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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된다"는 영화 대사가 떠오르는 날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심판, 내란죄 수사,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려고 온갖 잔기술을 총동원합니다. 절차를 문제삼는 윤 대통령 측 주장들은 대부분 자의적이거나, 억지이거나, 근거가 빈약합니다.
그런데도 이 주장들은 나오는 즉시 각종 매체를 통해 증폭됩니다. 대통령이 가진 발언권력 덕분입니다. 증폭된 메시지는 시민들에게로 흘러들어가 반목과 대립을 격화합니다. 대통령의 신체의 자유를 이대로 두어서는 안 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한 독자님께서 "법적 근거가 부족한 주장들을 여과 없이 보도하는 모습이 정말 우려스럽습니다"라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일리 있는 걱정입니다. 억설과 궤변을 어느 선까지 취급해야 하는지 참으로 고민되고 어려운 시기예요. 차분하게, 우선순위를 가려서 독자님께 소식 전하겠습니다.
날이 몹시 춥습니다. 독자님, 감기 안 걸리게 건강관리 잘 하시고, 사필귀정을 믿어 봐요!
점선면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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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내용
💡 체포가 싫긴 싫은가 보다
💡 만천하에 드러난 거짓말
💡 '법꾸라지' 한 마리가 흐리는 물
💡 '격노'도 유죄다
💡 극우 안 할 거면 탈당?
💡 눈여겨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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