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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레터] 윤석열 수사는 공수처에서 검찰로… 대선 전에 이재명 항소심 선고 나온다.

출처: 슬로우뉴스(https://slownews.kr/12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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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급 공무원 월300 이상... → 공직사회 ‘MZ 이탈’ 막기 위해 2027년까지 월급 대폭 인상. 평균 9년이 걸리던 6급→5급(사무관) 승진 기한도 ‘5급 선발승진제’ 등으로 속진 기회 도입, 조직문화, 복지 개선 등 유인책도

 

 

2. 세계 최초 ‘암모니아’ 엔진 개발 성공 → 한국기계연구원-현대차·기아 공동 개발. 암모니아(NH3)를 연료로 사용하여 온실가스 발생이 없다. 이번 개발된 엔진은 2리터급으로 향후 차량, 선박,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원천기술로 활용될 전망...

 

*암모니아 엔진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방안으로 기대 받고 있다. 그러나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배출이 많아 완벽한 친환경 기술이 될 수 없다는 분석도 있다

 

 

3.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880억원…전년比 135%↑ → 인구소멸 지자체 평균 4억 9000만원. 고향사랑 기부금은 자기가 선택한 지역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의 재원으로 쓸 수 있다. 1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되어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로 환급받고 해당 지자체의 선물(3만원)도 받을 수 있어 오히려 이익

 

 

4. ‘전자상거래법’ 환불 기준 → 7일 이내. 단 파손·불량 등 하자가 있는 상품은 3개월 혹은 해당 사실을 안 날로부터 30일. 그러나 환불을 해주지 않더라도 과태료가 현재 250만원에 불과해 억지력이 약하다는 지적, 공정위 법 개정 추진

 

 

5. 신용점수 1000점 만점에 900점도 겨우 중간? → 신용평가회사 NICE의 경우 재작년 말 기준 신용점수 900점 이상인 사람은 전체(4853만명)의 46.1%, KCB도 43.4%... 은행 가계대출 평균 신용점수 930점대... ‘신용 인플레이션’으로 900점 고신용자도 2금융권에서 돈 빌려...▼

 

 

6. 설연휴 병의원·약국, 본인부담 30~50% 더 내야 → 평소에도 ▲야간(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토요일 오후 ▲공휴일(일요일 포함) 진료에는 가산제 적용해 온 것

 

 

7. 오늘(24일)부터 비둘기에게 먹이 주면 과태료 → 환경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를 위한 법률’ 시행령 개정, 이를 근거로 지자체는 조례를 통해 집비둘기 등 유해야생동물에 먹이 주는 행위를 금지할 수 있으며, 위반시 20만원~100만원의 과태료 가능

 

 

8. 뉴진스 ‘어도어에 돌아가지 않겠다’ 이름도 바꿀 것... 새 이름 공모 →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 소셜미디어 통해 ‘당분간 새 이름으로 활동, 추후 소송을 통해 뉴진스 이름을 되찾고 독립’ 밝혀. 어도어 측, 새 활동명 공모 등은 ‘중대한 계약 위반’ 반응

 

 

9. 서울에서 ‘KTX로 1시간 반’의 역작용? → 혁신도시 김천, 인구 다시 감소... 2013년~15년 농림축산검역본부,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공공기관들의 대거 이전으로 2017년 14만 3,000명까지 늘었던 인구가 2024년 13만 5,000명으로 2008년 수준 감소.

 

 

10. ‘날개 돋힌(x) 듯’, ‘가시 돋힌(x) 말’ → ‘날개 돋친(o) 듯’, ‘가시 돋친(o) 말’로 써야 옳다. ‘돋치다’는 ‘밀치다’, ‘넘치다’처럼 ‘돋다’에 강조를 나타내는 ‘치’가 붙어 된 말이다. '돋다'는 자동사로 '먹다 → 먹히다' 등 타동사와 달리 '히'가 붙어 '돋히다'라는 피동형을 만들지 않는다

 

이상입니다

 

 

 

[출처] 2025년 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작성자 자전과 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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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헌재 출석 전 머리 손질받는다.
1. 윤석열 씨가 헌재 출석 당시 '헤어 스타일링'을 받는 특혜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박은정 의원은 "윤석열 씨가 헌재 출석 당시 사전에 머리를 손질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대체 일반 수용자 중에 어느 누가 재판 출석 전에 머리 손질을 받냐"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의 원래 머리 스타일이 깻잎 머리라는 건 세상 사람 다 아는 사실인데 머리 세우면 뭐가 달라?

