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08/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대통령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 지시.
1.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을 앞두고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과 정부는 배추·무, 사과·배 등 20대 추석 명절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7만 톤을 풀기로 하고 추석 연휴 중 '응급실 대란' 우려에도 적극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만 원 하던 청양고추가 12만 원 하는 건 알고 있을까? 차라리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게 어때?
대통령실 “의료 파업 마지막까지 조정 노력".
2. 대통령실이 오는 29일 간호사, 의료기사 등의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 마지막까지 조정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이 현실화해도 이른바 '빅5'는 포함되지 않았고,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기에 '의료 대란' '응급실 마비' 등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의료 현장이 붕괴 직전인데도 저렇게 천하태평인 걸 보면 윤석열 지는 주치의가 있다 이건가?
대통령실 슬림화한다더니 인건비만 1천억 원.
3. 2023년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에 인건비 집행액이 1,000억 원에 달해 대통령실이 비대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용산 대통령실 및 대통령경호처 인건비 집행액은 1,007억 원이며 최근 10년 내 최대 금액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가 윤석열 김건희 욕이라도 할라치면 ‘입틀막’ 경호원이 있어야 하니 돈도 들겠지~ 이해 간다~
윤 대통령, 오는 30일 한동훈 지도부와 만찬.
4.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30일 만찬 회동을 합니다. 지난달 24일 윤 대통령이 전당대회 출마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 지 약 한 달 만에 열리는 공식 회동으로 다음 달 정기국회를 앞두고 의료 대란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뭔 얘기를 나눌지 궁금하지도 않지만, 이런 거야말로 국힘의 방송 KBS가 생방 해야 하는 거 아냐?
국힘, 10·16 재보궐 공천권 시도당에 위임.
5. 국민의힘이 10·16 재보궐선거 공천권을 시·도당에 위임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지난해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 여파로 물러난 김기현 지도부를 반면교사 삼겠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 한동훈 대표가 취임 후 첫 시험대인 재보궐선거에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원래 재보궐선거는 중앙당에서 공천하는 것이 국룰인데 그렇게 자신 없으면 뭐 하러 대표하냐?
민주당 “김문수는 오물 폭탄”.
6. 민주당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회는 쓰레기장이 아니다. 더 이상 '오물 폭탄 인사'를 국회로 보내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향해 “국무위원으로서 최소한의 자질이라도 갖춘 후보를 보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계 90%가 반대하는 인물을 장관 시키겠다고 하는 배짱도 무대뽀 윤석열이니까 하는 거임~
전광훈 “김문수는 윤석열이 제일 잘한 인사"
7.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전광훈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제일 잘한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전 목사는 "장관은 오래 할 필요 없다. 1년만 하고, 김 후보자를 총리로 임명해야 윤 대통령이 임기 끝나고 감방에 가지 않을 것"이라며 김 후보자 임명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김문수가 전광훈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걸 보니 빤스라도 한번 내리고 왔나 봅니다. 하나님 맙소사~
민주당 "친일공직자금지법 만든다“.
8.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친일 논란을 겨냥한 총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독도 주권을 부정하거나 묵인하는 공공기관장을 징계하는 '친일공직자금지법'을 준비하는 동시에, 김병주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단'도 즉시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야말로 친일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인데 설마 이것도 거부권 행사할지 몰라~
이재명 “의료대란 실태 대책 마련” 지시
9.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중인 이재명 대표가 의료 대란의 실태를 조사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 지도부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코로나 확진으로 병원에 있으니 의료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이 대표의 지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아프지도 말고 다치지도 말라는 말이 요즘처럼 실감 나는 적이 있었는가 싶어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한동훈, 특검법 촉구에 “왜 오늘인지 이상해”.
10.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이 한동훈 대표에게 해병대원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한 시한"이라며 '제3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대표는 “왜 오늘 하라고 하는지 이상하지 않냐”며 “정 급하면 제3자 추천 방식을 민주당이 발의하라”고 했습니다.
완전히 ‘싫으면 시집가’ 아니면 ‘니가 가라 하와이’를 시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참, 수준하고는..
기초단체장 호남 재보선 벌써 부터 후끈.
11. 오는 10월 치러지는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혁신당의 호남 민심 쟁탈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전남 영광군·곡성군,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4곳 가운데 혁신당은 전통적인 야권의 텃밭으로 통하는 호남에서 일정 정도 이상의 성과를 내겠다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게 자칫 민주당에 대한 중간 평가처럼 보일까 걱정이긴 한데 3곳 이상 이기면 오히려 힘 받을 듯~
허은아 “재보선 단일화·연대 없다“
12. 허은아 대표가 오는 10월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다른 당과 연대나 단일화는 절대 안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허 대표는 “후보를 낸다면 ‘동탄의 기적’처럼 해야 할 텐데, 녹록지는 않겠지만, 끝까지 갈 것”이라며 부산 금정구청장을 승부처로 보고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희망은 돈 드는 게 아니니까 열심히 꿈꾸고 희망도 부풀리기를 바래요~ 물론 대가는 그만큼 크다는 거~
김민전 “국가에 돈 내고 시위하길”.
