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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인재개발원 등의 사이버학습을 정리, 요약하는 상시학습 블로그입니다.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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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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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수치료’ 등 실손 자부담 90%로 확 올린다 →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보험금 누수의 주범으로 지목돼 온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진료 대대적인 수술. 현재 본인 부담률20% 수준에서 90% 이상으로 대폭 올리기로. 비급여와 함께 이루어진 급여치료에 대해서도 건강보험 적용 제한

 

2. 위조 신분증 판매 주의 → 온라인에서 주로 미성년자에 판매 성행. 기존에는 위조 신분증이었지만 지금은 분실된 실제 신분증을 수집해 놓고 사는 사람이 자기와 닮은 것을 골라 사는 방식. 따라서 술-담배 구매, 숙박업소 이용은 물론이고 병원 진료, 은행 거래도 가능하다고

 

3. ‘그린란드’ 야욕, 트럼프 무력행사 불사 배경? → 자원의 보고에 군사 요충. 원유·천연가스만 650억t 매장 추정. 현재 국제법상 덴마크 자치령으로 미국 텍사스의 3배, 한반도의 10배 크기, 북미와 유럽 사이의 북극해에 위치해 있으며 대륙으로는 북미에 속한다

 

4. ‘중입자치료기’ → 기존 양성자치료에 사용하는 수소 입자보다 12배 무거운 탄소 입자를 이용 암세포 정밀 타격. 생존율 20% 골육종암의 5년 생존율을 52%로 올려 효과 입증... 현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유일. 약 6000만원(12회)의 비용에도 췌장암 환자는 오는 8월까지 대기가 밀려 있는 상황. 일본은 세계 최초로 중입자치료를 개발했고 현재 7개 중입자치료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일본 원정 치료도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

 

5. ‘수제비’ → 수제비는 한자로 ‘박탁’(餺飥 수제비 박, 수제비 탁)으로 쓴다. 우리말 이름도 16세기(1517년)에 간행된 ‘사성통해’에 이미 ‘슈져비’가 나올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음식이다.

 

*중국 사전에서 ‘박탁’을 찾아보면 넓적한 면요리가 많이 나온다. 즉 박탁은 ‘수제비’라기보다는 가장 비슷한 모양의 중국음식의 한자를 빌려 쓴 것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수제비 비슷한 음식은 세계 여러 곳에 있다. 한편 ‘수제비’가 한자 ‘수접’(手摺 thstn, 접을 접)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6. 카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자면 ‘종이 빨대’보다는 차라리 ‘종이 뚜껑’을 → 종이 빨대의 확산 실패는 소비자의 불편... 차라리 뚜껑을 종이로 하고 빨대는 예전대로 플라스틱으로 가는 편이 낫다는 의견. 실제 인도 스타벅스에선 이렇게 하고 있다고▼

 

 

7. 복권 당첨 되고도 안 찾아간 당첨금 해마다 500억 → 지난해 미수령 당첨금은 524억 8500만원. 이 중 로또가 426억원으로 가장 많아. 로또의 경우 1등(15억3500만원)도 미수령 1건 있어. 복권의 당첨금 지급 기한은 1년으로 기한을 넘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

 

8. 뉴욕 지하철에선 승강장 벽에 등을 대고 기다려라? → 최근 뉴욕 지하철역에서 열차가 진입하는 순간 다른 승객을 갑자기 선로로 밀쳐버리는 소위 '서브웨이 푸싱' 범죄가 잇따르면서 불안을 느낀 시민들이 등을 보이지 않게 벽을 기대고 줄고 있다...▼

 

9. 겨울, 보일러 끄고 출근? vs 약하게 켜두고 출근? → 하루 이상 장기 외출할 때는 보일러를 완전히 끄거나 ‘외출’ 모드. 온도는 17도 이상이 적절하다. 그러나 출퇴근·등하교 등 짧은 외출을 할 때는 기존보다 설정 온도를 1~2도 낮춰두고 다녀오는 게 낫다

 

10. 적절한 걷기 운동의 속도 → 대화는 가능하지만 노래는 부르기 힘든 수준으로 빠르게 걷기.(미 버지니아대 운동생리학자 앙가디), 또 다른 연구에선 시속 4.8km의 속도로 하루 1시간 50분 간 걸으면 최장 11년을 더 살 수 있다는 결과도 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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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채해병 순직사건 박정훈 대령 1심 무죄.
1 ‘채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한 뒤 사건 이첩을 보류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어겼다며 항명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또,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상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윤석열이 내란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면 기대하기 어려운 판결이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환영~

이재명 "박정훈 '무죄' 환영 진실 드러날 것”.
2. 채해병 순직 사건 관련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이재명 대표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채상병의 죽음에 얽힌 내막과 외압의 몸통을 밝혀내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제 윤석열과 김건희 그 외압의 실체를 밝혀내고 그 일당들을 일망타진해서 정의를 세워야 합니다.

민주당, 3자 추천 특검법 오늘 재발의.
3. 민주당이 폐기된 내란 특별검사법 등을 '제3자 추천' 방식으로 재발의 하고 이르면 다음 주 중 처리하겠다고 데드라인까지 못 박았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특검을 최우선으로 재발의한다"며 "3자 추천 방식으로 변경하고, 구체적인 추천 주체는 논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검만 한다고 하면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경기를 하는 국힘당이 이번에는 무슨 핑계를 댈지 궁금~

권성동, 친한계 탈당 요구에 게시판 시끌벅적.
4. 권성동 원내대표 등 여당 내 친윤계 의원들이 친한계 의원들에게 탈당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지자들도 의견이 분분한 모습입니다. 특히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은 "권성동 당신이나 친윤계들을 데리고 나가라" "조폭 수준으로 당을 운영한다"는 비판의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민주당 당론에는 그렇게 비난을 하더니 당론에 따르지 않으려면 나가라니… 체리따봉 받을 듯.