공수처, 기소 요구하며 내란 사건 검찰에 넘겨.
2. 공수처가 검찰에서 윤석열 내란 사건을 이첩받은 지 51일 만에 검찰로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공수처는 “피의자가 신문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 조사를 시도하기보다는 검찰이 그동안 수사자료를 종합하고 추가로 수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수처가 결국 빈손 공수처로 마무리를 하는 모양인데 이래서 반드시 내란 특검이 필요한 겁니다~

끝까지 공수처 조사 거부한 윤, 검찰에선 입 열까?
3. 검찰총장 출신인 윤석열이 친정인 검찰에선 대면조사 등 수사에 협조할 것인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측이 아직 어떤 입장을 밝힌 바 없지만, 수사를 계속 거부할 명분이 부족하고 향후 재판 과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여지도 있기 때문에 검찰 조사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민들에게 피로감을 주고 조바심과 공포심을 심어준 대통령이 있었는가 싶다. 짜증 나~

‘구속적부심’ 두고 고심하는 윤석열.
4. 윤석열 측이 ‘구속적부심’ 청구 여부를 두고 고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측은 그간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 단계와 체포 영장, 구속 영장까지 절차마다 이의를 제기하며 제동을 걸었지만, ‘연전연패’한 데다가 최근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 탓에 주춤하는 기류가 감지됩니다.
뭘 하든 또 기각당하겠지만, 저 미련한 인간이 비상계엄까지 저지른 걸 보면 분명히 하긴 할 거야~

윤, 체포 직전 “내가 앞장서 싸우겠다”.
5. 윤석열이 지난 15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으로 관저를 떠나기 직전 “이런 싸움도 필요한 거다. 내가 나가서 먼저 싸우면 우리 국민이 함께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관저에 있던 변호인단과 경호처 지휘부,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이 이 발언을 들었다고 합니다.
내란의 수괴가 마치 독립운동이라도 하다가 잡혀가는 것처럼 하고 있으니 기가 찰 뿐입니다~

계엄 해제된 날 윤, 김용현 불러 오찬.
6.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해제 당일 윤석열 씨의 부름을 받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오찬을 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12·3 불법계엄' 관련 얘기는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오찬 이후 노트북 등 주요 자료 파기 지시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둘이서 계엄 얘기는 없이 국수만 한 그릇 하고 헤어졌다? 진짜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 아닌가?

김용현, 3개월 업추비 3800만 원.
7. 12·3 내란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장관 재직 3개월 동안 약 3800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지난해 9월 6일 취임 이후 12월 5일 사표가 수리되기까지 101차례에 걸쳐 3760만 원을 업무추진비로 썼습니다.
뭘 처먹고 다니면 한 끼에 40만 원을 쓰는 걸까?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다니까~

전 수방사령관, 무죄 주장.
8.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해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 측은 공판준비기일에서 사전에 계엄을 몰랐고, 국헌 문란의 목적이 없었으며, 계엄의 위헌성을 따질 여유가 없었다는 점 등을 들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검찰에서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더니 참 더럽게 비겁한 인간이네.. 이런 인간이 별을 달았으니…

국민의힘이 믿을 건 ‘반이재명’뿐.
9. 국민의힘이 비상계엄 이후 언론 보도를 점검하는 토론회를 열었지만, 최근 논란이 된 부정선거 등 가짜뉴스는 전혀 다루지 않아 편향된 언론관만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 탄핵소추 가결은 언론 탓, 서울서부지법 난입은 법원 탓 등 책임을 외부로 돌리는 양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론 때문에 탄핵당하고, 법원 때문에 난동이 일고, 헌재 때문에 파면당할 것이다는 거네… 미친~

이재명 "당 지지율은 국민 뜻 겸허히 수용“.
10. 이재명 대표가 최근의 민주당 지지율을 두고 "국민들의 뜻이니 겸허하게 수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고, 탄핵 심판이 순조롭게 이뤄진다고 보는 국민들께서 민주당에 더 큰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고 기대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론이 곧 국민의 뜻이라는 데 이론이 없지만, 왜곡된 여론 조작은 가짜 뉴스와 같다는 거~

대통령 관저 '스크린골프장‘ 다시 도마에.
11. 현대건설이 한남동 관저와 삼청동 안가의 공사 사실을 인정하면서 관저에 스크린골프장이 설치됐다는 의혹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현대건설 측이 공사 사실을 시인함에 따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국정감사 때 했던 답변도 거짓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입벌구 정권 하는 짓이 그렇지 뭐~ 하여간 장모님 딴 데 가지 마시고 관사에서 스크린골프 치세요~

법원 폭동 중계하며 700만 원 수입.
12.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사태 가담 혐의로 구속된 44명 가운데 3명이 극우 유튜버로 확인되면서 이들이 불법 현장 중계 등을 통해 올린 수익금을 범죄수익금으로 보고 전액 박탈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추후 법리 검토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짧은 시간에만 700만 원을 벌어드렸다고 하니 원~ 돈을 보낸 인간도 폭동 조장 혐의로 입건해야~

경찰, ‘판사실 침입 주동자 반드시 찾는다‘.
13.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로 입건한 가담자들의 유튜브 계정과 구독 목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폭력 사태 배후에 월담이나 판사실 침입 등을 지시한 주동자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수사 중으로 일부 유튜버가 폭력 사태를 주도했는지 찾고 있습니다.
당장 ’누워라‘ ’순교해라‘ 마이크 잡고 떠들었던 전광훈, 석동현 같은 놈들부터 잡아 들어야 합니다.

