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2/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전국지표조사, 탄핵인용 55%·기각 40%.
1.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55%,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이 4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과정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52%,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3%로 집계됐습니다.
양쪽 진영의 결집 세가 점점 확고해 보이는데 최근의 여론조사에 극우만 열을 내고 있다는 거~
윤석열, 궤변으로 부하들 공격.
2. 헌재의 탄핵심판 변론이 이어질수록 윤석열 측의 책임 떠넘기기와 폄훼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는 계엄 수행 전반의 책임을 떠넘기고, 군 수뇌부의 진술은 “왜곡됐다“며 자신에게 ‘충성’을 다짐한 부하들을 사실상 ‘거짓말쟁이’로 내몰고 있는 것입니다.
노상원이 임무를 끝낸 요원을 폭사시키라고 했다더니 윤석열 저 인간 하는 짓도 하나 틀리지 않아~
윤석열 국민변호인단 7만 명 돌파.
3. 윤석열 측이 장외 여론전을 위해 추진하는 국민변호인단이 7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국민변호인단은 윤석열 측의 장외 여론전 조직으로 공식적인 창구를 통해 윤석열 측의 주장을 공유하고 전파하면서 세를 불리겠다는 의도로 보이며 극우의 새로운 요새로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태극기 부대에 ‘김건희 사랑’까지 총동원령을 내렸는데 이제 7만 명을 넘었다니… 좀 심한 거 아녀?
“바로 지시했다"더니 여인형 화내며 욕해.
4. 윤석열 씨와 여인형 전 사령관은 탄핵 심판 변론에서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에 따라 바로 군 철수를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방첩사 중간 간부들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 아무 지시가 없어 자체적으로 철수하자 여 전 사령관이 화를 내며 욕설까지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리 눈 가리고 아웅 하고 호수 위에 달 보듯 하고 싶어도 진실은 두둥실 떠오르기 마련이란다~
‘1조 이재명, 2조 조국 검거’ 방첩사 간부들 진술.
5. 국군방첩사 간부들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 ‘1조가 이재명 대표, 2조가 조국 대표를 검거한다’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주요 인사 체포 명단을 듣고 메모했다는 주장과 같은 지시를 방첩사 간부들도 받은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들이 윤석열 내란 수괴의 거짓말을 계속 들어야 하는 것도 고문에 가깝다고 봄~ 빨리 끝냅시다.
조지호 “계엄군 지원은 오해 범죄시도 막아”.
6. ‘내란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첫 재판에서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이들은 “계엄 당일 경찰에게 요구되는 치안 활동을 한 것”이라며 “계엄군 지원으로 오해받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가담한 게 아니라 오히려 범죄 실현을 막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들이 들으면 계엄군을 막아선 줄 알겠는데~ 그럼 국회의장부터 의원들이 왜 담을 넘었을까요?
한덕수 “납득 가능한 판결 아니면, 분열 걱정”.
7. 한덕수 국무총리가 헌법재판소를 겨냥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판결이 나오지 않으면, 일어날 우리나라의 중대한 국민적 분열에 대해 정말 큰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헌재가 자신의 파면 결정을 내릴 경우, 보수층의 반발이 있을 것이라는 압박으로 풀이됩니다.
이 인간도 헌재를 압박하며 국론 분열을 조장하는 꼴을 보니 진짜 탄핵당해도 싼 인간임이 분명함.
김용원 "윤 탄핵하면 헌재 두들겨 부숴야“.
8.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헌재의 윤석열 탄핵 심판은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은 “헌재가 심판이라는 이름을 빌려 당초 목적한 바를 달성하려고 하고 있다며 대통령을 탄핵한다면, 국민은 헌재를 두들겨 부수어 흔적도 남김없이 없애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정도 발언이면 전광훈급 내란 선동이라고 봐야 할 텐데… 공무원 정치 중립 위반으로 고발해야~
권영세, 사전투표 폐지 주장에 "재고 필요“
9.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사전투표를 폐지해달라는 주장이 일각에서 나오는 데 대해 "여러분들이 지적하고 있다면 사전투표를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국민이 의구심을 갖지 않도록 투표 절차, 방법 등 제도를 한번 들여다볼 필요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이나 권영세나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사전투표 독려하고 그래서 당선되지 않았나? 미친~
홍준표 “홍장원, 홍씨 집안이라 부끄러워“.
10. 홍준표 대구시장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홍씨 집안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게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수사, 체포 권한도 없는 국정원 1차장에게 싹 잡아 들이라는 지시를 대통령이 전화로 했다는 진술이 과연 사실일까"라고 주장했습니다.
윤가 놈이 아니라 홍가 놈이 대통령이 됐더라도 나라 꼴이 어땠을까 생각하면 소름 끼친다 인간아~
한동훈, 탄핵 최종변론 후 복귀 유력 검토.
11. 한동훈 전 대표가 최근 정치권 원로들을 잇달아 만나면서 윤석열의 탄핵 심판 마지막 변론기일 이후인 2월 말 복귀를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직 파면을 판단하는 사안의 엄중함과 찬반이 갈리는 여론을 고려해 신중한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통령의 시간을 존중해서라고 하는 데 그게 아니고 지금 나오면 돌 맞아 죽을까 봐서 아닌가?
대통령실, ‘산에서 굿판’ 주장한 신용한 고발.
