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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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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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나라 뒤집어 놓은 ‘6시간 계엄령’.
1. ‘비상계엄 6시간’이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6시간 만에 생중계 대국민담화를 통해 계엄해제를 발표했고 정부가 곧바로 국무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안을 최종 의결하면서 계엄정국은 공식 종료됐지만, 후폭풍은 예측불허입니다.
뜬금없는 비상계엄 선포로 충격을 주었던 돌아이 윤석열이 또 무슨 짓을 할지는 모른다는 거~

난데없는 '비상계엄' 지지층 결집 원한 듯.
2. 윤석열 대통령의 느닷없는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치적 자해 카드로 귀결될 것을 알면서도 야당을 향해 ‘최후의 카드’를 꺼내 일종의 위력 과시를 했을 가능성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등 최측근의 계엄 시나리오에 반색해 정치적 오판을 했을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김용현 같은 돌아이가 모지리 윤석열에게 ‘군은 내가 장악했다’며 부추기고, 진짜 그런 줄 알았겠지~

계엄 전 ‘유령 국무회의’ 뒤늦게 짜맞췄나.
3.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이유는 장황하게 설명하면서도, 국무회의 심의 등 어떤 논의와 의견 수렴을 거쳤는지 일언반구 언급하지 않아 ‘유령 국무회의’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용현 장관 등 일부 측근들만 모인 상태에서 계엄을 결정하고는 이를 국무회의로 포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기도 절차도 싹 다 무시한 극악무도한 범죄자가 대통령 노릇 하는 꼴은 이제 다시 두고 못 봅니다~

한덕수 "작금 상황에 책임 통감".
4.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이 일으킨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한 총리는 “모든 과정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모든 부처의 공직자들과 함께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계엄이 발동하기 전에 국무회의를 안 했다면 직무 유기, 했다면 내란 동조로 책임져야 할 것이다~

'계엄의 밤' 추경호 '우왕좌왕' 왜 그랬나.
5.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이후 여당의 대처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추경호 원내대표가 의원총회 장소를 거듭 바꾸며 혼란을 야기했는데 여권 내부에서는 이것이 '계엄령 해제 요구안' 표결 참석을 막는 역할을 했다며 강력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쿠데타 반란 수괴의 똘마니 추경호가 이번 계엄령 선포를 몰랐을 리가 없지~ 이 또한 공범이라는 거~

국힘, ‘내각 총사퇴·국방장관 해임 요구’.
6. 국민의힘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 해임과 내각 총사퇴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 탈당은 결론을 내리지 못했는데,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 탈당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어서 계속 의견을 들어보기로 잠정 결론을 낸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최종 결정자는 윤석열인데 그 책임을 다른 곳에 미루고 꼬리만 자르겠단다~

야 6당, 윤석열 탄핵 소추안 발의.
7. 민주당 등 6개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했습니다. 야당은 탄핵소추안을 오는 5일 본회의에 보고한 후 6일 표결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후 72시간 이내 무기명 투표로 표결하도록 돼 있는데, 언제 표결할지는 말을 아꼈습니다.
과연 국힘이 탄핵안에 동조할지가 관건인데 이 상태면 김건희 특검 거부권은 윤석열이 못 할지도~

친한계, 윤석열 탄핵 않고 지키기로.
8. 국민의힘의 친한계가 야권의 요구와는 반대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지 않고 지키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정훈 의원은 “여기서 우파진영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에는 희망이 없다"며 ”이재명 대표가 법의 심판을 받을 때까지 윤 대통령이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인간들은 지금 이 상황에서도 조금도 반성하거나 국민 앞에 무릎꿇고 사죄할 생각이 없다는 거~

‘전두환 국회 봉쇄’ 판례 보면 ‘내란죄’ 분명.
9. 민주당 등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죄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기존 판례 등에 비춰볼 때 윤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등의 내란죄 기소 요건은 충분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불소추 특권이 있는 대통령이라도 내란 범죄의 경우 수사·기소가 가능합니다.
탄핵도 탄핵이지만, 내란죄 현행범으로 체포해서 역사의 심판대에 세우고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이준석 “국힘,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제명하라”.
10. 이준석 의원이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에 대해 일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즉각 제명하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저 사람의 전횡을 막아 세우는 걸 ‘내부 총질’로 규정해 윤리위까지 열어서 사람 쳐내던 당이 진짜 쿠데타 앞에서는 태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준석 본인이 윤리강령 4조 2항 품위유지 위반으로 쫓겨났으니, 그 조항만 해도 백번은 제명해야.

홍준표 "용병 둘이서 당과 나라 거덜 내".
11.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6시간 만에 해제한 것에 대해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를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박근혜 탄핵 당시에 유승민 역할을 한동훈이 하고 있다"며 "용병 둘이서 당과 나라를 거덜 내고 있다"며 윤 대통령과 한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그동안 윤석열에게는 꼬랑지 내리더니 이제 윤석열에게도 이빨 드러내는 꼬라지가 참 가관이다~

급박한 상황에 이상했던 계엄군.
12. 계엄사령부가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직후 포고령을 발표하며 상황 장악에 나섰으나 그 과정은 허술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이번 계엄이 충분한 협의와 준비 없이 진행돼 실행 과정에서 지휘라인에서 '엇박자'가 발생했을 가능성과, 사태 악화를 우려한 '항명'이 있었을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몇몇 똥별들과 하나회 잔재 세력이라는 이른바 ’충암파‘가 헛다리를 짚어도 단단히 잘못 짚은 게지~

