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04-29 08:15

 
 
반응형

1. 중국발 황사 → 16일 오후 7시 기준 미세먼지 서울 165㎍, 강원 속초 292㎍, 충북 청주 265㎍, 광주·대구 154㎍.. ‘매우 나쁨’(㎥당 151㎍ 이상) 수준. 17일 오전까지, 일부지역은 18일까지 ‘매우 나쁨’ 지속.

 

2. 5월부터는 월급 못주는 병원 생겨날 것 → 전공의 이탈 9주… 병원들 ‘타격’. 서울대병원은 매일 20억 적자. 세브란스병원은 작년 3월 대비 484억원 감소, 순손실은 400억대 추산...(문화)

 

3. 파리올림픽... 파리치안 문제 우려 → 프랑스인 1500명 대상 조사에서도 응답자 92%는 최근 몇 년 동안 프랑스의 치안이 불안해졌다 응답. 55%는 ‘매우 많이 불안해졌다’... 또 프랑스 국민 56%는 개인적으로 치안 불안에 노출된 경험이 있고, 정부가 테러에서 자신을 보호해 줄 것이라고 신뢰하는 응답자는 38%에 불과...(세계)▼

▼한국의 역대 올림픽 성적.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13개가 최고. 88년서울올림픽에선 금메달 12개

 
 

4. 인구감소 생각다 적다? 그러나... → 통계청 추계, 총인구 2022년 5167만에서 2042년 4963만명, 언뜻 보기에는 감소 폭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 그러나 외국인을 제외하면 2042년 인구는 4677만명으로 줄어들며 특히 고령인구 증가, 생산인구 감소로 생산인구 100명당 부양인구 수는 2022년 41.8명에서 2042년 81.8명으로 2배로 급증.(문화)

 

5. ‘음주 청정지역’ → 2018년 서울시 조례로 서울숲,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등 시립공원 22개소를 ‘음주 청정지역’으로 지정. 음주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심한 소음이나 악취, 혐오감 등을 야기할 경우 1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아시아경제)

 

6. 한국군 헬기 전력 세계4위 → 육군 항공작전사령부가 보유한 헬기는 2021년 기준 500여대로 미국 3900여대, 중국 1000여대, 러시아 800여대에 이어 세계 4위 수준. 영국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전세계 171개국의 군사력을 평가한 보고서 ‘밀리터리 밸런스’.(아시아경제)

 

7. 'AI 미인대회'... → AI로 그려낸 미인들 출전, 영국 크리에이터 플랫폼인 ‘팬뷰’(Fanvue) 오는 5월 세계 최초의 AI 미인대회 개최, 심사위원들도 2명은 AI 심사위원, 2명은 실제 사람. 1등 상금 700만원 부상 300만원 등 1000만언 상당.(중앙 외)

 

8. 골목길 ‘손목치기’ 주의 → 좁은 골목길 지나는 여성 운전자 차량 상대로 일부러 손목 등 부딪치고 돈 뜯어내던 범죄자 울산서 붙잡혀. 보험접수 대신 현금 합의만 요구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일부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중앙)

 

9. 모집인원 ‘ㅇ’명 → 통상적으로 채용 공고에서 '0명'은 한 자리수 인원 즉 최대 9명의 인원을 뽑는다는 의미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비밀을 유지해야 하거나 밝힐 수 없는 사항을 나타낼 때 숨김표('○' 또는 '×')를 쓴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은 아라비아 숫자 ‘0’이 아닌 동그라미표 ‘○’이다.(한국)

 

10. 유머? 문해력 부족? → ▷3일을 뜻하는 '사흘'을 4일이라고 주장하는 것 ▷마음 깊이 사과한다는 의미의 '심심한 사과'를 지루하다는 의미라고 주장하는 것 ▷'금일'(今日·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날)을 금요일로 ▷'고지식하다'를 '높은(高) 지식'이라고 주장하는 것... (한국)

 

이상입니다

 

 

 

[출처] 2024년 4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작성자 자전과 공전

반응형
:
반응형

= 24/04/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결과와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를 낭독한 시각에 국민의힘에선 당선인 총회를 열면서 당정 간 일정이 엇갈리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총회 중간에 자리를 떠난 일부 의원들도 대통령 담화 내용에 대해 “국무회의 전문을 못 봤다"며 일축하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이 정도면 콩가루 집안이라고 봐야겠지? 이 와중에 과연 누가 비서실장, 총리 할지 그것도 궁금하다.

2.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총선에 대한 입장을 국무회의 모두발언으로 밝힌 것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대통령이 아직도 소통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기자들과의 출근길문답 ‘도어스테핑’을 부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터져 나왔습니다.
방명록에 몇 자 적는 것도 보고 적는 양반이 이제 와서 기자들과 직문직답을 하시겠다? 글쎄요~

3.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참패 후 첫 대국민 메시지를 두고 "민심을 잘못 이해했다"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는, 조금이라도 국정의 변화를 기대했던 국민을 철저히 외면했다"며 “대국민 메시지를 다시 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절대 변할 사람도 변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는 인간에게 미련일랑 버리고 틈을 주지 말고 몰아쳐야~

