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05/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황우여, 총선 백서에서 한동훈 책임론 뺀다.
1.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총선백서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책임을 백서에 명시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황 위원장이 취임 초기에 ‘이·조 심판론’과 ‘586 운동권 청산론’을 총선 패배의 원인으로 제시했던 한동훈 책임론에서 한발 물러선 것입니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지 얼마나 됐다고 조정훈더러 백서를 쓰라고 하는가 생각했더니.. 이거였군~
국힘 첫목회 “윤석열 정권 성공 위해 행동하겠다”
2. 국민의힘 3040세대 모임인 첫목회가 밤샘토론를 하고 “우리의 비겁함을 통렬히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책임론과 관련해서는 "특정인에게 책임을 물지는 않겠다"며 ”이번 총선의 민심에 따라 윤석열 정권의 성공과 보수 재건을 위해 행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선에서 보여준 민심에 통렬한 반성을 한다며 윤 정권의 성공을 빈다는 개똥 같은 소리를 하다니~
한덕수 "윤정부 2년, 국민이 느끼기엔 부족“
3. 한덕수 총리가 세종대왕 탄신 627돌 숭모제전에 참석해 세종대왕의 '위민정치'와 '개혁정치'를 언급하며 ‘민생’과 ‘개혁’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남은 3년, 국민께서 민생의 현장에서 국정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년간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남은 3년을 온전히 더 해 먹겠다고 장담하는 건희?
이준석, 김해에서 국화 1000송이 싣고 5·18 참배
4. 이준석 대표가 경남 김해에서 재배한 국화 1000송이를 들고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이 대표는 “기념식 참석을 넘어서, 진실한 행보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영남과 호남의 지역감정을 넘고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5.18을 폄훼하고 헌법 수록 운운하는 국힘보다야 낫다 싶지만… 왠지 정치쇼 기술자로 보인다니까~
서울의소리 "대화 더 있다. 김건희 소환해야 제공"
5. 김건희 씨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불러 조사한 검찰이 영상을 공개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도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울의소리는 아직공개되지 않은 최 목사와 김건희의 카톡 내역이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김건희 씨를 소환하면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자기 마누라가 함정에 빠졌다고 하는데 그놈의 함정은 지들이 선물용으로 엄청 파신 듯~
검찰 인사에 국힘도 “국민, 속았다는 느낌 들 것”
6. 검찰 고위급 인사를 두고 국민의힘 일각에서 “국민 눈치 좀 봤으면 좋겠다” “지혜롭지 못하다” 등 불만이 터져 나오는 모양새입니다. 김용태 당선인은 “특히 검찰 인사교체는 대통령 기자회견 후에 이루어진 것이어서 국민들이 속았다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해 보여 위험했다”고 했습니다.
국민을 속이고 등한시하는 대통령이면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 탄핵이 답이지~
조국 "'윤'라인 검사도 못 믿는 윤 정권 끝 보여"
7. 조국 대표가 검찰의 인사를 두고 "수족처럼 부리던 윤라인 검사도 믿지 못하게 된 윤석열 정권의 끝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중앙지검장 교체. 디올백 수사와 도이치모터스 수사를 각각 책임지는 1, 4차장도 교체"라며 이는 "김주현 민정수석의 첫 작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심을 듣겠다고 하면서 민정수석실 만들어 김주현 앉혀 놓고 1주일 내내 니 편내 편 가늠질 한 게지.
김웅 "김건희 소환 막으려 동지마저 내쳐"
8. 김건희 씨를 수사하는 검찰 지휘부가 물갈이된 것에 대해 유승민 전 의원은 "대통령 부인도 법 앞에 평등하다"며 "검찰총장 윤석열과 대통령 윤석열, 이 둘이 같은 사람 맞냐"고 직격했습니다. 김웅 의원은 김건희 씨 소환조사만은 절대 안 된다고 보고 동지들마저 내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석열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더니 말짱 거짓말이었어… 김건희에게 엄청 충성 하거든~
홍준표 "하이에나 떼에 자기 여자 던져 주겠나"
9. 홍준표 대구시장이 검찰 인사를 둘러싼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수사’ 방탄 논란에 대해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너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 자리 유지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나"라며 윤 대통령 입장을 대변했습니다.
국회 특수활동비 챙겨서 마나님 갖다주신 양반이니 뭔 짓을 못 하겠냐마는… 추하게 늙지 말자~
박지원 “영부인, 징징 짜지.. 밥맛도 없을 것“
10. 박지원 당선인은 “검찰은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야 한다’고 하지만, 대통령실에서는 ‘절대 안 된다’고 할 것”이라며 “그 사이에서 영부인이 가만히 있겠나, 징징 짜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래전부터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의 갈등설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질질 짠다기보다는 히스테리 발작에 “죽어도 포터라인에는 안 선다”고 난리를 죽였겠지~
이원석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
11. 김건희 명품백 사건과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뇌부가 전격 교체된 가운데 이원석 검찰총장은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라며 김건희 수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번 인사는 이 총장이 사실상 배제된 채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지를 무시했다고 길길이 날뛰던 인간이 윤석열이고, 지금 지가 그 짓 하는 거지?
