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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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탄핵 찬성' 의견, 한 달 만에 '반등세’.
1. 윤석열 탄핵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지난주보다 3%p 증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월 2주차 NBS 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58%로 집계됐고,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은 38%로 탄핵 찬성 의견이 다시 반등세로 돌아서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지지율이 50%를 넘고 이번 주에는 60%가 넘을 거라고 주장하면서 탄핵 찬성은 58%~

권영세 “홍장원·곽종근, 민주당과 ‘검은 커넥션’.
2.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민주당 의원들과 접촉했다며, 민주당의 ‘기획설’이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홍장원, 곽종근 두 증인이 민주당과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어 두 사람의 증언을 사실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변 인물을 흔든다고 해서 12월 3일 윤석열이 저지른 내란이라는 범죄가 사라지냐고~ 이 바보야~

권성동 "의원 국민소환제는 비명계 숙청 도구“.
3.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는 이재명의 정적 제거 수단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비명횡사, 공천학살처럼 개딸들을 동원해 국민의힘과 비명계 국회의원들을 숙청하는 도구로 사용할 것이 뻔하다”고 말했습니다.
개딸이 국민소환제를 좌지우지할 정도면 뭐 하러 소환제를 하냐 그냥 선거에서 떨어트리면 되지~

김문수, 전국 돌며 광폭 ‘현장 행보’.
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유력한 대권 후보로 급부상하자 그의 현장 행보를 정치적으로 분석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선 출마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지만, 김 장관이 전국을 돌면서 광폭 행보는 보이는 것을 두고 마치 ‘대선 공약’ 발표 같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절대 출마할 생각은 없다고 하면서 하고 다니는 짓 보면 호수에 달 떠다니듯이 두둥실 붕 떠 있는 듯~

안철수 “김문수, 이재명 이길 수 없어”.
5. 안철수 의원이 최근 여론조사에 대해 “강한 신념을 가진 분들만 결집을 하고 중도보수 내지는 중도는 지지를 안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설 명절에 나왔던 한국갤럽 조사를 보면 김 장관이 이재며 대표와 1:1 대결에서 가장 낮았다”며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고 안철수가 극우 표를 받는 것도 아니고 중도 보수표를 받는 것도 아닌데 어쩌면 좋냐?

정성호 “이재명 2심 선고, 1심과는 다를 것”.
6. 정성호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2심 재판과 관련해 “3월 중하순 정도에 판결이 나오지 않겠나”라고 전망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2심 재판부는 검찰 측에 ‘공소사실을 명확하게 특정하라’는 지시를 했다”며 “1심 재판부와는 충분히 다른 판단을 2심 재판부가 내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상식과 법의 괴리는 인정할 수밖에 없지만, 법으로 사람의 기억을 재단한다는 건 아니지 않나?

윤 측 “감사원장 탄핵해 계엄 선포”.
7. 윤석열 측이 12·3 비상계엄 선포 이유에 대해 “간첩에 대한 수사를 막는 이적 탄핵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의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가 ‘사드’ 배치 관련 검찰 수사의뢰 이후 이뤄졌다며 국회가 간첩 수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하며 색깔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감사원장 탄핵소추 이유는 읽어 보고 저런 주장하는 건가? 대통령실 이전 부실 감사가 원인이라고~

‘친미 혐중’ 끌어다 자기방어 나선 윤석열.
8. 윤석열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과정에서 ‘친미혐중’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친미혐중 정서를 자극하며 비상계엄 정당화와 여론전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 건데, 현직 대통령이 외교 파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자기방어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인간이 어떻게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고 하는 건지… 트럼프의 발톱 때만도 못한 인간이~

헌재에서 틀린 주장 남발하는 윤석열.
9. 계엄 선포 전 '관계 장관만' '사후 부서‘하면 된다는 윤석열 씨의 주장은 현행법에 어긋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씨가 탄핵심판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비상계엄의 적법성을 포장하는 과정에서 법적 사실관계가 틀린 주장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술과 허세에 찌들었던 검찰 총장이 대통령이 돼서는 술과 구라에 찌들어 있으니 이 모양 이 꼴이지~

‘부정선거 세력의 선관위 서버 폭파 막아라’.
10. ‘부정선거 세력이 선관위 서버를 폭파할 것이니 방어하라’는 지침이 내려왔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검찰은 “부정선거 의혹 확인 차원에서 선관위의 시스템만 점검하려 했다”는 윤석열의 주장과 달리 계엄군이 역할을 나눠 선관위 서버를 탈취하려는 작전을 세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의 내란 수사 내용이 나올 때마다 드는 생각은 이러다 검찰도 좌파 세력이라고 할지 모른다는 거.

윤, 국정원장과 직통해 놓고 “없는 줄 알았다“.
11. 조태용 국정원장이 비상계엄 당일 윤석열과 통화 이후 10분 뒤 대통령비서실로부터 ‘대통령실로 들어오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게 전화한 이유를 두고 ‘조 원장의 미국 출장을 인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거짓말로 드러난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두고두고 후회한다고 했는데 저런 거짓말쟁이에 안 속아 넘어가긴 힘들었을 거임.

조태용 국정원장 “홍장원 주장 사실과 달라”.
12. 조태용 국정원장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메모는 4개가 존재하며, 홍 전 차장이 국회와 헌재 등에서 메모와 관련해 설명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습니다. 또 홍 전 차장이 국정원장 공관 근처에서 받아적었다고 했는데, CCTV 확인 결과 “사무실에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통화도 하고 참석도 한 조태용이 비상계엄은 몰랐다고 하면서 남들 얘기는 전부 거짓말이랍니다~

대통령님 지시 '복명복창'한 여단장
13. 검찰이 이상현 1공수 여단장이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대통령의 지시'라며 예하 대대장들에게 '국회의원들을 끄집어내라'고 전파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 여단장은 차량에 타고 있던 부대원들이 들을 수 있도록 일부러 지시 내용을 '복명복창'했다고 합니다.
윤석열은 홍장원 곽종근만 잡으려고 사생결단인데 그날 숱하게 복명복창한 부대원은 어쩌면 좋니?

