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5/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사회 갈등 극복보다 부추긴 2차 TV 토론.
1. 지난 23일 전 국민이 지켜본 대선 후보자 2차 TV토론을 두고 각 진영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었지만, 통합을 위한 해법은 없고 후보 간의 감정싸움과 볼썽스런 난타전만 보여 줬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회 갈등을 극복하겠다는 건지 갈등을 부추기겠다는 건지 차라리 이재명 청문회를 하지 그랬어~
이재명 “지지율 줄어들고 있다".
2. 이재명 후보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이 다시 붙고 있다”며 "그들이 다시 돌아오려고 준비하고 있다. 우리가 바짝 신경 쓰지 않으면 다시 돌아온다"고 호소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여론조사가 판을 치고 있지만, 어느 여론조사도 당선 가능성은 변함이 없다는 거~
김문수 측 “사전투표 전 단일화 희망“.
3. 김문수 후보 측이 “보수 단일화가 이뤄지면 전세를 충분히 역전시킬 수 있다”며 이준석 후보와 ‘사전투표 전 단일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투표용지가 인쇄되기 전에 되면 참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사전투표 전까지는 단일화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수와 이준석이 단일화를 하면 이재명을 이길 수 있다는 희망~ 여름밤의 개꿈일 뿐~
이준석 “내란 세력과 단일화 없다”.
4. 대선 투표용지에 후보자 ‘사퇴' 표기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어제까지도 이준석 후보는 여전히 “내란 세력과 함께 할 일 없다”며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선을 분명히 그었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의 공동정부 제안에도 “알지도 못하고 관심 갖지도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와 이준석이 단일화 한다에 내 손가락은 좀 그렇고 아직도 달고 다니는 안철수 손가락 건다~
김민석 “사실상 양자 대결”.
5.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사실상 양자 대결로 진행될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가 시도되거나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며 “결국 ‘국민 후보’ 이재명과 ‘내란 후보’ 김문수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파전이 되든 양자 대결이 되든 내란 세력과 싸움이라는 것에 대해서 시종일관 다르지 않다는 거~
유일하게 공약서 등록한 후보는 이재명.
6. 대선 선거운동 기간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이재명 후보만이 선거공약서를 마련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 홈페이지 후보자 공약 카테고리에서는 대선 후보 6명의 선거공보와 10대 공약을 확인할 수 있는 가운데 이 후보만 공약서를 등록했습니다.
TV 토론을 보면 공약은 없고 험담과 비난만 난무하던데, 할 일은 좀 해가면서 표 구걸도 해라~
국힘, 보수 유튜버만 초청 "도와주면 보상".
7. 김문수 캠프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국회로 불러 부정선거 음모론을 확산시키는 자리를 마련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은 ‘독립언론인 간 정책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은 “이재명에게 유리하게 투표가 조작될 것이다”며 자신들을 도울 경우 철저히 보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들이 지금 하려는 게 바로 불법 부정 선거라는 걸 모르는 모양인데 이게 바로 부정선거야 임마~
김문수 "걱정말고 사전투표 참여해달라“.
8. 김문수 후보가 지지층을 향해 "사전투표에 걱정 말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자신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우리 당은 당의 역량을 총동원해서 사전투표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며 "그러니 걱정 마시고 사전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정선거 주장할 때는 언제고 불리하면 입장 바꾸는 짓 이제 지겹지도 않냐? 2찍들 당황하셨어요?
이낙연 측 “국민의힘과 공동정부 협의”.
9. 김문수 후보 측이 개헌에 대한 협약서를 들고 전병헌 대표와 이낙연 고문을 만나기 위해 새미당 당사를 찾았습니다. 이낙연 고문 측은 개헌을 골자로 한 협약서 내용에 공감하면서도 “협약서에는 공동정부안이 명확하게 없었다"며 공동정부가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동정부 될리도 없지만, 저 양반 데려다가 무슨 분탕질하는 꼴을 보려고… 궁금하면 언능 데꾸가~
이준석의 ‘계엄 날 밖에 있던 이유’.
10. 이준석 후보가 12.3 내란 당시 국회에 들어가지 않은 것은 ‘본회의장에 170명 가까이 들어간 것을 보고 안심해서 진입 부당함을 항의하려고 밖에 있었다'고 변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보당은 "우선순위 분간조차 못하냐“며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이 성공하면 성공한 대로, 실패하면 실패한 대로, 지 살길부터 생각하고 있던 거지~
한동훈 “친윤계 청산해야 이재명 이긴다”.
11. 한동훈 전 대표는 “친윤계 구태 청산은 국민의힘, 보수, 그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그것만이 이 절체절명의 중요한 선거에서 ‘이재명 민주당을 이기는 유일한 길’”이라며 연일 친윤계를 맹폭하고 나섰습니다. ”대선을 열흘 앞두고, ‘친윤’ 대 ‘친한’ 계파 갈등이 극에 달하는 모습입니다.
정치 검찰 출신에 윤석열 아바타로 여태 호가호위한 한동훈 본인은 청산 대상이 아닌 모양이에요~
진종오 ”민주당에 정권 넘어가면 공산주의 된다“.