4. 조국혁신당이 국무회의에서 총선 결과 관련 입장을 밝힌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윤 대통령만 민심을 모른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자신은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해왔는데, 국민이 체감 못 한 것이 문제라고 한다. 몰라 봬서 죄송하다”고 꼬집었습니다.
정말 저런 줄 모르고 찍었을까? 이러니 2찍이라는 표현에 화를 낼 것이 아니라 부끄러워 해야~

5. TV조선 앵커가 기자회견이 아닌 국무회의를 통해 총선 패배 메시지를 밝힌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일방적 발표를 택해 많이 아쉽다고 비판했습니다. 비서실장과 총리 인선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인물에 대해서도 아랫돌 빼 윗돌 괴는 격이라고 지적하며 비판했습니다.
사마천이 '교만해 순리를 따르지 않고 무당을 믿고 의원을 불신한다'는 말도 했다던데… 뼈를 때림~

6. 윤석열 대통령이 총리 인선을 놓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야권이 '유승민 국무총리설'을 퍼뜨리고 있는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불편해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이 총리가 되면 당 내분이 심해지고 그러면 레임덕이 더 빨라질 것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겁니다.
설사 민주당이 그런 노림수를 부렸다고 하더라도 오죽하면 그런 얘기가 나왔을까를 생각해야지~

7. 민주당이 단독 과반이 넘는 의석을 확보한 가운데 법사위원장 자리까지 노려 국회 운영의 주도권을 장악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각종 상임위원회 법안을 심사하는 법사위원장 자리마저 야권이 확보할 경우 윤석열 정부는 남은 임기 동안 국정운영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아직 법사위원장 자리에 김도읍이 앉아 있지 않나? 바꾸라고 국민들이 192석 만들어 준 거임.

8. 윤재옥 원내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선거 승리가 독소 조항 등 법안 내용의 문제점을 다 해독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까진 승자의 시간으로 일일이 반박하는 것 자체가 반성하지 않는 모습으로 비칠까 봐 묵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성하지 않는 모습으로 비칠까 봐’가 아니라 지금 그러고 있다는 걸 확인시켜 주는 거라고~

9. 정진석 의원이 "여소야대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 모두에게 지혜가, 새로운 접근과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거부권으로 거대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을 확보했다"며 "국민은 여야 모두에게 새로운 모색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 같으면서도 우리에겐 최후의 ‘거부권’이 있다고 경고하는 거 봐라~ 저러니 낙선하지~

10.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 한동훈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 차기 당권 주자로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디어토마토의 조사 결과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한 전 위원장이 44.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더니 역시 ‘당을 말아 먹어도 한동훈’ 인가 본데… 완전 좋아요~

11. 한때 이준석계 '천하용인'의 멤버였던 김용태 당선인이 이준석 대표를 향해 "공격을 위한 공격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물론 개혁신당이든 야당이든 윤석열 정부를 향한 건설적인 비판은 당연히 수용하고 대화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탄핵 이후 배운 게 하나 있지요~ 틈을 주면 꿈틀꿈틀 살아나는 게 수구 꼴통 보수라는 거~

12. 김건희 씨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22억 원의 이익을 봤다는 검찰 문건을 인용보도한 YTN에 대해 방심위가 법정 제재인 ‘경고’를 의결했습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YTN이 ‘22억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단정적 표현을 썼다”고 지적했습니다.
류희림이 이럴수록 윤석열 정권이 더 비호감 정권으로 곤경에 처한다는 걸 모르는 거지… 모지리들.

13. 방심위가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과징금 3천만 원을 확정했지만, 실제 집행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미 과징금 부과를 포함해 방심위가 의결한 총 4건의 법정 제재가 본안 소송 판결 이후까지 효력 정지된 바 있어 이번 사안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체 방심위는 방송을 심의하는 곳인지 대통령의 심기를 경호하는 친위대인지 구분이 안 가요~

14. 경실련과 참여연대 등이 참여하는 ‘99%상생연대’가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정책을 조목조목 비판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무분별한 부자 감세로 재정적자가 폭증하고, 사회 복지 예산은 대폭 줄어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22대 국회에서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디서 주워들은 것 있어서 글로벌 스탠더드 타령한 모양인데… 22대 국회 정말 할 일 많다~

15. 이태원 참사 책임으로 기소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재판에서 참사 당일 구청 공무원에게 ‘대통령 비판 전단 수거’ 지시를 해 사고를 키웠다는 공소사실을 직접 부인했다가 증거로 반박을 당했습니다. 박 청장의 휴대폰 포렌식 결과 ‘전단 수거 지시’가 담긴 문자가 공개됐습니다.
이런 재판은 총선 이후에나 하고 이재명 대표 재판은 선거 운동 기간에 세 번이나 하고… 욕 나오지?

16. 직원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정재호 주중국대사에 대해 외교부가 지난 주말 중국 베이징으로 감사팀을 보내 현지 조사에 나섰습니다. 신고가 들어온 지 한 달여 만에 내려진 조치로 피해 주장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징계나 수사 의뢰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의 동기동창이라고 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말이 다 이유가 있는 법~

17.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의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발의에 고령노동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노년유니온, 노년알바노조준비위원회,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은 “최저임금 차별 적용 서울시의회 건의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런 취급을 받으면서도 국민의힘 지지에 온몸 받치는 어르신들 보면 당해도 싸다는 생각이 들 뿐~

18. 일본 정부가 올해 외교청서에서도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독도 영유권을 왜곡하고,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판결도 수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다만, 한국과의 관계개선을 반영해 '파트너'라는 표현을 14년 만에 사용했습니다.
‘파트너라고 불러줄 테니 독도 내놔라’ 뭐 이런 속셈인가 본데 ‘양두구육’ 윤석열과 퍽 어울리는 듯.

