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복귀 후 첫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 중에 갑자기 아리랑TV 기자가 "대통령님 파이팅"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기자회견장에 웃음이 터져 나왔고 윤 대통령은 “고맙습니다"라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요즘은 유튜버도 언론이라고 그러던데 극우 유튜버 납신줄 알았다는…
2. 민주당은 지지율 추락 국면에 놓인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복귀 후 첫 일성으로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발언을 남기자 "하나 마나 한 이야기"라고 쏘아붙였습니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깊이 공감한다"고 옹호했습니다.
“부족한 저를 불러주신”이라며 국민께 책임 전가하신 영악한 대통령님~
3. 민주당은 '기관장 찍어내기' 의혹과 관련해 한덕수 총리를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치보복 수사를 중단하지 않고 오히려 확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의 친위부대 검찰이 막고 서있어서 수사가 제대로 되려나? 글쎄요…
4.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국은 민주적인 통제 방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자가 검경 수사권 조정 등에 따른 비대해진 경찰 권한을 견제해야 한다는 윤석열 정부 기조를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잡이 경찰청장에 밀정 경찰국장이라… 완전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봐야지?
5.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만 5세 초등학교 취학 학제 개편 추진을 둘러싼 논란 끝에 취임 34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박순애 장관은 "학제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제 불찰이다"며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습니다.
지난 정권에서 이만큼 훌륭한 장관이 있었냐는 주장은 유효한 건희? 진짜루~
6. 국무조정실이 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해고 제한 규정,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등을 ‘덩어리규제’로 규정하고 완화를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가 ‘규제혁신’을 내세워 재개의 민원을 받아쓰기하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일 못하고 어리버리한 장관부터 총리까지 덩어리로 해고 좀 하지 그러셔~
7. 국회 입법조사처가 “행정안전부 경찰국은 위법”이라는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입법조사처 자문위원들은 국가경찰위원회의 심의·의결 없이 경찰국이 신설됐다는 점도 문제 삼았습니다.
살면서 뭘 크게 잘못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왜 이런 꼴을 봐야 하는지…
8. 감사원이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에 돌입했습니다. 정부여당의 전현의 위원장 사퇴압박을 거드는 것 아니냐는 의혹 속에 전 위원장과 야당 측은 법적대응을 예고하고 감사원장 사퇴를 요구하는 등 전면전으로 번질 조짐이 보입니다.
감사원장은 지 앞가림도 못하면서 남의 다리 긁고, 봉창 두드리는 중~
9. 국민대학교가 김건희 씨의 논문에 문제없다고 판단을 내리자 학계·동문·정치권이 동시다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곤혹스러운 국민대는 법제처의 판단을 받는 등의 방법으로 위기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도둑질을 해도 도둑놈이라 하지 못하는 곳은? 국민대 다음에 법제처 아닐까…
10. 연세대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미성년 처조카와 공저 논문을 쓴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에 대한 연구부정행위 검증에 착수했습니다. 예비조사 결과 "부당한 저자 표시에 대해 심층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연세대는 국민대와는 좀 다른 모습을 보여줄까요? 명색이 SKY인데~
11.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강용석 전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수백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강용석 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채널은 극우 채널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제 정용진도 강용석이랑 같은 부류로 분류해도 이의 없을 듯… 그치?
12. 본격적인 여름 더위를 맞아 벌 쏘임 사고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소방청이 집계한 벌 쏘임 사고는 4872건으로 연평균 9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어 소방 당국은 ‘벌 쏘임 사고 경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일단 벌이 보이면 벌벌 떨지 말고 조용히 그 자리를 떠나셔야 합니다~
논란 커지는 경찰국장 과거, 이상민도 윤희근도 “몰랐다".
구연상 교수 “김건희 100% 표절, 제가 논문 표절 피해자”.
‘50억 클럽’ 곽상도 보석 석방 “피 토하고 싶은 심정".
윤 지지도, KSOI·리얼미터 조사 20%대로 나란히 추락.
'친이준석계' 최고위원 줄줄이 사퇴, 설 땅 좁아지는 이준석.
국민대 교수 '김건희 논문' 항의에 총장 "정쟁 이용말라".
윤 지지율 하락에 박순애 사퇴하고 '만 5세 입학' 삭제.
계절이 바뀌면 꽃은 새롭게 피어나지만, 시들어 버린 아름다움은 다음 봄날을 기약할 수 없다.
- 필립스 -
생각밖의 장마비가 곳곳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더이상의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세상에 공짜로 거저 먹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세삼 다시 강조하지 않아도 아실 것으로 믿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꽃은 피지만, 농부의 땀이 없으면 결실은 맺지 못한다는 거~
출처: 류효상의 고발뉴스(https://band.us/band/56543380/post/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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