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당사주⑤ - 길흉론(吉凶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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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주⑤ - 길흉론(吉凶論)

카테고리 없음 | 2025. 1. 19. 20:43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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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복궁(吉福宮)

일생의 운세 중 길운을 해설한 것으로 길복궁에 길성이 많이 들면 흉살(凶殺)이 줄게 된다.

생년의 천간과 생시로 찾는다.

 

복관(福官) 운명에 복성이 들었으니 부호로 살 운수이다.
·중년은 순탄하고 평평하나 말년에는 거부가 될 것이다.
가는 곳마다 재물을 얻으니 금과 옥이 창고에 가득찬다.
복록이 견줄 데 없을 정도임에 만인이 이를 부러워한다.  
귀예(貴藝) 두루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문필과 예술로써 이름을 떨친다.
동분 서주로 항시 바쁘니 마음과 몸에 여가가 없다.
초년에는 고달프고 괴로우나 중년 이후에 성공할 것이다.
비록 세업의 재물이 없을지라도 천금이 끊이지 않는다.
왕극(旺極) 몸을 세워 출세하여 임금을 모시고 섰도다.
자손이 화목 단락하고 노적을 뜰에 가득 쌓았다.
푸른 바다에 순풍이 부니 앞길이 거침없이 양양하다.
부귀가 한결같으니 일생을 편안히 지낸다.
합을(合乙) 두 가지 덕이 천을에 합치니 반드시 귀인의 상이다.
금방에 이름이 걸리고 큰길에 일산이 펼쳐진다.
문장이 남보다 뛰어났으니 세상 사람이 부러워 칭찬한다.
몸을 높은 벼슬에 두었고 일생을 태평하게 산다.
식증(食增) 목마른 말이 물에 다다르니 몸의 기운이 다시 되살아난다.
높은 집 넓은 방에 살고 노적을 산과 같이 쌓는다.
이른 시절에 액이 많지만 중년부터 복이 온다.
재물로서 이름을 퍼뜨리니 세상 사람이 부러워한다.
인문(印門) 어두운 밤에 길가는 사람이 우연히 밝은 등불을 얻는다.
정사를 맡아 백성을 구제하니 창생이 공경하여 우러러 본다.
만약 큰 벼슬에 오르지 못하면 도리어 하천한 사람이 된다.
몸은 높은 지위에 있을지라도 여자와의 분란을 조심하여라.
거부(巨夫) 음과 양이 서로 합하니 금슬이 함께 조화를 이룬다.
동원에 화풍이 불어로니 온갖 꽃이 다투어 핀다.
높은 벼슬에 뜻을 품고 서울 거리에 말을 달린다.
귀한 사람이 나를 도우니 부귀와 명예를 이룰 것이다. 
무고(武庫) 손에 장수의 인을 가지고 만군을 통솔하도다.
젊은 때에 고생도 있으나 말년에는 형통할 것이다.
병법을 씀이 신묘하고 권위가 크게 떨친다.
비록 승패가 있지만 좋은 운수가 다시 이른다. 
산하(山河) 무예가 남보다 뛰어나니 휘하에 천의 병력을 두리라.
변경을 잘 막아 백성을 보호하니 위엄과 명성이 널리 퍼진다.
한 번 큰소리로 호령하면 일만 도적이 쓰러진다.
적을 진압하고 칼을 씻으면 비단옷 입고 고향에 돌아온다.
관인(官印) 몸에 관인을 띠었으니 반드시 영화가 있다.
지모가 사람에 지나치고 위세가 아주 당당하다.
말년의 운이 크게 통했으니 비단옷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
좋은 가운데 흉함이 있으니 횡액을 두려워하여라.
시횡(施橫) 찬 골에 봄바람이 부니 얼음이 녹아 물로 흐른다.
명에 횡재수가 들었으니 뜻밖의 재물을 얻는다.
위가 순하고 아래가 화목하니 집안에 경사가 있을 것이다.
말년의 운이 크게 좋으니 보화를 창고에 감추리라.
재고(財庫) 몸에 재고가 따르므로 큰 부자가 될 수 있다.
부부 사이는 화락하지만 자손에게 불길한 액이 있다.
전장을 너르게 마련하였고 노적을 뜰에 가득 쌓는다.
분수 밖의 것을 탐하지 말라. 남의 원한이 두렵도다.

