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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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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무원 연금. 국민연금보다 5.5배 더 받는다? → 국민연금 평균수령액 36만9000원 vs 공무원 등 특수직역연금 203만원으로 단순 비교하면 5.5배 차이. 그러나 내는 돈에서 공무원연금은 18%로 국민연금 9%보다 2배 많고 평균 가입기간도 공무원연금은 26.1년, 국민연금은 17.4년으로 1.58배 길다.(헤럴드경제)

 

2. ‘내 득표율 92.35%는 우리 정치의 불행’ → 박지원 4.10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군 당선인. 각 진영에서 맹목적인 지지가 발생하는 현재의 상황...(문화)

 

3. 출판사 이익 42.4% 감소 → 국내 주요 71개 출판사의 지난해 총영업이익은 11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42.4% 감소. 대한출판문화협회 ‘2023년 출판시장 통계보고서’. 지난해 성인종합독서율(1년에 1권 이상 읽은 비율) 43%.(문화)

 

4. 치매 유전자 발견? →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연구팀. 최고 권위 네이처 게재. 연구팀이 지목한 유전자는 'APOE4 유전자 동형접합형'으로 미 국립 알츠하이머 협력센터가 기증한 3000여개의 인간 뇌, 3개국에서 최소 1만명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유전자를 가진 모든 사람이 알츠하이머에 걸린다 단언... 이전에도 이 유전자가 지목 받은 적이 있지만 정확한 기전은 못 밝혀. 이 연구에 반론하는 연구자도 많아.(아시아경제)

 

5. 중산층의 심리적 경계 → 통상 소득 상위 20%를 상층으로 분류하는데 스스로 경제적 상(上)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체의 3% 정도에 불과. 이들중 85%는 스스로를 중·하층으로 여기고 있다. KDI 연구자료. 상위 1~3%와의 부의 격차가 워낙 크다 보니 월급 700만원을 넘게 받아도 상층으로 인식할 사람은 많지 않은 게 사실...(헤럴드경제)

 

6. ‘거실에 슈퍼카 걸었네’... 억대 TV 전쟁 → 가전업계 초프리미엄 TV전쟁. 삼성전자, 114인치 1억 8000만원대 TV 출시. 65인치 4K TV 신형이 120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150배... 3m에 육박하는 대각선 길이는 킹 사이즈 침대를 넘어선다. LG TV 끄면 유리처럼 투명해지는 TV 연내 상용화 박차.(매경)

 

7. 이제 ‘K 커피’ → 전라남도 커피 국내 재배 위해 본격 투자... 현재 고흥군, 화순·담양·신안군 등 21개 농가에서 커피를 재배 중. K커피 활성화를 위해 국내형 품종 개발 추진. 최근 전남농업기술원은 코스타리카 중남미 열대농업연구교육센터(CATIE)와 (MOU) 체결도.(한국)

 

8. 지자체 사이에 ‘인구 뺏기’ 경쟁 본격화 분위기 → 출산 지원에서 나아가 ‘이주 지원금’ 본격화. 전북도의회, 전북 이전 기업을 따라 가족 동반 이주하면 최대 2000만원 지원 조례 발의. 제천(1500만원), 진천(220만원) 등은 이미 시행 중.(서울)

 

9. 꽃보다 현금, 실용 선물... → 5월 대목에도 카네이션 인기 ‘시들’. 올 5월 1~7일 카네이션 거래량, 전년대비 42.8% 감소, 10년 전보다는 80% 감소. 고물가·저소비 국면이 장기화하고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면서 저렴하고 실용적인 선물로 대체되는 분위기.(국민)

▼5월의 꽃 카네이션 인기 시들... 거래량 지난 해보다는 40%, 10년전보다는 80% 감소

 

10. ‘임차료’ vs ‘임대료’ → 임대의 ‘대(貸)’가 빌려준다는 뜻이고, 임차의 ‘차(借)’가 (남에게) 빌리다라는 뜻이다. 그러니 세입자가 내는 돈은 ‘임차료’이고, 집주인이 받는 돈은 ‘임대료’이다. 그러나 현실은 거의 구분없이 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대출의 풀이도 ‘돈이나 물건 따위를 빌려주거나 빌림’으로 바뀌었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출처]
 
2024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작성자 자전과 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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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민정수석실 신설, 신임 민정수석에 김주현
1.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 신설에 대해 "민심 청취 기능이 취약해 고심 끝에 복원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법리스크 방어용'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법리스크가 있다면 제가 풀어야 할 일이지, 민정수석이 할 일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렇게 자기 공약 자기가 파기 하다 보면 임기가 3년이 남았는지 그전에 끝장날지 알게 되겠지~

황우여 “총선 때 진보인사 영입해 보수층 당황"
2.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지난 총선 국면 당시의 일부 진보 출신 인사영입 등을 두고 "우리 보수층들이 굉장히 당황하거나 분산되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취임 직후 '사이비 보수' 등을 언급하며 보수 정체성 확립을 연일 강조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전당대회 관리용 비대위원장이라더니 완장 차고 나니까 확 바뀌지? 늙으나 젊으나 다 그렇다니까.