19. 올해 전 세계에서 여권 파워가 가장 센 나라로 스위스가 꼽힌 반면에 한국은 조사가 시작된 2017년 이래 8년 만에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렀습니다. 여권 지수란 여권을 소지한 사람이 해외에서 얼마만큼 자유롭게 이동하고 손쉽게 출입국 비자를 받을 수 있는지를 나타낸 지표입니다.
자고 나니 후진국이라더니…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국격이 말이 아닙니다. 아~ 쪽팔려…

대통령실, 이재명 영수회담 요청에 "최소한 시간 필요".
윤 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발언에서 "국민께 죄송하다".
윤재옥 "당선인 총회서 국민의힘·국민의미래 합당 결정".
홍준표 "한동훈, 우리 당 얼씬거리지 마" 글 썼다가 삭제.
이상민 "윤, 국민 앞에 무릎 꿇어야 모두발언으로 안 끝나“
김종민, 민주당 복당 관련 "지금 뭐라 이야기하기 어렵다".
신평 "홍준표 옳다, 한동훈 얼빠진 짓, 진솔하게 사과해야".
'채상병 특검법' 국민의힘 의원 20명 중 절반 "고민 중".

역사는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이 사회적 전환기의 최대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 끼치는 침묵이었다고.
-마틴 루터 킹-

악한 사람들이 권력을 갖고 입틀막을 강요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침묵은 그것에 대한 동조이며 굴복일 수도 있습니다.
침묵하지 않고 벽을 보고라도 소리쳐야 하는 것이야말로 선한 사람들의 의무인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반응형
:

오늘의 만평(4월 17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4. 17. 08:34 | Posted by 깨비형
반응형

 

오늘의 만평(4월 17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반성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데일리안 [D-시사만평] 美, 삼성전자에 반도체 보조금 9조원 지원역대 3번째 규모

□ 매일경제 [카툰 포커스]

□ 매일경제 [아이디]

□ 경기일보 [경기만평] 무주공산...?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아이언'돈'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이제 이 나라는 내가 접수

□ 천지일보 [천지만평]

□ 굿모닝충청 [만평 초대석] 세월호 참사 10년...기억하라, 진실을 인양하라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눈에 콩깍지?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가격 줄인상

□ 전북일보 [전북만평 - 정윤성] 촘촘한 경제 방공망?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차고 넘친다

□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블라인드 사과

□ 인스타그램 [o_deng96] 함께하면 더 세지

@o_deng96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그림   #캐릭터   #일상   #웹툰   #illustrator   #illust   #webtoon   #만평   #카툰라이트   #카툰라이트_전종원   #함께하면더세지

 

□ 장도리 사이트 [박순찬 화백] <검찰 정권을 밀어주던 언론의 고민>

 

 

 

반응형

'일상 이야기 > 오늘의 만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만평(4월 19일)  (1) 2024.04.19
오늘의 만평(4월 18일)  (0) 2024.04.18
오늘의 만평(4월 16일)  (0) 2024.04.16
오늘의 만평(4월 15일)  (0) 2024.04.15
오늘의 만평(4월 13일)  (0) 2024.04.13
:
반응형

1. 이번 총선 정당투표 무효표 130만... 역대 최다 왜? →총 2834만 4519표의 4.4%가 무효로 처리돼. 비례정당 난립과 꼼수 위성정당 등에 실망해 일부러 무효표를 던지는 유권자도 많았지만 위성 정당 때문에 1번, 2번 정당이 없어 착각한 사례도 적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도.(경향)

 

2.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은 '불꽃놀이'? → 이란이 저강도 도발을 통해 중동 내 패권국가로서의 지위를 과시하려는 목적이라는 분석 나와. 드론·탄도미사일 300여기 쐈는데 부상자 1명에 그쳐. 실제 공습 전에 미국에 먼저 알렸다는 주장도.(아시아경제)

 

3. 이스라엘, 이란의 드론, 미사일 99% 막아냈지만 그 댓가는 하루 1.8조 비용 →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5중 방공 요격망 ‘아이언 돔’, ‘스파이더’ 등이 요격용 미사일을 1발 발사하는데 최고 48억... 하루에 날아간 돈만 1.8조. 이는 이스라엘 한 해 국방비의 1/10...(문화)

 

4. 골프장 이용객 2022년 대비 286만명 감소 → 지난해 전국 522개 골프장 내장객 4772만여명, 2022년 5058만여명보다 5.7% 감소. 코로나 시기 국내 골프 고객 늘자 이용료 크게 올린 탓... 골퍼, 상대적으로 저렴한 해외로 눈돌려.(아시아경제)

 

5. ‘이 차는 회삿돈으로 산 럭셔리 법인차입니다’... → 올해부터 8000만원 이상 고가 법인차엔 연두색 번호판 부착... 제도 도입 후 고가 수입 법인차 등록 뚝. 작년 3월에 비해 31.4%나 줄어. 벤틀리는 77.4% 감소.(문화)

