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힘 '청년들'이 이준석 전 대표가 당의 비대위 전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두고 의견이 갈리면서 내분에 휩싸였습니다. 2030세대 당원 및 의원 간 비방전이 전개되면서, 여권 내 고민도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어차피 국민의힘 지지하는 ‘청년들’… 한마디로 그 나물에 그 밥 아니겠어~
2.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비대위를 하지 않는 정상적인 당 운영이 바람직하고 가급적 비대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하더라도 빨리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주 위원장은 비대위 첫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사과했습니다.
이준석 제거가 목표인 비대위가 성과를 이뤘으니 해산하는 게 맞지~
3.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국민도 속은 것 같고 저도 속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박근혜 키즈'인 이 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청와대가 총선에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한 말을 그대로 차용한 것입니다.
너도 공범이야 임마~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하고 사과부터 하라고~
4. ‘윤석열 대통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절망'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33.1%의 절망에 이어 공정 23.1%, 불공정 15.2%, 갈등 9.3%, 희망 5.9%, 통합 4.2% 등의 키워드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이 바로 절망인 사람과 찍어 놓고 절망인 사람의 차이는 다르다는 거~
5. 기록적 폭우가 내린 지난 8일 행안부 장관이 군산에서 진행된 만찬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군산 섬의 날 축제에 꼭 갔어야 했냐는 질책과 함께 행사 이후 호텔에서 저녁까지 먹은 것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막걸리 들어 온 건 기억 안 나고, 건배는 했는데 술은 안 마시고… 기특하네~
6. 김무성 전 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내정됐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의장을 겸임하기 때문에 부의장은 실질적인 수장으로 조직을 총괄하며 장관급보다 높은 대우를 받아 주로 대통령 측근이나 원로들이 맡아 왔습니다.
추억의 인물들이 스물스물 기어 나오는 거 보면 이 정권도 맛이 가는 모양이야~
7.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자로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지명되면서 검찰 고위간부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는 현직 고검장뿐 아니라 일부 검사장급 검사보다 7기수가 낮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한동훈 장관님 잘 보필하는 똘마니 바지사장은 아니고? 그런 거 같은데~
8. 중앙일보는 2019년 한국방공식별구역에 침입한 일본 초계기에 대해 교전을 불사하는 대응 지침을 해군에 내려 자칫 한·일 간 무력 충돌을 빚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 흠집 내기를 위한 것처럼 해석됩니다.
그게 당연한 거지~ 그럼 영토를 침범하는 놈들 눈 뜨고 봐주라는 거니?
9. 한남동 대통령 공관 리모델링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따낸 업체 대표를 김건희 씨가 대통령취임식에 초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취임식 보름 뒤에 12억 2400만 원짜리 관저 리모델링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수주했습니다.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는 한동훈 씨~~ 모하니?
10.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가 윤석열 정부의 교육 정책을 비판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전국학부모회는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교육 정책은 감히 정책이란 이름을 붙일 수도 없을 정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윤석열 정부는 감히 정부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쪽팔리다 이겁니다~
11. 신평 변호사의 “김건희 씨 정도의 논문 표절은 흔하게 있다”는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발언에 대해 “정직하게 논문을 쓴 이들을 모욕한다”는 비판과 함께 신 교수가 심사한 논문의 전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그 정도 도둑질은 도둑질도 아니다 내가 해봐서 안다’ 뭐 이렇다는 거지?
12. 불법촬영으로 공직에서 쫓겨난 뒤 또다시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경찰대 출신 ‘고시 3관왕’이 2심에서 형이 가중됐습니다. 벌금형에 그쳤던 1심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의 실형이 선고돼 법정 구속됐습니다.
머리 좋다고 인생 똑바로 사는 게 아니라는 건 너 말고도 많아 외롭진 않겠어~
신평, 김건희 'Yuji' 논문 “한국 학생, 외국어에 많이 약해".
윤 대통령 "기자회견 취지, 국민 말씀 챙기고 받들겠단 것".
주호영 “‘장난기’ 발언 김성원 옹호 아니었다” 해명.
권성동 "야당 국정조사 요구는 정치적 금도 벗어난 생떼".
박순애 전 장관 사퇴 9일 만에 조교 모집, 학교 복귀할 듯.
물 폭탄 쏟아진 날 이상민 “ 윤 대통령과 10시 첫 통화”.
검찰, '허리디스크 파열' 정경심 전 교수 형집행정지 불허.
경찰, "1억 원 주겠다" 김건희, 증거 불충분 불송치 결정.
공정함이란 남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받지 않는 것이다.
– 톨스토이 –
때로는 선착순으로 일분일초를 따져 줄 세우는 것을 공정하다고 여기고는 합니다.
하지만, 선착순 역시 잘 달리고 재빠른 사람이 승리하는 불공정한 게임일 수 있습니다.
단지, 선착순이라는 행위가 불만과 민원이 없기 때문에 지속해서 행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달릴 수도 걸을 수도 없는 불편한 사람에게 공정이란 배려와 존중입니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은 국민만 바라보고 간다고 될 일은 아니지 말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출처: 류효상의 고발뉴스(https://band.us/band/56543380/post/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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