이재명에 총리추천, 국힘 당원들 분노.
3.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추진 과정에서 비공식 라인을 통해 ‘윤·이 회담’ 내용이 공개되자 여권에서는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 대표에게 총리추천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국민의힘 당원들이 윤 대통령 탈당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들이 뽑아 줘 놓고 이제 와서 손절하겠다는 건 또 뭐니? 누구처럼 손가락을 자른다고 뻥을 치든지~

국힘, 이재명 당론 입법 강조는 ‘반란표 경고 엄포’
4.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 당선인들에게 '당론 입법'에 대한 협조를 주문한 사실이 알려지자 "헌법적 의무보다 '명심을 따르라'고 엄포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과 국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국회의원 개인의 소신을 억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채상병 특검' 투표에 썰물 빠져나가듯 나가고 재의결 표 단속에 나선 인간들이 할 소리는 아니지~

조정식 "재의결 의석수 180석으로 하향"
5.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마한 조정식 의원이 헌법 개정을 주도해 대통령 거부권에 대한 재의표결 의석수를 현행 200석에서 180석으로 하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공약으로는 감사원의 국회 이전과 대통령 4년 중임제, 5.18의 헌법 전문 수록 등을 내세웠습니다.
다 좋은데 그건 그것대로 하시고 전반기는 추미애 후반기에 조정식이라는 건 민심이고 당심입니다~

이준석 “윤 대통령 다짐은 신년 다이어트 약속“
6. 이준석 대표는 내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별 기대가 없다고 혹평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바뀌겠다고 하는 건 신년 다이어트 다짐 정도로 들리지, 어느 누구도 바뀔 거라고 기대하지 않고 작심삼일일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하나 마나 한 소리를 다짐이라고 할 것이라는 건데.. 머리를 안 흔들면 한번 믿어보고~

조국 “윤석열과 민주당보다 용감하게 싸워야”
7. 조국 대표가 조국혁신당 당선자 총회에서 "윤석열 정권과의 싸움에서는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조 대표는 "독하게, 그리고 유능하게 일해서 국민들이 효능감을 느끼게 하자"며 본인을 포함한 12명의 당선자에게 입법활동을 통한 실질적 정권심판을 주문했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윤석열 정권과 싸우는 것이 바로 민생입니다. 민생을 위한 야권의 경쟁을 기대합니다.

조해진 "윤, 채해병 의혹 사과하고 특검 수용해야“
8. 조해진 의원이 "당과 대통령실은 채상병 특검의 조건부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의 전향적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먼저 대국민 입장표명을 통해 사태를 악화시켜 일파만파를 초래한 것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낙선한 양반이 아무리 그래봐야 들으려고 하지도 않을 테니.. 거부권 행사하면 재의결 찬성 하세요~

조지호, '김건희 촬영' “어떻게 유포됐나 봐야"
9.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김건희 씨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 "법에 적시된 스토킹 범죄 구성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기본적으로 어떻게 동영상이 유포됐는지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 민중의 지팡이.. 이딴 거는 이미 개나 줘버렸다는 것을 한방에 확인시켜주신 분~

의대증원 관련 서울고법 재판 결과에 '주목'
10.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12주 차에 접어들었지만, 문제 해결은 여전히 요원해 보입니다. 정부가 의대 증원에 양보하는 모양새를 보였지만, 의료계는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하면서 현재 양측은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소심에 대한 재판부의 입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가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회의록 작성 의무는 없다고 하는 걸 보면.. 진짜 할 말이 없다~

김건희 명품백 수사 ‘박절하지 못해 절박해져’
11. TV조선의 윤정호 앵커는 검찰이 돌연 김건희 명품백 수사에 속도를 내는 것에 대해 그동안 시간이 충분히 있었는데도 윤석열 대통령이 이 사안을 박절하게 대하지 못해 절박하게 몰린 격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이제라도 박절하고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명품백 수수 논란이 벌어진 지 6개월이 지나서야 철저한 수사를 지껄이니.. TV조선조차 비꼬지~

5성급 호텔 돌잔치에 1000만 원 쓰는 부모들
12. 최근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에게 비싸고 특별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 하는 VIB(Very Important Baby) 산업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아이의 돌잔치를 5성급 호텔에서 하며 1000만 원 이상을 지출하는 등 ‘과감한 선택’도 드문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최근 안 하던 돌잔치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라고 하는데 부모님 환갑 진갑 잔치는 왜 안 하나 몰라~

박찬대, 1기 원내대표단 구성 완료 “개혁기동대 역할 할 것".
김진표 "의장 후보들, 공부하라" 후보들 "공부 많이 했다".
유승민 “윤 대통령, 본인·부인 특검이든 뭐든 받고 털어야”.
대법 "15년 전 범죄 고백한 유서 증거능력 없어" 파기환송.
실질임금 감소율 11% 윤 정부 ‘부자감세·이념경제’ 헛발.
이자율 상승 탓에 기초연금 대폭 감액, 항의 전화 빗발.
고속도로 색깔 유도선 도입한 도로공사 직원, 훈장 받는다.

