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05/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힘, '운영위원장' 사수로 대통령실 지킨다.
1. 국민의힘이 22대 원 구성 협상에 앞서 운영위원장직 사수에 힘을 실었습니다. 대통령실을 피감기관으로 두는 운영위가 국정감사를 통한 현안 질의와 대통령실 예산안 등을 심사할 수 있고, 민주당이 대통령실을 정조준하고 있는 만큼 여당으로선 기필코 방어해야 할 '진지'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당원들 심기가 불편한데 운영위 주고 법사위 가져왔다는 소리 했다간 벼락 맞을 듯..
국힘, '정책 군기잡기' 시동 거나.
2. 수직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던 당정 관계가 해외 직접구매 규제 혼선을 계기로 일대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됩니다. 총선 대패 이후 당정관계 재정립에 대한 요구가 커졌던 상황에서 정부의 설익은 정책 추진으로 거센 비판에 부딪히자 여당 지도부가 군기 잡기에 나선 듯한 모습입니다.
C급 인사들 모아 놓고 저 정도면 잘하는 건지도 모르지… 근데 추경호가 저러는 건 코미디 아닌가?
법무부 "'채상병 특검법'은 삼권분립 위반“
3.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채상병 특검법‘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이유로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특별검사 임명권을 사실상 민주당이 행사해 삼권분립 원칙에 위반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권을 담당하는 대통령에게 공무원에 대한 임명권 행사는 핵심 권한이라는 주장입니다.
입법부의 권한을 거부권 남발로 무시하는 대통령이 삼권분립 타령을 하니 참 할 말이 없다~
민주, 윤 대통령 거부권에 “참 어리석은 정권”
4.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국민과 전면전을 하겠다니 참 어리석은 정권"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모든 방안을 강구해 국민과 함께 정권에 대한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국민과 싸워서 이긴 권력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윤석열에게 경고하고 최후 통첩해봐야 소용없을 듯. 필시 VIP 1호는 윤석열이 아니니까~
허은아 “김건희, 비호감도 상당히 높아”
5. 허은아 개혁신당 신임 당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비호감도가 상당히 높다”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허 대표는 “행보를 시작하기 전에 사과를 하거나 뭔가 말씀을 하시고, 외교를 하시든 다른 봉사를 하시든 정치적 행보를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이었을 때는 싸고돌던 양반들이 이렇게 디스하는 걸 보면… 희망이 보인다고 해야 하나?
안철수 "채상병 특검 찬성 소신투표“
6. 안철수 의원은 “채상병 특검 찬성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탈표'가 아닌 '소신투표'로 불러달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국방, 안보, 보훈 등 보수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를 위해서라도 특검을 과감하게 수용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특검 찬성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도 간을 많이 보시고 비밀 투표를 소신 투표로 하신다니 그게 믿음이 가겠어요? 자승자박~
한동훈 "건설적 의견 제시가 잘못된 처신인가"
7.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해외 직구‘와 관련한 의견 제시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처신이 아쉽다"고 비판한 것을 두고 공개 반박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건설적인 의견 제시를 '처신' 차원에서 다루는 것에 공감할 분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인간은 뻑하면 국민 앞세워 ‘공감 못 하실 것’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총선에서 그렇게 아작 났니?
홍준표 “한동훈에게 굽신대느니 딴 살림 차린다”.
8.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권 도전에 대해 "배알도 없이 우리를 지옥으로 몰아넣은 애한테 굽실거리기보단 새살림 차리는 게 그나마 희망이 있다"고 언급해 파문을 낳고 있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홍 시장이 새살림을 차리기 전에 징계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이가 먹으면 노인네가 아니라 노인애가 된다더니 홍준표 옹이 너무 멀리 가시는 거 같아요~
검찰 인사는 '김건희 방탄용' 57.1%
9. 국민의 절반 이상은 최근 단행된 검찰 인사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의 '방탄용'이라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디어토마토의 여론조사에서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찰 지휘부 교체 인사에 관한 질문에 '김건희 방탄용 물갈이'란 응답이 57.1%로 집계됐습니다.
방탄용이라는 의견이 57.1%. 김건희 특검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56.7%. 탄핵열차 가즈아~
방심위, '박철민, 이재명에 20억‘ 보도 '문제없음'
10. 방심위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인 박철민 씨가 이재명 대표에게 20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보도한 종합편성채널 4사 프로그램들에 대해 '문제없음'을 의결했습니다. 류희림 위원장은 "국감장에서 면책특권을 가진 의원이 한 공적 발언을 인용 보도해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국민이 뽑은 야당 대표가 가정주부인 김건희만도 못한 대한민국… 참 대단한 방심위 나셨어요~
식당에서 ‘소주 한 잔’ 판매 법적 근거 생겼다.
11. 이달 말부터 식당에서 소주를 ‘한 병’이 아닌 ‘한 잔’ 단위로 판매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명확해지고 비알코올이나 무알코올 맥주 주문도 가능해집니다. 국무회의에서 통과한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3~5일 안에 공포돼 즉시 시행됩니다.
어딜 가든 ‘소주 한 잔’ 타령하는 대통령 덕에 잔술 팔겠다는 모양인데.. 김빠진 소주가 맛이 있나?
노인 교통사고 급증에 ‘조건부 운전면허’ 추진
12. 정부가 65세 이상 노인들의 운전능력을 평가해 야간·고속도로 운전 금지 등을 조건으로 면허를 내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때 교통사고 세계 1위라는 오명을 씻고 국내 교통사고 건수가 크게 줄고 있지만, 최근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는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택시부터 대중교통 기사님들 보고 하는 소린지.. 설익은 정책 내놓고 된서리 맞은 게 어제 아닌가?
여권, 채상병 특검 반대 4개 이유에 야권, 조목조목 반박.
이준석, “특검 부결 시 3년 아니라 ‘3개월은 길다’ 될 것”.
박주민 "'채해병 특검' 재표결, 국힘 의원 7~8명 접촉 중".
나경원 “허은아 의견 100% 동의” 허은아 “나경원 존경”.
육군 수류탄 폭발 사고, 훈련병 1명 사망 교관 1명 부상
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철거 검토에 극성팬 "가만 안 둬".
'서울대판 N번방' 피해자 최소 61명 “졸업사진까지 합성".
진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꿩이 사냥꾼을 피해 땅바닥에 머리를 처박고는 것은 자기가 안 보이니 남도 자신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리석은 사람이 잔머리 굴리는 것을 꿩 대가리 같다고 하는가 봅니다.
채해병 특검을 거부하고 당장 모면하겠다는 것이 바로 자신이 범인이라고 시인하는 것임을 모르는 사람처럼 말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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