빠루 여전사는 여전사가 아니었다.
14.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지난 19일 ‘빠루'를 소지하고 있던 여성(?)이 흉기은닉 휴대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후 극우 유튜버들 사이에 여학생이 실종됐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해당 지지자가 '여장 남자'로 알려진 가운데 당사자는 범칙금에 불복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빠루를 들었다고 하는 걸 보면 제2의 나베가 되고 싶었던 모양인데, 정식 재판 가면 6년은 갈 거다.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들 처벌 피할 수 있을까?
15. 서부지방법원에서 난동을 부린 시위 가담자들이 무더기로 구속됐지만, 이들 대부분은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산책하다가 지나갔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두고 법조계에선 "황당한 변명이나 묵비권 행사가 오히려 불리하게 양형에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구속 영장 발부에 광분을 하더니 하는 짓까지 윤석열을 따라 하는 모양인데, 답이 없다 진짜~

헌재, 이진숙 탄핵소추 기각 즉시 직무 복귀.
16.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습니다. 재판관 8인 중 김형두·정형식·김복형·조한창 재판관은 기각 의견을 냈고, 문형배·이미선·정정미·정계선 재판관은 인용 의견을 내면서 4:4로 재판관들 의견이 엇갈리면서 탄핵소추는 기각됐습니다.
빵진숙이 돌아온다고 해도 방통위 의결 안건이 100% 법원 판결에 의해 패소하고 있다는 거~

김민전, 107명 단체방에서 ‘부정선거’ 타령 중.
17. 김민전 의원이 자당 소속 의원들의 텔레그램 방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계속해서 제기했다가 저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이 특정 지역구를 지목하며 부정선거 주장을 계속하자, 참다못한 일부 의원이 “기본적인 사실 확인은 해본 뒤에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김민전이 20년 전에 KBS 추적 60분이나 토론 프로그램 진행도 할 정도였는데 한방에 맛이 가더라.

민주당, ‘일타강사’ 전한길 반드시 일벌백계.
18. 민주당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이 제기한 부정선거 관련 영상을 게시한 데 대해 구글에 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해당 영상이 허위 정보 및 악의적 콘텐츠라는 누리꾼들 신고에 따라 구글에도 전 씨 영상이 허위 정보라는 취지로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쩌다 저런 괴담에 혹해서 저런 주장을 하게 되는 건지… 아무리 말려도 안 되면 약도 없는 겁니다~

김상욱 “내란수괴는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
19. 김상욱 의원이 최근 윤석열 씨가 한 발언에 대해 “앞뒤가 안 맞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죄 우두머리는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이라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모 아니면 도’”라며 “사람이 심각한 위기에 빠지면 극단적인 방법으로 자기방어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뒤가 안 맞는 인간을 데려다가 대통령을 만들어 놓았으면 책임이라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텐데.

허은아 "이준석이 했던 대로 똑같이 하겠다".
20. 허은아 대표가 이준석 의원을 향해 "나를 해임하고 싶으면 해 보라 이 의원이 했던 것과 똑같이 하겠다"며 가처분 신청 등으로 맞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허 대표는 "이제 가족이 아니었구나라는 걸 느껴 법적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진행할 것"이라며 한번 해보자고 덧붙였습니다.
가처분 신청해서 이겨 봤던 이준석, 그러나 결국은 쫓겨났던 이준석… 허은아가 친정이 그리운 이유~

박찬대 “내란 특검법 거부하면 최상목 탄핵 검토한다“.
김용현 "대통령은 의원 아닌 요원 빼내라고 지시했다“.
김용현 “부정선거 증거 차고 넘쳐 확인된 것은 없다“.
법원, 내란 혐의 조지호 전 경찰청장 보석으로 석방.
윤석열 변호인단 배의철, 집회서 "대통령께서 보고 있다“.
배의철 ”김성훈 총 들고 나가겠다는 거 대통령이 막았다“.
서부지법 난동 유튜버는 김건희 팬클럽 ‘퀸건희’ 운영자.
서부지법 폭동 2030 직장 해고 위기 “징계 사유 된다".
‘윤 지지율 급등’에 신평 “민심의 변화 거대한 물줄기”.
9급 공무원 월급 300만 원으로 올리고 정근수당 신설.

좋은 성과를 얻으려면 한 걸음 한 걸음이 힘차고 충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단테-

설 연휴가 시작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나라가 이 지경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다시 대한민국’을 위해 굳은 발걸음을 오늘도 새롭게 시작해야겠습니다.
함께 걷는 오늘이 다시 서는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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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레터] 1도2부3빽, ‘법꾸라지’ 윤석열이 버티는 방법... “부정선거 증거 넘친다”더니 “팩트 확인하자”는 차원.

출처: 슬로우뉴스(https://slownews.kr/127042)

 

노벨상 탈 종이? 부정선거 음모론의 허술한 3단 논법: 슬로우레터 1월23일. - 슬로우뉴스.

1도2부3빽, ‘법꾸라지’ 윤석열이 버티는 방법... “부정선거 증거 넘친다”더니 “팩트 확인하자”는 차원. 무력한 공수처, 검찰에 그냥 넘기나. “시키는 거 다하려 했는데 안 되겠더라.” 이

slow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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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시 올해도 ‘삼한사미’? → 강추위가 한풀 꺾이자 미세먼지 기승. 21일 시작된 미세먼지, 22일 현재 수도권, 충청권 미세먼지 ‘매우 나쁨’. 24일까지 전국 대부분 ‘나쁨’ 유지

 

 