철수하며 고개 숙인 계엄군.
13. 비상 계엄령 선포 이후 국회 본청 건물에 투입된 무장 계엄군 청년이 시민에게 고개 숙인 뒤 철수하는 모습 화제입니다. 현장에서 이를 본 한 기자는 “반듯하게 생긴 계엄군 청년의 맑은 눈동자에 그만 저는 모든 분노가 사라지며 한없는 안쓰러움과 고마움을 함께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계엄군의 행동을 보면 국민과의 충돌은 최소화하고 하는 척만 한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김용현 “중과부적” 계엄 소집해제 지시.
14.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령 소집해제를 지시하며 “중과부적이었다. 수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김 장관이 이번 비상계엄을 군사작전으로 생각하고 국방부 직원들이 모두 자신에게 동조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런 걸 두고는 중과부적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미친놈의 망연자실, 무념무상이라고 하는 거란다~

‘계엄 음모론’ 김민석 '과거 발언' 재조명.
15. 석 달 전까지만 해도 여권에서 '무책임 선동' '정치적 음모' 등 괴담에 그쳤던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설이 '현실화'되자, 계엄령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김민석 의원의 과거 발언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당시 김 의원은 국방부 장관의 갑작스러운 교체를 두고 계엄령 준비라고 예측했습니다.
조선일보가 괴담이라고 하고 국민의힘과 한동훈도 헛소리라고 치부하면서 뒤로는 부추겼을 수도…

계엄선포에 사표낸 법무부 감찰관.
16. 류혁 법무부 감찰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류 감찰관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소집한 계엄 관련 회의에 참석한 직후 “계엄에 동의할 수 없다”며 자필 사직서를 제출하고, 계엄이 반헌법적이고 위법하고 비상식적으로 내란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행정부의 수장이 입법 권력을 장악하려 한 사태는 말 그대로 내란 선동이고 쿠데타 맞습니다~

현직 검사 “비상계엄, 직권남용죄 수사 범위”.
17.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현직 검사가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인 직권남용죄에 해당한다며 즉각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태훈 서울고검 공판부 검사는 ”깊게 생각할 필요 없이 명백한 위헌·불법 아닌가요?“라며 검찰의 수사 범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나마 검찰에 대한 실날같은 희망을 갖는 것도 이런 제대로 된 판단을 할 능력은 있기 때문인가?

윤석열 지지하며 등판한 황교안.
18.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나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며 지지 의사를 내비쳤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을 주도한 우 의장과 대통령 계엄령을 공개 비판한 한 대표를 ‘계엄 방해 인사’로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세상에는 미친 놈이 한둘이 아니니까 그럴 수 있다고는 쳐도 이거야말로 내란 선동이라는 거~

비상계엄에 불쾌한 미국, 핵우산 회의도 취소.
19.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도 사전 통보 없이 계엄을 선포해 미국이 확장억제 강화 관련 회의를 취소하는 등 불쾌감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가 미 행정부 교체 시기에 한미 동맹에 부정적 여파를 미치는 것은 물론, 한국의 외교력 전반에 대한 타격도 불가피하다는 지적입니다.
일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윤석열이지만, 과연 바이든에게 일언반구도 없이 저질렀을까? 글쎄요..

외신 “계엄령, 굴욕적으로 끝난 셀프 쿠데타”
20. 외신들은 견고한 민주주의 국가로 여겨지던 한국에서 벌어진 놀라운 일을 소상히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굴욕적으로 끝난 셀프 쿠데타”로 진단했으며 특히,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대통령직을 정의할 오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마디로 나라가 아주 개망신을 당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이 아주 그냥 바닥까지 떨어졌다는 거~

생수 마시고 남은 병 다시 사용하면 위험.
21. 생수를 사서 먹고 난 후 병에 다시 물이나 음료를 담거나 다른 재료들을 넣어 재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데 재사용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이들 병이나 용기를 다시 사용할 경우 나노플라스틱과 유독 화학물질이 음식과 음료에 스며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도암,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재사용하지 말아야 할 게 많습니다. 윤석열처럼~

윤석열, 야당 주도 감액 예산안 즉각 철회해달라 요구.
이재명 "북한 자극하고 무력충돌로 이끌어갈 위험 높아".
조경태 “70%가 ‘윤 탈당’ 반대 심각성 못 느끼는 국힘“.
오세훈 “이재명을 위한 ‘방탄 국회’가 계엄 사태의 원인”.
홍준표 “충정은 이해하나 경솔한 한밤중의 헤프닝” 유감.
유승민 "윤, 실패한 내란 이성을 잃어. 정상이 아니다".
대법원장 "계엄 위법 논란 살펴보고 탄핵 사유 말하겠다“.
문형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 "계엄 위헌성 검토해 볼 것".
김민석 "윤, 정상 판단 못 해, 김건희 특검 저지 광적 집착“.
국정원 출신 박선원 “집권 초기부터 계엄 대비했을 것”.
비상계엄 후폭풍 대통령실 실장·수석비서관 전원 사의.
국힘 원외 위원장 21명 “윤, 탈당 거부하면 출당시켜야”.

변화는 필연적이지만, 성장은 선택이다.
-존 맥스웰-

변화는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도 있지만, 그 변화를 통해 성장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변화해야 하고, 과거로 돌아갔던 대한민국을 되돌리고, 다시 성장하는 길로 나아가기 위한 선택은 지금, 바로 우리의 몫일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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