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5/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법조계 “이재명 재판 속도 공정성 의심 충분”.
1. 이재명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법원의 이례적인 속도전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법원에 이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까지 재판에 속도를 내면서, 사법부가 정치 개입을 한다는 비판을 받기에 충분하다는 우려가 판사와 검사, 변호사들 사이에 나오고 있습니다.
저들의 무도한 선거 개입을 지켜보면서도 공정한 룰을 여전히 기대하고 지켜보자는 건 바보짓~
이재명 "군 경력 공공기관 호봉 반영 의무화".
2. 이재명 후보가 군 복무경력을 공공기관 호봉에 의무 반영하는 '청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군 복무경력을 모든 공공기관 호봉에 반영하겠다"면서 청년들의 구직활동지원금 확대와 자발적 이직 청년에게 생애 1회 구직급여 지급 등을 담은 '청년층 자산 공약'을 내놨습니다.
남성 청년들의 극우화가 우려스럽기는 해도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설득하면 돌아옵니다~
국힘, 단일화 시한 못 박았다.
3. 국민의힘이 오는 10∼11일 중 전당대회 소집 공고를 내면서 후보 단일화를 거쳐 10∼11일 사이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상당수 의원은 김 후보가 후보 선출 뒤에 단일화에 미온적인 입장으로 바뀐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아무리 똥줄이 타도 자신들의 대선 후보를 개무시하고 낙마시키려는 인간들이 과연 제정신이냐고~
김문수 측 "단일화는 25일까지“.
4. 국민의힘 최종 대선후보를 놓고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가 샅바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시간은 김 후보 측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문수 캠프는 단일화는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25일까지만 이뤄지면 된다며 그보다 더 시급한 건 이준석, 이낙연 등과의 빅텐트라는 주장입니다.
25일까지면 수십억을 쓰고 다녀야 할 텐데 매일 법카나 쓰고 다녔던 한덕수가 과연 버틸지 몰라~
'한덕수의 인생'은 문제점투성이.
5. 한덕수 후보가 정권마다 요직을 맡은 점을 두고 "처신의 달인" "무색무취 관료"라는 평가와 함께 도덕성·정치적 책임 문제 등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법적 문제를 넘어서 윤리적 민감성과 정무적 판단 능력, 국민적 신뢰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총리 청문회에 나왔던 관련 의혹만 해도 천지삐까리인데 그걸 따져 묻는 언론이 없네~
한덕수, 배우자 무속 의혹은 “새빨간 거짓말”.
6. 한덕수 후보가 "지금 야당은 노무현 때 야당, 김대중 때 야당과 너무 다른 것 같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또 배우자의 무속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모든 이야기는 철저하게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연초에 보는 오늘의 운세와 토정비결 수준"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석열은 왜 한덕수를 총리로 내세웠을까? 그리고 김건희는 왜 한덕수를 대선 후보로 밀고 있을까~
이낙연 만난 한덕수 '반명’으로 뭉친다.
7. 한덕수 후보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만났습니다. 개헌에 공감대를 갖고 있는 두 사람이 ‘반이재명’을 고리로 힘을 합친다면 이재명 대선 후보와의 대결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판단하에 조속한 빈텐트를 꾸리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대한민국 총리 출신이라고 하는 것들이 ‘난가 병’에 걸려서 저러고들 있으니 나라가 이 모양이지~
한동훈, 선대위 합류 "득보다 실".
8. 국민의힘이 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전 대표에게 연일 러브콜을 보내면서 한 전 대표의 몸값이 치솟고 있지만, 현재로선 한 전 대표의 등판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김문수 후보나 한덕수 후보를 도울 만한 '정치적 명분'도 없고 선거에 패배할 경우 덧씌워질 책임론도 의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탄핵의 원흉이라고 조리돌림에 왕따 시킬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부르면 참 좋아라 하겠다~
안철수 “한동훈 당권만 노려”.
9. 안철수 의원이 “최근 한동훈 전 대표가 당원 모집에 나섰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혹시 대선 패배 후 전당대회를 염두에 두고 당권을 노리는 행보가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는 우리 당과 함께 이재명을 막을 의지가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은커녕 자신이 속한 당도 안중에 없는 것들이 무슨 나라를 위해 대선에 나섰던 건지 원~
윤, 반려견과 한강 공원 산책.
10. 파면된 윤석열이 반려견과 함께 한강을 산책하고 한강 공원 벤치에 앉아 반려견 목줄을 쥔 모습이 시민들에게 포착됐습니다. 목격자들은 "윤석열이 동작대교 아래에서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와 경호원 세 명 정도를 대동하고 한가로이 산책을 하고 있더라"고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지귀연은 내란 수괴를 탈옥시키고 조희연은 내란 수괴의 목숨을 지켜주려는 이 불편부당한 세상~
전직 대통령 운명 쥔 법원.
11. 검찰이 윤석열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도 기소하면서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실형 선고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윤석열의 경우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최소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고 문 전 대통령의 뇌물죄 혐의도 수뢰액이 1억 원 이상 인정되면 징역 10년의 중형이 내려질 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임기를 마친 전직과 내란으로 파면당한 윤석열을 물타기 하려는 꼴을 보면 얼척이 없어요~
한국 언론 자유 2년 연속 '문제 있음'.
12. 한국의 언론 자유도가 세계 180여 개국 중에 61위로 올해도 '문제가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작년 62위에 비해 1계단 오르긴 했지만, 언론 자유 지수는 64.06점으로 올해도 '문제 있음'으로 분류됐습니다.
윤석열 일당이 입만 열면 자유민주주의 외치면서 언론은 지들 멋대로 길들이기에 바빴다는 거지~
이재명, 최근 여론조사 가상 양자, 3자 모두 과반 근접.
민주, 조희대 포함 대법관 10명 탄핵안 준비 착수할 듯.
대법, 판결 기록 6만 쪽 다 읽었나 지적에 “부정확한 선동”.
김문수 측 비서실장 “투표용지에 한덕수 이름 없을 것“.
조갑제 "김문수 연설, 윤석열이 써준 듯 국힘 참패 불가피“.
이준석 “빅텐트에 이름 올리지 마라 단일화판에 관심 없어”.
박찬욱 "못난 사람 말고 국민 무서워하는 사람 뽑아야".
남북 관계 경색으로 중단된 금강산 전망대 3년만에 재개방.
문제를 직시하는 것 항상 정면으로 대하는 것 그것이 상황을 밀고 나가는 방법이다. 용감하게 맞서라.
-조셉 콘라드-
지금의 시대정신은 단 하나입니다. 내란 종식으로 다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되찾아 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란 세력을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합심해서 용감하게 맞서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