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08/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힘,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 출범.
1. 민주당의 잇따른 탄핵 추진을 비판하기 위해 출범한 국민의힘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가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탄핵 중독'에 빠져 모든 걸 탄핵으로 귀결하는데, TF를 중심으로 국정을 흔들려는 시도를 막고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하는 탄핵 추진은 사기이고, 니들이 하는 진상규명은 진실이고? 그걸 가리는 특검은 어때?
민주, 채해병 특검법 세 번째 발의.
2. 민주당은 이번 특검법 수사 대상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한 이른바 '구명 로비' 의혹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수사 대상에 포함된다면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도 특검이 수사할 여지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말자고, 그거 하자고 특검하는 건데 김건희라고 예외일 수는 없지요~
한동훈, '채해병 특검법' 내부 설득 가능할까?
3. 한동훈 대표의 정치력을 증명하는 첫 시험대는 채해병 특검법이 될 전망입니다. 한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을 공개 제안한 만큼 여권 내 부정적인 시각에도 이를 실행으로 옮길지, 당내 의원들을 설득해 낼 수 있을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도돌이표도 이런 도돌이표가 있을까마는 윤석열처럼 지가 한 말도 한 적 없다고 발뺌하지는 않겠지?
여의도연구원 개혁하는데 원장은 그대로?
4. 한동훈 대표가 여의도연구원의 홍영림 원장의 유임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여연이 제 역할을 못 했다는 비판도 적지 않아 재신임할 경우 당내 반발이 예상되고, 변화를 명목으로 사퇴를 시킬 경우 ‘친정 체제 구축’이라는 비판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가장 책임 있는 인물이 비대위원장 본인인데.. 연구원장에게 뒤집어씌우려나 보네.
한동훈, 박찬대 겨냥 “금투세 토론회 열자".
5. 한동훈 대표가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금투세 존폐를 주제로 한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한 대표의 이런 제안에는 금투세 존폐라는 토론 주제가 여당에 유리하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야당이 전대로 어수선한 사이 민생을 챙기는 여당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금투세를 제일 먼저 주창한 사람이 윤석열인데 알고나 그러는 건지 직접 토론에 나오는 건 어때?
민주당, 영수 회담 촉구.
6. 박찬대 원내대표가 “여야 영수 회담을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며 두 번째 영수 회담을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현재의 위기는 윤석열 정부의 힘만으로는 돌파하기가 어렵다”며 “여야가 톱다운 방식의 논의를 통해 상황을 인식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게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위기의식이고 뭐고 그딴 거 모르겠고 나는 쉬고 싶다며 휴가 가신 양반이 뭔 생각이 있겠어요~
추경호 “8월엔 정쟁 휴전 하자“.
7. 추경호 원내대표가 “8월 임시국회에선 정쟁을 멈추고 민생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주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났는데 그동안 국민들께 보여드린 모습은 여야 간의 극한 대립 갈등 양상뿐”이라며 “8월 임시회 정쟁 휴전을 선언하자”고 했습니다.
필리버스터 하기 많이 피곤하신 모양인데… 그게 싫으면 윤석열더러 거부권 행사 좀 그만하라 해~
민주, '김건희 특검법' 카드 다시 꺼낸다.
8. 민주당이 다시 한번 ‘김건희 특검법’ 추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기존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서만 반영이 됐었지만, 이번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명품백 수수 의혹·검찰 황제 조사 그리고 권익위 결정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반영한 특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거부권 행사할 때마다 제목이 아니라 죄몫이 하나씩 둘씩 늘어나는 것도 신기할 따름이고~
조국 “윤석열, 보수의 탈 쓴 검찰 독재 불과”.
9. 조국 대표가 윤석열 정권을 향해 “경제, 물가, 재정관리 모두에 무능한 경제폭망 정권”이라고 맹폭을 가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못하는 것을 나열하면 밤을 새야 할 판이지만, 특히 경제는 엉망진창”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어떻게 버틸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밤을 새우는 게 아니라 혁신당 의원 전부가 하루에 한 명씩 필리버스터를 해도 모자라지 않겠어요?
