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5/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재명의 중도 표심, 일부 ‘흔들’.
1. 이재명 후보의 중도층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외연 확장에 일부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보수 결집 분위기가 중도 표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면서 국회 다수 의석을 활용한 일방적 국정 운영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절제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오만하고 제왕적 권력이 심판받는 것과 절대적 국민 지지를 받으면서 정치를 하는 건 천지차이~
김용태 “이준석, 단일화 전제조건 제시해달라”.
2.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이준석 후보를 향해 "단일화의 전제조건을 제시해 주길 제안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준석 후보 역시 이재명 총통의 집권을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우리는 결코 다른 편이 아닐 것"이라며 "단일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이준석이면 당권 말고, 김문수가 대선 후보를 양보하라고 할 텐데, 그래도 할 의향이 있을까?
이준석 “단일화가 있다면 김문수 사퇴뿐“.
3. 이준석 후보가 당원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 “만약 단일화가 있다면 국민의힘의 후보가 사퇴하는 것뿐”이라며 “당원과 지지자,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완주하고, 승리로 응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개신당은 11만 명 당원에게 이 같은 내용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국민의힘이 한덕수 후보 만들겠다고 김문수 압박도 해봤는데, 그거 또 하지 말란 법도 없을 거야~
김문수, ‘김문수로 투표 단일화' 호소.
4. 김문수 후보가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불발에 대비해 '투표 단일화'를 호소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전투표일 직전까지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타진하되 성사되지 않는다면 보수 지지자들을 향해 '투표 단일화'를 적극 호소할 전망입니다.
이재명 독재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면서 자기가 사퇴할 생각은 전혀 안 하는 양아치들~
리얼미터 대표 “이준석 15% 나오면 남는 장사”.
5.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를 위한 브레이크를 밟기 힘들 정도로 과속하고 있다며 단일화는 물 건너갔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3자 구도로 갔을 때는 김문수 후보가 40%를 넘을 수 있느냐가 관전 포인트이고, 이준석은 15% 나오면 남는 장사“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이 15% 넘기면 차차기 입지도 굳히고 선거 비용도 남는 장사라는 건데… 얘는 평생 이 수준~
민주 "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해명해야“.
6.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대표 시절 윤석열과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을 인지하고도 방조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제 더는 '몰랐다'는 거짓말로 도망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문서답할 생각은 말고, 국민 앞에 의혹을 해명하는 것이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이 갈라치기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얼버무리고 책임지지 않고 남 탓하는 거.. 유유상종이지~
국민의힘 수상한 책임 당원 대상 여론조사.
7. 국민의힘이 최근 실시한 자체 여론조사가 대상을 일반 시민이 아닌 책임 당원으로 지정해 ‘대선 이후 전당대회용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신지호 전 의원은 “이게 명태균식 여론조사 조작기법의 일환”이라며 전당 대회용 로우데이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의심했습니다.
대선이 코앞인데 책임 당원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돌릴 이유가 뭘까요? 한동훈은 안 된다는 거지~
한동훈, 김문수에 ‘권성동 사퇴’ 요청.
8.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에게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대표는 ‘한덕수로 후보 교체’를 시도한 당 지도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김 후보에게 권 원내대표가 사퇴하면 지지율이 더 올라갈 수 있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성동이 정치권에서 퇴출당해야 할 인간임에는 분명하지만, 너도 만만치 않다는 걸 왜 모르는지…
안철수 "이재명 등극 시 사이비 종교국가 탄생“.
9.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등극하면 입법, 사법, 행정부 모두가 이재명을 신성시하는 신흥사이비 종교국가이자 이재명 왕국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부정부패 사이비 세력을 함께 몰아내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김문수야말로 전광훈 앞에서 눈물이나 흘리는 사이비 빤스교 신자 아니었나 싶은데.. 괜찮겠어?
장동혁 "이재명 당선되면 김정은 나라 된다".
10. 김문수 후보 유세 현장에서 선거대책본부 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장동혁 의원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는 김정은의 나라에 살게 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상식에 어긋난 정치", "북풍·총풍을 연상케 하는 구시대적 선동"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김대중이 대통령이 될 때도 노무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때도 공산국가가 된다고 주장했었는데…
허은아·김용남, 민주당 공식 입당.
11. 허은아 전 대표와 같은 개신당 출신 김용남 전 정책위의장이 민주당에 정식 입당했습니다. 허 전 대표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의미 있는 당원으로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고 김 전 의장은 "앞으로의 당의 외연이 좀 더 확장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철새라고 욕은 먹겠지만, 이준석은 자기 주변에 사람들이 남지 않는 이유를 알까? 비호감도 말야.
국힘 ‘RE100 폄훼’에 산업계 “무책임”.
12. 김문수 후보의 “RE100은 사실상 불가능”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국제 캠페인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RE100은 한물간 구호”라고 주장해 “무지에 왜곡”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은 RE100이 뭔지도 모르더니 김문수는 ‘불가능’하다고 하니 대체 뭔 말을 할 수 있겠어요~
경찰, '대통령 안가 CCTV' 받는다.