 

6. ‘전철역 신설 예정’... 분양 대행사의 허위광고 처벌, 현행법으로는 어렵다 →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변호사 모임’(새변, MZ세대 변호사 모임), 분양대행사의 허위·과장 광고는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피해자의 재산을 가로채거나 불법적 이익을 취한 것으로 판단되지 않아 사기죄 처벌이 쉽지 않다. 설사 인정된다 하더라도 1년 이하 징역, 1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분양수수료 1000만∼3000만원에 비해 현저히 적어 허위과장 계속...(문화)

 

7. 한국군의 장성 → 병력 70만 명일 때 준장 이상 장성 정원은 444명이었으며 현재 약 50만 명으로 감축되면서 370명으로 70여 명이 줄었다. 각 군별 장성 보직 인원은 보안상 공개하지 않으며 군인사법상 별 5개 원수 계급이 존재하지만 실제 임명된 적은 없다.(문화)

 

8. 총선 끝, 뛰는 외식 물가 → 외식 품목 가격, 34개월 연속 전체 물가 상승률 웃돌아. 2022년 3월 5846원이던 짜장면 가격은 작년 3월 6800원, 지난달 7069원으로 올라. 서울시청과 광화문, 종각역 인근 국밥집 16곳을 확인한 결과 1만원 미만 국밥을 파는 곳은 두 곳에 불과.(한경)

 

9. 앞자리 수의 심리학 → 심리학자들은 우리가 수를 읽을 때 가장 앞에 나오는 숫자를 갖고 그 수의 크기를 짐작한다고 설명한다. 59.99는 50보다는 60에 가깝지만, ‘5’자를 보는 순간 ‘오십 얼마’라고 인식한다는 것이다. 담배가격을 5.6→5.8달러로 올렸을 때, 5.8→6달러로 올렸을 때를 비교하니 후자 쪽이 판매 감소폭이 네 배나 컸다는 실험도 있다.(한경)

 

10. ‘버찌’와 ‘체리’ → 버찌와 체리는 같은 말이다. <표준국어대사전>도 체리를 ‘벚나무의 열매’로 뜻풀이해 놓고 있다. 앵두는 앵두나무가 따로 있지만 한자 ‘앵두 앵(櫻)’ 자가 ‘벚나무 앵’ 자로도 쓰이면서 벚나무와 혼용되는 경우가 있다.(경향, 우리말 산책)

*현실에서는 버찌와 체리는 다르게 쓰인다. 체리는 버찌 중 과일로서 개량한 서양버찌라고 할 수 있다.

 

이상입니다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

반응형
:
반응형

= 24/04/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지난 10일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발표하는 총선 관련 메시지로, 별도의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을 통한 발표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무회의 1시간 가운데 55분을 혼자 떠든다면서 왜 기자 앞에 서는 건 두려워하는 건지. 쫄았네~

2.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급락했습니다. 긍정평가가 떨어져 30% 초반을 나타냈고, 일간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20%대로 내려가며 취임 후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리얼미터의 조사에 의하면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2.6%를 기록했고 부정평가는 63.6%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거 보면 우리 국민들 인심도 후하고 참을성도 많고 동정심도 어마무시한 게 아닌가 싶어~

3.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에 자신을 빼 달라는 뜻을 대통령실에 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대통령실이 야당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비서실장 또는 국무총리 후보로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를 올려놓고 검증에 들어간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원희룡은 새로 만든다는 제2 부속실의 김건희 담당 시키고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천수 어때요~

4. 조선일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후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고 했다”며 "그것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첫 조치가 인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거론되는 이들 상당수는 윤석열 정부에 참여했거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인데 뭔 쓴소리를 한다는 건지… 그냥 김건희 비서실장 한동훈 총리 해라~

5. 윤재옥 원내대표가 중진의원 간담회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 고집불통 탓에 총선에서 패배했다는 TV조선 등 여러 언론과 여권 내 분석에 공감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직답을 피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적절한 시기에 패배 원인 분석을 하겠다”고만 말했습니다.
집권 여당으로 원내 1당의 원내대표가 꿈이라더니 본인부터 개꿈 꾼 것에 대한 반성부터 하세요~

6. 도봉갑 김재섭 당선자는 “정부가 바로 가지 못하고 있을 때 여당에서 쓴소리를 더 했어야 했다"고 자성하며 "민심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 등 함께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 젊은 정치인들과는 "개혁 경쟁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제 와서 저딴 소리 하는 것도 우습지만, 대체 국민의힘 내에서 할 수 있는 쓴소리는 뭘까?

