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7/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 64.6%.
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가 5주 연속 상승하며 64.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 조시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64.6%로 전주 대비 2.5%p 상승한 반면에 같은 기간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1.4%p 내린 30.0%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이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하는데… 국민의힘이 슬슬 문 닫을 때가 된 모양이에요~
특사단 “이 대통령 정책 기조 설명할 것”.
2.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기 위한 해외 특사단이 출국했습니다. 유럽연합 특사단은 윤여준, 프랑스 특사단은 강금실, 영국 특사단은 추미애, 인도 특사단은 김부겸 등이 각각 단장을 맡아 상대국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인수위 없이 출범했다는 것이 아킬레스건이기는 하지만, 그걸 이유로 지체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
정청래 “앞서는 추세" 박찬대 "상승세 박빙“.
3.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가 민주당의 험지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득표전을 이어갔습니다. 두 후보 모두 '내란 종식'에는 강경하게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각각 대야 투쟁력과 안정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차별화 전략으로 당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기는 편, 우리 편‘이라고 했다는 데, 이기지 못한 편도 분명히 우리 편 아니겠어요?
국힘 지도부, 윤희숙 혁신안에 제동.
4.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탄핵의 바다'를 건너지 못하는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인사들은 "당을 떠나라"는 것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사람을 내치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니다"며 윤 위원장의 혁신안에 사실상 반대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윤희숙의 요구대로라면 한동훈과 한동훈의 똘마니를 제외하면 다 당을 떠나라는 건데, 그게 되겠어?
국힘 “'무자격 5적' 지명 철회하라”.
5. 국민의힘이 장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강선우 여가부 장관·권오을 보훈부 장관·이진숙 교육부 장관·정동영 통일부 장관·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무자격 5적'으로 규정하고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들은 청문회 받을 자격조차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선우 갑질 잡겠다고 하면서, 송언석이 당직자에게 쌍욕하고 발길질 한 전혀 기억이 안 나는 거지~
우상호 “장관 청문회 뒤 여론 종합 검토”.
6. 우상호 정무수석이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의혹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지켜본 뒤 여론 동향을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수석은 “인사 검증 기준이 대체로 종합적으로 적용됐다”면서도 “검증 과정에서 미처 몰랐던 일이 생길 수 있다“며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야당도 다 같은 야당이 아니니까, 국민의힘 말고 다른 야당들의 평가가 어떤지 귀담아들어야…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 질문에 “세상일 몰라”.
7.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이를 마중물로 삼아 주요 해운기업까지 유치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부산 해양 정책을 공식화했습니다. 야당의 ‘부산시장 출마설’에 대해서는 “생각할 겨를이 없다”며 명확한 답변을 피했습니다.
뻔한 질문에 뻔한 대답이기는 한데, 이런 질문이 인사청문회에서 꼭 필요한지 그걸 묻고 싶습니다.
김 총리 “의대생 복귀, 큰 일보 전진”.
8. 김민석 국무총리가 의대생들의 학교 복귀 선언에 대해 "큰 일보 전진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결실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주술 같은 '2000명 밀어붙이기'의 고통이 모두에게 너무 크고 깊었다"며 "국민 모두의 회복으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의료 대란을 일으킨 주범 윤석열은 아파도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게 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듬.
윤희숙의 ‘인적 쇄신’ 놓고 자중지란.
9. 국민의힘의 혁신 논의가 인적 청산에 대한 반발 속에 자중지란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탄핵의 바닷속으로 당을 누르는 분들이 인적 쇄신 0순위”라며 인적 쇄신 대상을 언급하자 당 지도부는 “특정 계파를 몰아내는 식의 접근은 필패”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윤희숙의 요구대로라면 친윤계는 전부 당을 떠나야 한다는 건데, 과연 순순히 떠날 인간이 있을까?
김병기 “윤, 사면·복권 절대 허용 않겠다“.
10. 김병기 원내대표가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황제 수감, 보석, 감형, 사면·복권 등 일말의 특혜와 관용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내란수괴에게는 한 치의 동정도 있어선 안 된다”며 “그것이 바로 국민이 바라는 내란 종식의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도 다시는 감옥 밖으로는 나오지 못할 것으로 알고 있을 텐데… 일말의 여지도 주지 말아야~
드론, 최소 3차례 7대 무인기 북으로 보내.
11. 드론작전사령부가 최소 3차례에 걸쳐서 7대의 무인기를 북한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년 10월 3일 2대, 2024년 10월 8일 4대, 2024년 11월 13일 1대를 북으로 보냈으며, 구체적인 목표 좌표는 김정은의 관저로 알려진 15호 관저 일대라고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왜 꾹 참고 버텼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들 살자고 전쟁도 불사한 미친놈들 절대 용서 말아야.
윤석열 불법전투개시죄 적용 검토.
12. 특검 출범 이후 연일 빠르게 치고 나가고 있는 내란 특검팀이 윤석열에 대한 재구속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법리가 까다로운 형법상 외환죄만이 아니라 정당한 사유 없이 전투를 개시한 불법전투개시죄 등 군형법 적용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뻔한 짓을 했는데도 법리 적용이 힘들다는 건 역시 법은 절대 서민 편은 아니라는 거~
특검, 국힘 계엄해제 방해 ‘전담팀’ 꾸려.
