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7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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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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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대통령, 정무장관직 신설 추진.
1. 윤석열 대통령실이 '인구전략대응기획부'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정무장관직 신설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선에서 패배한 이후 여소야대 구도가 심화한 상황에서 정부와 국회, 특히 야당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해석됩니다.
사람도 못 구해서 개각도 미루고 있는 양반이 누굴 또 거둬 멕아려고 이러실까? 이건 야당이 거부~

박스권에 갇힌 윤석열 지지율.
2.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혀 좀처럼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 의혹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대통령실의 대응이 불명확한 점’ 등을 이유로 이번 논란이 윤 대통령 지지율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가 싼 똥은 지가 치워야지 왜 매번 남이 나서서 왜곡이라고 하는 걸까요? 손이 안 닿나?

대통령실 "02-800 번호는 보안사항"
3. 채해병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했다고 알려진 작년 7월 31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간 '02-800'으로 시작하는 대통령실 유선전화에 대해, 대통령실이 국가안보실이나 비서실 번호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기밀상 밝힐 수 없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안보실도 비서실도 아니고 2층 대통령 집무실도 아니고… 5층 김건희 집무실이라는 얘기가…

대통령실 “저희 앞에서 화낸 적 없어“
4. 대통령실 핵심 참모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격노'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지난해 7월 31일 안보 회의에 대해 ”정확히 무슨 주제였는지 기억나지 않고 휴가 직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희 앞에서 화를 내신 적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바이든도 날리면이라고 하는 놈들이 격노했다고 할 리가 없겠지만, 똥은 덮어도 냄새는 난다~

우원식 "'국회 국민청원' 서버 증설“.
5.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민동의청원 서버 증설을 즉각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 접속 대기시간이 1시간가량 소요되는 등 접속자 수가 폭증하자 의장실은 “국민 청원 권리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보장하는 것은 국회의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전히 대기가 뜨고 있는 와중에도 80만 명이 훌쩍 넘었다는 거 아닙니까. 국민이 원합니다. 탄핵~

박지원 "윤석열 탄핵안` 100만 예상“.
6. 박지원 의원이 윤 대통령을 향해 "'격노 대통령'에 대한 '국민 격노'가 거세다"고 직격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회 청원 사이트가 마비됐지만, 이대로 가면 탄핵안 즉각 발의 청원이 100만을 돌파할 것"이라며 “격노만 하는 대통령 리더십에 이제 '국민 격노'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100만은 이미 코앞으로 닥쳐왔고, 300만 이상은 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윤석열 탄핵 찬성 58.8% vs 반대 38.9%.
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성 의견이 과반을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꽃의 ARS와 전화 면접 두 가지 방식 모두의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6명 가까이는 윤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정치권은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탄핵 당시에도 국민의 거센 탄핵 요구에도 야당은 머뭇거리다 뒤늦게 합류했다는 거~

야 강행 시도, 여 필리버스터 검토.
8. 여야가 오늘부터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채해병특검법'과 '방송4법'을 놓고 정면충돌할 태세입니다. 민주당은 사흘간의 본회의를 활용해 특검법과 방송법 등을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고,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강행 처리 시도에 필리버스터 등을 통해 맞서겠다는 입장입니다.
어차피 윤석열에게 거부권을 행사해 달라고 할 거면서 뭐라도 하는 척하기는… 암튼 고생이 많다.

추경호, 원내대표 복귀 첫 일성.
9. 추경호 원내대표의 복귀 후 첫 일성은 “민주당은 이재명 방탄을 위한 양심 없는 졸속 입법, 복수 입법을 멈춰주기 바란다”였습니다. 그러면서 “정권을 흔들기 위한 막무가내 입법, 이재명 사법 리스크 줄이기를 위한 복수 입법에 혈안인 법안 내용을 살펴보면 참 꼴사납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들이 윤석열 김건희 하나 지키겠다고 생난리를 부리고 난리법석인 건 쪽팔리지도 않은 모양이야.

박정훈, 원희룡은 박근혜 탄핵 찬성한 배신자.
10.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둘러싸고 '배신자' 프레임이 부각되자 박정훈 최고위원 후보는 "배신이라는 단어로 축제가 돼야할 전당대회가 망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원희룡 후보는 박근혜 탄핵에 찬성하고 민주당에 간다는 얘기도 했었다”며 ‘누가 배신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드디어 국힘 전대가 막장으로 흘러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정도면 막 하자는 거 맞죠?

한동훈 때리기 계속하는 원희룡.
11. 원희룡 후보가 '참으로 나쁜 정치'라며 한동훈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한 후보를 향해 “당 대표와 대선 후보 자리를 단숨에 거머쥐기 위해 자신을 키워준 윤석열 대통령과 차별화도 불사하고 있다“며 "탄핵의 징검다리가 될 특검도 먼저 발의하겠다고 한다. 참으로 나쁜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채해병 특검이 윤석열의 탄핵을 기정 사실화 할 것이라는 걸 아는 거지~ 박근혜 해봐서 아는 건가?