경찰·공수처·법원·헌재 모두 부정하는 국힘.
5. 국민의힘 지도부가 "민주당이 국가수사본부를 사실상 지휘"하고 "경찰은 물론 법원까지 내통"한다고 주장하는 등 내란수괴 혐의 수사와 관계된 모든 수사·사법기관들을 향해 '야당 내통설'을 제기했습니다. 국정 책임을 지닌 여당이 국가기관의 적법절차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셈입니다.
윤석열 지지율도 올랐다고 하지,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을 앞섰다는데 아마 눈에 뵈는 게 없는 듯~

또 경찰청 찾아 항의한 국민의힘.
6.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을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을 찾았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번 국수본부장 면담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수사 과정이 야권에 의해 주도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경찰 출신이랍시고 몰려다니면서 겁박이나 하는 놈들도 내란 동조 혐의로 싹다 잡아들여야 함~

조경태 "관저 간 44명, 나가서 '계엄당' 만들라.
7. 6선으로 국민의힘 최다선이자 반윤인 조경태 의원이 한남동 관저 앞에 집결했던 친윤계를 향해 "비상계엄을 찬성한다면 나가서 당당하게 '계엄당'을 만들어 대통령과 함께 싸우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권성동 원내대표의 탈당 요구에 대해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고 성토했습니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 한두 가지여야지 웃어도 웃을 텐데… 너무 일상이다 보니 웃음도 안 나옴.

내란죄 논란에 법조계 “이젠 헌재의 시간”.
8. 윤석열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측이 ‘각하’ 사유에 해당한다며 국회 재의결을 주장하고 나섰지만,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헌법학자들은 특정 사유의 변경이 있더라도 탄핵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지 말만 믿고 따랐던 군이나 경찰 수뇌부는 줄줄이 구속된 상태에서 지 혼자 살겠다고 버티는 찌질이.

윤 측 “구속영장 청구하라” 달라진 대응.
9. 윤석열 씨 측은 공수처의 체포 영장이 '불법·무효'라고 부정하면서도 법적으로 정당한 기소나 구속영장 청구 등에는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윤석열 측의 변화는 공수처의 수사 지연을 유도하고 체포영장 집행 명분을 흔들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내란의 수괴 피의자 윤석열은 법원의 판단이나 수사기관을 취사선택할 자격이 없다는 거 몰라?

윤 측, 공수처 직접 찾아갔지만 거부당해.
10. 윤석열 측이 공수처를 찾아가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싼 극한 대치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향후 원만하게 절차를 진행하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측 변호사가 직접 선임계를 들고 와 대화를 요청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헌법을 위배한 천인공노할 죄인이 무슨 원만한 해결 운운하는 개소리를 하는 건지.. 수사나 받아라~

공수처 폐지론에 친문 “없애지 말고 개편”.
11. 국민의힘에 이어 민주당 일각에서도 공수처 폐지론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내 친문계 의원들은 말을 아끼면서도 폐지보다는 개편이 맞는다는 목소리를 내면서 ”중간고사 성적이 안 나왔으면 기말고사 준비를 도와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를 없애겠다고 공헌했던 윤석열이 오동운을 공수처장에 앉힌 이유가 다 있었던 거 아니겠어?

윤석열 체포 대비 ‘요새화된 관저’.
12.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의 체포영장 재집행을 앞둔 한남동 관저가 한층 두꺼운 차벽과 철조망으로 ‘무장’하면서 체포영장 재집행이 ‘강 대 강’ 대치 양상으로 흐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경찰력만 투입된다면 경호처 저항은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게 일선 경찰들 생각입니다.
민주노총 위원장 한 명 잡겠다고 헬기 띄워서 최루액 뿌리고 물대포 쏘던 패기면 곰방 진압합니다.

국방부 ”윤석열 체포 집행 안 막는다“.
13. 국방부는 2차 체포영장 집행 시 군병력이 동원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55경비단과 33군사경찰경호대의 임무가 대통령경호처 경비·방호지침에 따른 관저 외곽 지역 경계인만큼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데 투입돼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적법한 절차에 따른 체포 영장을 거부하는 것조차 실정법 위반이라는 것부터 윤석열은 명심해야~

경찰, 체포 방해한 26명 신원 확인 요청.
14. 경찰이 지난 3일 윤석열 씨에 대한 영장 집행을 방해한 26명에 대한 신원확인 요청 공문을 대통령경호처에 발송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불법행위 가담 정도 및 향후 불법행위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채증자료에 따라 신원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경호처 직원들은 지금 현직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내란의 수괴를 지키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윤건영 “MZ’ 경호관들 부글부글”
15. 윤건영 의원이 “MZ세대 경호관들이 부글부글하고 있다”면서 경호처 내부의 불만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다수의 경호처 직원은 일부 수뇌부가 벌이는 망언과 행동에 불만이 많다”면서 “사석에서는 ‘저 사람들 미친 거 아니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사법원의 박정훈 대령 무죄 판결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야. 불법한 명령은 거부하는 게 정답~

“관저 지키자” 2030 ‘백골단’ 등장.
16. 일부 극우 시위대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민간 수비대’ 300여 명을 조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중 30명가량은 하얀색 헬멧으로 무장한, 이른바 ‘백골단’이라며 백골단은 모두 2030 남성으로 결성해 민노총의 폭력 집회에 맞서 자체 무장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인간들이 과연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 민중을 탄압했던 ‘백골단’의 만행을 알기나 하고 이럴까?