7. 그동안 몸을 사리고 있던 국민의힘 내 소위 ‘비윤’들이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일제히 용산을 향해 포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김건희 주가 조작 수사에 미온적이던 검찰도 김건희를 소환할 수 있다고 나서면서 용산으로선 사면초가에 몰린 셈입니다.
입장이 완전 바뀐 게 이제 캐비넷 열어봐야 등돌리면 탄핵이 먼저니 환장할 노릇이겠지~ 꼬습다~

8.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김진표 국회의장을 향해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키자"며 “만일 이 기회를 차버린다면 총선 패배가 아니라 더 큰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한 압박이야 그렇다고 해도 대체 국회의장에게 왜 이런 읍소를 해야 하는 건지. 거참~

9. 이재명 대표가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하마평에 오른 인사들을 두고 “대통령께서 과연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갖고 계신지 상당히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권자인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효적인 쇄신책을 마련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당하고도 윤석열 정권이 변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건 아니겠지? 미련일랑 버리세요~

10. 홍익표 원내대표는 정부가 국가재정 집행결산서를 총선 다음날인 4월11일 발표한 것에 대해 ”사실상 기재부가 재정법을 어겨가며 선거 개입을 했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것도 부족해 눈과 귀마저 막으려는 무도한 정권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11. 12석의 조국혁신당이 소수정당들을 끌어모아 8명을 보충해 원내교섭단체 지위에 올라설 경우, '원내 4당' 체제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됩니다. 18석 의석을 확보한 국민의미래가 국민의힘 소속 의원 중 2명을 충원해 새로운 원내교섭단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섭단체인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 상임위의 목소리가 다르긴 한데… 국민의미래는 대체 뭐니?

12.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적어도 박정훈 대령 문제를 갖고 전향적 입장을 보이거나 꼬인 실타래를 풀기 전까지 만날 생각이 절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채상병 특검법 표결에 있어서 국민의힘이 완전히 다른 전향적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려고 하는 건 조국당보다 개신당 아닐까 싶은데… 속지 맙시다~

13. 이언주 당선인이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 중 윤석열 대통령처럼 막무가내, 우격다짐 식의 무식한 정치-경제-외교를 밀어붙이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마도 그런 걱정은 여당 지지층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단지 말 못 할 뿐일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국정운영이 단순무식한 거야 다 아는 사실이고 혹시 그 이유가 천공의 정법이 녹아있어 그런가?

14.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십여 개 세워져 있어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화환에는 '한동훈 위원장님 사랑합니다' '국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아오세요' '우리의 희망 한동훈 보고 싶습니다'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 있었습니다.
매일 보던 한동훈이 안 보이니 보고 싶을 수도 있겠다 싶어. 아무튼 꽃값 가지고 꼴값 떨지 맙시다.

15.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김경율 씨 질척대지 말고 그만 비대위원 관두고 나가라"는 자신을 향한 메시지에 ‘왜 이런 바보들이 생기는 걸까?’라며 “진작 그만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총선 참패 직후인 11일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 사퇴로 해체됐습니다.
하도 요란하게 출범하고 하도 시끄럽게 일을 벌린 인간들이 하도 조용하게 해산하니 몰랐던 게지~

16.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경율 전 비대위원이 서로를 개에 빗대며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김 전 위원이 최근 홍 시장의 발언에 대해 동물 훈련사인 “강형욱 씨가 답변하는 게 맞을 거 같다”며 홍 시장을 개에 비유하자, 홍 시장은 “살다 보니 개가 사람을 비난하는 것도 본다”고 밝혔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나는 일 중의 하나가 개싸움 구경하는 거라고 하더니… 말리고 싶지 않아~

17.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의 법정 발언을 두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전 부지사가 "검찰에서 김성태와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는 주장을 내놓자 검찰은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고, 야당은 국기문란이라며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과연 저런 일이 검찰청 안에서 벌어졌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충분히’라는 사람이 더 많을 걸~

18.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국정 기조의 변화와 함께 의정 갈등에도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됐으나, 총선 이후에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양상입니다. 의료개혁의 향방에 관해 침묵을 이어오던 정부는 총선 후 내놓은 첫 입장은 의료개혁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였습니다.
의대 증원 확대에는 이의가 없다는 건 사실이니까 고집부리지 말고 빨리 협상하고 정상화합시다~

19. '사교육 카르텔' 수사를 받던 유명 입시업체 메가스터디의 사외이사로 갔다가 수사 공정성 논란 끝에 사퇴한 남구준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남 전 본부장이 본인의 결정으로 사퇴했다"고 전했습니다.
업무와 관련한 전관 모셔다 억대 연봉 주는 이유가 뭐겠어? 그걸 끝까지 챙겨 먹지 못해 안타깝겠지?

안철수·김재섭에 이어 조경태도 채 상병 특검법 ‘찬성’.
장예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
방심위, '윤석열 발언 자막 논란' MBC 과징금 3천만 원.
중동 사태에 유가 들썩, 유류세 인하 2개월 더 연장.
하룻밤에 1.8조 원 이스라엘, '99% 격추'에도 씁쓸.
연두색 번호판 영향, 8000만 원 이상 법인차 비중 '뚝'.

현실에 대한 눈은 감을 수 있어도 기억에 대한 눈은 감을 수 없다.
- 스타니스러우 J.룩 -

세월호 참사 10주기입니다.
그만하자. 그만 잊자.
어떤 이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하지만, 세월호는 그 이름처럼 세월이 흐른다고 잊혀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 가슴에 오래도록 아픔으로 상처로 남아 깊고 짖은 흉터로 각인될 것입니다.
남은 그 흉터는 언제나 제2의 참사를 막아낼 우리들의 약속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잊지 말아주세요. 기억하세요.
가만히 있지 마세요.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반응형
:

오늘의 만평(4월 16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4. 16. 08:20 | Posted by 깨비형
반응형

 

오늘의 만평(4월 16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참사 10년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데일리안 [D-시사만평] 5차 중동전쟁 오나사과·대파값 또 오를라 '한숨'

□ 오마이뉴스 [시사만평] 추락하는 것은?

