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6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07-01 02:09

반응형

= 24/06/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대통령, 화성 공장 화재에 긴급 지시
1. 윤석열 대통령이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와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번 화재가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석열이 뒤늦게 나타난 걸 보면... “산불나면 헬기타고라도 와야 한다”는 지가 한 말이 무척 싫었을 겁니다~

국힘, 7개 상임위원장 수용하기로.
2.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22대 국회가 출범한 지 25일 만에 국회법상 상임위원장단 구성 시한을 넘긴 지 17일 만에 22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 마무리가 가시권에 접어들었습니다.
울며 겨자먹기식이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겨자라도 먹을 수 있는 걸 감사하게 생각하기 바래~

대통령실, 채해병 특검법 반대
3. 대통령실은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공수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대통령실 내부에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특검 찬성 발언에 불편한 기색이 역력한 분위기입니다. 대통령실은 “한 전 위원장이 나름의 작전 카드로 들고나온 것 같은데, 당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득이 될지 모르겠다”고 전했습니다.
어차피 여기서 물러서면 죽도 밥도 아니라는 생각에 그러는 모양인데… 이미 개밥에 도토리 신세~

전대 달아오르자 군기 잡는 정진석.
4. 정진석 비서실장이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전당대회와 관련해 조율되지 않은 어떠한 대통령실 메시지도 내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실장의 이러한 군기 잡기는 주요 후보들 사이에서 ‘윤심‘ 논쟁이 일어 당·정 갈등이 부각되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뭐하나 가볍기로 따지면 한이 없는 김건희와 그 서방님이 가만있지를 못할 텐데 말이지~

황우여 "용산에서 특정 후보와 연계 안 해“
5.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실이 전당대회에서 특정 후보를 당대표로 밀고 있다는 개입설을 두고 “용산에서 특정 후보와 연계하는 일은 결코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친윤계가 원희룡 전 장관을 당대표 후보로 밀고 있다는 추측에 선을 그은 것입니다.
그걸 믿는 사람이 있겠나 싶기도 하지만, 더 웃긴 건 아직도 윤석열의 이름이 먹힌다는 게 개웃김.

한동훈 "채해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해야“
6.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채해병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채해병 특검법 찬성'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선 '민심을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며 "민심을 따르겠다면, 사족을 꼬리처럼 붙일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채해병 특검은 찬성 한다면서도 윤석열의 심기는 건드리지 않겠다는 이중 간첩질을 하겠다는 거지~

나경원 "여론 높으면 '한동훈 특검'도 받을 건가“.
7. 나경원 의원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채해병 특검법' 입장과 관련해 "야당이 발의한 '한동훈 특검법'도 국민 여론이 높으면 특검을 할 것이냐"라고 꼬집었습니다. 나 전 의원은 특검법 추진은 나이브하고 순진한 생각“이라며 ”역시 정치를 좀 오래 하셔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가증스럽기로 따지면 한동훈과 나경원이 쌍벽인 용호상박인데… 서울법대 출신이라 그런가?

윤, 한동훈에 '잘해 봐라'며 전화 끊었다.
8. 원희룡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한 전 위원장이 원래 정진석 비서실장한테 전화했는데 정 실장이 '대통령께 직접 전화하는 게 예의 아니냐'고 해서 대통령께 전화했더니 윤 대통령이 ‘잘 해봐라' 하고 끊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후보들 다들 밥 멕여 보냈는데 한동훈만 “잘해봐라”라고 했다는 데… 말투가 상스러웠겠지?

홍준표 ”한동훈은 본인 특검받을 준비나 해라“
9.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본인 특검 받을 준비나 하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현 정권과 차별화는 대선 1년 전에 시작하는데 얼치기 후보가 벌써 현 정권을 흔든다"며 “한 전 위원장이 대표가 되지도 않겠지만, 대표가 돼 본들 허수아비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정도면 윤석열이 거부권도 행사 안 할 것 같고, 하더라도 재의결에서 통과될 확률이 높겠는데~

천하람, 채해병 특검 중재안 제안.
10. 천하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독소조항으로 꼽는 두 가지, 여당을 배제한 특별검사 추천과 대국민 브리핑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내용의 ‘채해병 특검법’ 중재안을 제안했습니다. 여야 모두 특검법 통과에 진정성이 있다면 즉시 중재안 통과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최순실 특검에서도, 드루킹 특검에서도 했던 일이 왜 이번에는 독소조항이 되었는지를 설명해 바바~

조국 "신범철, 윤석열 개인폰 통화 실토“
11.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채해병 사망사고 수사 외압에 개입한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했습니다. 조 대표는 "국방부 차관이 대통령 개인 휴대폰으로 통화했다고 실토한 셈"이라며 "이전 정부였다면,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이었다면 직권남용으로 기소되고도 남을 일"이라고 했습니다.
뻔질나게 죽으라고 전 정부 탓하면서 전 정부의 반의 반에 반만도 못한 이놈의 정권… 이게 현실~

국수본부장 "채해병 수사 마무리 단계“.
12. 경찰이 채해병 사건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수사본부장은 "사실관계와 관련해 다수 관련자를 충분히 조사했기 때문에 사실관계는 어느 정도 거의 마무리됐다"며 “대상자별로 적용할 혐의 등을 검토 중으로,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대상자별로 적용 혐의를 검토 중이라는데 딱 한 가지 임성근이 피의자인지 아닌지부터 말해 봐~

민주당, '청문회 공세' 이어가기로.
13. 민주당이 '채해병 특검법' '방송3법'에 이어 '김건희 특검법' 입법 청문회도 열 것을 예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입법 청문회에 국민적 지지와 성원을 확인한 만큼 '김건희 특검법' 청문회도 지체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며 "권익위의 어이없는 종결 처분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쉼 없이 밀어붙이고 끝까지 몰아쳐서 숨도 제대로 못 쉬게 해야 지들이 뭔 짓을 했는지 고백할 듯.