2. 미세먼지, 삼겹살 먹으면 씻겨 내려갈까? → ‘미세먼지를 음식으로 제거할 수는 없다’(김석찬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미세먼지는 혈액투석으로도 걸러지지 않을 정도로 작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방법은 현재까지 없다’(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원래 태양 사진을 찍을 때 햇빛을 가리는 필터가 필요하지만 미세먼지가 필터 역할을 해 22일 스마트폰으로 태양 흑점을 찍을 수 있을 정도라고

 

3. 사원복지의 끝판왕, 삼성바이오플라자 → 야식 포함 4끼 식사 무료제공, 도수치료, 예식장 대관까지 전부 다 공짜. 2023년 연면적 8700평 규모로 임직원 복지관 ‘바이오플라자’ 개관. 이곳 사내 병원(가정의학과), 치과, 약국, 피트니스센터 무료

 

 

4. 트럼프 입만 쳐다보는 세계... → 관세에 이어 미국 글로벌 기업에 차별적 세금을 부과하는 상대국에 맞대응 세금 전쟁 선포.▷ ‘친환경은 사기’, 전기차 의무화 폐지? ▷불법이민자 추방 작전 ▷대중국 매파 정책 강화 등 논쟝적 이슈 산적

 

 

5. 세수 결손, 2023년 56조, 지난해 30조원... 국세청 징세 강화 → 상속·증여 때 초고가 아파트도 시가로 평가, 1조 세수 증대 예상... 그동안 초고가 아파트의 경우 거래가 적어 시가평가 필요했지만 이에 소요되는 감정평가 비용 없어 제대로 시가 적용 못해 왔다고

 

 

6. '애물단지' 방치 자전거, 지자체 처분 간소화 → 현재는 지자체가 방치 자전거를 처분하려고 해도 ‘통행 방해’가 있을 경우에만 가능했지만 올 하반기 자전거이용활성화법의 '통행 방해' 단서 조항을 없애기로. 아파트 등의 방치 자전거 처분 활성화 될 전망

 

 

7. 日 출신 ‘이치로’, 美 MLB ‘명예의 전당’에 올라 → 전미야구기자협회 10년차 이상 기자 394명 투표, 만장일치에서 한 표 모자란 393표(99.75%, 75%이사 얻으면 통과) 득표. 아시아 선수 최초. 19시즌 2653경기 출전, 타율 0.311, 안타 3089개

 

 

8. 2024년 11월 출생아수 14.6%↑ →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 2024년 12월에도 같은 추세 유지 예상... 이러게 되면 연간 출생아 수는 9년 만에 증가하는 것. 2022년 8월 이후 계속된 혼인 증가 추세 등이 출생아 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

 

 

9. 2022년 최고 12억하던 아파트, 최근 5억으로? → 인천 송도 국제도시... 가장 큰 이유는 적정 수요의 2~3배가 넘는 공급 과잉 때문.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착공 지연 악재 겹친데다 최근 구매 심리 위축도 한몫

 

 

10. 서울 지하철 요금, 3월내 150원 인상 추진 → 서울시장 신년기자간담회 발표. 2023년 300원 올리려던 것을 정부의 물가 억제 요청으로 150원만 올렸다며 이번에 나머지분 반영하겠다는 것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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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헌재 발언에 십자포화.
1. 윤석열이 탄핵심판에 출석해 12·3 내란에 대해 직접 변론을 한 것을 두고 정치권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야당에선 “자신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라고 주장한 것”이라며 “비굴하다”는 비판이 나왔고 여당 내에서도 “자신은 책임이 없다“고 발뺌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윤석열이 국민을 개돼지로 생각하기 때문에 저런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거라니까~

포고령·쪽지·부정선거 3가지에 달린 탄핵심판.
2. 윤석열 씨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에 직접 참석해 진술하면서 탄핵심판의 핵심 쟁점도 점점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검찰 수사로 드러난 내용과 국회 탄핵소추서 등을 종합할 때 앞으로의 쟁점은 포고령·쪽지·부정선거 세 가지 정도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내가 썼는지도 모르겠고, 직접 줬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이런 인간이 내란을 저질렀다니 원~

초유의 대통령 ‘출정 경호’.
3. 윤석열 씨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출석하면서 구속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첫 ‘출정 경호’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씨가 “가능한 헌재 변론에 모두 출석할 방침”이라고 밝힌 만큼 앞으로 헌재에 출석하거나, 향후 법원 재판에 출석할 때도 같은 경호 방식이 적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내란의 수괴이며 현직 대통령이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이런 모습을 연출하는 게 맞는 건가?

헌재 또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
4.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탄핵심판 중인 헌법재판소를 보름여 만에 재차 '항의 방문'했습니다. 친윤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대한 폭동 이후에도 헌재의 담을 넘다가 체포되는 등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헌법재판관을 향한 압력을 이어가는 모양새입니다.
문형배 헌재소장 대행과 이재명 대표를 엮어서 헌재 판결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밑밥 까는 듯~

이재명, ‘탈이념’ ‘탈진영’ 언급.
5. 민주당이 새롭게 내건 백드롭 ’다시 대한만국‘이라는 문구가 윤석열 정부의 슬로건과 겹친다는 지적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쓰던 구호면 어떤가. 좋은 구호면 쓰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제는 탈이념, 탈진영의 실용주의로 완전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과 감건희의 무속에서 벗어나서 다시 일어서야 한다는 데 반대할 사람이 있나? 있더라~

‘서부지법 집단난동' 58명 중 56명 구속.
6. 서울서부지법에 침입해 집단난동을 부리는 등의 불법행위 혐의를 받는 58명 가운데 56명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혐의별로는 폭력행위 등 공동주거침입 39명, 특수공무집행방해 12명, 공용건물손상 1명과 손상미수 1명, 특수폭행 1명, 건조물침입 1명, 공무집행방해 1명입니다.
너무 걱정 마라 여기저기서 모금도 하고 무료 변론도 해준다고 하고 권영세가 곱창김도 보내준단다.

