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1/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헌재 출석 전 머리 손질받는다.
1. 윤석열 씨가 헌재 출석 당시 '헤어 스타일링'을 받는 특혜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박은정 의원은 "윤석열 씨가 헌재 출석 당시 사전에 머리를 손질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대체 일반 수용자 중에 어느 누가 재판 출석 전에 머리 손질을 받냐"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의 원래 머리 스타일이 깻잎 머리라는 건 세상 사람 다 아는 사실인데 머리 세우면 뭐가 달라?
공수처, 기소 요구하며 내란 사건 검찰에 넘겨.
2. 공수처가 검찰에서 윤석열 내란 사건을 이첩받은 지 51일 만에 검찰로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공수처는 “피의자가 신문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 조사를 시도하기보다는 검찰이 그동안 수사자료를 종합하고 추가로 수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수처가 결국 빈손 공수처로 마무리를 하는 모양인데 이래서 반드시 내란 특검이 필요한 겁니다~
끝까지 공수처 조사 거부한 윤, 검찰에선 입 열까?
3. 검찰총장 출신인 윤석열이 친정인 검찰에선 대면조사 등 수사에 협조할 것인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측이 아직 어떤 입장을 밝힌 바 없지만, 수사를 계속 거부할 명분이 부족하고 향후 재판 과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여지도 있기 때문에 검찰 조사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민들에게 피로감을 주고 조바심과 공포심을 심어준 대통령이 있었는가 싶다. 짜증 나~
‘구속적부심’ 두고 고심하는 윤석열.
4. 윤석열 측이 ‘구속적부심’ 청구 여부를 두고 고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측은 그간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 단계와 체포 영장, 구속 영장까지 절차마다 이의를 제기하며 제동을 걸었지만, ‘연전연패’한 데다가 최근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 탓에 주춤하는 기류가 감지됩니다.
뭘 하든 또 기각당하겠지만, 저 미련한 인간이 비상계엄까지 저지른 걸 보면 분명히 하긴 할 거야~
윤, 체포 직전 “내가 앞장서 싸우겠다”.
5. 윤석열이 지난 15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으로 관저를 떠나기 직전 “이런 싸움도 필요한 거다. 내가 나가서 먼저 싸우면 우리 국민이 함께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관저에 있던 변호인단과 경호처 지휘부,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이 이 발언을 들었다고 합니다.
내란의 수괴가 마치 독립운동이라도 하다가 잡혀가는 것처럼 하고 있으니 기가 찰 뿐입니다~
계엄 해제된 날 윤, 김용현 불러 오찬.
6.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해제 당일 윤석열 씨의 부름을 받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오찬을 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12·3 불법계엄' 관련 얘기는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오찬 이후 노트북 등 주요 자료 파기 지시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둘이서 계엄 얘기는 없이 국수만 한 그릇 하고 헤어졌다? 진짜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 아닌가?
김용현, 3개월 업추비 3800만 원.
7. 12·3 내란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장관 재직 3개월 동안 약 3800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지난해 9월 6일 취임 이후 12월 5일 사표가 수리되기까지 101차례에 걸쳐 3760만 원을 업무추진비로 썼습니다.
뭘 처먹고 다니면 한 끼에 40만 원을 쓰는 걸까?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다니까~
전 수방사령관, 무죄 주장.
8.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해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 측은 공판준비기일에서 사전에 계엄을 몰랐고, 국헌 문란의 목적이 없었으며, 계엄의 위헌성을 따질 여유가 없었다는 점 등을 들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검찰에서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더니 참 더럽게 비겁한 인간이네.. 이런 인간이 별을 달았으니…
국민의힘이 믿을 건 ‘반이재명’뿐.
9. 국민의힘이 비상계엄 이후 언론 보도를 점검하는 토론회를 열었지만, 최근 논란이 된 부정선거 등 가짜뉴스는 전혀 다루지 않아 편향된 언론관만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 탄핵소추 가결은 언론 탓, 서울서부지법 난입은 법원 탓 등 책임을 외부로 돌리는 양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론 때문에 탄핵당하고, 법원 때문에 난동이 일고, 헌재 때문에 파면당할 것이다는 거네… 미친~
이재명 "당 지지율은 국민 뜻 겸허히 수용“.
10. 이재명 대표가 최근의 민주당 지지율을 두고 "국민들의 뜻이니 겸허하게 수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고, 탄핵 심판이 순조롭게 이뤄진다고 보는 국민들께서 민주당에 더 큰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고 기대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론이 곧 국민의 뜻이라는 데 이론이 없지만, 왜곡된 여론 조작은 가짜 뉴스와 같다는 거~
대통령 관저 '스크린골프장‘ 다시 도마에.
11. 현대건설이 한남동 관저와 삼청동 안가의 공사 사실을 인정하면서 관저에 스크린골프장이 설치됐다는 의혹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현대건설 측이 공사 사실을 시인함에 따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국정감사 때 했던 답변도 거짓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입벌구 정권 하는 짓이 그렇지 뭐~ 하여간 장모님 딴 데 가지 마시고 관사에서 스크린골프 치세요~
법원 폭동 중계하며 700만 원 수입.
