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1/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채해병 순직사건 박정훈 대령 1심 무죄.
1 ‘채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한 뒤 사건 이첩을 보류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어겼다며 항명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또,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상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윤석열이 내란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면 기대하기 어려운 판결이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환영~
이재명 "박정훈 '무죄' 환영 진실 드러날 것”.
2. 채해병 순직 사건 관련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이재명 대표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채상병의 죽음에 얽힌 내막과 외압의 몸통을 밝혀내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제 윤석열과 김건희 그 외압의 실체를 밝혀내고 그 일당들을 일망타진해서 정의를 세워야 합니다.
민주당, 3자 추천 특검법 오늘 재발의.
3. 민주당이 폐기된 내란 특별검사법 등을 '제3자 추천' 방식으로 재발의 하고 이르면 다음 주 중 처리하겠다고 데드라인까지 못 박았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특검을 최우선으로 재발의한다"며 "3자 추천 방식으로 변경하고, 구체적인 추천 주체는 논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검만 한다고 하면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경기를 하는 국힘당이 이번에는 무슨 핑계를 댈지 궁금~
권성동, 친한계 탈당 요구에 게시판 시끌벅적.
4. 권성동 원내대표 등 여당 내 친윤계 의원들이 친한계 의원들에게 탈당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지자들도 의견이 분분한 모습입니다. 특히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은 "권성동 당신이나 친윤계들을 데리고 나가라" "조폭 수준으로 당을 운영한다"는 비판의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민주당 당론에는 그렇게 비난을 하더니 당론에 따르지 않으려면 나가라니… 체리따봉 받을 듯.
경찰·공수처·법원·헌재 모두 부정하는 국힘.
5. 국민의힘 지도부가 "민주당이 국가수사본부를 사실상 지휘"하고 "경찰은 물론 법원까지 내통"한다고 주장하는 등 내란수괴 혐의 수사와 관계된 모든 수사·사법기관들을 향해 '야당 내통설'을 제기했습니다. 국정 책임을 지닌 여당이 국가기관의 적법절차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셈입니다.
윤석열 지지율도 올랐다고 하지,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을 앞섰다는데 아마 눈에 뵈는 게 없는 듯~
또 경찰청 찾아 항의한 국민의힘.
6.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을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을 찾았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번 국수본부장 면담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수사 과정이 야권에 의해 주도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경찰 출신이랍시고 몰려다니면서 겁박이나 하는 놈들도 내란 동조 혐의로 싹다 잡아들여야 함~
조경태 "관저 간 44명, 나가서 '계엄당' 만들라.
7. 6선으로 국민의힘 최다선이자 반윤인 조경태 의원이 한남동 관저 앞에 집결했던 친윤계를 향해 "비상계엄을 찬성한다면 나가서 당당하게 '계엄당'을 만들어 대통령과 함께 싸우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권성동 원내대표의 탈당 요구에 대해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고 성토했습니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 한두 가지여야지 웃어도 웃을 텐데… 너무 일상이다 보니 웃음도 안 나옴.
내란죄 논란에 법조계 “이젠 헌재의 시간”.
8. 윤석열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측이 ‘각하’ 사유에 해당한다며 국회 재의결을 주장하고 나섰지만,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헌법학자들은 특정 사유의 변경이 있더라도 탄핵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지 말만 믿고 따랐던 군이나 경찰 수뇌부는 줄줄이 구속된 상태에서 지 혼자 살겠다고 버티는 찌질이.
윤 측 “구속영장 청구하라” 달라진 대응.
9. 윤석열 씨 측은 공수처의 체포 영장이 '불법·무효'라고 부정하면서도 법적으로 정당한 기소나 구속영장 청구 등에는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윤석열 측의 변화는 공수처의 수사 지연을 유도하고 체포영장 집행 명분을 흔들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내란의 수괴 피의자 윤석열은 법원의 판단이나 수사기관을 취사선택할 자격이 없다는 거 몰라?
윤 측, 공수처 직접 찾아갔지만 거부당해.
10. 윤석열 측이 공수처를 찾아가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싼 극한 대치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향후 원만하게 절차를 진행하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측 변호사가 직접 선임계를 들고 와 대화를 요청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헌법을 위배한 천인공노할 죄인이 무슨 원만한 해결 운운하는 개소리를 하는 건지.. 수사나 받아라~
공수처 폐지론에 친문 “없애지 말고 개편”.
11. 국민의힘에 이어 민주당 일각에서도 공수처 폐지론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내 친문계 의원들은 말을 아끼면서도 폐지보다는 개편이 맞는다는 목소리를 내면서 ”중간고사 성적이 안 나왔으면 기말고사 준비를 도와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를 없애겠다고 공헌했던 윤석열이 오동운을 공수처장에 앉힌 이유가 다 있었던 거 아니겠어?
윤석열 체포 대비 ‘요새화된 관저’.
12.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의 체포영장 재집행을 앞둔 한남동 관저가 한층 두꺼운 차벽과 철조망으로 ‘무장’하면서 체포영장 재집행이 ‘강 대 강’ 대치 양상으로 흐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경찰력만 투입된다면 경호처 저항은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게 일선 경찰들 생각입니다.