김희정 “우발적 행위에 구속은 잘못".
7. 김희정 의원이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에 대해 "절대로 폭력은 있어선 안 된다'면서도 젊은이들이 왜 분노했는지 그 배경을 살펴야지 무조건 엄벌해선 곤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법부의 불공정성에 대해 국민들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식이면 조폭들도 지들 두목 잡혀가면 우발적이라며 법원 막 때려 부수고 해도 이해해야 되겠네?

개신당 “죄만 지으면 없던 병 생겨”.
8. 개신당은 윤석열 씨가 지난 21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을 마친 뒤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서울구치소로 복귀한 데 대해 “정치인들은 죄만 지으면 갑자기 없던 병이 생기냐“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사용해야 할 병상은 권력자의 요양처가 됐다“말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특권과 권력을 누려 보겠다는 속셈인 모양인데 그 짓거리도 얼마 안 남았다~

이상민 “증언하지 않겠다” 질의 답 거부.
9.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내란 국정조사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주요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 지시 여부에 대해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이날 증인 선서도 거부한 이 전 장관은 그 밖의 모든 질문에도 정면을 응시한 채 “증언하지 않겠다”는 답변만 반복했습니다.
국회에서 윤석열이 탄핵당하자마자 퇴직금 신청은 칼같이 하더만, 지도 할 말이 없는 모양이지?

최상목 측, 재판관 송곳 질문에 쩔쩔.
1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측이 '관행'만 내세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불임명을 합리화하려고 있지만, 딱히 재판관들을 설득하지 못한 모양새입니다. 헌법재판소는 최 대행과 국회 간 권한쟁의심판을 변론 1회 만에 종결하는 등 '완전체'를 향해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쩌다 헌법을 지들 입맛대로 해석하는지는 몰라도 결국 최상목도 내란 동조 세력일 뿐이라는 거~

홍준표, 미국 출장 비판에 "쪽팔리게“ 발끈.
11.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현지 호텔에서 중계방송으로 시청했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홍 시장이 변명에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그래도 내가 차기 대선후보 자격으로 왔는데 벌벌 떨며 줄지어 기다려서 참석할 필요까지 있냐"며 "쪽팔리지 않냐"고 반박했습니다.
윤석열은 특기가 격노이고 홍준표는 특기가 발끈이라니 많이 닮기는 했는데… 니들이 더 쪽팔려~

유승민 "내가 후보 돼야 이재명 이겨".
12. 유승민 전 의원이 “나는 늘 대선에 도전할 꿈을 갖고 있던 사람이고 버리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탄핵 심판의 결론도 안 났는데 벌써 손들고 ‘나 출마한다’고 하는 것은 야당이면 모르겠지만 최소한 여당에서는 그러면 안 된다”며 조기 대선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나름 합리적인 보수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 양반도 기승전이재명 말고는 답이 없는 모양이야~

윤상현 "닭의 목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13. 서부지법 폭력 사태 당시 극렬 시위대를 옹호했다는 이유로 의원직 제명 결의안이 제출된 윤상현 의원이 "제명할 테면 하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제명으로 대한민국의 공정이 바로 선다면, 기꺼이 몸을 던지겠다"며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이 ‘탄핵할 테면 하라‘고 떠벌였다가 탄핵당했다는 거 몰라? 말이 씨가 된다는 거 말야~

명태균 “윤상현, 몽둥이찜질 당할 일만 남아”.
14. 명태균 씨 측은 윤상현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자신과의 관계를 계속 부인하다가는 큰코다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명 씨 측은 “지금 대선 출마 운운하며 날뛰는 자들에 대해 시기를 살펴서 적극적으로 진술해 나갈 계획이다"며 오세훈 홍준표 윤상현 박형준 등을 겨냥했습니다.
뒤가 구리고 켕기는 게 많은 인간일수록 발악의 강도가 높은 법. 근데 이 인간들 고발한다며 했나?

선관위 압색 불가능하다더니 5년간 ‘181회’
15. 윤석열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던 선관위 압수 수색이 최근 5년간 180차례 이상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년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중앙과 지역 선관위에 대한 검찰, 경찰의 압수 수색은 181차례 이뤄줬으며 이 가운데 91.2%의 165건이 윤석열 정부에서 진행됐습니다.
선관위원장 못 믿겠다고, 사무총장 자기가 임명하고 저렇게 압수수색을 하고서도 대체 어쩌라는 건지~


김성훈 심기 경호 논란에 “사실과 다르지만 비밀”.
16. 김성훈 경호차장이 김건희 씨가 ‘작살로 잡은 회가 맛있다’고 얘기하자 김 차장이 가두리를 쳐 생선을 잡았다는 주장에 대해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묻는 질문에는 “업무상 취득한 모든 정보에 대해서는 비밀을 엄수해야 한다”고 반복했습니다.
‘일부 사실과 다르다’는 얘기는 ‘대부분 사실‘이라는 얘기로 들리는데… ’마님과 돌쇠‘ 영화 찍냐?