□ 민들레 [박순찬의 만화시사] 성공을 낳은 것

□ 매일경제 [아이디]

□ 아시아경제 [오성수의 툰] 골목 대장

□ 내외뉴스통신 [카툰/시사만평/유환석] 헹가래

□ 경기일보 [경기만평] 못들은척... 못본척...?!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어떤 권리행사는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MADE IN 무능용산

□ 천지일보 [천지만평]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대선까지 비대위...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오를수 밖에...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여태 뭐하고 있나"

□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기억시계

□ 인스타그램 [o_deng96] 국정운영능력 제로

@o_deng96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그림   #캐릭터   #일상   #웹툰   #illustrator   #illust   #webtoon   #만평   #카툰라이트   #카툰라이트_전종원   #국정운영능력제로

 

□ 트위터 [햇볕한줌] 멈춰진 시간

멈춰진 시간  #세월호   #진상규명   #10주기   #책임자처벌

□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박지원 잘들어!!

 

 

반응형

'일상 이야기 > 오늘의 만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만평(4월 18일)  (0) 2024.04.18
오늘의 만평(4월 17일)  (0) 2024.04.17
오늘의 만평(4월 15일)  (0) 2024.04.15
오늘의 만평(4월 13일)  (0) 2024.04.13
오늘의 만평(4월 12일)  (0) 2024.04.12
:
반응형

1. 어제(4.14일) 강원도 정선 32도... 4월의 여름 → 서울도 낮 최고기온은 29.4도로 4월 중순(4월 11~20일) 역대 최고. 오늘 비 오며 기온 내려.

 

2. ‘무료·저가→시장 장악→가격 인상’은 플랫폼 기업의 전형적인 수법? → 쿠팡, 와우 멥버십 월회비 4990원에서 7890원으로 단번에 58.1% 인상. 지난해 말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이미 가격 인상. 가격 올려도 이용자들이 어쩔 수 없는 독과점 환경... 소비자들 대응 수단없어.(중앙)

 

3. 미세플라스틱 덩어리... 일회용 용기 →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일회용 용기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다회용 용기보다 2.9~4.5배가량 많았다. 종이컵에 코팅되는 PE(10.2%)도 결국은 미세플라스틱이다.(중앙)

 

4. '45년 앙숙'... 이란, 이스라엘 공격 → 13일(현지시간) 수백 대의 드론과 미사일로 예류살렘 등 이스라엘 본토 첫 직접 타격. 중동전쟁 확산 우려... 달러 1400원, 유가 배럴당 130달어 전망도.(한경)

 

5. 지자체들 풍력발전에 바람값, 태양광발전에 햇빛값 징수? → 조례 앞새워 제주도, 전남 등 풍력발전, 태양광발전에 수수료 징수. 강원도도 징수 검토. 전남 신안군은 누적 100억원 돌파... 김형성 성균관대 명예교수 ‘제3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바람과 햇빛을 공권력이 통제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크다’ 의견.(한경)

 

6. 국회, 같은당끼리 모여 앉기 바뀔까 → 협치 분위기 조성위해 여야 의원 섞여 앉는 겋리 바람직... 20대 국회 때 추진했다 무산. 8년전 반대했던 민주, '與野 섞어앉기' 제안... 가능성 커져.(매경)▼

▼지금처럼 여야 모여 안는 방식과 여야 섞여 앉는 방식 비교

 

7. 연금 토론회 평행선 →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보험료율 9%·소득대체율 40%인 현행 제도를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로 바꾸는 방안(1안)과 ▷보험료율 12%·소득대체율 40%로 조정하는 방안(2안)...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다음달까지 개혁안 마련이 목표이지만 방향에 따른 전문가들 간 시각차가 워낙 커 최종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매경)

 

8. 국내 체류 외국인이 없으면 충청남도 규모 ‘도’가 하나 사라진다 → 외국인 인구 250만시대. 전라남도(180만), 전북(175만), 충남(213만), 경북(254만) 인구 규모 넘거나 맞먹어.(세계)

 

9. ‘루테인’·‘지아잔틴’, 안과의사는 안 먹어요 → 김훈동 순천향대 천안병원 안과교수, 황반변성 진행 예방 위해 개발된 성분으로 약물 아닌 건강기능식품인 ‘눈 영양제’... 중기 이후 황반변성 이외엔 효과 전무.(세계)

 

10. ‘가지다(갖다)’의 남용 → 영어 ‘Have a good time’을 직역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처럼 ‘집회를 갖다’ ‘간담회를 갖다’ 등 ‘갖다’가 남용되고 있다. ‘ 집회를 하다’, ‘간담회를 열다’가 더 바른 표현이다. ‘나는 세 명의 가족를 가지고 있다’같은 영어식 표현을 우리말에서 그대로 쓰는 것은 가족을 소유물로 표현한 부적벌한 표현....(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출처]
 
2024년 4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작성자 자전과 공전

반응형
:
반응형

= 24/04/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집권 여당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이른바 ‘윤핵관’ 현역 의원들 다수가 생존했습니다. 이철규 의원과 윤한홍 의원은 3선에 성공했고, 권성동 의원은 5선 의원이 됐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본인 지역구에 출마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무슨 삼국시대 신라당도 아니고… 이러니 총선 끝나고 나면 당연히 레임덕이 올 밖에~