김용태, 한동훈은 차기 이준석은 차차기.
10. 탈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김용태 의원이 "한동훈 당대표는 바로 다음 대선후보군으로 올라갈 만큼 많은 당원과 국민적 지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의원도 분명히 잠재적 대권주자이지만, 바로 다음 대선보단 향후로 많은 국민이 생각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급격하게 변하고 바뀐다고 하지만, 일국의 지도자는 그렇게 급조되는 게 아니란다.
조해진 "이준석, 지금이 돌아올 기회“.
11. 조해진 전 의원이 이준석 의원에게 한동훈 체제가 출범한 지금이 돌아올 최적기라며 자신의 살던 집으로 돌아오라고 손짓했습니다. 조 전 의원은 "이준석 의원과 개혁신당이 이재명 방탄에 이용당하는 개딸당의 들러리로 이미지가 고착되기 전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준석이 양머리 걸어 놓고 개도 팔아 봤고, 뺑소니 차량에 치어도 봤다는 데 머리 숙이고 가겠어?
검찰 통신조회 논란에 여당 일각도 “제한 필요”.
12. 검찰의 무더기 통신 조회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안에서도 “어느 정도 제한은 필요하다”며 제도 개선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권영세 의원은 “수사기관들이 좀 과하게 통신조회를 하는 경향이 있다”며 “법원에 의한 통제, 영장주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소불위의 검찰이 언제든 미친 짓을 할 수도 있고 나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지들도 아는 거지~
‘제2 부속실' 설치 앞두고 몸 푸는 김건희.
13. 윤석열 대통령과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김건희 씨가 지난달 3일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을 방문한 이후 처음으로 부산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제2부속실이 이달 중 부활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김건희 씨의 활발한 '정치 활동'을 두고 정치권 내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엽기적인 그녀를 말린다고 될 일도 아니고 그냥 저렇게 놀러 다니라고 냅둬야지 뭐 어쩌겠어요~
과방위, 14·21일 '방송장악' 청문회 의결
14. 국회 과방위가 오는 14일과 21일 '방송장악' 관련 2·3차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당초 야당은 오늘로 예정된 1차 청문회에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등을 부를 예정이었지만, 이들이 증인 소환 요건 불충족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하자 2·3차 청문회를 열어 다시금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백날 청문회만 하면 뭐하냐고 할지 모르지만, 묻고 따지다 보면 반드시 진실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광복회 반대에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15. 국가보훈부가 신임 독립기념관장으로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김형석 이사장을 임명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이 '뉴라이트' 계열 인사로 지목했음에도 보훈부는 "신임 관장은 독립운동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이고 뉴라이트 계열 인사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 장관도 국방부 장관도 거기다 독립기념관장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뉴라이트로 도배했군.
야권 의원단, 광복절에 ‘사도광산’ 항의 방문.
16. 광복절인 오는 15일 야당 의원들이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사도광산을 방문합니다. 이들은 방문 현장에서 사도광산 전시 내용에 ‘조선인 강제 노역’ 사실 적시, 조선인 노동자 강제노역 관련 전시공간 장소 이전, 강제동원 피해자 명부 공개 등 세 가지 요구사항을 밝힐 방침입니다.
한마디 반론도 않은 채 냉큼 승인해 준 윤석열과 다른 사람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오기 바랍니다.
김광동, 6·25 학살자 유족회 수사 의뢰.
17.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점거농성을 벌인 한국전쟁 학살 유족회에 대해 수사 의뢰하기로 해 논란입니다. 유족회는 사건처리 속도와 방향, 김광동 위원장의 막말 등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위원장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7월 초 이틀간 진실화해위 사무실에서 점거농성을 벌였습니다.