 

 

2. 흉화궁(凶禍宮)

일생의 운세 중 흉성(.)이 곁들어 불의의 곤고(困苦)를 겪게 됨을 이르는 것이다.

생년의 천간과 생월로 찾는다.

 

고신(孤辰) 사주에 고신살이 들었으니 고독한 생활이 두렵다.
남자는 상처의 슬픔이 있고 여자는 상부의 애통함이 있다.
들어오면 빈 방이요 나가도 의탁할 곳이 없다.
천을성이 운명에 비추면 마른 나무가 봄을 만나는 격이다.
과숙(寡宿) 운명에 과숙살이 들었으니 부부 사이가 조화를 잃는다.
망망한 너른 바다에 일엽편주처럼 외롭다.
중년 혹은 말년에 이르면 점점 여명에 가까워진다.
길성이 나에게 비치면 만사가 형통하리라.
대패(大敗) 꽃이 떨어지고 나비가 돌아가니 부부간에 불화가 잦다.
선대 세업을 지키기 어렵고 천리 타향을 방랑한다.
화액을 조심하라 조난을 당할까 두렵구나.
길성이 와서 비추게 되면 도리어 현달할 것이다.
적랑(赤狼) 흉액이 겹쳐 잇달으니 관재 형액을 조심해라.
남부 여대로 세간을 챙겨서 천리 타향에 옮겨 사리라.
주색을 가까이하지 말라. 패가망신할 것이다.
천을성이 운명에 비추면 저절로 운수가 트인다.
팔패(八敗) 해는 서산에 떨어지는데 갈길은 아직도 멀다.
초년에 경영하는 일은 시작만 있고 끝이 없다.
훤히 맑은날의 우레소리에 온갖 새·짐승이 모두 놀란다.
산을 넘고 물을 건너니 만년에야 평지에 이르도다.
천랑(天狼) 뜬구름이 해를 가리니 음과 양을 분간할 수 없다.
만약 병고가 아니면 관액을 조심해야 한다.
깊은 산속에 들어가지 말라. 조난당할까 두렵다.
길성이 나를 비추게 되면 황금ㅇ르 상자에 가득 채우리라.
소랑(小狼) 고기와 용이 마른 내에 있으니 살아나갈 계책이 없다.
부부가 갈라섬을 면하기 어렵고 재물의 손해가 두렵다.
남과의 시비를 삼가라. 구설이 몸에 따르게 된다.
길성이 나를 비추면 도리어 복록을 얻는다.
파가(破家) 전해오는 선대의 세업이 홀연히 안개처럼 흩어진다.
신세가 물에 뜬 마름과 같아 동에서 먹고 서에서 잠잔다.
분주하여 한가할 때가 없으나 잃은 것은 많고 얻는 것은 적다.
욕심을 적게 하고 근면 성실하면 늦게 가서 운이 열린다.
관재(官災)-삼형(三刑) 나르던 새가 조롱에 드니 형액이 있을까 두렵다.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말라. 뜻밖의 변을 당하리라.
처자가 함께 불운하고 모든 일을 이루기 어렵다.
거동을 은인자중하면 여러 액운을 면할 수 있다.
육합(六合) 금슬이 잘 어울리고 백년의 해로를 누린다.
몸에 재운이 따르니 여러 곳에서 재물을 모은다.
상하가 서로 화목하고 집안이 늘 태평스럽다.
만약 주색을 가까이 하면 집을 패하고 몸을 망친다.
대모(大耗) 천리나 머나먼 길에 산은 높고 물은 깊다.
재물은 안개처럼 없어지고 부부가 서로 이별하도다.
오랜 병으로 신고하던 끝에 늦게야 영약을 얻는다.
덕을 쌓고 남을 도우면 모든 액운이 사라진다.
사관(四關) 산과 바다가 겹겹이 이어 있어 앞길이 아득하기만 하다.
부모 처자가 각기 헤이지고 혈혈단신 외로이 섰다.
활이 있어도 화살이 없으니 침노하는 도적을 어이 막으랴.
평생 동안 하는 일에는 엷은 어름을 밟듯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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