윤석열 찾는 ‘수배 전단’ 나왔다.
17. 윤석열 씨가 적법하게 발부된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고 관저에 장기간 칩거하자, 누리꾼들이 ‘수배 전단’을 만들어 공유하며 저격에 나섰습니다. 수배 전단에는 윤석열의 인상착의와 함께 “건달 같은 말투” “술을 고주망태가 될 때까지 많이 마시는 특징이 있다”는 등의 특징을 적었습니다.
신고보상금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완성’이라고 했는데 혹시 체포까지 하시면 현상금 500원~

윤 지지율 40%는 지들끼리 밤새 춤추는 것.
18. 유시민 작가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로 나온 여론조사에 대해 “자기들끼리 마약을 나눠 먹고 밤새 춤추는 것과 비슷하다”고 비유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태균 씨가 조작 실력이 좋다. 그가 조작했던 여론조사 데이터가 훨씬 깔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이 뭔 짓을 해도 야당에 표를 주지 않는 사람이 35%라는 건 반대로 65%는 정상이라는 거.

명태균, 보안 유지 부탁에 김건희 “넵 충성”.
19. 명태균 씨가 윤석열 부부와 나눈 수백 건의 SNS 대화를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년 7월 3일 명 씨가 김건희에게 "내일 오후 공표될 여론조사 자료입니다. 보안 유지 부탁드립니다"라며 파일을 건네자 김건희는 "넵 충성"이라고 답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었습니다.
명태균 게이트가 열리면 어차피 탄핵을 면하가 어렵다는 생각에 내란을 저질렀을 거라고 봐~

친한 16명 '시작2' 모임 만들어.
20. 친한계가 최근 전열을 재정비하고 텔레그램 단체방을 새로 만들었는데 이들 단체방 이름은 ‘시작2’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 전 대표의 당권을 위해 뭉쳤던 이들이 만든 첫 단체방 이름이 ‘시작’이었으니 이번 단체방은 친한계 ‘시즌 2’라는 것입니다.
한동훈이 할 수 있는 일이 정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아무도 기대하지 않고 있다는 거~

NBS, 탄핵안 인용 62% 기각 33% 윤 체포 필요 59%.
여론조사공정, 윤석열 지지율 40% 돌파 42.4% 기록.
헌재 "경찰·검찰 등 비상계엄 수사 기록 일부 확보".
김경진 "윤석열 파면 될 것. 계속 거짓말 답답해 미치겠다".
국민의힘, ’탈당 요구'에 이어 행안위에서도 김상욱 뺀다.
경찰, '윤석열 체포'에 형사기동대 대거 투입 계획 세워.
조국 "윤, 구치소에서 만나겠구나 기대했는데 아쉽다“.
‘태극기부대 알바비 지급하나 봄' 목격담 사진 화제.
중국 언론 “여당, 윤 탄핵 시선 돌리려 중국인 개입 과장”.
기혼 여성과 사무직 위해 임시공휴일, 27일보단 31일.

무법한 세력을 남겨둔다면 그들은 반드시 돌아온다. 더 사악한 칼을 들고.
-박노해-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그리고 국민의힘. 여기까지 오면서 이들이 무릎 꿇고 살려달라고 용서를 안 빌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때마다 용서 아닌 용서를 받은 그들은 더 사악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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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싶은 자세한 기사내용은 슬로우레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아래 제목을 클릭해도 됩니다. ^^

[슬로우레터] 김건희는 왜 명태균에게 “넵, 충성”이라고 했을까.

  1. 윤석열인가?
  2. “술을 몇주째 입에도 안 대고 있다.”
  3. 대통령 관저에 패닉룸 있다.
  4. 윤석열의 제안,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받겠다.”
  5. 김건희 특검법 4번째 폐기.
  6. 한남동 요새, 어떻게 뚫을까.
  7. 특검으로 넘겨라, 조선일보는 오늘도 프레임 전쟁.
  8. 중앙일보와 동아일보는 이미 손절.
  9. 명태균-윤석열 카톡 나왔다.
  10. 페이스북 팩트체킹 폐지.
  11. 재정판 양두구육, 지금이 바로잡을 때.
  12. 임시 공휴일, 내수 진작 맞나.
  13. 보수의 결집? 중도는 더 싸늘해진다.
  14. 발전소 늘리면 뭐하나, 송전망이 없는데.
  15. 여론조사 응답률 기준 강화해야 한다.
  16. 서울 아파트 전세 6억 원 돌파.
  17. 삼성전자 어닝쇼크.
  18. 미국과 한국의 다른 속도.
  19. “파나마 운하도 그린란드도 우리 것.”
  20. 오늘 춥다.
  21. 여성들이 늘 있었다.
  22. 탄핵 이후 이런 이야기를 해보자.
  23. 이게 다 전두환이 잘 먹고 잘 살다 죽었기 때문이다.
  24. 할 수 있다.