13. 경찰이 경호처로부터 '삼청동 안가 CCTV'를 제출받기로 하고, 자료를 열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안가는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는 기밀 시설로, 수사기관의 안가 CCTV 자료 확보는 '12·3 불법계엄' 후 처음인 데다 그 자체로도 이례적인 일입니다.
12.3 내란 전후로 어떤 놈들이 드나들었는지 밝혀질 텐데… 검찰이 기각한 이유도 밝혀지려나?
한덕수·이상민 “국무회의 진술, CCTV와 달라“.
14. 경찰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비상계엄 선포를 앞두고 열린 국무회의에 대한 이들의 진술이, 최근 대통령경호처로부터 확보한 국무회의장 복도 CCTV 영상과 차이가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여간 이 인간들은 입만 열면 구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윤석열 내란의 공모자라는 겁니다~
윤석열·홍장원·김봉식 비화폰 정보 원격 삭제돼.
15. 경찰이 대통령경호처로부터 비화폰 서버 기록을 확보했지만, 윤석열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비화폰 사용자 정보가 삭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관리 권한이 있는 경호처를 의심하고 증거인멸 혐의로 수사를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래서 비화폰 서버를 죽자 살자 막아선 것이고 그래서 비화폰 서버를 압수해야 한다는 겁니다~
‘채상병 사건’ 압색 다음날 이종섭 아그레망.
16. 공수처가 ‘채 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에 대한 첫 압수수색을 한 다음날 외교부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대사 임명을 위한 ‘아그레망’을 호주 외교부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채해병 사건 수사가 본격화되자 이 전 장관을 빼돌리려 했다는 ‘도피 의혹’이 짙어지는 정황입니다.
윤석열이 “5년짜리 정권이 겁이 없어도 너무 없다”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맞는 얘기야~
검찰, 오세훈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17. 검찰이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의 정점인 오세훈 서울시장을 지난 주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도 피의자로 전환해 추가 조사를 진행한 검찰은 오 시장의 진술 등을 분석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균이 ‘오세훈 잡으러 왔다’고 할 정도면 자신 있다는 얘기인데, 과연 오세훈이 살아남을까?
끊지도, 품지도 못하는 ‘전광훈 딜레마’
18. 손절이냐, 동행이냐. 대선을 앞두고 김문수 후보와 전광훈 목사와의 관계가 다시금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모양새입니다. 김 후보의 '광장 동지'였던 전 목사가 김 후보를 적극 지원하고 나선 가운데, 당 내부에서도 "전광훈을 끊어내야 한다"는 압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가 똥을 끊지, 김문수와 국밈의힘이 어떻게 전광훈과 아스팔트 극우를 끊겠어~ 어림없는 짓이지~
대가리 박아 시킨 전광훈 목사님.
19. 전광훈 목사가 주말 극우 집회 참가자를 목표치만큼 동원하지 못한 교인들에게 머리 박기 ‘원산폭격’과 망언을 퍼붓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일반 신도들에게는 "김정은에게 성범죄를 당하라"는 폭언까지 내뱉어 도를 넘어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체 이 나라가 어디까지 망가져서 전광훈이 속이 시원한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거다.
인천 공항 점령하고 소란 피운 극우 단체.
20.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특정 극우 단체 회원 300여 명이 집결해 소란을 벌이면서 공항 보안과 이용객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들은 미국에서 부정 선거 감시단이 입국한다고 주장하며 태극기와 성조기, 피켓, 풍선을 들고 집결했으나 사실상 집회 성격을 띠었습니다.
미쳐도 곱게 미치면 좋을 텐데.. 미국에서 부정선거 감시단이 온다며 이 지랄이니 창피해서 원~
김문수 "사전 투표하겠다" 하루 만에 “본 투표가 기본”.
권성동, '대법관 법안' 철회에 “이재명 당선 시 말 바꿀 것“.
김근식 ‘한동훈 봐서 김문수 찍어준다’ 한동훈 유세 효과.
윤, 내란 혐의 5차 재판 세 번째 포토라인도 말없이 통과.
김건희 선물, 취임 전엔 802만 원, 취임 후엔 1271만 원.
‘사법 독립’ 논의한 전국법관대표회의, 결론 없이 종료.
전광훈 “김문수 철학·사상 절반 내 영향 연설도 모두 외워”.
축사 안 시켜줬다고 국힘 시의원, 공무원 폭행 논란.
‘김문수가 이재명 앞선다’ 아시아투데이 여조 기사 삭제.
박지원,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에 5% 포인트 차 승리".
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가지고 있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
지금은, 지난 3년 동안 대한민국을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것도 모자라 장기 집권을 위해 친위 쿠데타를 벌인 윤석열 내란 세력과 결별, 그리고 청산을 위한 시간입니다.
반드시 내란 세력 척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