모든 것이 지옥처럼 힘들 때,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당신 곁에 있어 주는 사람은 바로 가족입니다.
-짐 버처-

어버이날입니다.
정말 모든 것이 힘들고 내려놓고 싶을 때 우리 곁에서 묵묵히 응원하고 손을 내미는 사람은 가족밖에 없을 것입니다.
물론, 가족 같은 우리가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면 삽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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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5월 8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5. 8. 08:36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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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5월 8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민심이 잘못했네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데일리안 [D-시사만평] 용산 대통령 따로여의도 대통령 따로?

□ 매일경제 [카툰 포커스]

□ 매일경제 [아이디]

□ 아시아경제 [오성수의 툰] 돈 새는 소리?

□ 경기일보 [경기만평] 여의도 대통령 밑에...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이러다 언젠간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민주주의는 어떻게 망가지는가 (경제위기, 중산층의 배반 그리고...)

□ 천지일보 [천지만평]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굿아이디어?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김값이 금값

□ 전북일보 [전북만평 - 정윤성] 의대생 집단유급 방지책...'학년제'로 변경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지뢰밭이다!"

□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믿음 가는 발언 고르기

□ 인스타그램 [o_deng96] 기자회견 준비완료

 

□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답답한 홍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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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5월 2일)  (0)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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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TS도 현역 복무 잘하고 있다...' → ‘방탄소년단(BTS)의 현역 복무가 병역의무의 공정성 측면에서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 병무청장, 체육·예술 병역특례 폐지 시사. 체중, 평발, 난시 등은 입대 기준 완화, 정신과 질환은 더 엄격히 적용 한다.(중앙선데이)

 

2. ‘한국 경제, 기적은 끝났다’? → 시시로 제기되는 한국경제 정점론. 英 경제전문지 파이낸셜타임스(FT) 최근 기사. 2050년까지 생산가능인구 35% 감소, GDP 28% 축소 전망. GDP 100%에 달하는 아시아 최악 수준의 가계부채도 부담... 성장률도 1970~2022년 연평균 6.4% 에서 2020년대 2.1%, 2030년대 0.6%, 2040년대 -0.1%로 추락한다는 예측도.(중앙선데이)

 

3. 어버이날 고민... 5인 가족 고깃집 가면 50만원 → 외식 물가, 35개월째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높아. 정부의 가격 통제로 소주(-1.3%), 밀가루(-2.2%), 라면(-5.1%)은 가격이 내렸지만 식당에서 파는 소주와 라면은 계속 올라.(세계)

 

4. 잠 잘자게 한다는 ‘멜라토닌’... 남대문 시장에서 처방전 없이 거래 → 멜라토닌은 국내에선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 가능한 전문의약품이지만 미국에선 편의점에서 살 수 있어. 미군 부대, 보따리상을 통해 들여온 것으로 추정, 가격도 국산의 1/8 수준. 오남용 땐 우울 등 부작용 위험.(한경)

 

5. 식량작물 자급도 편중 → 2022년 기준 국내 쌀 자급률은 104.8%에 이르지만 밀 0.7%, 옥수수 0.8%, 콩 7.7% 등은 자급률이 저조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매경)

 

6. 겨울 패딩, 5월에 사면 최고 70% 할인 →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통해 12일까지 '아웃도어 역시즌 대전' 할인 행사.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롱 30%, K2 씬에어 후디 70%, 네파 아르테 패딩 50% 할인.(매경)

 

7. 엔터주, K-팝의 원천이지만 과대평가 논란 끊이지 않아 → 하이브(지난해 2조1781억원)를 제외하면 연매출 1조원을 넘기는 곳 없어. 하이브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지난해 말 기준 44.9배로 코스피 평균 11.3배의 4배에 달한다. 높을수록 고평가됐다는 의미. SM(21.6배)과 YG(12.9배), JYP(22.5배)도 PER이 높다.(중앙선데이)

 

8. 22번째 ‘6·25 참전국’ 독일 → 6·25전쟁 당시 전투병력을 보낸 미국, 영국 등 16개국과 의료지원을 제공한 스웨덴 등 5개국을 합쳐 ‘참전 21개국’으로 불렀다. 2차대전 패전국이던 독일은 1953년 4월 야전병원을 제안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휴전 후인 1954년에야 부산에 도착했다. 이때부터 약 5년간 입원 환자 2만여명과 외래환자 28만여명을 진료했다. 전쟁이 끝난 뒤 왔다’는 이유로 독일은 참전국 명단에서 제외됐다가 2018년에야 우리 정부가 참전국에 포함시키기로 했다.(세계)

 

9. 이게 전통공예 ‘지화’(紙花, 한지로 만든 꽃)▼→ 예전에는 궁중 의례나 민간의 혼례·상여 에 흔히 지화가 쓰였지만, 지금은 꽃을 꺾는 것도 살생으로 여기는 불교에서만 다양한 의례에 여전히 지화를 사용한다. 경기도 무형유산.(중앙선데이)

▼한지로 만든 꽃 지화. 경기도 무형문화재.