나경원, 한동훈 겨냥 “피해자였다 가해자?”
12. 나경원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자신을 향해 “학교폭력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된 것 같다”고 발언한 데 대해 자신은 “학폭 추방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나 후보는 또 “한쪽은 윤심팔이, 한쪽은 또 하나의 줄 서기를 만들고 있다”며 원희룡 후보와 한 후보를 모두 비판했습니다.
일타 쌍피를 노리는 나경원이 아무래도 급하긴 급한 모양인데… 아무래도 이번에도 물 먹을 듯~

인요한 "어대한? 뒤집힐 가능성 90%“.
13. 인요한 최고위원 후보가 '어대한' 기류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인 위원은 "여론조사를 다 믿느냐"며 "선거의 40%는 영남에서 결정된다. 갔다 와보니 분위기가 다르다"며 "지금의 여론조사가 뒤집힐 가능성이 90%는 된 것 같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당원의 40%가 영남에 속해 있으니 그럴 만도 하겠지요. 하여간 어대한이 아니라 ‘어대탄’이라는 거~

이준석 “한동훈과 17인의 표 도둑”.
14. 이준석 의원이 한동훈 후보를 향해 "지지하는 의원들 17명과 내일까지 '채상병 특검법안'을 발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안 그러면 예전 김포시민들에게 ‘김포 서울 편입’ 공수표를 남발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한동훈과 17인의 표 도둑' 밖에 안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역시 뼈 때리는 비아냥은 이준석이 타고 나기는 한 모양입니다. 중이 제 머리를 못 깎아서 문제지만..

조규홍, 고발당할 위기.
15.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대 정원 증원 규모 '2000명'을 본인이 결정했다고 밝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공수처에 고발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고발인들은 장관이 의대 정원 규모와 같은 중요 정책을 자의적으로 결정해 대통령의 권한을 침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이 자신의 권리를 침해당했다는 얘기인데 이런 거 가지고는 격노를 안 하시는 모양이에요~

경찰, ‘리베이트’ 의사 100여 명 추가 입건.
16. 고려제약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00여 명의 의사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현재 의사를 100명 이상 추가 입건했다”며 “제약회사 관계자와 영업사원 등 70여 명을 조사하고 있어 입건되는 의사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베이트도 직접 받지 않고 사모님더러 받으라고 하면 처벌할 수 없다던데… 권익위가 갈쳐 줬음.

최민희 막내 보좌진 "월급 많은 줄 알았는데“.
17. 국회 과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민희 의원의 보좌진이 최 의원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국회의원 월급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적당한 것 같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 의원실 ‘막내 비서관'은 "항상 일에 시달리는 모습을 지켜보니 생각이 180도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항상 국회가 욕먹는 이유는 월급이 아깝지 않은 사람보다 축내는 인간이 훨씬 많기 때문이랍니다~

군 간부, 신병교육대 여자 화장실에 몰카.
18. 육군 신병교육대에 근무하는 군 간부가 해당 부대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 촬영된 영상에는 여군과 함께 군 관련 업무를 위해 신병교육대를 찾은 민간인 등 여성 10여 명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는 군납 부식이 문제더니 오늘은 몰카까지… 어쩌다 대한국민 군이 당나라 군대가 된 걸까~

일본 새 지폐에 ‘한국 경제 침탈 주역’ 등장
19. 일본에서 발행되는 새 지폐 가운데 가장 큰 지폐 단위인 1만 엔권의 새 얼굴에 한국 경제 침탈의 장본인인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등장해 논란입니다. 시부사와는 구한말 한반도에 철도를 부설하고 일제 강점기 한국전력의 전신인 경성전기 사장을 맡으며 ‘경제 침탈’에 앞장선 인물입니다.
한반도에 첫 근대적 지폐에 자신의 얼굴을 박았던 인물… 하여간 누구처럼 참 거침이 없다는 거~

진로 소주 '1초 77병' 불티나게 팔렸다.
20.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증류주 부문에서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주류전문 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하이트진로 소주는 전 세계에서 9L 기준으로 9740만 상자가 팔렸다”고 전했습니다.
하여간 격노도 진짜로 하면 진노라고 하던데 윤석열이 그래서 매번 소주 타령인가 봅니다~

김민석·이성윤, 민주 최고위원 출사표 “정권 교체 준비".
정진석, 김건희 명품백 의혹 "저급하고 비열한 공작 사건".
김태효, 채해병 관련 회의서 “윤 대통령 격노한 적 없어”.
대통령실, 이태원 참사 조작설 제기 “윤석열 그런 적 없어“.
이도운 홍보수석의 무리수 "이태원 참사 사인, 모른다".
황우여 "윤석열 정부 개혁, 이제 속도감 있게 결실 맺어야".
'홍준표·이철우·김태흠' 광역단체장, 연이어 한동훈 견제.
전원책 “탄핵 청원은 장난질 90%는 민주당 지지자일 것”.

연습을 했다고 완벽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완벽하게 연습했을 때만 완벽하게 된다.
-빈스 룸바르디-

목소리 큰 놈이 이기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완벽하게 준비하고 연습해도 모자란 시대입니다.
100만 명의 탄핵 청원에도 눈 깜박하지 않을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더 단단하게 뭉치고 더 힘있게 하나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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