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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1.29 당사주⑧ - 신살론(神煞論)
 

당사주⑧ - 신살론(神煞論)

역학 배우기/당사주 | 2025. 1. 29. 09:16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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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격궁(煞格宮)은 누구에게나 십이살(十二煞) 중 하나가 있다. 경중에 따라 생애에 빚어지는 장애와 흉액이 차이가 있다.

  보는 법은 생년의 지지(地支: )와 생월(生月)로써 찾는다.

 

겁살
(劫煞)
일찍 부모를 이별하거나 혹은 타향에 나가 산다.
일을 시작함에 경망스러우니 선대의 가업을 지키기 어렵다.
모든 경영하는 일은 성공과 실패가 잦다.
영화와 부귀를 탐하지 마라. 이로움이 분수를 지킴에 있다.
재살
(灾煞)
부모로부터의 정이 없으니 살아감이 늘 외롭다.
옥과 같이 몸을 간수하라. 병마와 형벌의 수가 두렵다.
유산에 욕심이 지나치면 형제간에 서로 싸우게 된다.
믿은 이가 은혜를 배반하니 앞서의 베푼 공이 애석하다.
천살
(天煞)
하는 일이 중간에 꺾이고 병마가 몸에 침범한다.
친한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마라. 은혜를 배반하고 해를 끼친다.
집에 있으면 마음이 어지럽고 밖에 나가면 스스로 고요하다.
여러 고생을 한탄하지 마라. 중년 후로부터 봄이 돌아온다.
지살
(地煞)
일천이지(一天二地)하니 어머니가 둘이요 그렇지 않으면 아내를 고친다.
부모의 은덕이 온전치 못하니 초년의 고생이 매우 심하다.
노력해도 공이 없으면 관재수가 두렵기도 하다.
중년 이후에 운수가 열리니 남으로 말미암아 일을 이룬다.
연살
(年煞)
도화살이 집에 침범하니 아내와 첩이 서로 싸운다.
만약 그렇지 아니하다면 상처할까 두렵도다.
주색을 가까이하지 말고 관재수를 조심하라.
몸을 다스리고 일에 힘쓰면 모든 살이 스스로 물러간다.
월살
(月煞)
부모의 은혜를 입지 못하니 초년의 외로움을 비길 데 없다.
집안이 편안하지 못하고 하는 일을 이루기 어렵다.
평생 동안 조심할 것은 관재와 구설의 재액이다.
옛 터는 인연이 없으니 타관에서 집을 이룰 것이다.
망신살
(亡身煞)
망신살이 명에 비치니 항상 불의의 괴변이 있다.
조상의 세업이 바람에 떨어지고 객지로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횡액과 실패, ()의 수가 몸 주변을 떠나지 않는다.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니 늦게야 평지를 얻는다.
장살
(戕煞)
명에 장수별이 들었으니 백만을 거느릴 수로다.
무관으로 몸을 일으키면 위엄과 세력이 나라에 떨친다.
가슴에 영웅의 뜻을 품었으나 몸은 위태로운 지경에 있다.
만약 명예를 얻지 못하면 도리어 오명을 남기리라.
반안살
(攀鞍煞)
일찍이 문필에 통달하니 소년 시절에 과거에 오른다.
관계에서 출세를 하게 되면 가는 곳마다 이름을 떨친다.
오십 세 초년에는 붕새가 푸른 하늘을 난다.
만약 그러하지 아니하면 차가운 땅을 면하기 어렵다.
역마살
(驛馬煞)
일찍이 풍파를 만나서 강산을 두루 다닌다.
나가고 들어옴이 일정치 않으니 몸은 괴롭고 마음은 바쁘다.
가는 곳마다 왕기가 있으니 장사로써 재물을 이룬다.
초년의 고달픔이 아주 크지만 중년·말년은 크게 통한다.
육해살
(六害煞)
천지(부모)가 기운을 잃었고 골육(형제)간에 덕이 없다.
동으로 달리고 서로 뛰니 몸은 곤하고 마음은 수심이다.
갈수록 어둡고 캄캄하니 어느 날에야 밝음을 얻으리오.
만고의 하늘 이치가 그늘이 다하면 볕이 돌아온다.
화개살
(華蓋煞)
만약 벼슬 생활이 아니면 풍류객 혹은 중이 될 수 있다.
선조 세업 지키기 어려우며 형제간에도 덕이 없다.
사람됨이 맑고 빼어나니 재물을 모으면 남에게 베푼다.
중년 후로 운수가 돌아오니 널리 명예가 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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