1 살모란 2 황연 3 작약 4 불두화 5 달리아 6 살겹작약 7 모란 8 대국

 

10. ‘고려장’(高麗葬) → 고려장이란 말은 없었다. 고려시대는 물론이고 그 이전과 이후 어떤 때에도 그런 풍습이 있었다는 역사 기록은 없다. 불경의 ‘기로국 설화’에서 유래했다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다. ‘기로’가 음이 비슷한 ‘고리’ 혹은 ‘고려’로 변했다는 것이다. 이 기로국 설화도 고려장 같은 풍습이 실재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담고 있을 뿐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출처]
 
2024년 5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작성자 자전과 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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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윤, 두 번째 기자회견 질문 제한 없다”
1.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출입기자단 기자회견과 관련해 ‘김건희, 채해병, 거부권‘ 등 주제 제한 없이 여러 국정 현안에 관한 질문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가급적이면 자유롭게 기자회견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한이야 없겠지~ 단지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얘기하는 건 적절치 않다” 이걸로 갈음하겠지~

원내대표 불출마 이철규 "원래 출마 의사 없었다"
2.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이 끝나자, 친윤계 핵심 이철규 의원이 “이제 저의 출마 여부와 관련한 갑론을박이 종식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내대표 출마설에 당내 반발이 일자 이 의원은 “저는 당초부터 이번 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여간, 이것들은 입만 벌리면 구라라고 거짓말을 하는데 조금의 망설임도 없다니까요~ 구라쟁이들.

민주당 “운영위도 갖겠다” 원 구성 협상 먹구름.
3. 민주당이 오는 5월 30일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모두 맡겠다고 나섰습니다. 특히 집권 여당이 내어준 전례가 없는 국회 운영위까지 요구하고 나서면서 그 배경을 놓고 평가가 분분한 가운데 여야의 원 구성 협상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의 남의 임기 3년을 22대 전반기에서 확실히 정리하고 가는 게 맞습니다. 깡그리 가즈아~

특검 거부권 예고에 “윤석열 셀프 방탄” 공세
4. 대통령실이 '채 해병 특검‘을 두고 "죽음을 이용한 나쁜 정치"라며 거부권 행사를 시사하자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셀프 방탄'에 나섰다"며 역공을 펼쳤습니다. 실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채 해병 의혹에 대한 윤 대통령의 책임 부각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은 범인이 아니라 거부하지 않을 거라고 했는데… 거부하면 뭐가 되는 거지?

채해병 특검법 ‘제3의 길’ 모색하는 국민의힘.
5. 국회를 통과한 채해병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국민의힘 내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민심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조건부 수용이나 대국민 사과 등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제3의 길’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보입니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으니 조건부 수용 같은 개소리나 하는 거지… 하여간 탄핵이 답입니다~

'채해병 특검 찬성' 김웅 “국민의힘 논리 해괴"
6. 국민의힘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채해병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진 김웅 의원은 "억울하게 죽어간 어린 청년과 그 억울함을 풀어보려 했던 군인에 대한 공감능력 부족이 우리 당의 한계이고 절망 지점인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특검법 반대 논리를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선 그런 생각이 1도 들지 않는지 궁금하고, 또 그게 한계라는 생각이 들어~

박찬대 “검찰 김건희 명품백 모른 척하면 불공정”
7.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는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 전담팀을 꾸리기로 한 검찰에 대해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건을 들어 당연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국민적 요구에 부응할 것인지 기대도 일부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밥값 7만8000원을 기소한 검찰이 23억 주가조작, 300만 원 디올백 수수에는 침묵 중…

정의당 최후의 원내투쟁. '10대 입법' 농성 시작.
8. 마지막 원내투쟁에 나선 정의당이 21대 국회 내 10대 입법 과제라며 회기 내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달 29일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면 원내정당 지위를 잃게 되는 정의당은 "21대 국회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양심과 책임감으로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각종 특검법에 특별법 등등… 야당이 협력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거~ 그걸 모르셨나?

조국 "검찰, 디올백 수사 생색내다 불기소할 것"
9. 조국 대표가 검찰의 김건희 명품백 수사 착수와 관련해 "서면조사를 하다가 불기소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조 대표는 “이원석 검찰총장의 수사 지시가 나오자 검찰이 제대로 수사할 수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는데, 지금까지 검찰의 행태를 볼 때 다르게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소권을 가지고 수사를 남발하면 그게 검사냐 양아치지?” 이게 윤석열 말인데… 지들끼리만~

백은종 "김건희 명품백 외 4~5건 수사 요청할 것"
10.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고발 사건을 신속 수사하라고 지시한 이후 고발인인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에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 대표는 고발인 조사 때 김건희 씨의 명품백 수수 사건 외에도 4~5가지의 다른 의혹에 대한 수사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표창장 위조도 4년이고, 총선 전날에도 재판을 강행한 공정한 사법부가 과연 어떤 판단을 내릴지…

'민생토론회' 한번 개최에 평균 1억4000만 원.
11. 국회의원선거 직전까지 전국을 돌면서 정책·개발 공약을 남발하며 대통령의 선거 개입 논란을 부른 '민생토론회'가 한 번 여는 데 평균 1억4249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기다 ‘민생토론회'를 수의 계약한 업체가 사무실조차 없어 유령회사 의혹까지 불고 있습니다.
전국을 돌며 개구라치고 뒤로는 나랏돈 빼돌려 먹는 재미로 민생토론회를 한 거는 아닌지 몰라~

헌재, ‘특활비 상납’ 이병기·이병호 특가법은 합헌
12. 헌재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제공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자신들에게 적용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을 기각했습니다. 특활비를 다루는 국가정보원장도 넓은 의미의 ‘회계관계직원’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검찰총장 당시 한 달에 꼬박 8억씩 특활비를 현금으로 영수증도 없이 쓴 놈은 괜찮나?

