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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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인재개발원 등의 사이버학습을 정리, 요약하는 상시학습 블로그입니다.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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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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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최상목 “오직 국민 평가만 두려워해야”.
1. 최상목 권한대행이 “오직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며, 국가를 위해 제대로 판단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것만이 공직자로서 저희들의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등 정치 현안에 대해 ‘불개입’ 원칙을 고수한 채 원론적 입장을 재차 피력한 것입니다.
국가를 위해 제대로 된 판단은 1도 못하면서 비겁한 변명울 늘어 놓는 당신은 내란 대행일 뿐~

권성동 “공수처의 ‘짝퉁 영장’은 위조지폐“.
2. 권성동 원내대표가 “수사 권한도, 역량도, 지휘 권한도 없는 공수처는 즉시 대통령 수사를 포기하고 경찰에 사건 일체를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짝퉁 영장을 들고 집행을 지휘한다는 건 위조지폐로 물건을 사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난했습니다.
오죽하면 권성동이 저런 소리를 하겠나 싶지만, 공수처가 이런 욕을 먹어도 싸다는 생각은 드네…

김용현 공소장에 윤석열의 '직접 지시 9개'.
3.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소장을 살펴보면 윤석열 씨의 이름이 100번도 넘게 나오면서 사실상 윤석열의 공소장이나 다름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공소장에서 윤석열 씨가 직접 계엄을 지시한 내용을 추려 보니 최소 9건이 넘었으며 이는 탄핵 심판의 핵심 증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이 60여 년을 살면서 정의로운 척하고 사느라 개고생한 걸 생각하면 한편으로 짠하기도 하다.

경호처장, 경찰 출석 또 불응.
4.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박종준 경호처장이 경찰의 두 번째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변호인을 선임해 출석 일정을 조율하겠다는 뜻을 밝힌 박 처장은 지난 첫 번째 출석요구에는 “경호 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로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불응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치는 전부 무시하는 인간이 대통령이고 그걸 지키겠다는 놈이 경호처장이랍니다~

윤석열의 '밥 먹자' 제안 '거절’한 국힘 의원들.
5. 윤석열 씨의 체포를 막기 위해 나섰던 국민의힘 의원 44명이 윤석열 씨의 '식사 제안'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위를 이어 가던 의원들은 점심 무렵 윤석열 씨가 함께 식사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의원들이 '모양새가 좋지 않을 것'이라며 난색을 표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관사에서 혼술 하다가 이때다 싶어서 폭탄주 돌리고 싶었던 모양인데.. 좀 들어주지 그랬어~

윤상현 “이재명 대통령 만들려 윤 끌어내려“.
6. 윤상현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것이 사실상 내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민주당은 입법·행정·사법을 다 자기들 마음대로 하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표 한 사람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을 붕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그래서 내란을 저지르라고 한 것도 아니고 지가 저지른 범죄를 왜 덮어씌우는 건지~

양문석 "역풍 논리는 잡소리, 그 입 닥쳐라".
7. 양문석 의원이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이 민주당의 무리한 정국 운영으로 인한 '역풍'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에 대해 “대한민국의 35%는 애초에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았고, 지지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악의적 선동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아주 명쾌 상쾌 통쾌한 지적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연은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고 합디다~

유시민 "윤석열 체포 경험 많은 경찰이 해야“.
8. 유시민 작가가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쉽게 집행될 것으로 생각했다면 오산이라며 가장 좋은 방법은 경험 많은 경찰에게 맡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씨는 어차피 윤 대통령의 종속변수에 불과하기에 대통령이 낙마하면 자연스럽게 정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권한대행이나 직권을 남용하는 경호처장부터 영장을 발부해야 할 듯~

‘내란혐의 고발’ 이상민도 ‘비화폰’ 썼다.
9. 내란 혐의로 고발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역대 행안부 장관 중 유일하게 비화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씨 등 내란의 핵심 피의자들이 비화폰으로 계엄을 모의한 정황이 드러난 것을 고려할 때 이 전 장관이 비화폰을 어떤 용도로 썼는지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저런 모지리들이 충암파라고 하면서 내란을 저질렀다는 게 어쩌면 천만다행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헌재, 내란죄 제외 논란에 “우리가 알아서 판단”.
10.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가 ‘내란죄 제외’ 논란에 대해 자체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은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야당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헌재가 직접 심리를 거쳐 교통 정리를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어린 학생이 어른들을 향해 “교과서만 봐도 알 수 있는 걸 왜들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했답니다…

내란 국조특위, 오는 14일 기관 보고 시작.
11.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는 14일 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한 기관 보고를 시작합니다. 국조특위는 한덕수 국무총리 등 177명을 기관 증인으로 채택했는데, 이견을 보이는 증인 명단을 놓고서는 추후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 행위를 내란이라고 단정지어 부르지 말자는 놈들이란 국정조사를 할 수 있을까?

이준구 "어디서 법 배웠길래 저렇게 무식할까“.
12. 이준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윤석열 씨를 향해 "남들 다 지키는 법질서를 헌신짝처럼 여긴다"고 비판했습니다. 자기 정적에겐 먼지 하나라도 털어 ‘법의 화신'인 양 우쭐대던 사람이 법이 자기에게 불리할 것 같으니 이젠 법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식으로 무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공정과 상식을 가장 많이 떠벌렸던 인간도 윤석열, 그리고 법치를 파괴한 인간도 윤석열이라는 거~

동아일보 "윤만 구속 수사 원칙 예외여선 안돼“.
13. 동아일보가 내란의 우두머리 수사를 미적대면 오히려 헌법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아일보는 "대통령이 내란죄에 연루되면 현직에 있더라도 수사하고 기소해야 한다“며 "수사기관이 수사를 미적대면 오히려 헌법을 위반하는 셈"이라며 공수처의 대응을 지적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조중동의 논조를 보면 질질 끌면 끌수록 보수의 붕괴를 우려하는 게 아닌가 싶다.

셔먼 “민주주의 모욕 막아낸 한국민에 박수”.
14. 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면서 이를 무력화한 한국 국민과 국회의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15선의 셔먼 의원은 본회의장 발언에서 “한국인들이 터무니없는 계엄령 선포에 직면했을 때 전 세계에 영감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성조기 흔들고 있는 인간들에게 셔먼 의원은 종북 좌파 빨갱이일 텐데, 빨리 CIA에 신고하기 바람~

윤, 14일 헌재 출석한다더니 ’내란죄‘ 핑계로 출석 안 해.
박충권 "헌법 질서 붕괴 막기 위해 한남동 관저로 갔다“.
유승민, 국힘 의원 관저 집결에 ‘전광훈과 자매결연’.
홍준표 "짜장면서 짜장 빼면 짜장면이 되나? 탄핵 무효“.
김홍신 작가, 자신을 겨냥한 조작 글 경찰에 수사 의뢰.
김선호 장관 대행 “군 신뢰 회복에 이 한 몸 불사르겠다”.
성범죄자 마약사범 배민 쿠팡이츠 등 배달 20년간 못 해.

최고에 도달하려면 최저에서 시작하라.
-P 시루스-

첫발을 떼야 정상에 오를 수가 있는 거지 주저주저하고 있다면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오늘 낙담할 일이 많아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정상에 가까워진 우리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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