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5/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재명 파기환송에 엇갈린 희비.
1.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을 선고하자 대법원 앞에선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당연히 무죄 결과가 나올 거라고 예상하던 이 후보 지지자들은 탄식했고, 이재명 후보의 유죄를 주장하고 있던 반대 측은 함성을 터뜨리며 환호했습니다.
세상에 정말 쉬운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변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국민만 믿고 가즈아~
결국 등판한 한덕수.
2.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저의 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며 ”부족한 사람이지만,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라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부족한 인간이 뭘 어쩌겠다고 저 지랄인지 원~
이재명, '한덕수 포함' 가상 3자 대결 압도적 1위.
3.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군을 포함된 3자 대결에서 모두 45% 이상의 압도적인 1위를 달렸습니다. NBS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적합도에서도 42%를 기록해 압도적 1위를 유지했고 한덕수(13%), 한동훈(9%), 김문수(6%), 이준석(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압도적인 1위 후보를 대법원이 정치적 판단으로 주저앉히려는 짓을 하고 있으니 참 답답합니다.
이재명 "정년 연장 사회적 합의 추진”.
4. 이재명 후보가 "정년 연장을 사회적 합의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준비되지 않은 퇴직으로 은퇴자가 빈곤에 내몰리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며 정규직이 아닌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어제가 노동절이었는데 세상의 주인은 노동자라는 이런 메시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윤여준 “빅텐트 성공 본 적 없어“.
5.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반이재명’ 세력 규합을 위한 ‘빅텐트’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을 두고 “텐트 크기가 중요한 게 아니다”며 “텐트 안에 있는 사람들이 중요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빅텐트가 성공한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평가절하 했습니다.
빅텐트는 국민의힘이 아니라 민주당이 번듯하게 세우고 있다는 게 현실 아닌가 싶어요~
김민석, 한덕수 향해 "노욕의 끝은 멸망“
6.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겨냥해 "한 권한대행이 할 일은 근엄한 출마 선언이 아니라 무릎 꿇은 석고대죄"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노욕의 끝은 멸망이 될 것"이라며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 을사먹튀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파기 환송으로 이제 더 눈에 보이는 게 없을 텐데… 지 앞가림이나 제대로 할지 원~
민주·국힘, 13.8조 원 추경 합의.
7.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2025년 추경안을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정부안 12조2,000억 원보다 1조6,000억 원 증액된 13조8,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으로, 산불 피해 지역 및 농수산물 할인 지원 예산 2,000억 원과 지역상품권 발행지원 예산 4,000억 원을 증액했습니다.
지난 3년간 지들 나랏돈 가지고 장난질 치고 엄한 곳이 쏟아붓지만 않았어도 이 지경은 아닐 텐데…
국민의힘 “당명 변경 논의한 적 없다“.
8. 국민의힘은 당명 변경을 지도부 차원에서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측이 ‘빅텐트’ 연대 조건의 하나로 국민의힘에 당명 변경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검토한 적 없다고 부인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낙연도 한덕수와 단일화를 구상 중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부전승의 부전승 경선하면 되겠네~
국민의힘, 한덕수 출마에 불공정 시비.
9.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친윤계 등의 러브콜에 화답하면서 당 안팎에서는 불공정 시비가 붙고 있습니다. 정성국 의원은 “경선 결승까지 간 후보는 3억 원씩 낸 걸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돈 한 푼 들이지 않은 한 대행이 결승 위의 단일화 전에 나서는 건 불공정하다”고 성토했습니다.
하여간 이 인간들은 하나같이 특권 의식에 쩔어서 자기 아니면 안 된다는 망사에 빠져있다니까~
한덕수도 국민이 불러낸 후보?
10.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이 그랬듯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를 원하는 국민이 많다는 게 한 대행 지지층의 주장입니다. 하지만, 최근 공표된 여론조사를 분석한 결과 한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응답 비율이 반대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래 눈에 뭐가 씌면 보고 싶은 것만 보인다고 뭐에 죽는지도 모르면서 아무 생각 없는 겁니다~
정대철 "한덕수에게 대통령 운 오는 것 같다“.
11. 정대철 헌정회장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대통령이라는 게 운이 따라야 하는데 당신에게 운이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 권한대행에 대해서 "필요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며 "시운에 맞는 능력이 있는 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양반도 한덕수에게서 별이 보이는 모양인데 주로 머리에 충격이 오면 별이 보이기는 한답디다~
홍준표 탈당에 “나도 떠난다” 인증 쇄도.
12.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계 은퇴를 선언한 데 이어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대구시당은 “홍 전 시장이 탈당한다고 한 날부터 대구시당에는 너무 탈당계가 팩스로 많이 오고 있어 팩스가 오전부터 아예 고장이 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울고 싶은데 뺨 때려 준다고, 어차피 공중분해 될 당 일찌감치 빠져나오는 게 신상에 좋을 겁니다.
김상욱 “국힘, 1950년대에 갇혀 있어“.
