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2/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일주일 사이에 지지율 5%p 빠진 국힘.
1. 윤석열에 대한 탄핵·수사 국면에서 오름세를 보이던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 한 주 사이 5%p 하락했습니다.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 국민의힘 34% 민주당은 40%로 나타났는데, 이같은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여당의 '핵심 지지층' 챙기기가 불러온 부작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국힘은 극우 정당이고, 민주당이 중도 보수 정당이라는 것에 중도층이 수긍하고 있는 것 아닐까?
윤, 무제한 최종 진술에 꺼낼 '마지막 카드'는?
2. 윤석열 탄핵 심판이 내일 마지막 변론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이날 당사자의 무제한 최종 의견 진술이 이뤄지는 만큼 계엄 상황에 대한 평가부터 본인 의견, 증인 등에 대한 견해, 국민 통합 메시지, 탄핵 기간을 염두에 둔 국정 운영방안 등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입만 벌리면 구라인 윤석열에게서 뭘 기대하겠어~ 남은 인생 반성하면서 수감 생활이나 잘하세요~
윤석열, ‘현타’와 망연자실.
3.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석열을 지켜본 국회 탄핵소추위원들이 “헌법재판소에 처음 나왔을 때와는 표정이 많이 달랐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형사재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처음 앉아보고 뒤늦은 ‘현실 자각’에 망연자실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앞으로 평생을 그 좋아하는 유튜브도 못 보고 술도 못 마시게 생겼으니 건강은 좋아지지 않을까?
중도층, 윤석열 탄핵 찬성 열 명 중 7명.
4.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여론이 60%로 나타났으며, 중도층에서도 69%가 찬성했습니다. 이는 이전 조사보다 증가한 수치로, 중도층의 여론이 선명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여야 정치권은 이러한 변화를 주시하며 중도층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심은 바람처럼 움직인다는 하지만, 때로는 폭풍처럼 몰아쳐 흔적도 남기게 하지 않는다는 거~
베팅 사이트, 윤셕열 4월 전 파면 80% 넘어.
5.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최종 변론 기일이 오는 25일로 정해지며 막바지에 다다르자, 해외 베팅 사이트에서는 윤석열의 탄핵 인용 가능성을 80%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12.3 비상계엄 이후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시점까지 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아직도 20% 가까이가 기각에 배팅을 하는 모양인데, 나는 3월 안에 파면 된다에 거금 500원 베팅~
5월 초 황금연휴, 장미 대선 변수 될까?
6. 윤석열 탄핵 심판에 대한 헌재 선고가 3월 초중순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조기 대선이 언제 치러질지도 관심입니다. 5월 초 대선이 열린다면 황금연휴를 전후해 투표일이 정해지는 만큼 투표율을 고려해 헌재가 탄핵 결정을 3월 중순 이후로 늦출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됩니다..
윤석열 파면이 기정사실화 된 마당에 미룰 일이 뭐가 있나~ 7일 판면하고 4월 30일 대선 가즈아~
국힘, 탄핵 기각되면 대국민 사과한다.
7. 국민의힘이 윤석열의 탄핵심판 기각 시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벌어진 일련의 상황에 대한 반성의 의미를 담은 사과 메시지를 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탄핵 정국에서 사회 양극단 분열의 단초를 제공한 만큼 대국민 화합 차원의 메시지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합니다.
나라를 이 지경으로 두 동강이 낸 놈들이 국민 화합 차원에서 사과를 한다니 이게 제정신인가 싶지요?
‘국힘 입당' 하냐’ 현수막에 사양한다는 이재명.
8. 이재명 대표가 촉발한 '민주당은 중도보수정당' 선언 후폭풍이 정연욱 의원과의 설전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정연욱 의원이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 입당을 원합니까?‘ 현수막으로 저격하자, 이 대표가 직접 등판해 역으로 ‘군사쿠데타 옹호하는 국민의힘이 어떻게 보수냐’고 비꼬았습니다.
보수의 가치가 뭔지도 모르는 극우들이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건지… 그래서 니들은 해산이 정답~
김문수 "중도층 이탈? 그런 말 처음 들어“.
9.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권 행보을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해석은 자유"라며 묘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국민의힘에서 중도층이 이탈하고 있다는 분석에 대해 "그런 말은 처음 듣는다"며 "그렇다면 당 지지도가 이렇게 높게 나올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아무래도 김문수가 꼭 극우 정당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가 되라고 굿이라도 해야 할 모양입니다~
안철수 ”이재명만은 안 돼로, 50% 넘겨야“.
10. 안철수 의원이 “이재명 대표만은 대통령이 돼선 안 된다는 생각으로 다 함께 모여 50%를 넘기는 방법만이 정권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라는 것이 아홉 가지 다르더라도 한 가지 생각이 같으면 우리 편이라고 하는 것이 정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게 안철수의 '플랜B’였던 모양인데 그렇게 개나 소나 다 끌어모은다고 해서 기회가 너에게 갈까?
박지원, 이낙연 ‘정신 나가’ 비난.
11.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이재명 동시 청산이 ‘시대정신’이라고 지적한 이낙연 전 총리를 향해 "정신 나간 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총구를 앞으로 향해 쏴야지, 자꾸 옆으로 쏜다"며 "이런 언행을 계속하면 어떻게 함께 가나. 통합도 좋지만, 구조조정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신이 나갔으니 정신 나갔다는 얘기도 하는 것 아니겠어요? 대화가 안 되면 냅둬야 합니다.
김종인 "국힘 대선 승리 불가능“.