김상욱 “탄핵 기각되면 대한민국 망한다”.
14. 김상욱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심판에 대해 “파면 결정을 피할 수 없다”며 “기각 결정이 나면 대한민국이 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통령도 월급 받는 공무원에 불과하다”며 “그런 자가 입법부와 국민 뜻을 거스르면 당연히 쿠데타”라고 규정했습니다.
삼권 분립이 무슨 의미인지 전혀 이해하질 못하니까 박수 안 쳐준다고 삐져서 계엄을 선포했겠지~

문형배 ‘음란물’ 논란 정쟁으로.
15.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가입한 온라인 카페에서 음란물이 공유됐음에도 이를 방관했다는 의혹이 정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 대행이 과거 가입했던 고등학교 동창 인터넷 카페에 여러 음란물이 게시됐다며 문 대행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솔직히 N번방 같은 것도 아니고 고딩 카페라는 데 진짜 걸고넘어질 게 진짜 없긴 없는 모양이에요~

명태균 "오세훈·홍준표, 누구 덕에 시장“.
16. 명태균 씨가 “보수를 위해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려고 했다"며 ”누구 덕에 서울시장, 대구시장에 됐는데 내가 구속되니 고소했다"며 참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세 치 혀로 국민을 속여도 하늘은 못 속인다"며 "떳떳하면 '명태균 특검법'에 찬성 의사를 밝혀라"고 요구했습니다.
명태균이 이렇게 나오는 게 통쾌하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명태균이 무슨 보수냐 사기꾼이지~

감사원, 용산 이전·오세훈 사업 ‘감사착수’.
17. 감사원이 최근 용산 대통령실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여권 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3년 차에 문재인 정부와 관련된 감사가 마무리되고 현 정부 관련 감사가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정치 감사'라는 지적을 '원칙 감사'로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윤석열의 감사원이 윤석열 정부를 감사한다? 아마도 오세훈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감사 아닐까?

독립운동단체 "춘천지검장 즉시 사퇴해야“.
18. 이영림 춘천지검장이 헌법재판소가 안중근 의사를 재판한 "일제 재판관보다 못하다"고 말한 데 대해 독립운동단체들이 "기본적인 소양조차 없는 무지한 사람"이라며 "즉시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검사가 내란 수괴를 옹호하며 안중근 의사의 존함을 함부로 사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서 순사 노릇이나 하면 딱 어울릴 인간이 저따위 망발을 하니 욕을 먹어도 싸지~

전한길 "탄핵 인용 땐 이 한 몸 던질 것“.
19. 전한길 씨가 탄핵이 인용된다면 제2의 4·19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며 “내 몸을 던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오는 3·1절 집회가 본인의 '마지막 정치적 행보'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도, 탄핵 인용 땐 민주당의 '히틀러 나치당' 행태를 "보고 있을 수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탄핵이 기각되면 제2의 3.1운동이 일어날 것 같지 않냐? 암튼 니 몸뚱아리 얻다 던지든 관심 없단다.

법무부, '황금폰' 포렌식 끝나면 김건희 소환.
20. 법무부가 명태균 씨의 이른바 '황금폰' 분석이 끝나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김건희 소환조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석우 법무부 차관은 “이른바 '황금폰'에 대한 포렌식이 지금 진행 중이기 때문에, 분석이 끝나 봐야 구체적인 소환 계획 등이 정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김건희가 모든 사건의 원천이고 내란의 원흉인데 윤석열 혼자 다 뒤집어쓰는 거 아냐?

김건희 논문 3년 만에 ‘표절’ 결론.
21. 김건희 씨가 숙명여자대학교로부터 석사학위 논문 표절 판정 결과를 받은 지 30일 동안 이의신청을 하지 않아 석사 학위가 박탈될 것으로 보입니다. 석사 학위가 박탈되면 대학원 입학 자격이 사라져 국민대도 김건희 씨의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박사 학위 취소 심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국민대는 석사 취소로 박사 취소라고 하지 말고 김건희의 ‘Yuji’ 논문에 대한 제대로 된 입장 밝혀야~

윤, 헌재 발언 분석 결과 대부분 ‘아니다’ 책임 회피 일관.
윤 측 “지금처럼 심리 진행되면 중대 결심 불가피하다“.
조태용 국정원장 계엄 전날과 당일 김건희와 문자 시인.
조정훈 "기각 후 돌아오면 확 달라질 것“ 손 내밀고 협치.
김현태 "난 못 들었는데 부하들은 ‘끌어내라’ 들었다더라“
김봉식 서울청장, 2차 국회 통제는 조지호 경찰청장 지시.
주요 순간마다 '통화', 취임하자마자 수사받는 박현수.
권성동 '개사과' 때 자제 부탁하다 자택 출입금지 당해.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1심서 징역 7년 법정 구속.
신천지, 과천 대형마트 건물 매입 “종교시설 사용 안 돼".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반복한 것들의 종합이다. 그러므로 탁월한 것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습관처럼 여기고 살아온 모든 것들이 무너지거나 타인에 의해 억압받게 되면 일상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반복된 일상으로 쌓아 올린 우리의 인생을 강압적으로 빼앗으려고 한다면 결코 받아들일 수 없을 것입니다. 습관처럼 살아온 일상의 소중함이 새삼 소중한 요즘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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