이재명, 민주당 대표직 사퇴
14. 이재명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이 대표는 연임 도전 여부에 대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연임 얘기는 웃어넘겼는데, 상황이 결국 웃어넘길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연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린 것을 강조한 겁니다.
왈가왈부 말들도 많고 탈도 많지만, 욕을 먹어 가면서도 해야 하는 이유는 니들이 만들었다는 거~

우원식 "법사위 개편 필요“
15. 우원식 국회의장이 "원 구성이 끝나면 국회 개혁특위를 만들어 법사위를 개편하는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권이 법안 전체를 흔들거나 마음에 안 들면 입법을 안 하는 식으로 남용됐는데 이를 개선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필요하면 해야겠지만, 서두르지 말고 혹시 하반기 법사위를 넘겨줘야 한다면 그때 하는 걸로~

검찰 공소장의 문건, 이재명 결재문건 아니다.
16. 검찰이 이화영의 출장 보고서가 이재명 당시 경기도 지사에게 보고되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지만, 해당 보고서는 이 지사가 결재하지 않은 문건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언론들은 검찰 공소장에만 기대 '이 대표가 쌍방울 대북 송금을 인식했을 물적 증거'라는 취지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러고도 검찰의 애완견 ‘랩독’ 소리 들었다 광분하는 걸 보면 랩독이 아니라 미친개라고 봐야지?

최재영 목사 이번엔 선거법 위반으로 경찰 출석.
17. 최재영 목사가 이번에는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했습니다. 최 목사는 “경찰 조사에 충실히 임하겠지만, 디올백 사건과 무관하게 강연 내용 가운데 불리한 것만 뽑아 고발한 전형적인 물타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목사가 몰카든 청탁이든 벌을 받겠다는데도 최 목사만 불러 세우고 김건희는 왜 안 부르는 건희?

해병대 예비역연대 ‘임성근 엄벌’ 기자회견.
18. 해병대 예비역연대가 임성근 전 사단장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연대는 “다음 달이면 피해자 채해병이 순직한 지 1년이 된다”며 “임성근은 자기 책임을 피하기 위해 최소한의 양심마저 저버린, 인간이라고 보기도 의심스러운 자”라며 연대가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체 임성근이 누구길래 이 사달인가라는 질문이 나오자 “나도 모른다”는 철면피를 깐 인간.

장예찬·도태우 등 탈당자 복당 검토하는 국힘.
19. 국민의힘이 당의 공천 취소 결정 등에 불복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인사들에 대한 일괄 복당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의 화합과 단합 차원에서 복당을 검토 중"이라며 그 가운데 무소속으로 출마한 도태우·장예찬 후보 등이 대표적으로 거론 중입니다.
한동훈이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장담했었는데… 한동훈 입장은 뭔지도 좀 물어보지 그러셔~

탈북민단체, 페트병 200개 방류
20. 북한이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보복을 예고 했지만, 또다른 단체가 쌀이 든 페트병 200개를 바다로 띄워 보냈습니다. 이 단체는 강화도에서 쌀과 1달러 지폐, 구충제, USB를 담은 페트병 200개를 지난 7일에 이어 두 번째로 북으로 향하는 조류에 맞춰 방류했습니다.
북에서 살겠다고 탈출해 왔으면 남에서 적응하고 잘 살 생각을 해야지… 대체 왜 저 지랄일까요?

추경호, 원 구성 협상 책임자로서 원내대표직 사의 표명.
국힘 국회 부의장, 전반기 주호영·후반기 조경태 가닥.
인요한, 원희룡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최고위 후보 뛴다.
이준석 "특검 신속하게 통과시켜, 국힘 후보들 태도 보자".
국민 10명 중 6명 언론은 ‘감시견’보다 '애완견'이 어울려.
공수처, 이원석 검찰총장 국회 위증 혐의 수사 착수.
역대급 덥고 습한 여름 예고에 과일 가격 낮추기 총력.
통일부, 북측이 보낸 '오물 풍선'에 기생충 바글바글.

어떤 일의 결과가 좋았을 때 너에게 공을 돌리지 말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라 그러면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특별하다고 느끼게 되고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
-브라이언 로버트-

개고기 판매 금지법을 ‘김건희법’이라고 자랑하는 대통령실과 뻑하면 남 탓만 하고 격노가 생활이라는 윤석열을 보면서 과연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나 싶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데 우리는 그런 칭찬을 아끼지 말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