12.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사태 가담 혐의로 구속된 44명 가운데 3명이 극우 유튜버로 확인되면서 이들이 불법 현장 중계 등을 통해 올린 수익금을 범죄수익금으로 보고 전액 박탈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추후 법리 검토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짧은 시간에만 700만 원을 벌어드렸다고 하니 원~ 돈을 보낸 인간도 폭동 조장 혐의로 입건해야~
경찰, ‘판사실 침입 주동자 반드시 찾는다‘.
13.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로 입건한 가담자들의 유튜브 계정과 구독 목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폭력 사태 배후에 월담이나 판사실 침입 등을 지시한 주동자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수사 중으로 일부 유튜버가 폭력 사태를 주도했는지 찾고 있습니다.
당장 ’누워라‘ ’순교해라‘ 마이크 잡고 떠들었던 전광훈, 석동현 같은 놈들부터 잡아 들어야 합니다.
빠루 여전사는 여전사가 아니었다.
14.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지난 19일 ‘빠루'를 소지하고 있던 여성(?)이 흉기은닉 휴대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후 극우 유튜버들 사이에 여학생이 실종됐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해당 지지자가 '여장 남자'로 알려진 가운데 당사자는 범칙금에 불복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빠루를 들었다고 하는 걸 보면 제2의 나베가 되고 싶었던 모양인데, 정식 재판 가면 6년은 갈 거다.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들 처벌 피할 수 있을까?
15. 서부지방법원에서 난동을 부린 시위 가담자들이 무더기로 구속됐지만, 이들 대부분은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산책하다가 지나갔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두고 법조계에선 "황당한 변명이나 묵비권 행사가 오히려 불리하게 양형에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구속 영장 발부에 광분을 하더니 하는 짓까지 윤석열을 따라 하는 모양인데, 답이 없다 진짜~
헌재, 이진숙 탄핵소추 기각 즉시 직무 복귀.
16.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습니다. 재판관 8인 중 김형두·정형식·김복형·조한창 재판관은 기각 의견을 냈고, 문형배·이미선·정정미·정계선 재판관은 인용 의견을 내면서 4:4로 재판관들 의견이 엇갈리면서 탄핵소추는 기각됐습니다.
빵진숙이 돌아온다고 해도 방통위 의결 안건이 100% 법원 판결에 의해 패소하고 있다는 거~
김민전, 107명 단체방에서 ‘부정선거’ 타령 중.
17. 김민전 의원이 자당 소속 의원들의 텔레그램 방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계속해서 제기했다가 저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이 특정 지역구를 지목하며 부정선거 주장을 계속하자, 참다못한 일부 의원이 “기본적인 사실 확인은 해본 뒤에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김민전이 20년 전에 KBS 추적 60분이나 토론 프로그램 진행도 할 정도였는데 한방에 맛이 가더라.
민주당, ‘일타강사’ 전한길 반드시 일벌백계.
18. 민주당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이 제기한 부정선거 관련 영상을 게시한 데 대해 구글에 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해당 영상이 허위 정보 및 악의적 콘텐츠라는 누리꾼들 신고에 따라 구글에도 전 씨 영상이 허위 정보라는 취지로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쩌다 저런 괴담에 혹해서 저런 주장을 하게 되는 건지… 아무리 말려도 안 되면 약도 없는 겁니다~
김상욱 “내란수괴는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
19. 김상욱 의원이 최근 윤석열 씨가 한 발언에 대해 “앞뒤가 안 맞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죄 우두머리는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이라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모 아니면 도’”라며 “사람이 심각한 위기에 빠지면 극단적인 방법으로 자기방어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뒤가 안 맞는 인간을 데려다가 대통령을 만들어 놓았으면 책임이라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텐데.
허은아 "이준석이 했던 대로 똑같이 하겠다".
20. 허은아 대표가 이준석 의원을 향해 "나를 해임하고 싶으면 해 보라 이 의원이 했던 것과 똑같이 하겠다"며 가처분 신청 등으로 맞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허 대표는 "이제 가족이 아니었구나라는 걸 느껴 법적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진행할 것"이라며 한번 해보자고 덧붙였습니다.
가처분 신청해서 이겨 봤던 이준석, 그러나 결국은 쫓겨났던 이준석… 허은아가 친정이 그리운 이유~
박찬대 “내란 특검법 거부하면 최상목 탄핵 검토한다“.
김용현 "대통령은 의원 아닌 요원 빼내라고 지시했다“.
김용현 “부정선거 증거 차고 넘쳐 확인된 것은 없다“.
법원, 내란 혐의 조지호 전 경찰청장 보석으로 석방.
윤석열 변호인단 배의철, 집회서 "대통령께서 보고 있다“.
배의철 ”김성훈 총 들고 나가겠다는 거 대통령이 막았다“.
서부지법 난동 유튜버는 김건희 팬클럽 ‘퀸건희’ 운영자.
서부지법 폭동 2030 직장 해고 위기 “징계 사유 된다".
‘윤 지지율 급등’에 신평 “민심의 변화 거대한 물줄기”.
9급 공무원 월급 300만 원으로 올리고 정근수당 신설.
좋은 성과를 얻으려면 한 걸음 한 걸음이 힘차고 충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단테-
설 연휴가 시작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나라가 이 지경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다시 대한민국’을 위해 굳은 발걸음을 오늘도 새롭게 시작해야겠습니다.
함께 걷는 오늘이 다시 서는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