출처: 슬로우뉴스(https://slownews.kr/125808)

 

다급한 윤석열, “구속영장 청구하면 받겠다”는 시간끌기 꼼수: 슬로우레터 1월9일. - 슬로우뉴

김건희는 왜 명태균에게 “넵, 충성”이라고 했을까. 윤석열인가? “술을 몇주째 입에도 안 대고 있다.” 대통령 관저에 패닉룸 있다. 윤석열의 제안,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받겠다.” 김건희

slow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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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 → 소한(小寒·1월 5일)과 대한(大寒·1월 20일) 사이가 가장 춥다는 통설이 올해도 그대로 나타나면서 9일 서울의 온도는 영하12도, 하루 중 최고기온도 영하 7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

 

 

2. 이 와중에 다행... 경상수지 7개월째 흑자 → 한국은행 ‘11월 국제수지’(잠정, 8일 발표)’ 지난 11월 경상수지 93억달러 흑자, 연간 수지는 900억 달러 흑자 넘어설 듯. 반도체 수출 개선 등 영향. 다만 트럼프 2기 시작되면 미·중 갈등 확대, 관세 등 수출 증가 둔화 가능성

 

 

3. 쌀 과잉생산? 벼 재배면적 감소보다 쌀소비 감소 속도가 더 빨라 → 1인당 쌀 소비량은 2018년 61㎏에서 2023년 56.4㎏으로 5년 동안 7.5% 줄었는데 벼 재배면적은 같은 기간 4.1% 줄어드는 데 그쳤다

 

 

4. 작년 대기업 시총 251조원 증발 → 대기업집단 88곳 중 상장 계열사가 있는 79곳의 2024년 말 시가총액은 1651조로 전년대비 13.2%(250조6321억) 감소. 그룹별로는 삼성 166조로 감소 폭이 가장 컸고 포스코(-51조), LG(-45조), 에코프로(-35조), 카카오(-15조)...순

 

 

6. 트럼프, ‘나토 회원국 방위비, GDP의 5% 올려야’ → 기자회견... 현재 적용 중인 GDP 2% 는 물론 자신이 대선 기간 거론했던 3%도 크게 상회하는 수준. 그는 대선 기간 한국을 ‘머니 머신(money machine)’이라 부르며 100억달러(14조원) 분담 주장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타결된 2026년 부담액(1조 5192억)보다 9배 가까이 많은 것

 

 

7. 손흥민 이후 EPL 국내 중계권료 거의 4배 올라 → 2013년 약 1300만 달러(약 189억 원)에서 올 시즌엔 3000만달러(436억 원), 그리고 다음 시즌 연간 중계권료는 5000만 달러(727억 원) 수준까지 치솟았다. 손흥민 EPL 입성은 2015년... ▼

 

 

8. ‘독감’은 ‘독한 감기’가 아니다 → 독감과 감기는 다른 질병이다. 감염 원인부터 다르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 B, C형)’ 하나가 원인인데 비해 감기는 리노 바이러스 등 200여 종의 다른 바이러스가 원인이 된다. 따라서 독감백신 접종과 감기는 전혀 관계가 없다

 

 

9. 반도체, ‘삼성’ vs ‘SK하이닉스’ 역전 확실시 → 지난 4분기 삼성전자 DS부문의 예상 영업이익은 3조 6977억원으로 SK하이닉스(7조 9031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 머물 것이란 전망. 또 연간 영업이익도 23,2조 vs 33.3조로 SK하이닉스가 앞설 것이라는 추측

 

 

10. 저커버그 ‘페이스북에서 팩트체킹 폐지’ 할 것 → 그동안 콘텐츠의 사실관계를 점검해온 ‘팩트체커’들이 정치적으로 너무 편향돼 오히려 신뢰를 망가뜨렸다고 주장. 대신 이 역할을 사용자들이 의견을 달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대체 할 것이라고 발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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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사법 시스템 붕괴” 우려.
1.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 이후 관저에서 칩거 중인 윤석열 씨가 지난 6일 윤상현 의원과 관저에서 독대를 하며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의 붕괴'를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 권한이 없는 공수처가 자신을 체포하려고 영장을 집행한 상황을 비판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대체 이 인간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 걸까? 사법 시스템 붕괴는 지가 저질러 놓고 참 기가 차다~

윤석열 체포 재시도에 여권은 단일대오.
2.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 시도가 실패한 틈을 타 여권과 대통령실은 단일대오 전선을 구축한 모양새입니다. 대통령경호처 또한 강경한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데 관저 진입로에 있는 차벽을 여러차례 쌓고, 관저에 접근하는 길목 외벽 밖에 철조망까지 두르는 등 방어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지키기에 나섰더니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환각에 빠진 놈들… 이 인간들 불치병은 못 고쳐~

최상목 “공수처 독립성 들어 관망”.
3. 최상목 권한대행이 수사 당국의 영장 집행 협조 요구에 묵묵부답하며 대통령 경호처 지휘에 소극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 대행 측은 공수처법 3조 3항을 들고 있지만, 정치적 부담을 덜기 위해 해당 조항을 지나치게 방어적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수처에 대해 ‘일체 관여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과 경호처 지휘에 나서는 게 뭔 상관이라는 건지.