검사들 연이은 음주 사고에 검찰총장 금주령 지시.
13. 최근 일선 검찰청 검사들이 연달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검찰총장이 전국의 검찰청에 금주령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이원석 검찰총장의 지시로 내려진 ‘공직기강 확립'의 업무 연락이 술을 아예 마시지 말라는 지시는 아니지만, 사실상의 금주령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법을 하찮게 봤으면 음주 단속에 걸린 막내 검사가 2주 만에 또 음주운전을 할까. 무오류니까?

법원 의대증원 회의록 제출 요구했지만 "없다"
14. 법원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의 과학적 증거와 회의록 제출을 정부에 요구했지만, 정부는 관련 회의 때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의료현안협의체와 보정심, 의사인력전문위원회를 통해 의사 인력 증원을 여러 차례 논의해 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정도면 ‘짐이 곧 법이다’와 다를 바도 없고… 결정적으로 “배 째라”~ 뭐 이거 아니고 뭐냐 이거지.

의대 증원 바람에 사교육 마케팅만 ‘활개’
15. 강남의 입시 전문 학원이 “의대는 출신학교가 어떻든, 성적이 어떻든, 면허만 취득하면 높은 수준의 고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고액의 프로그램을 수강해야 된다며 1년에 수천만 원이 드는 입시 학원 코스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입시 학원 카르텔 잡는다고 생난리를 부리더니 결국 입시학원 좋은 일만 시키는 윤석열 정권…

학폭 가해자, 전국 교대 지원 제한·금지 한다.
16. 교사를 양성하는 전국의 교대가 학교 폭력 가해자의 지원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의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 모두는 생기부에 학교 폭력 이력이 기재된 수험생의 지원을 금지하거나 제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격이 없는 선생에게 아이의 미래를 맡길 수 없듯이 자격 없는 대통령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

직장인 3명 중 1명, 윤 정부 일자리 정책은 20점
17. 직장인 3명 중 1명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 및 일자리 정책에 대해 100점 만점 중 20점 이하의 점수를 매겼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직장갑질119는 “집권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 및 일자리 정책에 직장인들이 준 점수는 100점 만점에 41.1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정책을 잘하고 있다는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은 6.9%라고 합니다. 얘들 직장은 어딜까?

4월 외식물가 3% 올라 떡볶이·김밥 먹기 겁난다
18. 요즘 자고 나면 치솟는 먹거리 물가 때문에 아우성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이 3%로 넘어서면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보다 더 높았습니다. 특히 떡볶이가 5.9%로 가장 많이 올랐고, 비빔밥과 김밥, 햄버거도 5%대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떡볶이 1인분에 김밥 한 줄에 순대라도 시키려면 내가 지금 무리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대장암 검사는 45세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19. 55세 미만 인구에서 발생한 대장암 비율은 1995년 11%에서 2019년 20%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대장암 진단이 증가하면서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나이도 어려지고 있습니다. 미국 암학회는 45세부터 대장암 검사를 시작해 5년마다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내시경을 자주 하는 나라도 없고 그렇다고 암 환자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라는 거~

리얼미터 "윤, 지지율 30.3% 4주 연속 30%대 초반".
전원책 "김건희 여사 특검법, 받아버리면 깨끗해질 것“.
홍준표 “채 해병 사단장 책임으로 보기 어려워” 특검 반대.
해병단체 "특검 거부하면 사생결단, 대통령실 수사 해야".
"한동훈 당 대표 되면 땡큐" 조국 “자리도 제 옆" 반색.
추경호, 원내대표 출마 “민생·정책 정당 명성 되찾을 것".
주중대사관, '24시간 전 취재 허가제' 철회 “혼란 줘 유감".
윤상현 "어버이날도 공휴일 지정해야, 성인 절반이 원해".
7년 뒤 국민 절반이 50살 넘어, 초등학생 입학 '반토막'.

모든 것을 아는 사람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없다.
-파울로 프레이리-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세상의 전부인 양 하는 것처럼 교만하고 바보 같은 짓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수사해봐서 다 안다’는 식의 검찰 기준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라는 것은 이제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입니다.
바꾸거나 고치지 않으면 지배당하기 마련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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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5월 7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5. 7. 08:26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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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5월 7일)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오마이뉴스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탈출

검찰만 믿는다

□ 매일경제 [아이디]

□ 아시아경제 [오성수의 툰] 철문

□ 경기일보 [경기만평] 딜레마...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설계도 제작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용산 물고 여의도 가나?

□ 천지일보 [천지만평]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양심있는 의장?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첫걸음...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난감하네...