2. 국민의힘이 108석이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게 됐지만, 용산발 각종 악재가 불어닥친 상황에서 개헌저지선을 확보한 것만으로도 잘했다는 평가가 여권 지지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톱으로 선거를 이끈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전략 부재도 참패에 큰 몫을 했다는 평가입니다.
그래도 잘했다고 자위를 하는 걸 보면 지들도 뭐가 문제라는 건 알고 있다는 건데…. 그게 더 나빠~

3.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우리가 국민의 사랑을 더 받을 길을 찾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당직자·보좌진들에게 보낸 작별 메시지에서 “우리,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하자. 그래서 무엇을 고쳐야 할 지 알아내 고치자. 그래도 힘내자"고 독려했습니다.
총선 내내 한동훈 연호하고 공보물에 한동훈 사진 올린 인간들이 한동훈을 탓하는 건 뭐냐고~

4.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지난 일요일 인선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이 일각에서 됐으나 야당이 후보군에 대해 맹비난하자 이를 고려해 신중 모드로 전환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비서실장 인선은 이번 주 중반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껏 하마평에 오르는 이름이 이동관, 장제원, 원희룡이니 뭔 할말이 있겠습니까~ 대단하다~

5. 용인시병의 부승찬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에 대해 "지난 2년간 보여줬던 행보 자체가 과연"이라며 불신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는 국민이 있을까 생각이 든다"며 평가절하했습니다.
문제는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곧이곧대로 믿는 놈들이 있더라 이거지요~ 환장할 노릇입니다~

6.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을 제안하며 용산에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원내 제3당의 대표로서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 2년 제1 야당 대표도 피의자라고 쌩까고 있는 마당에 유죄 판결받을 분을 퍽도 만나 주겠어요

7. 제22대 총선 이후 지난 토요일 처음 열린 촛불대행진은 '정권 심판'의 민의를 확인한 야권의 압승을 만끽하며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이날 집회는 싸움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임을 되새기며 반성 없는 정권을 철저히 응징해야 한다는 다짐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틈을 주면 살아난다. 쉬지 말고 몰아치자‘는 구호가 다 이유가 있는 법~ 국힘은 그런 집단입니다~

8.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검사 정치' '검찰 개혁'의 키워드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동아일보는 윤 대통령에 “오만한 검사 마인드를 버리라”고 조언했고 한겨레는 “검찰 개혁의 시간이 올 것”이라고 예측을 한국일보는 “검찰은 불공정의 상징이 돼버렸다”고 했습니다.
이명박근혜의 사람들 돌려막기 아니면 검찰 식구들이 고위직을 점령하고 있으니 어찌 공정할까?

9. 22대 총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수정과 대전환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금융투자소득세 일명 ‘금투세’ 폐지, 상속세 완화 등 감세 정책을 위한 법 개정이 여소야대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입니다.
나라 세수가 87조나 빵꾸가 났다고 하는데도 부자감세가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게 말이 되냐?

10. 국민의힘이 서울을 둘러싼 수도권 지역구 경기 김포·고양·구리·의왕·과천 등에서 전부 패배하면서 ‘메가시티 서울’ 공약 실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목련이 피면 김포는 서울이 될 것”이라는 선언도 공수표가 되면서 이들 지자체의 서울 편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지방자치를 무색하게 너도나도 서울 편입되면 부자 될 것처럼 사기 친 거… 이거 사기죄로 고소해야.

11. ‘한강벨트’에서 낙선한 김병민 후보는 "국민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 국정 운영"을 참패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으로 분위기가 급격히 악화하기 시작했고 의대 증원 문제가 정부의 독선적 이미지와 맞물리면서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누구보다 더 앞서서 윤석열 정권 방어에 나섰던 촉새 김병민도 슬슬 남 탓하며 갈아타는 모양이네~

12. 전여옥 전 의원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대표를 강력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상황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저력이 나타나는 정치인"이라고 치켜세우며 이준석 대표의 복당은 보수우파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웬만하면 아픈 사람 안 건드린다고 전여옥 얘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 몸보다 정신 건강이 문제~

13. 노무현 정부에서 연설비서관을 역임한 강원국 작가는 총선 패배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 위한 제언 세 가지 들었습니다. 첫째, 국민이 듣고 싶어하는 걸 말해야 한다. 둘째, 대통령이 '도덕적 심판자'여서는 안 된다. 셋째, 이해를 구하고 책임지는 말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난번 대담에서 모든 원고는 지가 부르는 대로 받아 쓴다고 자랑하던데… 그게 과연 될까요?

