자 모두를 채택하려고 하는데 모두 구속된 상태”라며 “이 때문에 구치소에서 한 차례 현장 방문을 통한 청문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도 국정조사에 나올 일이 없을 텐데 윤석열도 어여 구속 수감하고 감방 청문회 합시다~

공수처 절충안 ‘영장 연장 후 집행은 경찰이’.
6.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고심하던 공수처가 영장 만료를 목전에 두고 집행 업무를 경찰에 일임했습니다. 앞선 집행 시도가 대통령경호처에 가로막히자, 절충안을 낸 것으로 보이지만, 사전 협의 없는 '통보식 일임'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떠넘기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비겁한 빈손 오동운이 말로만 하는 척하지 말고 자신 없으면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내려오시라~

폭설 버틴 시민들 공수처에 분노 폭발.
7.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 업무를 경찰에 넘기기로 했다가 철회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3박4일 밤샘 농성을 이어 온 시민들 사이에선 실망감과 분노가 쏟아졌습니다. ‘윤석열즉각퇴진비상행동’은 “영장을 받아놓고 집행도 못 한 공수처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결국, 윤석열이 지명한 오동운 공수처장의 한계가 아닌가 싶은데… 그냥 체포의 의지가 없다고 봐야.

국힘 의원들, 대통령 관저 집결.
8.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불법”이라며 체포 반대 시위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이 만료되는 날 공수처의 2차 집행 가능성이 제기되자 친윤계를 중심으로 행동에 나선 건데, 당 지도부는 개별 차원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저 인간들 저기 모여 있을 때 못 나오게 묶어 놓고 쌍특검법 재표결하면 좋았을 텐데… 그걸 못하네.

김재섭 "중진들, 집회 참여로 정치적 입지 확인“.
9. 김재섭 의원이 탄핵 반대 집회에 다수의 의원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 "민심이랑 많이 괴리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중진 의원들의 행보에 대해 "당의 중진이라는 분들조차 저렇게밖에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서 좀 안타깝고 짠하다"고 꼬집었습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젊은 놈이 패기도 지조도 없이 윤상현한테 하소연하던 인간이 남 탓하기는~

천하람 "방어막 친 친윤·경호처 다 잡아넣어야“.
10. 천하람 의원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한 건 또 다른 내란이라며 관련자 모두를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용산에 집결한 의원들을 향해서는 “국회의원에겐 불체포 특권이 있지만 현행범은 제외”라며 “국회의원도 현행범인 경우 체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국회의원 체포해서 지하 벙커에 감금하려고 했다던데 이 인간들 맛 좀 보여주면 좋겠어~

보수언론도 ‘내란죄 빼도 문제없다’.
11.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탄핵심판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탄핵소추 사유 중 하나인 '형법상 내란죄'를 제외하기로 하자 국민의힘은 탄핵안 내용이 달라지면 탄핵이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 언론인 조중동 등조차 ‘위헌 여부만으로도 판단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솔직히 윤석열이 돌아오면 제대로 된 국정운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꼭 한번 묻고 싶다.

이복현 "대통령, 사법절차 따라야".
12. '윤석열의 남자'로 통했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법 집행 기관의 집행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됐건 법무부 장관이 됐건 행안부 장관이 됐건 영향을 미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우회적으로 지지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복현이 ‘각자 생긴 대로 사는 것‘이라고 했다는 데… 그래서 김건희가 그렇게 뜯어고치나?

국방부, 경호처에 "군 임무에 맞게 운용해야“.
13. 대통령 경호처가 윤석열 씨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서는 과정에서 군 병력을 동원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임무에 부합되는 운용을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주 임무인 관저 외곽 경계와 무관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군 병력을 동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셈입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이렇게 딱 두 인간이 벌려놓은 이 사달에 군 병력까지 이래서야 되겠냐고~

‘인간 키세스’ 윤 지지자로 올린 이상휘.
14. 이상휘 의원이 “지금 대한민국은 이렇게 버티고 있다”며 윤석열 체포 촉구 밤샘 집회 사진을 윤석열 지지 시민들인 것처럼 게시했다가 수정했습니다. 이 의원은 윤석열 내란 이후 이른바 '가짜뉴스'를 바로잡겠다며 '진짜뉴스 발굴단'을 출범시킨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장입니다.
난방 버스 몰래 올라타고, 탄핵 찬성 집회장에 와서 라면 얻어먹고 다니지나 않게 지원이나 해라~

이재명 "계엄 가짜뉴스 '금융치료'까지 해야".
15. 이재명 대표는 계엄과 관련된 가짜뉴스에 대해 고발은 물론 금전적 손해배상까지 청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표는 계엄과 관련한 가짜뉴스 신고처 ‘민주파출소’ 출범을 두고 “가짜뉴스에 대해 고발로 끝내면 안 되고 금융치료, 손해배상도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웬만하면 봐주고 넘어가는 짓 다신 하지 말아야지 봐주면 또 지랄하기 마련임.

