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7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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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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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대통령, 김홍일 방통위원장 사의 수용
1. 김홍일 방통위원장이 국회 본회의에 본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되기 전 자진 사퇴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후임 방통위원장은 즉각 지명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차기 방통위원장으로는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유력해 보입니다.
돌려막기 신공이 언제까지 가려고 이러는지… 하긴 윤석열 입장에서 MBC가 얼마나 밉겠어~

박찬대 “김홍일 꼼수 사퇴, 죄 물을 것”
2. 박찬대 원내대표가 김홍일 방통위원장 사퇴에 대해 “공영방송을 정권의 나팔수, 꼭두각시로 만들려는 시대착오적인 망상에 사로잡힌 윤석열 정권의 민낯을 봤다”며 “김 위원장이 사퇴해도 잘못이 사라지는 게 아니다. 반드시 방송 장악 쿠데타에 대한 죄를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홍일도 낼모레면 70인데, 런종섭에 이어 런홍일 하는 거 보면 쪽팔리지도 않은 모양입니다.

추경호 "야당 강공에 필리버스터로 대응".
3. 국민의힘이, 국회 본회의에 채상병 특검법과 방송4법 등 여야 합의가 되지 않은 안건이 강행 처리될 경우 필리버스터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대정부 질문을 하는 시간에는 기본적으로 안건 상정이 없는 것이 일종의 원칙이자 관례"라며 안건 강행 처리를 비판했습니다.
대체 ‘법대로’를 밥 먹듯이 떠들던 양반들이... 꼭 이럴 때만, 원칙이니 관례 앞세운다니까요~

민주 "'대통령 부부' 방탄 위한 필리버스터“.
4. 민주당이 '채해병 특검법' 등의 법안을 필리버스터로 대응하겠다는 여당을 향해 "대통령 부부 방탄에만 힘을 쏟는다면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19일은 순직 해병의 1주기인 만큼, 1주기 전에 특검을 통과시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했습니다.
필리버스터도 따지고 보면 법대로 하자는 건데 냅둬요~ 그래봐야 지들만 쪽팔릴 겁니다~

혁신당, 야권에 ‘검찰개혁 특위’ 구성 제안.
5. 조국혁신당이 민주당 등 범야권 정당들을 향해 검찰개혁을 위한 ‘검찰개혁특위’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혁신당은 공수처법의 보완이나 위법한 수사를 한 검사들에 대한 탄핵 등을 속도감 있게 다루는 것을 기대하고, 특위를 통해 학계와 법조계, 시민사회 의견도 반영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검찰개혁은 곧 국민의 명령이니까 범야권이 머리를 맞대고 국민의 뜻에 합당하게 이루어야 합니다.

천하람 "죽어도 안 알려주는 7070은 김건희?“
6. 천하람 원내대표가 채해병 외압 의혹과 연결돼 논란이 일고 있는 대통령실 내선 추정 번호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가 사용하는 번호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유독 02-800-7070만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라며 “이렇게까지 감출 일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감추는 놈이 범인이라고, 7070이 ‘천공천공’이라는 말이 그냥 우스갯소리는 아니라는 거~

한동훈 “당 걱정은 우리밖에 안 해”.
7. 한동훈 후보가 자신의 캠프 관계자들에게 “당이 진짜 위기라고 보는 이들은 우리밖에 없는 것 같다”며 “지금 당이 변화해야 된다고 말하는 건 우리 쪽이 유일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당대표 경선 양상이 비전 제시는 없고 상호 비방만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발언으로 읽힙니다.
누가 더 나쁜 놈인지 경쟁하면 될 것을 굳이 저놈이 더 나쁜 놈이라고 지적질이나 해대니까 그렇지~

김기현 “한동훈, 당원 자존심 짓밟아”.
8. 김기현 의원이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자신의 억지 출마를 변명하기 위해 당원의 자존심쯤은 짓밟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실망스러울 따름”이라 지적했습니다. 한 후보가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김 의원이 당선된 것이 ‘인위적인 지원’을 통한 것이라고 발언한 것을 저격한 것입니다.
한동훈의 말이 틀린 게 하나 없는 뼈 때리는 지적이라 골절상을 입으신 모양인데… 남들 다 알아~

신평 "한동훈, 당권 잡으면 보수 괴멸 위기".
9.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당 대표가 되면 보수는 궤멸 위기에 몰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 후보와 조국 대표가 "가는 길은 달라도 성향은 비슷하다"며 "'조국 사태' 당시 느꼈던 '내로남불'을 한동훈 후보에게도 느낀다"며 '언행 불일치'가 유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의 멘토라는 양반이 뭐 하나 예측할 때마다 맞아떨어진 게 없으니 원~ 뭐라 할 말이 없다~

검찰, 주가조작 권오수 2심도 징역 8년 구형
10.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권오수 전 회장에게 2심에서도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2월 권 전 회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면서 김건희 씨 명의의 계좌 3개가 시세 조종에 쓰였다고 판단했지만, 김건희 씨에 대한 처분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체 김건희가 뭐길래 저렇게들 납짝 엎드려서 찍소리도 못하는 걸까? 저러니 정치검사 소릴 듣지~

북한, 내륙 초대형 탄두 미사일 시험 의문.
11.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초대형 탄두 장착 전술미사일의 최소 사거리 시험발사'라고 주장해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북한dl 전날 쏜 미사일이 상식적으로 평양 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하긴 어려운 상황이었던 만큼 잘못 날아갔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칫 잘못 날아가면 자기 머리 위로 날아 올 수도 있다는 거지요. 지 발등 지가 찍는 것처럼~

넷플릭스 또 오역 ‘김치→라바이차이’ 표기
12. 넷플릭스 시리즈 '슈퍼리치 이방인'에서 '김치'를 중국식 매운 채소 절임을 뜻하는 '라바이차이'(辣白菜)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방영한 '슈퍼리치 이방인' 6화에서 출연진들이 김치에 관해 대화를 나누면서 다수의 중국어 자막에 '라바이차이'로 오역한 것입니다.
한국인이 연출하고, 출연하는 데도 이 모양이니… 넷플릭스 사장이랑 친하다는 김건희는 모하나?

대통령실, 탄핵 청원에 "명백한 위법 없이 탄핵 불가능".
조정훈 “‘어대한’ 주장은 트루먼쇼. 결선 투표까지 갈 것“.
안철수 "채해병 특검법 찬성 정치적 소신에 변함없어“.
이준석 "윤석열, 당 대표 김건희 아닌 한 다 쫓아낼 것“.
정봉주 "윤석열 탄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출마 선언.
대검, 검사 탄핵 발의에 "법정을 국회로 옮기는 것".
휴전선 인근 전방에서 우리 군 자주포 140발 사격 훈련.

모든 신념은 거짓말보다 더 큰 진리의 위험한 적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윤석열과 김건희를 신줏단지처럼 모실 수밖에 없는 정당의 속성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는 신념은 사실 신념이라고 하기조차 부끄럽고 민망한 일일 것입니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꾸짖고 탓할 줄 아는 신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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