12. 대통령실은 대통령실의 무속 논란과 관련한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신용한 전 교수를 명예훼손으로 고발 조치했습니다. 앞서 신 전 교수는 “대통령실이 지난해 5대 명산에서 굿을 하고 역술인 출신 행정관이 대통령실 직원과 윤석열 부부와 궁합을 봐줬다는 제보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역술인 출신 행정관은 어떤 일을 맡아 했을까? 그게 더 국민의 명예를 훼손한 건 아닐까 몰라~
황교안, 윤석열 변호인단에 합류.
13.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씨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의 변호인단에 합류했습니다. 황 전 총리는 지난 2022년 ‘부정선거·부패방지대’라는 단체를 조직하고 총괄대표로 활동하면서 21대,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 왔습니다.
결국 윤석열 내란 음모 재판이 아무 말 대잔치의 개그 콘서트장으로 변모할 모양인데 재미나겠어요~
서울경찰청장에 박현수 유력.
14. 정부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경찰 고위직 인사로 박현수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했습니다. 박 국장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에 서울경찰청장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며 별다른 이의가 없을 경우 오는 10일께 서울경찰청장으로 취임할 전망입니다.
결국 돌고 돌아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 출신에 초고속 승진을 이어가던 인간에게 돌아가는 군~
경찰 수사 진행되자 분열하는 반탄핵 세력.
15. 윤석열 씨 지지자를 주축으로 한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선동했다고 지목돼 수사선상에 오른 이들이 하나 같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목사도 마찬가지인데, 전 목사 측은 오히려 유튜버 등 다른 인사를 선동 주체로 꼽으며 발뺌하고 있습니다.
서부지법 폭동이 구국 운동이고 정당하다면서 발뺌을 하는 이유는? 지들도 불법이라는 걸 아니까~
명태균 “홍준표, 오세훈 끝장내겠다”.
16. 명태균 씨가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끝장을 보겠다"며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 씨 측은 “이들이 정치인들이기에 '명태균을 안다'고 하기가 조금 곤란해서 발뺌하는 건 이해 가지만, 고소까지 하는 건 참을 수가 없다”며 "이것들을 끝장내겠다"고 전했습니다.
명태균 말 한마디에 국민의힘 잠룡들이 잡룡이 되게 생겼으니 ‘명태균 특검법’에 부르르 떨 수밖에.
대왕고래 프로젝트 "경제성 없다" 결론.
17.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던 '대왕고래 프로젝트' 탐사시추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잠정 결론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1차 탐사시추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 만큼 추가적인 탐사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미 주식으로 돈 벌 놈들만 더 벌었을 테고, 나라 세금은 바닷물 속에 가라앉고 없는 거지. 도둑놈들~
의정 갈등 1년 타협 방안 찾아야.
18.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으로 시작된 의정갈등이 1년을 맞았지만, 전공의 대다수는 병원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고 의대생 휴학도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의정갈등으로 무려 3조 3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지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환자가 3136명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의료 개혁은 커녕 대한민국 의료 정책마저 뒷걸음치게 했으니 이 똥은 또 어찌 치워야 할지~
“이대로면 다 죽는다" 전국 건설업계 초토화.
19. 부동산 시장 침체로 전국에 쌓인 ‘악성 미분양’이 11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내고 한때 감소세를 보인 미분양 주택도 5개월 만에 다시 7만 가구대로 불어났습니다. 공사비 인상과 고금리 지속, 미분양 증가 등 ‘삼중고’가 심화하면서 건설업계에선 줄도산 공포가 번지고 있습니다.
인구 절벽 시대에 일단 짓고 보니 미분양 사태가 벌어지지~ 방법은 분양가를 반값으로 내리세요~
‘냉동고 한파' 끝나자마자 봄 온다.
20. 봄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도 맹추위가 지속되는 이유는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족집게 기상학자'로 불리는 김해동 환경공학과 교수는 "이번 입춘 추위는 결국 지구 온난화 현상, 라니냐 현상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2월 말부터 따뜻한 봄을 예상했습니다.
겨울은 추워야 맛이고 여름은 더워야 맛이라지만, 요즘은 맛이 너무 강해 숨통이 막혀 큰일입니다.
윤석열 ”홍장원·곽종근이 내란 프레임·탄핵 공작 시작”.
윤석열 하루 7차례꼴로 외부인 만나 ‘황제 접견’ 지적.
나경원, 연일 윤석열 스피커 구실 “접견은 윤석열 측 요구”.
조정훈, 윤석열 면회 논란에 “DJ도 면회했다” 발언 논란.
김현태 "숫자 정확히 기억 150명 넘으면 안 된다고 말해“.
김종인 “한동훈 등판하면 63% 금방 회복 대선 후보 가능”.
김종인 "윤석열 계엄 성공해도 쫓겨났을 것 제2의 최규하".
유시민 "김동연 배은망덕, 김경수 '지도자행세' 말라" 경고.
이준석 "홍장원 증언의 상당수 윤석열 화법과 비슷해“.
정형식 재판관 "곽종근 진술 오락가락 신빙성 판단 영향".
승리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것은 노력, 인내, 학습, 희생,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펠레-
축구 황제 펠레가 그냥 축구 황제가 된 것이 아니라 숱한 노력과 인내 그리고 희생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윤석열 탄핵을 완성하기 위한 대선 승리도 아직 해야 할 일과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것입니다.
승리를 위해 더욱 굳은 발걸음이 필요할 때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