여야, 윤 내란 여파로 미국 CES 방문 취소.
16. 여야 의원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CT 전시회인 ‘CES 2025’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회의에서 계속 표결이 예정돼 있는 등 시국이 엄중한 데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도 있었기에 여야 모두 CES 방문 일정을 취소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저기 가서 밤에 잠 안 자고 슬롯머신 땡길 생각 말고 그 좋아하는 유튜브 통해서 시청하기 바랍니다.

민주, '쌍특검법 수정안' 꺼내나.
17. 민주당이 이번 주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에 앞두고 김건희 특검법에서 '명태균 의혹'을 떼어내는 안이 거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여당이 김건희 씨와 관련한 명태균 의혹이 확대될 경우 정치권 안팎으로 파장이 커질 것을 우려해 거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힘이 윤석열은 버려도 김건희는 못 버린다는 얘기가 그래서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쪽 팔려서~

전국 교수·연구자들 ‘탄핵 반대 국힘 해체’ 주장.
18.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공수처와 대통령 경호처가 대치 중인 가운데, 전국 교수·연구자 1300여 명이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내란수괴의 탄핵을 반대하며 탄핵심판을 고의로 지연시키고 있는 국민의힘을 즉각 해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모든 악의 근원을 해결하지 못하면 이런 일은 언제든 또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거~ “국힘당 해체”.

윤석열 지지율 40% 여론조사 진짜일까?
19. 윤석열 씨 지지율이 40%를 기록했다는, 한 여론조사 기관의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선관위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처벌 법안 발의‘를 먼저 물으면서 전화를 끊고 나간 분들이 많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면 끝까지 듣고 응답하는 사람은 태극기 부대 말고는 없다는 거지… 명태균이 시켰나?

감사원장 대행 “용산 이전 감사 다시 하라".
20. 최재해 감사원장의 탄핵으로 감사원장 대행을 맡은 조은석 감사위원이 최근 감사원 사무처에 대통령실 이전 감사의 직권 재심의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면 사무처는 “감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적법하게 종료된 감사로 재심의 대상이 아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윤석열 정부를 위한 기관이라고 했던 최재해가 없으니 그나마 정상적으로 보이기는 하다.

접촉자 90% 감염되는 홍역 전 세계서 유행 중.
21.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는 가운데, 국내에도 환자가 발생하면서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계획이 있으면 백신 접종 후 출국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국내에는 총 4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하여 감염됐다고 알려졌습니다.
나라가 윤석열 하나 때문에 홍역인데, 진짜 홍역이 유행이라니 다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제길~

또 드러난 윤 거짓말 복귀 헬기도 되돌려 국회 봉쇄 사활.
무장한 특전사 112명, 계엄 해제 5분 전 민주당사로 출동.
경찰 "2차 체포 집행 막아서는 경호처 직원 체포 검토".
경찰, 경호처장 '내란 혐의' 입건 계엄 과정 역할 조사.
‘권영세 비대위’ 여의도연구원장에 윤희숙 전 의원 내정.
계엄 사과 거부했던 김문수, 국민의힘 차기대권주자 1위.
야당, 트랙터 시위 ‘몽둥이가 답’ 발언 윤상현 징계안 제출.
조경태 한탄 “계엄 위헌인 줄 모르겠다는 분들 있어“.
‘YS 차남’ 김현철 “윤석열 결국 자폭” 국힘에 ‘손절’ 요구.
“비상계엄 끝나 좀 아쉽다“ 배우 최준용, 발언 논란.

인생에 뜻을 세우는 데 있어 늦은 때라곤 없다.
-볼드윈-

당장 윤석열 체포가 미루어지면서 답답해하시는 분도 많겠지만, 잠시 멈추어 갈 뿐 정의는 반드시 실현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물론, 지체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우려도 나오지만, 결코 그렇게 지체되도록 우리가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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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체포 소식을 기다리던 모두가 허탈함에 빠진 주말이었습니다. 일상을 멈춰세운 이 책임을 대체 어떻게 물을까요. 낭비한 시간과 국가 경제는 또 어떻고요.
체포영장이 있어도 체포하지 못하는 수사 당국, 내란 혐의자의 사병이 된 대통령경호처, 사법기관이 낸 영장을 '위법하다' 거부하는 경호처장, 충돌 시 발포하란 지시가 있었다는 제보까지, '내란'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오늘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만료됩니다. 영장이 원칙에 따라 조속히 집행되기를 바랍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시도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제대로 단죄하는 일은 여기서부터 시작일 테니까요.
점선면팀 드림
 
오늘의 주요 내용
💡 오늘은 체포해야 한다
💡 '김용현 공소장'을 봐야 하는 이유
💡 끝도 없는 '침대축구'
💡 참사를 마주하는 태도에 대하여
💡 2030 남성은 왜 집회에 안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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