□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문틀막

□ 인스타그램 [o_deng96] 김민기

 

□ 트위터 [햇볕한줌] 털어라

털어라  #윤석열   #김건희   #이원석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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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5월 6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5. 6. 11:52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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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5월 6일)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민들레 [박순찬의 만화시사] 도망간 철수

□ 매일경제 [카툰 포커스]

□ 매일경제 [아이디]

□ 매일신문 [매일희평] K-집사경제 그리고 아묘리카

□ 트위터 [햇볕한줌]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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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5월 4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5. 4. 08:26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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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5월 4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신형 비데(위)

□ 데일리안 [D-시사만평] 김진표 의장, 욕먹더니 존심없이 민주당 요구 수용

□ 데일리안 [D-시사만평] 박지원 "김진표 개xx" 막말 논란…이제와서 '민의'는 포기?

 
□ 오마이뉴스 [만평] 곶감도둑

□ 매일경제 [아이디]

□ 아시아경제 [오성수의 툰] 더 늦기 전에

□ 인스타그램 [o_deng96] 영수회담 요약정리

 

□ 트위터 [햇볕한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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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에 3800보 걸으면 치매 위험 25% 감소 → 9800보 걸으면 50% 낮아져. 미국의사협회 신경학회지(JAMA Neurology)에 게재된 연구를 오한진 한국워킹협회장(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에서 소개한 내용.(아시아경제)

 

2. 최근 관심 끌고 있지만 '한방 난임치료' 예산지원 못하는 이유 → 정부, 국가예산 투입하려면 안전성과 효과 검증돼야... 아직은 미비. 서울, 부산, 대구 등 지자체 차원 지원은 이미 시작, 첩약과, 침구비용 등 지원. 이들 지자체 자료에 의하면 성공률 15~20% 내외. 그러나 단순히 전후 관계를 따진 것일 뿐 한방치료 효과 때문인지 분명한 근거는 없다고.(아시아경제)

 

3. 온라인 쇼핑몰의 할인 마감시간은 속임수? → ‘남은 세일 기간’을 알리는 타이머가 계속 줄어 든다. 세일 기간이 1시간도 남지 않았으니 빨리 결제를 해야 할 것 같다. 소비자는 타이머가 0이 되면 곧바로 ‘남은 기간’이 12시간으로 복구된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경향, 서평기사 중)

 

4. 공산 독재자들의 신격화 → 무신론이 지배하는 공산국가에는 신이 존재할 수 없으나, 구소련 공산당은 레닌이 사망하자 그를 신의 수준으로 우상화했고, 그의 시신을 이집트 파라오처럼 박제해 전시했다. 뒤이어 중국·베트남·북한 공산당도 그 선례를 따랐다. 그후 이를 폐기한 건 아이러니하게도 원조인 소련의 후신 러시아뿐이다.(문화)

 

5. ‘시레이션’ → 제2차 세계 대전과 6.25 전쟁에서 쓰인 미군을 대표하는 전투식량이다. ‘C-Ration’으로 쓰는데 생고기나 채소를 캔에 넣어 나중에 조리해서 먹어야 하는 것이 에이레이션(A-Ration), 반조리 재료를 캔에 넣은 건 B-Ration, 즉석에서 바로 뜯어 먹을 수 있는 것이 ‘C-Ration’(시레이션)이다.(문화)

 

6. ‘돼지국가들’, 유럽 성장 견인차로 반전? → 재정위기를 겪으며 장기간 침체의 늪에 빠졌던 남유럽 국가들, 독일 등 북유럽 유럽 국가들에 경제성장률 역전... 남유럽국가들의 침체기에 포르투갈·이탈리아·그리스·스페인 4개국의 국가명 머리글자를 묶어 ‘PIGS(돼지들)’라는 조롱 섞인 신조어도 등장했었다고.(헤럴드경제)

 

7. K-POP 업계의 폐해... ‘앨범깡’? → 음악앨범에 끼워나오는 ‘포토카드’ 등을 갖기 위해 팬들이 비정상적으로 앨범을 많이 구매하고 정작에 알맹이인 CD은 버리는 행위... 발매 하루 만에 226만장의 판매를 기록한 K-팝그룹 ‘세븐틴’의 앨범이 일본 도쿄 시부야에 대량으로 버려져 있다는 제보...(국민)▼

▼일본 도쿄 시부야에 버려진 K-팝그룹 ‘세븐틴’의 앨범. 팬들이 동봉된 포토카드만 가져가고 정작 음반은 버려. 세븐틴의 이 앨범은 하루 만에 226만장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8. 국민의 권리? 공무 방해? → 우리나라 전체 민원의 1/4은 단 10명이 청구한 것... 최근 2년간 정부와 공공기관에 접수된 정보공개 청구 355만 건 중 4분의 1인 83만건은 민원인 10명이 청구한 것. 일부 기초단체에서는 특정 민원인의 청구를 처리하느라 기간제 근로자까지 채용한 일도 있었다고.(동아)

 

9. 초중고 수면시간 →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8시간 25분으로 초등학생은 평균 9시간 이상 잤지만 중학생은 7시간 51분, 고등학생은 6시간 32분 잤다. 취침시간도 연령이 올라갈수록 늦어져 초등학생은 평균 오후 10∼11시, 중학생은 오후 11시45분, 고등학생은 0시44분쯤 잠자리에 들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4 아동행복지수 생활시간조사’(세계)

 

10. 불매운동 직격탄... 미 스타벅스, 하루 시총 20조원 증발 → 미, 중국에서 매출 급감. 미국에서는 스타벅스 창립자인 하워드 슐츠가 이스라엘계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친 유대 기업이라는 시선 속에 매출 3% 감소, 중국에서는 최근 미-중 갈등 속에 매출 11% 급감.(한경)

 

이상입니다.

