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정부 출범 100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교육부 장관이 ‘공석’입니다. 특히 국민연금 개혁, 코로나19 대응 등 주요 사안을 다루는 복지부 장관 공백이 길어지면서, 복지부가 업무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사람 본 적 있냐? 큰소리치더니 또 얼마나 대단한 인재를 모셔올지…
2. 이재명 의원이 국유재산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국유재산법 개정안`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안철수 의원은 대선 불복이냐 비판했고, 국유재산 매각을 통해 재정안정을 꾀하려던 정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나라가 부동산 업자도 아니고 뭔 땅 팔아서 돈을 마련해~ 나도 반댈세~
3. 침수 피해 지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어떻게 미리 대피가 안 됐나 모르겠다'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더구나 침수된 반지하 가구 창문 앞에서 “퇴근할 때 보니 침수가 시작됐더라”고 말해 비판이 나오는 등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양반을 박근혜 이후에 다시 볼 줄이야…
4. 수도권 폭우 침수 피해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대처가 논란인 가운데,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비가 온다고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하나"라고 반박했습니다. 차를 돌리지 못한 이유는 “이미 서초동이 침수가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 있어도 산불 나면 헬기 타고 와야죠’라고 했던 인간이 누구더라~
5.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것과 관련해 ‘윤핵관’ 측에서 그 이유를 ‘여론조사 기관 성향 탓’으로 돌리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주요 원인 제공자인 윤핵관 측이 반성 없이 남 탓만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문재인 정부 발목만 잡고 있으니, 지금이 윤석열 정부 맞긴 한 건희?
6. 탁현민 전 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폭우 자택 지시’에 대해 “청와대를 나올 때부터 우려했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문제들은 상당히 작은 문제들로 임기 내내 그런저런 문제들에 시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취임 100일도 안 됐는데… 지난 촛불 혁명 때 쓰던 촛불 꺼내야 하나…
7. 김건희 씨의 숙명여대 석사 논문의 표절률이 48%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숙명여대 민주동문회는 "3단계에 걸쳐 검증한 결과 표절률 48.1%, 유사 맥락까지 포함하면 54.9%까지 내용이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이 5년 장사하고 끝나는 데도 아니고… 이러면 박사는 ‘나가리’ 아닌가?
8. 카카오 맵에서 '국민대’를 검색하면 나오는 별점 평가에서 국민대가 평균 1.5점(만점 5점)을 받아 서울 지역 대학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댓글에는 “복사 논문도 인정하는 인정 넘치는 곳” 등의 비아냥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국민대’가 ‘국힘대’로 이름을 바꿀 처지에 놓였으니 학생 보기 부끄럽도다~
9. 경찰이 이재명 의원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장영하 변호사를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수 차례 소환조사 요구에 불응해온 장 변호사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대통령을 걱정하는 국민, 검찰을 개혁하라는 국민… 피곤해서 살겠니?
10. 네이버와 카카오 이용자들이 '기상예보관'을 자처하며 실시간 기상 관련 정보에 대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각 지역 시민분이 실시간으로 제보를 해주니 기상 예보를 하는 기상청보다 낫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이 기상예보보다는 기상 중계를 한다는 말이 나온 지 꽤 됐지~
11. 서울의 부유층 밀집 지역인 강남에 폭우가 강타해 페라리에서 포르쉐까지 수억 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외제차들이 침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은 외제차 1천500여 대에 대한 침수 보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다시는 침수가 없을 것이라고 했던 오세이돈에게 구상권 청구하라~
12. 황교익 씨가 홈플러스 ‘당당 치킨’으로 시작된 대형마트 업계의 저가 치킨 경쟁에 대해 “비쌀 이유가 없는 치킨이 본색을 찾아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들의 치킨 가격이 그동안 지나치게 비쌌다는 지적입니다.
편의점 치킨도 생각보다 싸고 맛있더라고요… 혼치맥으로 완전 좋아~
13. 이마트24가 때아닌 ‘네이밍 논란’에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이마트24는 “출시하자마자 논란이 불거진 ‘내 주식처럼 사르르 녹는 버터쿠키’에 대해 하루 만에 발주 중단 조처를 내리고 리패키징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것도 ‘멸굥’ 타령하던 정용진 부회장 작품이 아닐까? 대박인데~
윤 대통령, 청문보고서 미채택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 재가.
급속도로 번지는 '#무정부상태' 윤 대통령 논란 일파만파.
친이준석 박민영, 대통령실로 가며 “이준석 자중해야".
이재오 "대통령은 퇴출감, 참모들은 능력도 생각도 없어”.
국민의힘 비대위 이후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유승민 선두.
이준석,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끝내 전면전 나섰다.
윤 대통령,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빌 게이츠와 면담.
숙대 민주동문회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률 최대 54.9%.
신규 확진자 15만 명 넘어 8월 중 20만 명 정도 발생 전망.
자신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없다.
- 버지니아 울프 -
뭔 일만 생기면 설명하고, 해명해야 하는 사람은 신뢰감을 잃게 마련입니다.
지금의 윤석열 정부가 꼭 그런 모양새입니다.
연습하는 정부, 훈련하는 정부, 처음 해보는 대통령이라 미숙한 정부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오히려 거짓보다는 솔직한 사람이 훨씬 보기 좋습니다. 그걸 몰라요~
출처: 류효상의 고발뉴스(https://band.us/band/56543380/post/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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