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4/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김문수·한동훈, 국힘 경선 결선행
1.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 결과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최종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한민국이 다시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한동훈 후보는 “반드시 이기겠다는 결기가 있다. 서서 죽겠다는 생각으로 싸워서 이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남은 순서는 김문수 1등 만들어서 한덕수 아가리에 넣어 주는 일만 남았다고 보면 될 겁니다.
한덕수, 사실상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자화자찬.
2.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미 고위급 통상협의에 대해 “한-미 양국은 굳건한 양자관계를 재확인하고 그간의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선 출마를 앞둔 한 권한대행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한-미 고위급 통상협의가 성과가 있었다고 자화자찬한 것입니다.
어쩌면 하는 짓도 윤석열과 판박이인지.. 한덕수가 윤석열의 아바타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는 거지~
조선 "한덕수, 왜 출마 하는지부터 설명해야".
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에 나선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여러 언론에서 우려의 시각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윤석열 정권의 과오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했고, 한겨레는 “국정을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도구로 사유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우려가 현실이 된다고 결국 대선에 나서는 순간 그 모든 우려가 현실이 되어서 폭망할 겁니다~
'추경 호소' 한덕수, 예결위는 불출석.
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불출석해 야당 의원들의 성토가 빗발쳤습니다. 박정 예결위원장은 "한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인 것과 상관없이 국무총리로서 당연히 추경 예산안 심사에 협조했어야 한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내란 공범이 대권이라는 망상에 빠져서 지 할일도 안 하면서 무슨 대통령을 하겠다는 건지… 쯧쯧~
민주 “대통령 홈피 메뉴 삭제는 위법”.
5. 윤석열 파면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대통령실 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국정과제' ‘카드 뉴스' 등의 메뉴가 삭제된 것을 두고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메뉴 삭제는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이며 비공개로 해놓은 것도 문제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어디 위법하지 않은 게 있나? 하여간 감추는 놈이 범인이라고 용산은 범죄 소굴~
이낙연 대선 출마에 권성동 "하나 돼야“.
6.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낙연 새미당 고문의 대선 출마에 대해 "정치인이 하나가 되는 것이 대한민국 발전과 성장, 민주주의 체제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반이재명 빅텐트'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 고문의 빅텐트 합류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분리수거 하기도 어려운데 지들끼리 뭉쳐준다면야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어요? 땡큐지~
'지귀연 재판부' 국민 알권리 침해.
7. 12.3 내란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현 전 장관 등에 대한 공판이 일부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내란 재판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12.3 내란 재판이 장막 속에서 진행될 우려가 있다"며 지귀연 재판부를 성토했습니다.
대체 지귀연이 내란 우두머리와 공범을 싸고돌지 못해 안달인 이유가 뭘까요? 한통속이라 그래?
검찰, 김건희 측 서면조사 요구 거절.
8. 검찰이 최근 김건희 측에 대면 조사 방침을 거듭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김건희 측이 검찰과 대면 조사 일정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서면 조사도 가능하냐"고 하자 검찰 수사팀이 "조사할 양이 많고 물어볼 것도 많아 서면조사는 적절하지 않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카메라 앞에 서는 거 겁나게 좋아하더니 왜 숨으려고 하실까? 이쁘게 하고 나오세요~
명태균 “김건희가 김상민 챙겨달라 했다”.
9. 명태균 씨가 검찰에 출석하면서 “김건희가 조국 수사 때 김상민 검사가 고생을 많이 했다. 그 사람 좀 챙겨주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다음에 김영선 전 의원한테 공기업으로 가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타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꼼꼼하게 우리 사람 챙기셨는지, 김건희 여사님의 미담은 끝날 줄을 모른답니다~
검찰, 처남부터 딸까지 '건진 일가' 출국금지.
10. 검찰이 '건진법사'와 그의 딸과 처남 등을 출국금지하고 '공천 청탁'과 ‘인사 개입 의혹'까지 수사가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다수의 인사를 대통령실에 추천했고, 추천한 일부 인사가 실제로 용산 대통령실에 들어가 근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천공부터 건진법사와 명태균 그리고 노상원까지 이놈의 정권 무속 논란은 끝이 안 보이는구나~
오세훈 측근 전화기서 공표 전 여론조사 발견.
11.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가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진행된 여론조사를 실제 공표 전 미리 받아본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의 휴대전화에서 공표되기 전에 전송된 복수의 공표 여론조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여론조사는 받아 본 적도 없다고 거짓말을 늘어놓더니 결국 대권 접은 이유가 다 있는 거지~
트럼프, 김정은 만날 준비 한다.
12. 트럼프 행정부가 북·미 대화 재개에 대비한 논의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이익대표부 기능을 하는 북한 주재 스웨덴 대사가 지난주 워싱턴을 방문해 미 당국과 협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트럼프와 김정은이 직접 만나는 상황을 포함한 여러 시나리오에 대비 중이라고 합니다.
우크라 전쟁 종식과 북미 평화 협상 체결로 노벨평화상 받겠다는 건데… 먼 산만 바라보는 대한민국~
대법,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 5월 1일 선고.
한덕수, 5월 출마 ‘임기 단축 개헌' 내세워 이재명 압박.
한국노총,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 선언 결정.
홍준표 “오늘 정치 인생 졸업, 일반 시민으로 돌아갈 것”.
정세균 “한덕수 측 영입 시도설은 전혀 근거 없는 얘기”.
조갑제 “이재명 ‘남을 미워해 본 적 없다’고 하더라 인상적”.
검찰, 윤 '공직선거법·정당법 위반' 혐의도 들여다본다.
명태균 "씻을 수 없는 상처 준 오세훈 잡으러 왔다".
바뀐 것은 없다. 단지, 내가 달라졌을 뿐이다. 내가 달라짐으로써 모든 것이 달라진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대선이 34일 남았습니다. 대선 승리로 많은 것이 바뀌겠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일상일 것입니다.
내가 달라지면 주변이 달라지고 주변이 달라지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그렇게 변해가다 보면 대선은 승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