 


[출처]
 
2024년 5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작성자 자전과 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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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정부 '국가 비상금' 1순위는 용산 이전과 순방.
1. 윤석열 정부가 '국가 비상금'인 일반예비비를 대통령실 이전과 해외 순방에 가장 많이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비비는 예측 불가능하거나, 다음 연도 예산 편성을 기다릴 수 없을 만큼 시급하거나, 확보된 예산을 먼저 활용한 후 부족분에 대해 사용해야 하는 3대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으면 뭔 일이 벌어지는 지 이제 정말 뼈저리게 느꼈으면 좋겠는데… 답답하다~

윤석열 정부 첫 민정수석에 김주현 낙점
2. 윤석열 대통령이 소통과 민심 청취를 위해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고, 신임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대검찰청 차장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 부활 및 인선 등 직제 개편안을 막판 검토하고 다음 주 중에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2 부속실도 그렇고 민정수석실도 그렇고 남은 임기 3년간 자신의 공약 파기하며 보낼 듯~

정부, 예정대로 의료개혁을 추진 한다.
3. 정부가 의과 대학별로 제출한 2025학년도 모집인원을 발표하고, 예정대로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대교협의 승인 절차가 남아 있지만, 증원된 학생을 제대로 교육할 수 있도록 인력, 시설 등 교육여건 마련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슨 일이든 순리대로 순서대로 하면 될 것을 무작정 개혁이라며 때려잡고 가려니 그게 되냐고~

나경원·윤상현에 유승민·안철수도 판 커진 전대
4. 국민의힘이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용 비대위를 출범시키면서 당대표 도전 의사를 가진 인사들이 속속 출마 의사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전당대회 때 ‘윤심’에 밀려 당대표 도전을 접거나 낙선한 비주류 인사들은 물론 수도권의 초·재선 의원도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심 100%로 하자니 한동훈이 걸리고 당심+국민 투표로 하자니 유승민이 걸리고… 안철수는 뭐니?

국민의힘 "총선 패배 원인, 전원에게 설문조사"
5. 국민의힘의 22대 총선 백서 TF는 총선 출마자 254명과 당 사무처 240여 명 전원, 그리고 21대 국회 보좌진 680여 명과 출입 기자단 전원에게 패배 원인과 앞으로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TF는 이를 정리해 전당대회 전에 당 개혁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직도 패배 원인을 몰라서 저런다는 건지… 니들은 4년 후에는 정말 TK 자민련이 되고 말게야~

영부인이 스토킹 당했단 나라가 대한민국 맞나?
6. 민주당은 김건희 씨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한 혐의로 형사 입건된 것과 관련해 “영부인이 스토킹 당했다는 나라가 대한민국 맞냐“고 물었습니다. ”김 여사가 최 목사와의 만남에 불안감을 느꼈다면 경호원들이 어떻게 가만히 있었겠냐 앞뒤가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님은 국가 안보와 관련된 치외법권의 인물로 그 어떤 토도 달면 안 된다는 거 몰라요?

개혁신당, '한국의희망'으로 당명 바꿀까?
7. 개혁신당이 전당대회를 통해 당명 교체를 예고한 가운데 당내 의견이 분분합니다. 개혁신당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과, 새로운 당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양향자 의원이 개혁신당과의 합당 조건으로 내건 '한국의희망'으로 당명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름을 바꾼다고 사람이 바뀌는 것도 아닌데… 한국의희망이라기보다는 절망에 가깝다고 봐야지~

유승민 "윤석열, 한동훈은 '보수 용병'“
8. 유승민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신했다는 배신자 프레임에 대해 “진짜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국민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보수 용병'으로 칭하면서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한동훈이 박근혜에게 징역 45년을 구형하고 떴으니 이제 누가 윤석열에게 구형을 때리려나?

‘채상병 사건’ 조사 임박한 신범철, 국힘 탈당
9.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두 번이나 같은 곳에서 낙선했으니 후배들에게 기회를 줘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하지만, 해병대 채 상병 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로 공수처의 소환 조사가 임박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언제까지 싸고돌려고 이러는 걸까요? 그놈의 전달만 했다는 핑계 그만하고 누구인지 밝히고 가자.

'욕설' 박지원 "정치 인생, 큰 설화 남겼다" 사과.
10.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싸잡아 욕설한 것에 대해 "정치 인생에 처음 큰 설화를 남겼다"고 재차 사과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것은 잘못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욕먹을 짓을 했으니 욕을 했다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걸 보면… 그래도 욕보다는 행동으로 합시다.