대통령실, 이재명 등 민주당 ‘무고죄’로 맞고발.
4.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관계자들을 무고죄로 경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민주당이 대통령실 참모진을 내란 혐의로 고발하자 맞고발에 나선 것인데 이러한 대통령실의 조치에 민주당은 “내란 세력들의 적반하장”이라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발하면 고발인 조사부터 먼저 하는 거 알지? 그러니까 자신있으면 숨지 말고 나오기 바래~

석동현 "탄핵찬성 의원들 커밍아웃하라“.
5. 석동현 변호사가 윤석열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던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알량한 정치생명을 잇고자 한다면 태도를 분명히 하라"며 '탄핵 반대' 공개표명을 요구했습니다. 탄핵심판에서 '내란죄'를 철회하겠다고 밝히자, 탄핵안 자체를 각하해야 한다며 여당 내 동조를 바란 셈입니다.
40년 지기 앞세우지 말고 자신있으면 변호인단에 합류해서 지껄이세요. 7억 준다는 데 안 해?

'경제·외교'보다 '이재명' 더 많이 외친 국힘.
6. 윤석열의 12.3 내란 이후 국민의힘 새 지도부 회의에서 경제나 외교 같은 국가적 과제보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등 야권을 향한 견제 발언 빈도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외교 위기를 부른 불법계엄에 대한 당 차원의 반성과 쇄신 목소리는 희미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반성과 쇄신은 딱 11번 나머지 민주당과 이재명 비난에는 400여 회… 이러니 내란 동조당이지~

국힘, 선명한 계파 갈등 갈 길 먼 쇄신 화합.
7. 국민의힘이 쇄신과 화합론을 내세우고 있지만, 여전히 당내 주류와 비주류 간 탄핵 정국 해법이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친윤계는 윤석열 지키기에 나선 반면 비주류 소장파를 중심으로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당 지도부는 관망세를 취하면서 근본적인 당 체질 개선은 요원해 보입니다.
윤석열을 지키지 않으면 결국 명태균 리스트에 포함돼 이래 죽나 저래 죽나 마찬가지라는 거겠지?

윤석열의 적은 여전히 한동훈.
8. 한동훈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야당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 거부를 비판하며 “영장 집행을 힘으로 막는 건 범죄“라고 했던 말이 재소환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씨가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는 상황과 맞물리며 한 전 대표의 과거 발언이 윤석열 씨에게 부메랑처럼 되돌아온 것입니다.
권성동의 적은 권성동 하나지만, 윤석열의 적은 한동훈뿐 아니라 내란을 반대하는 국민 모두라는 거.

이재명 "권성동 설명이 더 낫다".
9.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탄핵소추에서 '내란죄'를 뺐다는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과거 권성동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관련 발언을 한 사실을 환기하며 “권 원내대표가 저렇게 명확하게 설명을 해줘서 얘기를 더 해야 할지 망설인다"고 언급했습니다.
권성동이 각각의 죄는 형사 법정에서~ 헌재는 대통령의 자격 여부만 따지면 된다고 강조했답니다.

안규백 “윤석열 도피했다는 제보 들었다”
10. 안규백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빠져나와 제3의 장소에 도피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경찰에서도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것을 안다“며 "더 확인해야겠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잡범도 이런 잡범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승만이 한강 다리 끊고 도망간 이후 두 번째 도망간 대통령으로 기록될 듯… 현상수배 해야지 뭐~

김태효, 지난해 강원도 HID 방문.
11.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지난해 강원도 소재 북파공작 부대를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 차장이 주한 미 대사에게 "반국가 세력 척결을 위해 계엄 선포가 불가피했다"라고 말했다는 주장에 이어 내란 사태에 북파공작원을 동원하려 했다는 의혹까지 나온 것입니다.
이 인간이 지금도 윤석열의 복귀를 기정 사실화하고 공작을 피고 다닌다고 하던데 이놈부터 패야~

조배숙 '국민저항권' 주장에 극우 “무기고 털자".
12. 호남 몫의 비례대표로 전북 유일의 국민의힘 소속 조배숙 의원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헌법을 위반하면 국민이 저항권을 발동할 수밖에 없다"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이에 대해 극우 성향의 지지자들은 “5·18이 별거냐, 무기고를 털고 장갑차를 몰자"며 극단적 망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에 이어 아예 내전을 하자는 모양인데 이 인간들 광주 항쟁이 어땠는지 알기나 할까?

김재섭 “정청래 대법관쯤 돤다고 생각하나”.
13. 김재섭 의원이 윤석열 씨는 사형받을 것이라고 말한 정청래 의원을 향해 "왜 입으로 배설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본인 스스로가 벌써 판단을 다 내린 것 같은데 법제사법위원장 한 반년하고 스스로 대법관쯤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내란죄의 수괴는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이라는 건 초등학생도 아는 데… 재섭이만 모르는 모양이야~

여야, 9일 국정협의체 첫 실무협의.
14. 여야가 국정 안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국정협의체 실무협의에 나섭니다. 정국이 얼어붙으면서 파행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국정 안정을 위해 뜻을 모은 가운데 여당은 반도체 특별법 등 미래 민생 먹거리 법안 처리를 요구하고, 야당은 추경 편성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란의 수괴를 먼저 처리하고 윤석열이 부르짖던 법치를 세워야 민생도 사는 법인데 그걸 모르네~

야, 플랜B는 '국민 탄핵' '임기종료 개헌'.
15.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야권의 일부 의원들이 '탄핵 불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플랜B'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랜B의 핵심은 '국민투표'가 필요한 개헌 부칙을 통해 윤석열의 남은 임기를 국민들의 손으로 강제 종료시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오죽하면 이라는 생각이지만, 대한민국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 윤석열이 돌아 올 일은 없음~