13. 내란 특검팀이 전담팀을 꾸리고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민의힘 의원이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석열이 추경호 원내대표와 나경원 의원에게 연락한 경위와 비상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바꾼 경위를 우선 확인 중입니다.
물어보나 마나 내란에 동조하고 깊숙이 관여했다는 건 뻔한 일이기는 한데, 증거 찾기가 쉽지 않아.
김건희 특검, 국토부 등 압수수색.
14. 김건희 특검팀이 양평 고속도로 사건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양평 고속도로 사건과 관련해 국토부, 용역업체 등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는데, 다만 특검팀은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양평 고속도로는 극히 일부이고, 지난 3년간 윤석열 배후에서 징그럽게 해 처먹고 살았을 겁니다~
'김건희 집사' 제3국 도피 우려.
15. 김건희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 씨가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자취를 감추면서 수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김 씨가 베트남을 통해 제3국으로 도피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 씨의 행방이 묘연에 빠진 지 벌써 석 달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냄새는 귀신같이 맡는 인간이라 윤석열 파면이 결정되기 전에 이미 짐 싸서 떠날 준비 했을 거야~
김건희 '방패 3인방'은 최지우·채명성·유정화.
16. 김건희 측이 특검팀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고 법률 대응에 나섰습니다. 그간 김건희를 대리해 왔던 최지우 변호사와 윤석열 측 유정화‧채명성 변호사가 김건희 변호인단에 합류했습니다. 앞서 김건희의 법률대리를 맡았거나 윤석열의 변호인단으로 활동하는 이들이 중심이 된 겁니다.
윤석열은 돈이 없어서 영치금도 앵벌이 하지만, 김건희는 돈도 많으니까 변호사비 잘 챙겨 받으세요.
채해병 특검 “윤석열도 중요 피의자“.
17. 채상병 특검팀이 이른바 'VIP 격노설'이 불거진 대통령실 회의 참석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이어갑니다. 윤석열에 대한 수사 방침도 거듭 강조한 특검팀은 "이 사건에서 윤석열은 중요하게 조사할 피의자"라며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전쟁에까지 빠트리려고 했던 인간에게 ‘대통령님’ 소리 하지 말고, 강제로 끌고 나오길~
경찰, 리박스쿨 수사 대통령실로 확대.
18. 늘봄학교 교육기관 선정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실이 리박스쿨 관련 단체를 잘 챙겨달라고 교육부를 압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김천홍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의 국회 증언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게 제정신인 놈들이 할 짓인가 싶다가도 워낙 대놓고 해 먹는 놈들이라서 그런가 보다 한다니까~
술 마시고 낚시한 해경 함장 ‘해임 취소’.
19. 출동 기간에 선원들과 단체로 술을 마시고 오징어 낚시를 하는 등 비위 행위로 해임된 해양경찰 함장의 해임이 법원에 의해 취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유사한 비위 행위를 한 직원에 대해서는 강등 처분이 내려진 것과 비교해도 해임 처분은 과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른 직원과 비교해 과도하다는 건 많은 직원들이 그랬다는 건데… 이래도 된다는 건지 의문이에요~
환경미화원의 ‘652만 원’ 월급 화제.
20. 11년차 환경미화원이 공개한 650여만 원의 월급명세서가 화제입니다. 명세서에는 기본급 250여만 원 외에 기말수당 130여만 원, 운전수당 30만 원, 가족수당 16만 원, 공해수당 10만 원에 야근 92시간, 휴일 근무 2일, 시간외 근무 19시간의 추가 수당이 212여만 원이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새벽바람에 휴일도 없이 일하고 받는 저 월급이 과연 많다고 할 수 있나?
윤, 재구속 뒤 두 번째 특검 소환도 '불응' 강제구인 수순.
인적 쇄신 지목에 권영세 “3년 뒤 총선에 넘겨야” 반발.
‘나국대‘ 신인규, 반정치 수괴 이준석 스멀스멀 기어나와.
윤석열 신고재산 75억 원인데, 영치금 모금은 후안무치.
강선우 "상처받았을 보좌진께 사과 위장전입은 오해“.
내란 특검, 드론사·국방부 등 압수수색 외환 수사 본격화.
경찰, '정진석 대통령실 PC 파기 의혹' 내란 특검 이송.
이상민 "'자택서 돈다발 발견' 보도, 명예훼손 혐의 고소".
전 교정본부장, ‘윤 인권침해’ 주장에 “오히려 배려받은 것”.
국회 욕설 논란 방통위원 김태규, 다음 행보는 정계 진출.
끝까지 해내면 누구도 당신의 길을 의심하지 못할 것이다.
-칼릴 지브란-
열심히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꼭 좋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졌지만 잘 싸웠다‘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했던 삶은, 비록 그것이 보잘것없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결코, 어느 누구도 업신여길 수 없는 값진 일로 기록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7일~1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13명을 조사.
응답률 6.0% 표본오차 95% 오차범위 ±2.0%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