진실을 규명하고 대한민국 사회를 화해의 장으로 이끌라는 진실화해위가 분란을 조장하니 원~
군사법원 요청에도 800-7070 “공개 거부"
18. 채해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통로로 의심받는 대통령실 유선 전화 번호에 대해 군사법원이 사실 조회를 요청했지만, 대통령실이 거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02-800-7070 번호와 관련해 "기관 보안 및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으로 확인할 수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회신했습니다.
언제까지 감추고 속이고 숨기고 거짓말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감추는 놈이 범인이란다~~
권순일 전 대법관·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기소.
19.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권순일 전 대법관과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50억 클럽 의혹이 불거진 지 약 3년 만으로 검찰은 50억 클럽과 관련한 권 전 대법관의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승전 이재명’이라고 이 양반들 기소해 놓고 털다 보면 검찰이 또, 이재명 대표 기소하지 않겠어?
서울의소리 “탄핵 공작 의혹은 허위”.
20. ‘서울의소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위해 이른바 ‘옥새 가짜뉴스’ 공작을 벌였다고 주장한 유상범·조배숙 의원 등과 제보자 박 모 씨를 고소했습니다. 박 모 씨는 서울의 소리 측에 ‘천공의 중재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씨를 만나 청나라 건륭제의 옥새를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디서 살짝 맛이 간 양반 소리를 찰떡같이 믿는 걸 보면, 무속에 대한 믿음이 대단하신가 봐요~
유상임 장관 후보 배우자, 차 압류만 18번.
21.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세금 체납 등으로 차를 18차례나 압류당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압류당한 내용을 보면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주정차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과태료, 지방세 체납,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등의 사유였습니다.
소득 일부도 미신고 하신 경력의 사모님이 덕성여대 교수라고 하니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플라스틱 생수가 고혈압의 주범?.
22. 플라스틱병에 담긴 물을 일상적으로 마실 경우,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학술지 ‘마이크로플라스틱‘에 실린 실험 결과에 따르면 플라스틱병에 함류된 미세 플라스틱이 혈류에 영향을 끼쳐 혈압을 올리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호안 마마보다 무서운 게 불법 비디오라는 광고가 있었는데.. 현대 고혈압의 주범은 윤석열입니다~
못 생길수록 수명 짧다.
23. 매력 없는 외모를 가진 사람이 평균보다 수명이 짧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애리조나 주립대 연구진에 따르면 매력도를 기준으로 1~6등급으로 나눴을 때 가장 낮은 6등급에 속한 사람들은 1~4등급에 비해 사망률이 16.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잘생겼다는 미모의 기준도 애매하지만, 그래서 오래 살겠다고 얼굴 갈아엎은 사람도 있긴 하더라.
윤 정부, 부자감세 재정기조에 현재 100조 넘게 빌려 써.
이재명 추격하는 한동훈 대권 적합 조사 격차 소폭 줄어.
광복회장 "용산 어느 곳에 일제 때 밀정의 그림자 있나“.
대통령실 "금투세 시행되면 1400만 국민에게 피해“.
정청래 "김대중 대통령 사저, 국비 투입 문화유산 화하자“.
DJ 사저 매입자 “되팔 생각 없어 ‘전시관’ 형태로 공개“.
민주 “김문수 인사청문회 이틀이든 사흘이든 검증할 것".
컵라면 끓여온 비서에 격노한 김동연 영상에 진실 공방.
신지호 "한동훈 팬덤은 건강 개딸처럼 인격 모독 안 해“.
정부 "경증환자 응급센터 내원 시 의료비 단계적 인상".
도중에 포기하지 말라. 망설이지 말라. 최후의 성공을 거둘 때까지 밀고 나가자.
-헨리포드-
8월의 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읽을 수 있는 명언입니다.
최근 야당이 지속적으로 발의하는 법안들이 꼭 이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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