죽마고우 이철우 “윤, 극우 수괴 될 줄 몰랐다".
16. 윤석열의 죽마고우로 알려진 이철우 교수가 “윤석열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극우 세력의 수괴가 될 것임은 생각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교수는 또, 극우 세력에 대한 통사적·과학적 연구를 통해 이들로 인한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을 제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나 아들이나 그럴 줄 몰랐다고 하면 다가 아니라 몰라보고 지지한 것에 대해 사과도 하셔야~

아사히 “윤, 총선 전후 소폭 20잔씩 폭음”.
17. 윤석열 씨가 22대 총선 전후로 ‘계엄령’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전직 장관의 말을 빌려 특히 이즈음 윤석열이 소폭을 새벽까지 20잔 이상을 마시고 취하면 야당 인사뿐 아니라 여당 인사들까지 맹비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인간을 지키겠다고 하는 인간도 문제지만, 만약 윤석열이 돌아오면 어찌 감당하려고 그래~

숙명여대, 김건희 ‘논문 표절’ 결과 통보.
18. 숙명여대가 김건희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를 김건희 씨에게 통보했습니다. 숙대는 지난달 말 조사 결과를 김건희 씨에게 통보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 이달 말까지 수렴하겠다는 절차를 전했습니다. 다만 제보자인 숙대 민주동문회는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깟 50쪽도 안 되는 논문 하나 조사하는 데 대체 몇 년이 걸린 건지… 아마 표절 논문도 대필일 걸~

3.1절 일장기 걸었던 주민 탄핵 반대 집회 연다.
19. 2023년 3·1절 당시 자신의 아파트에 일장기를 내걸어 지탄을 받았던 세종시 주민이 경찰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위한 집회 신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세종시 주민은 "다음 달 4일까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나성동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윤석열 탄핵을 아쉬워하고 일장기 들었던 놈은 탄핵 반대 집회 하고… 역시 윤석열은 친일파.

당정 “1월27일 공휴일 지정”.
20. 정부가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키로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면 주말인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의 연휴가 만들어지고 추가로 31일 휴가를 쓰면 총 9일을 쉴 수 있습니다. 임시공휴일 지정은 추후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될 전망입니다.
쉰다고 내수가 진작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왕이면 31일까지 공휴일 지정하면 좋겠습니다~

윤 "무효인 체포영장, 응할 수 없어 사전 구속 청구하라".
내란·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모두 부결 법안 자동 폐기.
윤석열 "갈비 안 들어간 갈비탕 나오면 돈 내야 하나".
10명 중 6명 전시·계엄 등 비상 상황 대처 방안 안다.
윤 체포영장 집행에 경찰특공대·형사기동대 투입할까?.
야당, 윤석열 증인 채택 강행에 국힘 “이재명도 불러라".
대통령실, '윤 도피설'에 "현재 관저에 계시다 들었다".
계엄 현안 질의 불참한 대통령실 참모들 야당 고발키로.
조원진 "이준석, 허은아도 못 다루면서 대선 출마는 공갈“.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1심 징역 2년 법정 구속.
한길리서치, 차기 대권주자 1위 범여 김문수·범야 이재명.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은 배움의 시작이다.
-콘푸시우스-

죽을 때까지 배워도 다 못 배우고 가는 게 인생입니다만,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면수심의 인간들을 보면 많이 배우고 많이 안다고 다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법조인 출신의 국회의원들이 법꾸라지 소리 들어가며 법을 농단하는 것을 보면 부끄러움을 모르는 느끼지 못하는 무지랭이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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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THE STEAL(도둑질을 멈춰라).'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 당선인이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에 패배했을 때, 트럼프 지지자들이 선거 결과를 부정하며 외친 구호입니다. 트럼프 역시 이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주장을 되풀이했고, 급기야 트럼프 지지자 2000여명이 2021년 1월 6일 미국 국회의사당에 난입했습니다. 민주주의의 수치로 기록된 끔찍한 사태였습니다.

"정치권이 거짓과 왜곡을 일삼고 차별과 혐오를 부추기는 한국도 이런 버전이 현실화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김진우 당시 정치부장은 그해 이렇게 썼습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트럼프 지지자들이 외치던 구호 'STOP THE STEAL'이 서울 한복판에 등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이들이 이 구호가 쓰인 팻말을 들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나타났어요. 이들 역시 여당이 참패한 총선이 부정선거라고, 더불어민주당 혹은 북한이 국민의힘 표를 훔쳤다고 믿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연결된 자신의 지지자와 강하게 공명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요 사태가 한국에서도 반복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오늘은 음모론을 퍼뜨리고 폭력을 추동하는 이들의 이야기로 레터를 시작합니다.
점선면팀 드림
 
오늘의 주요 내용
💡 독재자 곁의 사람들
💡 더 어려워진 체포 퀘스트
💡 헌법재판소를 흔들지 말라
💡 농민들은 왜 트랙터를 몰고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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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레터] 일본 언론이 폭로한 윤석열 폭탄주 20잔의 진실.