민주노총 위원장 한 명 잡겠다고 헬기 띄워서 최루액 뿌리고 물대포 쏘던 패기면 곰방 진압합니다.
국방부 ”윤석열 체포 집행 안 막는다“.
13. 국방부는 2차 체포영장 집행 시 군병력이 동원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55경비단과 33군사경찰경호대의 임무가 대통령경호처 경비·방호지침에 따른 관저 외곽 지역 경계인만큼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데 투입돼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적법한 절차에 따른 체포 영장을 거부하는 것조차 실정법 위반이라는 것부터 윤석열은 명심해야~
경찰, 체포 방해한 26명 신원 확인 요청.
14. 경찰이 지난 3일 윤석열 씨에 대한 영장 집행을 방해한 26명에 대한 신원확인 요청 공문을 대통령경호처에 발송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불법행위 가담 정도 및 향후 불법행위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채증자료에 따라 신원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경호처 직원들은 지금 현직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내란의 수괴를 지키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윤건영 “MZ’ 경호관들 부글부글”
15. 윤건영 의원이 “MZ세대 경호관들이 부글부글하고 있다”면서 경호처 내부의 불만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다수의 경호처 직원은 일부 수뇌부가 벌이는 망언과 행동에 불만이 많다”면서 “사석에서는 ‘저 사람들 미친 거 아니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사법원의 박정훈 대령 무죄 판결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야. 불법한 명령은 거부하는 게 정답~
“관저 지키자” 2030 ‘백골단’ 등장.
16. 일부 극우 시위대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민간 수비대’ 300여 명을 조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중 30명가량은 하얀색 헬멧으로 무장한, 이른바 ‘백골단’이라며 백골단은 모두 2030 남성으로 결성해 민노총의 폭력 집회에 맞서 자체 무장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인간들이 과연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 민중을 탄압했던 ‘백골단’의 만행을 알기나 하고 이럴까?
윤석열 찾는 ‘수배 전단’ 나왔다.
17. 윤석열 씨가 적법하게 발부된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고 관저에 장기간 칩거하자, 누리꾼들이 ‘수배 전단’을 만들어 공유하며 저격에 나섰습니다. 수배 전단에는 윤석열의 인상착의와 함께 “건달 같은 말투” “술을 고주망태가 될 때까지 많이 마시는 특징이 있다”는 등의 특징을 적었습니다.
신고보상금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완성’이라고 했는데 혹시 체포까지 하시면 현상금 500원~
윤 지지율 40%는 지들끼리 밤새 춤추는 것.
18. 유시민 작가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나온 여론조사에 대해 “자기들끼리 마약을 나눠 먹고 밤새 춤추는 것과 비슷하다”고 비유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태균 씨가 조작 실력이 좋다. 그가 조작했던 여론조사 데이터가 훨씬 깔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이 뭔 짓을 해도 야당에 표를 주지 않는 사람이 35%라는 건 반대로 65%는 정상이라는 거.
명태균, 보안 유지 부탁에 김건희 “넵 충성”.
19. 명태균 씨가 윤석열 부부와 나눈 수백 건의 SNS 대화를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년 7월 3일 명 씨가 김건희에게 "내일 오후 공표될 여론조사 자료입니다. 보안 유지 부탁드립니다"라며 파일을 건네자 김건희는 "넵 충성"이라고 답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었습니다.
명태균 게이트가 열리면 어차피 탄핵을 면하가 어렵다는 생각에 내란을 저질렀을 거라고 봐~
친한 16명 '시작2' 모임 만들어.
20. 친한계가 최근 전열을 재정비하고 텔레그램 단체방을 새로 만들었는데 이들 단체방 이름은 ‘시작2’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 전 대표의 당권을 위해 뭉쳤던 이들이 만든 첫 단체방 이름이 ‘시작’이었으니 이번 단체방은 친한계 ‘시즌 2’라는 것입니다.
한동훈이 할 수 있는 일이 정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아무도 기대하지 않고 있다는 거~
NBS, 탄핵안 인용 62% 기각 33% 윤 체포 필요 59%.
여론조사공정, 윤석열 지지율 40% 돌파 42.4% 기록.
헌재 "경찰·검찰 등 비상계엄 수사 기록 일부 확보".
김경진 "윤석열 파면 될 것. 계속 거짓말 답답해 미치겠다".
국민의힘, ’탈당 요구'에 이어 행안위에서도 김상욱 뺀다.
경찰, '윤석열 체포'에 형사기동대 대거 투입 계획 세워.
조국 "윤, 구치소에서 만나겠구나 기대했는데 아쉽다“.
‘태극기부대 알바비 지급하나 봄' 목격담 사진 화제.
중국 언론 “여당, 윤 탄핵 시선 돌리려 중국인 개입 과장”.
기혼 여성과 사무직 위해 임시공휴일, 27일보단 31일.
무법한 세력을 남겨둔다면 그들은 반드시 돌아온다. 더 사악한 칼을 들고.
-박노해-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그리고 국민의힘. 여기까지 오면서 이들이 무릎 꿇고 살려달라고 용서를 안 빌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때마다 용서 아닌 용서를 받은 그들은 더 사악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