13. 김민전 최고위원이 시민단체 시위에 경찰이 배치되는 것이 국가 예산 지출을 초래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마침 시민단체에서 모금도 하고 있다고 하니 국가에 이익을 보고 있는 부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시위를 하시기를 바란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반헌법적 주장을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하니 입쩍 벌리고 잠이나 자지~ 앞으로 숙박비나 내세요.
이원석 "수사심의위 결과 존중할 것“
14.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을 수사심의위에 회부한 것과 관련해 "수사심의위에 관여할 수도 없고 관여해서도 안 된다"며 "결과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검찰 외부 의견까지 경청해서 더 공정하게 사건을 신중히 최종 처분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의 수장이 아무리 임기 막판이라고는 해도 외부의 목소리를 아직도 모른다는 건지… 답답하다~
법원, 방문진 이사 6명 임명 제동.
15.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진숙 위원장 2인 체제로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신임 이사 6명을 임명한 결정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법원이 현직 방문진 이사들이 제기한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새로 선임된 방문진 이사 6명의 임명 처분의 효력은 일단 중단됐습니다.
동네 반장도 이딴 식으로 뽑지 않는다는 것을 법원이 판단했으니 이진숙의 탄핵도 인용돼야 정답~
'윤 명예훼손 수사' 주민번호·주소 무차별 수집.
16. 검찰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 수사 과정에 3천1백76명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이름과 전화번호뿐 아니라 주민 번호와 주소 등 민감한 개인정보까지 광범위하게 수집했지만, 검찰은 이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헌재도 ‘통신자료 취득에 사후 통지’를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헌재도 우습게 아는 검찰인 거지~
반국가세력 운운하더니 비상활주로 행사로 못써.
17. 육군협회 주최 ‘방위산업 전시회’로 계룡대 비상활주로가 오는 10월까지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북한의 핵 공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을지연습을 진행하는 등 안보에 힘을 쏟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정작 비상 활주로 확보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윤석열 김건희를 건드리면 역린이고 반역이지 돈 되는 일은 아무 상관 없다는 거 아니겠어?
김태효 안보 책임자로 '부적절 66.0%’.
18.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차장에 대해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66.0%로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꽃이 '김 차장이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것이 적절한지'를 물은 결과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적절하다고 답했습니다.
국가 기밀 누설죄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인간이 국가 안보를 책임진다? 이거야말로 미친 짓이지~
대통령 관저에 설치한 정자 미등기 상태
19. 2023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출품된 미술작품이 보완 공사를 거쳐 정자 형태의 건축물로 대통령 관저에 설치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해당 건축물은 용산구청에는 신고가 됐지만, 등기부등본에는 기재돼 있지 않은 미등기 상태로, 소유권은 '불명' 상태인 셈입니다.
검찰 출신이라고 모르는 게 없다면서 준법정신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개쉐이들이라니까.
‘독도 지우기’ 의혹에 '독도 굿즈' 유행 조짐.
20. 최근 누리꾼 사이에서 독도 티셔츠 구매를 장려하는 등 '독도 굿즈'가 유행할 조짐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홈플러스에서 판매 중인 '독도 티셔츠'를 소개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홈플러스를 "국민기업"으로 치켜세우며 "당장 사러 가야겠다"는 댓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독도를 지우고자 하는 세력과 독도를 지키려는 국민과의 한판 승부, 이거 하나 마나 한 싸움 아닐까?
태풍 ‘산산’ 일본 향해 북상, 우리나라 간접 영향.
21.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 규슈를 향해 북상하면서 29일쯤 일본 열도를 훑으며 강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반도에는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한국의 더위는 일시 완화되겠지만, 9월 초에는 다시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일본 열도를 훑고 지나가는 건 좋은데 그 후폭풍으로 여전히 덥다는 게 짜증 납니다~
'30%대 방어선' 붕괴 직전 윤 지지율, 30%로 또 하락.
김문수 “박근혜 탄핵 잘못됐다.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
유인촌, 홍명보 선임 무효 가능성에 "협회 의견 들어봐야“.
김부겸 "민주 '강성지지층' 단합 좋지만, 다양성 존중해야“.
신장식 "권익위 간부 사망 직전 좌천성 인사 통보" 의혹.
홍준표 ‘청산가리’ 김규리 소환에 김남국 ‘돼지발정제’ 직격.
김형석 ‘1945년 광복 인정하냐’ 질문에 “노코멘트”.
북, ‘자폭 드론’ 첫 공개. 러 모델 유사 ‘기술이전’ 정황.
내가 옳다면 화낼 필요가 없고, 내가 잘못했다면 화낼 자격이 없다.
-간디-
세상에는 방귀 낀 놈이 성낸다고 적반하장인 경우가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누구라고 꼭 집어 말하지는 않겠지만, 부동시라고 군대도 안 갔다 온 인간이 독립운동에 온몸을 바친 독립 영웅을 빨갱이라 매도하고, 일본인의 돈으로 공부한 자의 아들이 대한 독립을 위해 전 재산과 가족을 바친 애국자를 탓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자격이 없는 자가 큰소리치는 세상. 이걸로 족합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