조경태 ”추미애가 의장 하는 것이 관례“
12. 조경태 의원이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추미애 당선인이 맡는 것이 관례를 지키는 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6선에 성공해 22대 국회 최다선 의원 중 한 명이 된 조 의원은 추미애,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와 관련해 "최다선, 최연장자가 하는 게 관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말인즉슨 국민의힘에서 반대하든 말든 나는 국회 부의장 하고 싶다는 얘기임. 관례대로~ ㅎㅎ
용산-국방부, 작년 8월에만 20번 넘게 통화
13. 공수처가 이시원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지난해 8월에만 20번 넘게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유 관리관이 결재한 문건에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되지 않은 사례만 6건이 나열돼 있었으며 문건에는 임성근 사단장의 혐의는 결국 빠졌습니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누구냐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담당 검사였다는 거 아닙니까~
"송구하다"는 오동운, 공수처장 공백 메워질까
14.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가 최근 논란이 된 장녀의 부동산 매매와 배우자 기사채용 문제 등 여러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내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오 후보자의 도덕성, 적격성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4개월 가까이 이어진 공수처장 공백 사태가 해소될지 주목됩니다.
부동산이나 주민등록법 위반은 이제 애교라고는 해도 배우자 기사채용은 박절 하지 그랬어~
KBS PD들 "역사저널 재개 안 되면 강경 투쟁"
15.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의 무기한 방송 중단 사태와 관련해 KBS PD협회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사과했습니다. KBS PD협회는 "녹화를 불과 3일 앞두고 이유도 없이 일방적인 MC 교체 통보를 하는 건 제작 사상 유례없는 일"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나라가 난리고 사장 하나 낙하산으로 내려와서 공영방송이 개판 되는 거~
아태잼버리 돌연 '포기'한 스카우트 연맹.
16. 지난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의 여파가 아직도 지워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태평양잼버리를 우리 연맹이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최를 1년 앞두고 34개국 1만여 명이 모이는 대회를 돌연 포기하면서, 대외 신임도를 크게 잃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 정권 2년만에 잼버리 하나 개최 못하는 후진국이 된 걸 보면 부산엑스포 개최 못한게 잘된지도…
비의료인 눈썹 문신 시술, 첫 참여재판서 유죄.
17. 비의료인의 눈썹 문신 시술 적법성을 판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재판부가 징역 1년에 집유 2년, 벌금 100만 원의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일반 국민 7명으로 구성한 배심원단 가운데 4명은 유죄 의견을, 나머지 3명은 무죄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 감정과 국민감정의 괴리, 법조인도 정치인도 눈썹 문신 의사한테 받는지 정말 궁금하다~
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18. 다이소의 색조 제품 가격이 20배 넘게 차이 나는 명품 브랜드 샤넬 제품 퀄리티에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SNS상에서 연일 화제가 되자 해외 유통사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이소가 단순한 뷰티 맛집을 넘어 중소 K-뷰티 인큐베이터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브랜드값이 얼마나 허황되다는 건 다 알지만, 알면서도 그 브랜드 보여주는 맛에 사는 거지 뭐~
국힘 서울 출마자들 "보수정당, 이대로 가단 서울서 소멸".
민주, 이원석 '7초 침묵'에 "패싱당했다 말하고 싶었을 것".
윤석열 “선생님들 없었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
윤석열 “개혁은 적 만들어 기득권 빼앗겨 정권퇴진운동".
이상민 “홍준표 시장이 한동훈 전대 출마 도와주는 상황“.
천불난다 행운스님 '김건희·윤석열 스트레스로 죽을 지경'.
'3김 여사 특검' 주장한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내정.
의대정원 법원 결정 눈앞 기각 후 증원 vs 인용 후 무산.
네이버, 지분매각 안 하기로, 대통령실은 일본에 '경고'.
음주운던 혐의 김호중, 연락 안 받다 17시간 만에야 출석.
모든 위대한 것들은 단순하며 많은 것이 한 단어로 표현될 수 있다. 그것은 자유, 정의, 명예, 의무, 자비, 희망이다.
-윈스턴 처칠-
단어 하나하나가 의미하는 것은 달라도 모든 것이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의를 빼놓고 자유를 이야기 할수 없으며 의무를 저버리며 명예를 말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것이 우리의 의무이며 자비이며 희망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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