'방심위 무더기 징계 몰랐다'는 윤석열.
11. 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장인 고민정 의원이 '방심위의 무더기 징계는 몰랐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영수회담 발언을 두고 "별나라 사람도 아니고 이해가 안 된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 장악할 방법은 알지만, 할 생각이 없다'는 대통령 발언에도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할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알아서들 잘하고 있으니까 암말 안 하는 거겠지~ 하여간 탄핵이 답입니다.

사건처리 각하 및 불능으로 하라는 김광동
12.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김광동 위원장이 ‘사건처리 시 각하 및 불능을 과감하게 하라’는 내부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한국전쟁기 민간인 희생 사건을 규명하라고 했지 도로 묻어버리라고 했는가“라며 ”파렴치한 작태를 당장 멈추라”고 했습니다.
지 살겠다고 뉴라이트에 몰빵한 윤석열은 이것도 몰랐다고 할 테고 솔직히 관심도 없을 듯…

박성재 "검찰 악마화, 국민신뢰 저하 초래"
13.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검찰개혁은 검찰 기능이 최고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국민을 위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검찰에 대한 악마화와 비방은 젊은 검사들 사기를 떨어뜨리고 사법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저하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게 법무부 장관이 좀 나서서 잘하지 그랬냐? 수사는 하는 둥 마는 둥 하니 그딴 소릴 듣지~

총선 끝나니 홍범도 흉상 육사 안에서 이전 모색.
14.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육사 내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추진하다가 22대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자 육사 밖이 아닌 육사 내에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복회는 흉상 이전 시도는 총선 민의를 거스르는 비겁한 행동이라며 차라리 폭파시키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차라리 홍범도 장군 흉상은 두고 육사 니들을 옮겨라. 용산에 아직 땅이 많이 남는다더라~

시민들 반대에도, '박정희 조례' 압도적 찬성 통과
15.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진한 ‘박정희 전 대통령 지원 조례안’과 건립 예산 14억5000만 원이 포함된 추경 예산안이 대구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조례안에는 동대구역 광장은 '박정희 광장'으로, 대구 도서관 앞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하고 3m와 6m의 동상을 세운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저걸 세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유지 보수비용도 만만치 않다는 거. 대구 시민은 알까?

전광훈, 황교안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16.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황교안 전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해 2월과 3월, 극우 성향 유튜브 채널에서 "누군가 황교안한테 공천받으려고 50억을 줬다"는 등의 발언으로 황 전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걸 보고 공천 장사하는 거라도 배웠다는 건지~ 휴대폰 장사하고 공천 장사하고 너도 영업사원?

김흥국 "누가 지시했는지 막 전화 오더라“
17. 가수 김흥국 씨가 고맙다는 전화 한 통 없다고 한 이후에 "당 차원에서 지시를 내렸는지 갑자기 전화가 막 오더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고생했으니 소주 한잔하자"고 제의했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는 아직 연락이 없다며 자신에게 술 한 잔 따라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고맙다고 인사 해달라’고 구걸까지 하는 걸 보면 나이를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라는 겁니다~

경찰 사칭 전화에 30대 여성들 신상 알려준 경찰.
18. 경찰이 형사를 사칭한 신원미상의 남성에게 민간인 7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자신을 같은 경찰서 소속 형사라며 “수배자를 쫓고 있다”고 특정 이름을 가진 30대 여성들에 대한 신원 조회를 요청하자, 신분 확인 없이 주소지와 주민등록 번호를 알려줬다고 합니다.
절차와 원칙만 준수해도 이런 멍청한 경찰이 나왔겠나 싶으면서… 채상병 외압도 이러지 않았을까?

아파트에 “웃음소리 자제해달라"는 '황당 공지문'
19. 경기도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낮시간동안 웃음소리를 자제해달라는 황당한 공지문이 붙어 논란입니다. 해당 협조문에는 ‘최근 OO동에서 여성분의 웃음소리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는 세대가 있다. 낮에 조용히 쉬는 세대를 생각해 큰소리는 자제 부탁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얼마나 웃음소리가 크고 기괴하면 그럴까 싶은데… 김건희 웃음소리에 버금 가는 모양이야~

홍준표, 한동훈 공격 심하다 지적에 “그러니 당하고 살지”.
이기인 "윤핵관 활개치는 국힘, 희망 없어 새보수 만들 것“.
채상병 특검법 민주당 단독 표결로 168명 찬성 국회 통과.
윤재옥 "채상병 특검법 대통령 거부권 건의할 수밖에 없다"
국방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유재은 임기 연장 안 한다.
해병대 전우들 "채상병 특검법 거부? 정권 퇴진 선봉 선다".
박영선, 특강 시동 걸자 "총리 욕심" "여자 이낙연" 비난.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주말의 시간만큼 값진 것은 없다.
-루스 스태플튼-

가정의달이라는 5월의 첫 주말, 첫 연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은 소중할 수밖에 없고, 그 시간만큼 힘이 나고 서로에게 믿음이 가는 시간도 없을 것입니다.
함께 할수록 커지는 것은 사랑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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