출처: 슬로우뉴스(https://slownews.kr/125726)

 

밥도 같이 안 먹는 사이, 그들이 지키려는 것은 윤석열이 아니다: 슬로우레터 1월8일. - 슬로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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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모님 독감, 코로나 백신 접종 확인 하세요 → 독감, 5월까지 대유행 전망. 코로나 백신도 필수. 6일 기준 65세 이상 독감,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각 80.3%, 46.8%. 전문가, ‘독감 감염이 우려된다면 지금이라도 백신을 맞는 게 좋다’...

 

 

2. 짠 맛 올려 소금 덜먹게 해주는 ‘전기 소금 숟가락 → 맥주로 유명한 일본 기업 ‘기린 홀딩스’가 ‘CES 2025’에 출품. 미세 전류의 작용으로 음식 속에 분산된 나트륨 이온을 혀 근처로 끌어당겨 짠 맛을 1.5배 더 느끼게 해 준다고. 1개 17만원 수준▼

 

3. 지난해 외국인투자 345.7억 달러 ‘역대 최대’ → 국가별로는 일본이 전년대비 375.6% 증가한 61.2억달러로 최대. 중국은 266.1% 증가한 57.9억달러로 두 번째. 반면 미국(52.4억달러, -14.6%), EU(51억달러, -18.1%)는 전년보다 줄어

 

 

4. 9년 장수 캐나다 트뤼도 총리, 트럼프 때문에 사퇴? → 고물가, 이민자 문제 등으로 다음 총선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에서 지난해 11월 트럼프가 자신을 찾은 트뤼도 총리에게 ‘고율 관세을 피하려면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라’는 조롱을 한 것이 알려지면서 결정타

 

 

5. 유학 간 자녀따라 몇 년 외국 살다가 돌아와 아파트 파니 수억원 양도세? → 양도세 비과세 조건인 ①1세대 1주택 ②매도가액 12억원 이하 ③2년 이상 보유에 해당하더라도 출국 이후 비거주자로 분류되면 비과세 혜택 없어져, 주의 필요

 

 

6. 식당, 문 열고 1년내 문 닫는 곳 11% → 5년내 54.9%가 폐업. 외식산업연구원 분석. 업체 간 ‘수익 양극화’도 심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만 200개 데이터(2018∼2023년) 분석한 결과, 고수익 그룹은 저수익 그룹에 비해 매출액은 1.7배, 영업이익은 10배 이상 높아

 

 

7. 이번 설 엿새 연휴 되나? → 정부, 27일(월)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실행되면 25일(토)부터 30일(목)까지 엿새 연휴. 만약 31일(금) 휴가내면 최장 나흘 연휴도 가능

 

 

8. 백화점 66%가 매출 역성장 → 지난해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 등 5대 백화점의 전국 68개 점포 중 6할이 넘는 45 곳이 역성장. 백화점 전체 매출은 0.9% 증가하는 데 그쳐. 거래액 1조 이상 점포는 12곳으로 수도권 9개, 부산 2, 대구 1개...

 

 

9. 베트남서 ‘오징어게임2′ 보이콧? → ’아버지는 월남전 참전 용사, 아버님이 훌륭하시네‘...이 대사가 문제. 베트남 시청자들, ’베트남전 참전 한국군을 미화‘ 비판. 베트남 영화국, ’논란을 인지, 결론 내려지면 법에 따라 문제 처리할 것‘ 반응

 

 

10.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달고나’(dalgona) ‘형’(hyung) 등 한국말 8개 신규 등재→ ▷막내‘(maknae) ▷찌개’(jjigae) ▷떡볶이‘(tteokbokki) ▷달고나 커피(dalgona coffee) ▷노래방(noraebang) ▷판소리(pansori)... 한국어 단어가 새로 오른 것은 2021년 9월 이후 3년 3개월 만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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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최상목 “오직 국민 평가만 두려워해야”.
1. 최상목 권한대행이 “오직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며, 국가를 위해 제대로 판단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것만이 공직자로서 저희들의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등 정치 현안에 대해 ‘불개입’ 원칙을 고수한 채 원론적 입장을 재차 피력한 것입니다.
국가를 위해 제대로 된 판단은 1도 못하면서 비겁한 변명울 늘어 놓는 당신은 내란 대행일 뿐~

권성동 “공수처의 ‘짝퉁 영장’은 위조지폐“.
2. 권성동 원내대표가 “수사 권한도, 역량도, 지휘 권한도 없는 공수처는 즉시 대통령 수사를 포기하고 경찰에 사건 일체를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짝퉁 영장을 들고 집행을 지휘한다는 건 위조지폐로 물건을 사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난했습니다.
오죽하면 권성동이 저런 소리를 하겠나 싶지만, 공수처가 이런 욕을 먹어도 싸다는 생각은 드네…

김용현 공소장에 윤석열의 '직접 지시 9개'.
3.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소장을 살펴보면 윤석열 씨의 이름이 100번도 넘게 나오면서 사실상 윤석열의 공소장이나 다름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공소장에서 윤석열 씨가 직접 계엄을 지시한 내용을 추려 보니 최소 9건이 넘었으며 이는 탄핵 심판의 핵심 증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이 60여 년을 살면서 정의로운 척하고 사느라 개고생한 걸 생각하면 한편으로 짠하기도 하다.