한동수 “윤석열은 ‘도마뱀‘같은 사람”.
17. 한동수 전 대검 감찰부장이 윤석열 씨를 ‘도마뱀’에 빗대 비판했습니다. 한 전 부장은 “윤석열은 자기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는 파충류”라며 “쓸모가 있을 때는 당근을 주지만, 쓸모가 없을 때는 가차 없이 쳐 낸다”며 김용현 전 장관에게 내란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권력에만 충성하고, 그 충성을 자신만이 받아야 한다는 생각… 이게 독재라는 거임~

최은순, 사위 '체포' 이튿날 스크린골프.
18. 윤석열이 내란 수괴 등 혐의로 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사 최초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다음 날 장모 최은순 씨가 스크린골프장을 이용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스크린골프를 치는 걸 두고 최 씨를 지적할 수 없지만, 사위와 딸의 상황 등에 비춰 스크린골프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정신상태가 온전한 인간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아마, 지 감옥간 것에 대한 앙심 아닐까

충암고 총동문회 ‘신의 가호 있기를’ 논란.
19. 충암고 총동문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바란다”며 대통령을 응원하는 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는 ‘내란을 옹호하느냐’ ‘신의 가호라니 정신 나갔느냐’ 등의 비판 댓글이 달리며 논란이 일자 관리자는 댓글로 “단순 지지의 글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일반 사형수에게도 ’신의 가호‘는 비는 거니까 저 정도야 뭐~ 맘껏 빌어주고 어여 파면합시다~

김종혁 "한동훈, 침묵할 뿐 활동 안 하지 않아“.
20.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대표의 근황과 관련해 “사태 해결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으니까 입을 다물고 있을 뿐이지 그렇다고 활동을 안 하는 건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대표는 정치를 그만둔 건 아니니까 은퇴한 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를 하려면 어려운 난국일수록 목소리를 내고 모습을 나타내야지~ 머리카락 보일까 숨어서야~

윤석열, 현장 조사·구인 거부에 3차 강제구인도 무산.
권영세 "강경 우파 세력과 거리 두고 말고는 부적절“.
한덕수, 이재명 겨냥 “정치권이 은행 만나는 것 신중해야”.
윤상현 “훈방” 약속에 법원 월담 21명 진짜 석방 논란.
윤석열·이재명 다 때린 오세훈 "정상적인 사람 필요".
신변 위협 문자 쇄도에, 민주당 의원들 방검복까지 구매.
정의당 출신 배진교 추혜선 윤소아 전 의원 '민주당 입당'.
'한 지붕 두 가족' 개신당 2개 최고위 정통성 진흙탕 싸움.
조국, 서울 남부교도소로 이감 윤석열과 만남 끝내 불발.
미국 '출생시민권' 폐지로 아메리칸드림 원정 출산도 끝?.

거짓말을 하는 것은 진실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왜곡하는 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거짓말은 감추려는 것보다 진실을 왜곡하고 진실을 파괴하는 범죄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윤석열이 하고 있는 입벌구 거짓말도 결국은 진실을 왜곡하여 진실을 가짜로 둔갑해, 다시금 권좌에 오르려는 파렴치한 독재자의 전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실을 위해 이 거짓 선동자를 파면해야 하는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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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레터] 내란범 윤석열의 거짓말 생중계 문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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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정치를 움직이는 방법: 슬로우레터 1월22일. - 슬로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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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터는 트럼프 2기 정부가 우리나라의 외교·안보에 끼칠 영향을 다룹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지칭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그동안 '북한을 비핵화하겠다'는 기본 입장을 공유해온 터라, 우리 외교부도 화들짝 놀랐어요.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국민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는 것. 트럼프 대통령과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의 공통점입니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온 윤 대통령이 탄핵심판에서 어떤 주장을 했는지, 12·3 사태 업데이트 코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점선면
🧊 읽어보기 | "트럼프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 대화하기 | 정치권의 반중 선동이 위험한 이유
🧊 12·3 사태 업데이트 | 윤석열은 왜 헌재에 왔을까 외
🧊 뉴스 따라잡기 | 제주감귤이 사라질 수 있다고? 외
🧊 구독자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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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대폰 7월 22일 이후에 사세요? → ‘단통법 폐지’ 일자 7월 22일로 확정. 2014년 도입된 단말기 유통법은 통신사나 대리점들이 사람마다 보조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해 같은 제품도 가격이 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불공정이 만연하자 이의 해소를 위해 도입되었지만 이후 사업자 간 경쟁이 줄어 오히려 소비자가 불이익을 본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 되어 왔다

 

 

2, 상장기업 ‘상장 유지’ 조건 10배 강화 → 2029년까지 상장유지 조건 코스피 기준 시총 500억원, 또는 매출 300억원으로 조건 강화. 현재 상장 폐지 기준은 코스피는 시총 50억원 또는 매출 50억원 미만, 코스닥은 시총40억, 매출30억 미만이다

 

 

3. 20일 취임, 트럼프가 새로 쓴 기록들 → ▷징검다리 재집권 : 연임 선거에 실패하고 차차기에 당선된 미 역사상 두 번째 대통령 ▷역대 최고령 취임 대통령 : 올해 78세로 바이든 취임 당시와 같지만 드럼프가 생일이 5개월 더 빠르다고

 

 

4. 의대생 복귀 본격화될까? 서울대 이어 연대 본과생도 잇단 복귀의사 → 서울대는 3·4년 30%가 복학 의사. 연세대, ‘일부가 복귀 의사를 밝혔고, 정확한 수치를 집계 중’...