14. 정부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강경한 입장을 내세우다 총선을 앞두고 '유연한 처분'으로 한발 물러선 데 이어 총선 참패 이후 더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총선 후폭풍에 맞서 의대 증원 등 의료 개혁을 이어갈지, 아니면 유화책을 내놓으며 개혁의 고삐를 풀지 고민이 깊어진 모양새입니다.
윤석열이 무슨 대안이나 대책이 있겠습니까~ 그냥 각자도생 하며 버티며 살든지~ 내쫓아야 합니다~

15.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보수언론의 비판이 거센 가운데 특히 조선일보 논조가 강경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윤 대통령이 직접 참패 입장 밝히고 국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며 이번 총선 결과는 정부 탄핵에 가까운 참패라며 '탄핵'이란 단어까지 꺼내 들었습니다.
지난 2년간 이 정도 경험해 봤으면 답이 나왔으니 탄핵이란 단어만 꺼내서 될지 모르겠어요~

16. 서울 용산구는 5∼7월에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아 놀자! 텃밭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텃밭놀이터는 현장에서 직접 흙을 만지며 생명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 환경교육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용산 공원에는 미군기지가 남긴 대지오염이 정화되지 않았을 텐데… 자연아 놀자라니?

17.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 100여 대를 발사하는 등 공습을 강행한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추가 보복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강력 비판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중동 전체에 대한 확전은 경계했습니다.
미국이 이스라엘의 이란 대사관 폭격에 항의하고 비난했어야지~ 이런 편견이 폭력을 부르는 거임~

18. 중국으로 반환된 판다 푸바오를 한국으로 다시 데려오자는 제안이 제기된 후 서울시 민원 게시판에는 이 같은 제안을 한 사람들을 중국으로 추방해달라는 글까지 등장했습니다. 제안은 시민 성금과 서울시 예산으로 푸바오를 재임대해 서울대공원에서 관람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푸바오가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웃음을 준 건 맞지만, 한 달에 수억씩 써가며 그럴 필요가 있나?

한동훈 퇴장하자 ‘여권 빅샷' 오세훈·홍준표 행보에 주목.
‘최고령 최고 득표율’ 박지원 “올드보이 아닌 스마트보이”.
나경원 "우리 당에 대한 민심 깊이 고민 이제 다시 시작".
이준석 “다가오는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고 지방선거 매진“.
버려진 130만 표 비례대표 무효표, 역대 총선 최다.
고개 드는 '채상병 특검법‘에 수사 더딘 공수처는 곤혹.
'채상병 사건’ 키맨 김계환 사령관, “말 못 할 고뇌 가득".
"용산 대통령 집무실은 관저 아냐 집회 허용" 대법 첫 판단.

제왕을 위한 가장 확실한 호위는 군인이 아니라 민심이다.
-프란시스코 페트라르카-

명언이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것은 세기 전부터 수백 년 전의 얘기인데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이유입니다.
지금 국민의힘이 맞닿은 위기 역시 오늘 명언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과연 저들이 민심을 두려워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반응형
:

오늘의 만평(4월 15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4. 15. 08:37 | Posted by 깨비형
반응형

 

오늘의 만평(4월 15일)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매일경제 [카툰 포커스]

□ 매일경제 [아이디]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어쩌란 말이냐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특표율 5.4% 참패에 입장 밝히고 확 바꾸라고 난리를 피우니

□ 천지일보 [천지만평]

□ 굿모닝충청 [서라백 만평] 아직 갈 길은 멀다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기고만장?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곳곳 산불

□ 전북일보 [전북만평 - 정윤성] 아듀! 한덕수 총리...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묻지마 공약에......

□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내우외환

□ 인스타그램 [o_deng96] A NEW HOPE

@o_deng96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그림   #캐릭터   #일상   #웹툰   #illustrator   #illust   #webtoon   #만평   #카툰라이트   #카툰라이트_전종원   #STOPWARS   #A_NEW_HOPE

 

□ 트위터 [햇볕한줌] 차단

차단  #윤석열   #데드덕   #총리인선   #쇄신

반응형

'일상 이야기 > 오늘의 만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만평(4월 17일)  (0) 2024.04.17
오늘의 만평(4월 16일)  (0) 2024.04.16
오늘의 만평(4월 13일)  (0) 2024.04.13
오늘의 만평(4월 12일)  (0) 2024.04.12
오늘의 만평(4월 11일)  (0) 2024.04.11
:

오늘의 만평(4월 13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4. 13. 09:02 | Posted by 깨비형
반응형

 

오늘의 만평(4월 13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깜도 안 되는

□ 데일리안 [D-시사만평] 남은 임기도 '여소야대''레임덕' 尹정부 개혁과제 어떡하나

□ 매일경제 [아이디]

□ 인스타그램 [o_deng96] 새로운 희망

@o_deng96 &nbsp; #일러스트 &nbsp; #일러스트레이터 &nbsp; #그림 &nbsp; #캐릭터 &nbsp; #일상 &nbsp; #웹툰 &nbsp; #illustrator &nbsp; #illust &nbsp; #webtoon &nbsp; #만평 &nbsp; #카툰라이트 &nbsp; #카툰라이트_전종원 &nbsp; #새로운희망

 

□ 트위터 [햇볕한줌] 팝콘각

팝콘각&nbsp; #윤정권몰락 &nbsp; #김건희구속 &nbsp; #한동훈특검

□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험한것...

 

 

반응형

'일상 이야기 > 오늘의 만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만평(4월 16일)  (0) 2024.04.16
오늘의 만평(4월 15일)  (0) 2024.04.15
오늘의 만평(4월 12일)  (0) 2024.04.12
오늘의 만평(4월 11일)  (0) 2024.04.11
오늘의 만평(4월 10일)  (0) 2024.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