13. 김상욱 의원이 “솔직히 객관적으로 깨놓고 얘기하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는 보수 가치에 민주당이 더 충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12월 3일 이후를 기점으로 봤을 때는 민주당이 도리어 보수 정당의 모습을 보이면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중도 보수냐 아니냐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라 그냥 극우 단체라는 게 정답입니다.
조국혁신당, 김건희 모친·오빠 고발.
14.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장모 최은순 씨와 처남 김진우 씨를 유기치사와 노인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혁신당은 "해당 요양원은 국가로부터 1인당 월 37만5000원의 급식비를 지급받고도 1인당 간식비로 고작 100원가량을 사용했다“면서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런 싸구려 인간들이 벼락 출세로 세상 추악한 짓은 다하고 살았으니 이제 그 댓가를 치뤄야겠지?
건진, 김건희에 그라프 목걸이, 샤넬백 주며 청탁.
15. 검찰이 윤석열 부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백, 인삼주 등을 압수 대상으로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적시한 압수물 목록이 100여 개에 달하는 가운데 이번 압수수색에서 그라프 목걸이나 샤넬백 등은 발견하지 못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대한민국이 필리핀도 아니고 하는 짓이 하도 너저분해서 어디가서 말도 못 할 정도로 쪽팔리다는 거.
김건희 측 “검찰 압수수색은 현대판 마녀사냥”.
16. 검찰이 윤석열 부부의 거주지를 압수수색 한 데 대해 김건희 측이 “전직 대통령 부부에 대한 망신 주기”라고 반발했습니다. 김건희 측은 “김건희 여사는 피의자 신분이 아닌 참고인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건국 이래 최초로 전 대통령 사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국 이래가 아니라 단군이래 윤석열 김건희만 한 도적 떼도 없으니까 당연히 당해도 싸지 이것들아~
검찰 조사 마친 명태균, 윤상현과 술자리.
17. ‘명태균 게이트’의 당사자 명태균 씨가 서울에서 검찰 조사를 받은 직후 윤석열 탄핵 국면에서 극우집회에 앞장섰던 윤상현 의원과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식점엔 윤석열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했던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사를 받고, 재판 중인 저것들이 또 무슨 작당 모의를 하는 건지… 이래서 풀어주면 안 된다니까~
명태균 "오세훈 2020년 처음 만났다“.
18.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명태균 씨로부터 "2020년 12월 오세훈 서울시장을 처음 만났으며, 오 시장을 만나기 직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오 시장 측은 2021년 명 씨를 처음 만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단 3년 만에 대한민국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이 인간들은 반드시 책임을 물어 엄벌해야 합니다~
검찰, 윤석열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
19. 검찰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직권을 남용해 군과 경찰 등이 자신들의 임무가 아닌 국회 봉쇄 및 정치인 체포조 편성 및 실행, 압수수색 영장 없이 중앙선관위 투입 등을 하도록 한 혐의입니다.
사형이 아니면 무기징역형이 거의 확정적인 내란의 우두머리가 돌아다녀서야 되겠습니까?
그날 밤, 모든 군인이 소극적이진 않았다.
20. 윤석열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특전사 헬기의 서울 진입 승인을 3차례나 보류한 군인도 있었지만,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가결된 이후에도 부대 출동 준비를 지시한 군인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군 지휘부는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거부할 의지가 없었던 것입니다.
내란에 소극적이고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던 지휘관 대부분이 비육사 출신이라는 것이 핵심임~
탄핵 리스크에도 관광객 벌써 400만 육박.
21.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 수는 약 387만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넘게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정치적 이슈와 별개로 K-문화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가 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다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멍청한 윤석열이 내란을 저질러도 국민이 막아내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재미있는 대한민국~
권성동, 이재명 파기환송에 "상식의 승리 후보 사퇴해야".
이재명 “제 생각과는 다른 판결 결국 국민의 뜻이 중요“.
촛불행동, 조희대 대법원장 공수처에 고발 “대선 개입".
김재원 “한덕수 지지율 이재명 이기는 조사 한 번도 못 봐”.
김종인·박지원, 국힘 경선 “한동훈 승, 김문수 패” 예상.
최민희 "이낙연, 출마는 자유“ ‘반명 빅텐트' 소가 웃을 일.
유인태, 한덕수 향해 ”이재명 꺾을 구세주는 개뿔“ 맹비난.
김문수 캠프 "한덕수 위한 불쏘시개 아니다" 이상 조짐.
윤 재판 출석날 '지하통로 불허' 잠정 결론 특혜 사라져.
오세훈 “민주당은 명태균과 결탁한 시정 방해를 멈춰라".
자연의 반복되는 선율 속에는 무한히 치유되는 무언가가 있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확신 말이다.
-레이첼 카슨-
대법원의 정치적 판단이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혼돈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국민이 이기고 대한민국이 반드시 이깁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류효상 올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조사.
지난 28~30일 전국 만 유권자 1000명 대상.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 조사.
표본 오차 95% ±3.1%p 응답률은 19.3%.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