12.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의 탄핵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여당 대선 경선 구도에 대해 "'오세훈 대 한동훈' 또는 '김문수 대 한동훈'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김 전 위원장은 "지금 상태로는 국민의힘의 대선 승리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국힘에서 누가 후보가 되든 상관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국힘 지지자는 제정신이 아니라는 거~
신평 “한동훈, 윤석열 배신으로 보수 괴멸 위기”.
13. 신평 변호사는 한동훈 전 대표의 재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오는 26일 저서를 출간하며 정치적 행보를 재개할 예정인 한 전 대표는 TK 지역에서의 지지 부족과 그의 정치적 영향력이 윤석열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며 독자적인 세력 형성이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한동훈이 정치적 기반 없이 윤석열을 배신해 적밖에 없다는 말씀인데, 그게 한동훈의 무기 아닌가?
이재명 조목조목 직격한 유정복.
14.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재명 대표의 개헌 관련 발언을 조목조목 문제 삼으며 “국민 앞에 즉각 사죄할 것“을 촉구하며 중앙 정치무대에서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에서 대권 출마를 겨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명태균 게이트로 이놈 저놈 다 날아가게 생겼으니 “혹시, 나?”라고 생각하는 인간이 많다더니…
‘이준석 논란' 박성민 ’김현정의 뉴스쇼' 하차.
15. 이준석 의원과 CBS ‘김현정의 뉴스쇼' 간 유착 의혹에 연루된 박성민 정치컨설팅 대표가 해당 프로그램 등에서 하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허은아 전 대표는 이 의원이 박 대표에게 고액의 컨설팅 비용을 주고 본인에게 우호적인 분석이나 발언이 나오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양 머리 걸어 놓고 개 파는 짓도 어디 시켜서 했나? 하버드 나온 머리로 잔대가리 굴리다 한 짓이지~
'윤 구속 취소' 청구 심사숙고하는 법원
16. 김용현 전 장관의 구속 취소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윤석열의 구속 취소 청구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20일 첫 형사 재판 이후 피고인 윤석열 측과 검사 양측에 열흘 내에 구속 취소에 대한 추가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하며, 심사숙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란의 주요 임무 종사자는 구속 상태인데, 내란의 우두머리의 구속 취소가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
‘의원들 끌어내라’는 윤석열 지시 전달.
17. 비상계엄 당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에게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한 내용을 전달받았다는 특전사 지휘관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상현 특전사 1공수 여단장은 ‘대통령님께서 그런 지시를 하셨느냐’고 복명복창하니 곽 전 사령관의 ‘응’하는 대답을 함께 들었다”고 했습니다.
이런 증언은 강선영 의원이 ‘군인들이 오히려 폭행당하지 않았냐’는 질문 때문에 나왔다는 거~
계엄날 “담 못 넘겠다” 지시 거부한 소대장.
18.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팀장급 요원이 상부의 ‘국회 월담’ 지시를 “수행하지 못하겠다”며 거부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군 장성들은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그대로 하달했지만 현장에선 위법한 지시를 거부했던 겁니다.
이런 군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내란이 실패로 돌아갔다는 건데 여전히 국민의힘은 멍멍 개소리 중~
강화군 주민들 대북 대남방송 동시 중단 촉구.
19. 강화군 북한 대남방송 피해 주민들이 탄원서를 제출하고 대북 및 대남방송 동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탄원서를 제출한 주민들과 면담을 갖고, 대남방송으로 인한 생생한 피해 증언을 집중적으로 청취하고 소음피해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연대 의지를 밝혔습니다.
12.3 내란 이후 북측의 오물풍선이 멈춘 것처럼 도발하지 않으면 도발 당하지 않는다는 거 몰라~
'사실상 여론공작. 여론조사 업체 고발
20. 시민단체들이 정치적 편향성 논란 의혹이 있는 여론조사 업체 ‘여론조사공정’과 ‘한국여론평판연구소’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와 검사를검사하는변호사모임은 선거여론조사기준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습니다.
전혀 공정하지 않은 여론조사로 한국의 여론 평판을 제대로 망쳐 놓은 업체는 제대로 혼구녕 나여~
스위스는 교통 법규 위반에 1억.
21. 스위스는 교통법규 단속이 매우 엄격하고 위반 시 소득에 따라 벌금이 달라지는 소득 연동 벌금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 큰 벌금을 내게 될 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위스의 한 백만장자가 고속도로에서 꼬리물기를 하다가 약 1억 6,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합니다.
소득 연동 벌금제라는 게 대한민국에도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공정한 세상 아닐까요?
윤 측 '공수처장 고발'에 이어 영장 발부 판사 수사 촉구.
권성동 "이재명 재판, 대통령 당선돼도 계속 진행이 상식".
주진우 "윤석열 석방 불가피, 6월 내 1심 판결 불가능".
김건희-조태용 문자 내용은 “바뀐 번호 알려주는 연락“.
“검사 이력 왜 뺐나?” 질문에 한동훈 “그게 기사 돼요?”
“명태균 만난 적 없다”는 홍준표, 같이 찍힌 사진 나와.
오세훈 “명태균, 훼방만 놨던 정치 장사꾼” ‘제2 생태탕’.
천하람 지도부, 허은아 윤리위 회부 유보하고 일단 포용.
김현태 "파키스탄 지휘참모대학 지원 인사청탁 안 했다".
윤 지지 캡틴 아메리카 복장 40대 남성 유튜버 구속.
트럼프, 우크라 히토류 등 광물 지분 요구하며 종전 압박.
병은 말을 타고 들어와서 거북이를 타고 나간다.
-네덜란드 속담-
그만큼 병들기는 쉬워도 완쾌가 힘들고 후유증도 심하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그게 꼭 육체에만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 사회도 국가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윤석열 때문에 끝 모르게 추락한 국격과 대한민국의 역사를 다시 정상화 시키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고 그 시작은 바로 오늘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