경호처장, 경찰 출석 또 불응.
4.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박종준 경호처장이 경찰의 두 번째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변호인을 선임해 출석 일정을 조율하겠다는 뜻을 밝힌 박 처장은 지난 첫 번째 출석요구에는 “경호 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로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불응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치는 전부 무시하는 인간이 대통령이고 그걸 지키겠다는 놈이 경호처장이랍니다~

윤석열의 '밥 먹자' 제안 '거절’한 국힘 의원들.
5. 윤석열 씨의 체포를 막기 위해 나섰던 국민의힘 의원 44명이 윤석열 씨의 '식사 제안'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위를 이어 가던 의원들은 점심 무렵 윤석열 씨가 함께 식사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의원들이 '모양새가 좋지 않을 것'이라며 난색을 표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관사에서 혼술 하다가 이때다 싶어서 폭탄주 돌리고 싶었던 모양인데.. 좀 들어주지 그랬어~

윤상현 “이재명 대통령 만들려 윤 끌어내려“.
6. 윤상현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것이 사실상 내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민주당은 입법·행정·사법을 다 자기들 마음대로 하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표 한 사람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을 붕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그래서 내란을 저지르라고 한 것도 아니고 지가 저지른 범죄를 왜 덮어씌우는 건지~

양문석 "역풍 논리는 잡소리, 그 입 닥쳐라".
7. 양문석 의원이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이 민주당의 무리한 정국 운영으로 인한 '역풍'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에 대해 “대한민국의 35%는 애초에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았고, 지지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악의적 선동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아주 명쾌 상쾌 통쾌한 지적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연은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고 합디다~

유시민 "윤석열 체포 경험 많은 경찰이 해야“.
8. 유시민 작가가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쉽게 집행될 것으로 생각했다면 오산이라며 가장 좋은 방법은 경험 많은 경찰에게 맡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씨는 어차피 윤 대통령의 종속변수에 불과하기에 대통령이 낙마하면 자연스럽게 정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권한대행이나 직권을 남용하는 경호처장부터 영장을 발부해야 할 듯~

‘내란혐의 고발’ 이상민도 ‘비화폰’ 썼다.
9. 내란 혐의로 고발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역대 행안부 장관 중 유일하게 비화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씨 등 내란의 핵심 피의자들이 비화폰으로 계엄을 모의한 정황이 드러난 것을 고려할 때 이 전 장관이 비화폰을 어떤 용도로 썼는지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저런 모지리들이 충암파라고 하면서 내란을 저질렀다는 게 어쩌면 천만다행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헌재, 내란죄 제외 논란에 “우리가 알아서 판단”.
10.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가 ‘내란죄 제외’ 논란에 대해 자체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은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야당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헌재가 직접 심리를 거쳐 교통 정리를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어린 학생이 어른들을 향해 “교과서만 봐도 알 수 있는 걸 왜들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했답니다…

내란 국조특위, 오는 14일 기관 보고 시작.
11.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는 14일 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한 기관 보고를 시작합니다. 국조특위는 한덕수 국무총리 등 177명을 기관 증인으로 채택했는데, 이견을 보이는 증인 명단을 놓고서는 추후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 행위를 내란이라고 단정지어 부르지 말자는 놈들이란 국정조사를 할 수 있을까?

이준구 "어디서 법 배웠길래 저렇게 무식할까“.
12. 이준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윤석열 씨를 향해 "남들 다 지키는 법질서를 헌신짝처럼 여긴다"고 비판했습니다. 자기 정적에겐 먼지 하나라도 털어 ‘법의 화신'인 양 우쭐대던 사람이 법이 자기에게 불리할 것 같으니 이젠 법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식으로 무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공정과 상식을 가장 많이 떠벌렸던 인간도 윤석열, 그리고 법치를 파괴한 인간도 윤석열이라는 거~

동아일보 "윤만 구속 수사 원칙 예외여선 안돼“.
13. 동아일보가 내란의 우두머리 수사를 미적대면 오히려 헌법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아일보는 "대통령이 내란죄에 연루되면 현직에 있더라도 수사하고 기소해야 한다“며 "수사기관이 수사를 미적대면 오히려 헌법을 위반하는 셈"이라며 공수처의 대응을 지적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조중동의 논조를 보면 질질 끌면 끌수록 보수의 붕괴를 우려하는 게 아닌가 싶다.

셔먼 “민주주의 모욕 막아낸 한국민에 박수”.
14. 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면서 이를 무력화한 한국 국민과 국회의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15선의 셔먼 의원은 본회의장 발언에서 “한국인들이 터무니없는 계엄령 선포에 직면했을 때 전 세계에 영감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성조기 흔들고 있는 인간들에게 셔먼 의원은 종북 좌파 빨갱이일 텐데, 빨리 CIA에 신고하기 바람~

윤, 14일 헌재 출석한다더니 ’내란죄‘ 핑계로 출석 안 해.
박충권 "헌법 질서 붕괴 막기 위해 한남동 관저로 갔다“.
유승민, 국힘 의원 관저 집결에 ‘전광훈과 자매결연’.
홍준표 "짜장면서 짜장 빼면 짜장면이 되나? 탄핵 무효“.
김홍신 작가, 자신을 겨냥한 조작 글 경찰에 수사 의뢰.
김선호 장관 대행 “군 신뢰 회복에 이 한 몸 불사르겠다”.
성범죄자 마약사범 배민 쿠팡이츠 등 배달 20년간 못 해.

최고에 도달하려면 최저에서 시작하라.
-P 시루스-

첫발을 떼야 정상에 오를 수가 있는 거지 주저주저하고 있다면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오늘 낙담할 일이 많아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정상에 가까워진 우리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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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레터] 윤석열 지지율 40%? 질문부터 문제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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