 

 

5. 출판계 ‘베스트셀러 따라 하기’ 여전 → 지난해 5월 출간된 ▷‘초역 부처의 말’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자 12월엔 ▷‘초역 붓다의 말’이 다른 출판사에서 나와. 지난 2020년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가 큰 인기를 얻자 2021년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2022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가 연이어 나오기도

 

 

6. 나라마다 다른 우체통 색깔 → ▷ 빨간색- 한국, 영국·일본·캐나다... ▷파란색- 미국·러시아... ▷녹색- 중국·아일랜드... ▷노란색- 독일·프랑스·스웨덴·브라질... ▷오렌지색- 네덜란드·인도네시아...

 

7. 트럼프, 취임식서 ‘선거 부정’ 또 다시 주장 → 취임식 연설에 이은 추가 연설에서 ‘2020년 대선은 완전히 조작됐다, 우리는 수백만 표를 더 받았다’고 주장. 이어 2021년 발생한 의사당 난입 사태 관련자 사면 예고 발언도...

 

8. 김치 종주국 한국이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김치 → 2754억원... 불결, 위생 우려에도 전년 대비 16% 증가. 배추, 양념 형태로 들어 온 것 포함하면 더 많아. 지난해 10월 1일부터 해썹 적용업소에서 생산된 경우에만 수입이 가능하도록 수입 조건 강화

 

9. 트럼프 눈치 안보는 유일한 사람? 엔비디아 CEO '젠슨 황' → 미 증시 시총 1, 2위를 다투는 엔비디아, 애플의 두 CEO 행보 대비. ▷젠슨 황은 트럼프가 규제 대상 보는 중국은 물론,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훔쳐 갔다고 비난하는 대만에서 광폭 행보... 한편 애플 CEO 쿡은 취임식 트럼프 바로 뒷자리 참석... ▼

트럼프 취임식 대신 중국, 대만 방문을 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대만 협력사들과 함께 저녁을 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 ‘관저’, ‘공관’, ‘관사’ → 관저(官邸)의 표준국어대사전 설명을 보면 ‘정부에서 장관급 이상의 고위직 공무원들이 살도록 마련한 집’이라고 돼있지만 현실에서는 ‘대통령이 살도록 마련한 고익 주택’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대신 국무총리, 장관의 공식 주택은 ‘공관’, 광역자치단체장의 공식 주택을 관행적으로 ‘관사’라고 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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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자유민주주의 신념 하나로 살아와".
1.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직접 출석한 윤석열 씨는 '자유민주주의 신념'을 강조하며 재판관들에게 "잘 살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포고령은 국회 의정활동을 금지하려 한 게 아니었다”고 항변하면서 ”정치인과 법조인에 대한 체포 지시를 내린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계엄은 겁주기용이고 포고령은 장난이었다고 하는 모양인데 이 인간은 정신 차리려면 멀었다고 봐~

윤석열 영장 방해 교사 혐의 추가 입건.
2. 경찰이 윤석열 씨를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방해를 교사한 혐의로 추가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씨가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 영장 집행 시 총을 쏠 수 없느냐고 물은 것으로 조사된 것에 대해 변호인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혈맹이라는 미국 같았으면 모르긴 몰라도 사형은 면해도 200년 형은 감수해야 할 걸?

윤 측, 공수처 강제구인 시도에 “이해 불가“.
3. 윤석열 측이 강제구인 시도에 대해 "무리수"라며 반발했습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왜 이렇게 무리수를 쓰는지 이해 불가'라며 "공수처가 구치소 내 조사도 아니고 신변경호 보장도 없이 강제로 데려가려고 시도했다”며 “공수처의 부당한 강제구인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의 지지한다는 극우 폭도들만 없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을 테니 개소리 말고 수사받아라~

김용현 "윤, 포고령 작성에 관련 법전 찾아봐“.
4.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포고령 작성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법전을 찾아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장관이 자신이 포고령 초안을 작성한 건 맞지만, 윤 대통령이 직접 내용을 검토하고 통행금지 조항을 삭제하라는 등 구체적인 지침을 줬다는 것입니다.
잡혀 들어가기 전에는 조폭 두목처럼 굴다가도 수갑만 차면 미루는 뒷골목 양아치가 되는 거지~

'윤석열 생일파티'에 동원된 군 장병.
5. 사실상 윤석열 생일파티로 기획된 경호처 창설 60주년 기념행사에 국군 장병들이 동원돼 장기자랑을 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면, 55경비단 장병 수십 명이 군가와 군무를 선보인 뒤 윤석열 김건희 부부를 향해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경례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게 친구 생일날 축가라고? 이 정도면 윤석열이 그토록 혐오 한다는 전체주의 국가 아니냐?