12. 진종오 의원이 자신의 고향 춘천에서 “민주당에 정권이 넘어가면 공산주의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고향 춘천이 ”고등학교 졸업 후 30년 동안 달라진 게 없다“며 이 모든 것이 민주당이 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운동만 하고 사는 사람들은 머리가 나쁘다고 오해를 하게 된다니까. 너 때문에~
홍준표 "이준석에 투표는 미래에 대한 투자"
13.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의 단일화 촉구 주장에 대해서도 완주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이준석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며, 단일화를 촉구하는 주장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이준석이 명태균과 통화한 사실을 실토하더니 결국 이준석과 홍준표는 명태균 라인이었어~
설난영 “노조는 세고 못생겼다”.
14. 한국노총이 김문수 후보의 부인 설난영 씨가 여성 활동가를 외모로 평가했다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설난영 씨는 지난 노동절에 “제가 노조하게 생겼습니까. 노조는 아주 그냥 과격하고, 세고 못생기고, 저는 반대되는 사람이거든요. 예쁘고, 문학적이고, 부드럽고”고 주장했습니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건 특히 자제하셔야 할 양반이 뭘 믿고 저러시는 건지.. 집에 거울이 없나?
통일교 전 간부, 돌연 재단 철수 돌입.
15.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에게 샤넬백을 전달하려 했던 통일교 전 간부가 자신의 처제와 함께 최근까지 운영하던 재단을 급하게 정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샤넬백을 구입한 이로 자신의 처제가 지목되는 상황이 되자 급하게 재단 폐쇄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놈의 윤석열 정권에서는 무속만 판친 게 아니라 사이비와 이단까지 국정을 쥐락펴락했다니까~
서울의소리, ‘김건희 명품백’ 항고 기각에 재항고.
16. 김건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처음으로 폭로했던 ‘서울의소리’가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항고 기각 결정에 불복하고 대검찰청에 다시 판단해달라며 재항고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직무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지난해 10월 김건희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10만 원 밥값에는 수만 곳을 압수수색하고 기소했던 검찰이 명품백에는 찍소리 못하는 꼴이라니~
검찰, 지귀연에 '비화폰 서버' 압수 영장 요청.
17. 경찰이 경호처 비화폰 서버 기록과 윤석열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이후 검찰이 지귀연 재판부에 비화폰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계엄 기간 윤석열과 군 지휘부, 국무위원들의 통화 내역이 담긴 비화폰 서버 기록은 내란 혐의의 스모킹 건이 될 수 있습니다.
지귀연이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하느냐도 문제지만, 검찰이 이제 영장을 요청한 것도 웃기지 않나?
6월 3일 대선일, 택배기사들도 쉰다.
18. 오는 6월 3일 대선일에 택배기사들의 참정권이 보장받게 됐습니다.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택배사들은 대선일에 휴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쿠팡은 주간 배송 기사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휴무를 보장해 로켓배송이 처음으로 멈춰 섭니다.
민주당이 앞장서서 요구하더니 참 잘된 일이에요~ 택배 얼마든지 하루 더 기다릴 수 있답니다~
음주운전 3차례 한 경찰 파면 면해.
19. 음주운전으로 2차례 징계를 받았던 현직 경찰이 또 음주운전을 하다 걸려 파면을 당했는데, 법원은 징계가 너무 무겁다며 파면을 취소했습니다. 법원은 ‘해당 경찰관이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은 맞으나 10여 년 전의 음주운전 전력을 적용해 파면까지 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판결했습니다.
20년 전, 10년 전 그리고 현재까지 10년 간격이라 파면은 과하다는 건데… 그 중간에는 안 했을까?
한·일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20. 한·일 양국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양국 국민만 이용하는 ‘패스트트랙 입국심사대’를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양국이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패스트트랙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정부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평가한 뒤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홍콩 등 일부 국가는 ‘일본 7월 대재앙설’로 여행 취소가 잇따른다는 데.. 우리만 가라고 등 떠미네~
KSOI, 이재명 47.3% 김문수 39.6% 이준석 9.6%.
윤여준, 지지율 격차 축소 “크게 위기 느낄 만한 상황 아냐”.
김문수 "당무 개입 원천 차단“ 약속에 윤석열도 약속했다.
김문수·이준석, '마이웨이' 갈 듯 단일화 1차 시한 넘겨.
조경태, 김문수 선대위 합류 “한동훈도 같은 마음일 것”.
권영국 “노동자 마음 모아 손바닥에 백성 ‘민’자 썼다“.
안철수 “이재명 대선 패하면 승복 안 할 것 승복 천명하라”.
'이재명 판결' 전국법관 대표, 오늘 '사법 독립' 논의.
광복회, ‘일본 강점기에 국적은 한국‘ 답한 후보 이재명뿐“.
김흥국 "문화 예산에 좌파 예산은 많은데 우파는 없어".
신뢰를 얻는 데는 수년이 걸리지만, 잃는 데는 단 몇 초면 충분하다.
-워렌 버핏-
한마디로 한 방에 훅 가듯 나락에 떨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수년간 쌓은 공든 탑이 순식간에 쉽게 무너질 일은 없겠지만, 지속해서 반복해서 흠집을 내려는 세력이 엄연히 옆에 존재하고 있다는 점은 무시하지 못할 겁니다.
사전투표가 3일이 남았고, 본투표가 8일 남았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내달려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CBS 의뢰 KSOI 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23~24일 조사.
가상번호 무선 ARS 방식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피 참조.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