신남성연대, 폭동 증거 은폐 지시 정황.
6. 극우 반여성주의 단체 '신남성연대' 대표 배인규 씨가 서울서부지법을 깨부순 극우 성향 폭도들에게 얼굴과 폭력행위가 담긴 증거들을 은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동시에 경찰이 폭력행위를 유발했다는 음모론을 제기하며 도리어 사태의 책임을 경찰에 떠넘기기도 했습니다.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길래 저 지랄을 해 놓고도 뻔뻔하게 저럴 수 있을까? 완전 국힘 의원 감~

검찰, 서부지법 난입 46명 모두 구속영장 청구.
7. 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서 붙잡힌 46명 모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18~19일 벌어진 서부지법 난동 사건의 피의자 전원이 구속 기로에 선 것인데 이들 46명 중 20대가 6명, 30대는 19명으로 절반 이상이 청년층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동네 깡패는 별 달고 나오면 지들끼리 대우나 해준다고 하는데 저 찌질이들은 앞으로 어쩌면 좋냐~

거절당한 권영세의 '곱창 김’.
8.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소속 의원과 당협위원장 등 600여 명에게 보낸 설 선물이 거절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당협위원장은 권 위원장이 강성 지지자들이 많이 보는 극우 유튜버들에게도 설 선물을 보냈다는 사실을 접하고 "돌려보내고 싶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겁니다.
극우 배승희 고성국 신혜식 배인규 등 이름만 들어도 곱창이 곤두서는 것 같은데 곱창 김이라니 원~

권성동 “이재명과 히틀러는 독재 쌍둥이”.
9. 권성동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가짜 뉴스 고발 방침을 두고 “국민의 일상을 검열하려는 독재 본능“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나치는 100년의 시차를 두고 태어난 독재 쌍둥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최근 당 지지율 상승세를 힘입어 이 대표를 극단적인 비유를 들어 비판한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전광훈 똘마니당이 되기로 아주 작정을 하고 아무말 대잔치를 시전하고 있는 듯~

폭동 조장해 놓고 트럼프 취임식에 간 인사들.
10. 여야 의원들이 '의원 외교'를 화두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대거 출국했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 뒤따릅니다. 더욱이 국민의힘 차원에서 꾸린 의원단 대부분은 탄핵반대파 의원들로 12.3 내란 사태와 윤석열에 대한 극우 세력의 입장만 대변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모든 외신들이 12.3 내란 사태를 보도했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저항을 봤는데 저게 무슨 망신인지…

미국까지 가서 호텔 TV로 취임식 본 홍준표.
11.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며 워싱턴으로 출장을 떠난 홍준표 대구시장이 행사장엔 들어가지 못하고 호텔에서 TV로 취임식을 봤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홍 시장은 체육관에서 중계라도 보려고 했다가 추운 날씨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마저도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런 인간들이 시민들 세금으로 비행기 1등석에 앉아 돈 쓰고 다니는 꼬라지를 대구니까 또 볼 듯.

계엄 충격에 경제 규모 대폭 후퇴.
12. 비상계엄 사태가 우리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미친 충격의 규모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내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실질 국내총생산이 크게 줄어들어 작년 4분기 1조 7천억 원 올해 연간 4조 6천억 원으로 실질 GDP가 약 6조 3천억 원 후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조3천억이면 2800만 원짜리 수출용 쏘나타 차량 22만5천 대라고 합니다. 진짜 열 받지 않아요?

현직 검사, 검찰 내부망에 ‘부정선거 의혹’ 주장.
13. 현직 부장검사가 검찰 내부 게시판에 부정선거 음모론 의혹 글을 올려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대통령의 기밀 정보 접근성을 고려할 때 부정선거 의혹 제기를 음모론으로 치부하지 못한다’ 그러니까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를 통해 음모인지, 의혹인지 밝혀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성폭력범 JMS 정명석 신자들이 경찰, 검찰 없는 데가 없다던데 저런 인간이 없으란 법도 없지 뭐.

공수처 “윤 대통령 서신 수·발신 금지 증거인멸 우려”.
권성동, 연행자 잘 부탁한다는 윤상현 “그 정도 할 수 있다“.
선관위, 권영세 ‘보수 유튜버 설 선물’ “선거법 위반 소지”.
유승민 “윤상현·김민전 뭐 하는 짓인지 국힘 점점 극우화”.
경찰, ‘국회 가서 민주당 의원 전부 죽여야’ 일베 추적 중.
조계종 총무원장, 법원 난입 시위대 “강한 법적 조치 필요".
김용현, 최상목에게 건낸 ‘비상입법기구 쪽지’ “내가 작성 ”.
김흥국 ”서부지법 폭동 사태는 자유민주주의 자기표현“.

내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고 한 것은 국가가 아니야, 소위 애국 이런 것이 아니야. 진실이야.
-리영희-

리영희 선생님이 지키려고 했던 것은 바로 진실이었다는 말이 요즘 시국에 훌쩍 다가왔습니다.
멀게는 세월호부터 이태원 참사 그리고 채해병 순직 사건에 최근의 제주항공 참사까지 그냥 위로와 조문으로 지나치는 일들이 다른 참사로 이어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명명백백한 윤석열의 내란조차 진실 찾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참 답답한 이유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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