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6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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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국민제안 2주년 답변율은 94.6%.
1.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개설된 온라인 소통 창구 '국민제안' 2주년을 맞아 13만4000여 건의 제안과 4만3000여 건의 서신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국민제안'을 통해 하루 평균 250여 건의 소통을 해왔다며 답변율은 5월 말 기준 94.6%라고 밝혔습니다.
이것만 보면 엄청 많은 소통을 국민과 나누고 있는 듯하지만, 반전은 바로 다음 소식 보면 압니다~

‘국민제안’의 방문자 수는 ‘국민청원’의 0.7%.
2. 윤석열 정부의 대국민 온라인 소통창구 ‘국민제안’이 도입 2주년을 맞았지만,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2000여 명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의 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향적인 여론의 흐름을 막겠다며 국민청원을 폐지했지만, 여론 자체가 모이지 않게 됐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국민들 목소리를 입틀막 하기 바쁜 양반이 무슨 국민제안을 귀담아들으려고 하겠어~ 상 모지리~

뉴스 신뢰도 1위 MBC, 꼴찌 조선일보, KBS 급락.
3. 한국 언론의 신뢰도는 지난해에도 여전히 세계 최하위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11개 주요국 가운데에서는 꼴찌를 차지한 가운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매체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MBC가 1위, 조선일보가 꼴찌, KBS는 2위에서 신뢰도가 급락했습니다.
언론 수준이 이 지경이면서 애완견 소리에 발끈하는 거 보면… 수준 떨어지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

‘윤석열 탄핵’ 즉각 발의 국회청원 동의수 충족.
4.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소추 하는 법안을 즉각 발의해줄 것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사흘 만에 청원 요건인 동의수 5만 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국회청원은 1개월 내로 5만 명의 동의를 모으면 관련 상임위에 회부돼 심의 대상이 되고, 이어 국회 본회의까지 갈 수 있습니다.
국회가 탄핵 할 수 있는 대상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시행령 거부권 정권의 동조 세력도 탄핵해야~

러시아 대응에 따라 우크라 무기 지원 달라진다.
5.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우리의 경고에 대해 러시아가 앞으로 어떻게 응해 나오느냐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무기 지원 조합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가 북한에 정밀무기를 제공한다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겁니다.
국가 안보 책임진다는 인간 입에서 ‘흥미진진’이라는 표현이 나오다니 진짜 소름이 쫙~ 끼치더라…

민주당 "채해병 특검, 6월 내 처리“.
6. 민주당이 채해병 특검법을 6월 임시국회 회기 중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재발의된 특검법은 ‘수사 준비기간 동안 수사에 즉시 착수’ ‘현직 고위공직자들의 직무 회피 등 이해충돌 방지’ 그리고 ‘70일로 규정된 특검 기간을 필요시 30일 연장’ 등의 규정이 추가됐습니다.
이번 청문회를 통해 특검이 왜 필요한지를 모든 국민이 확인했으니 거부하고 싶으면 해 보라고 해~

추경호 "막가파식 법사위 국회의장 조치 취해야“.
7.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채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는 "막가파식 회의 운영을 정의로 둔갑시켰다”며 국회의장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로펌으로 전락한 민주당 법사위가 얻고 싶은 것은 오로지 정권 흔들기이지, 이 사건의 진실이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채해병 수사 방해 의혹의 진실 자체가 이 정권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건 너도 알 텐데 그러시네~

조국 "당 호감도, 빠르게 지지도로 바꾸자“.
8. 조국 대표가 "당 호감도가 민주당에 근접했다"며 “호감도가 지지도로 바뀌도록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조 대표는 혁신당의 '지지도'는 민주당 '지지도'의 절반 아래지만, '호감도'는 민주당의 '호감도'에 근접했다며 "호감도가 지지도로 바뀌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호감이 간다고 다 사랑하게 되는 건 아니라는 말씀드리면서~ 제3 정당의 역할 잘하기를 바랍니다~

윤상현, "이기는 당 되려면 대통령과 갈등 안 돼“
9. 윤상현 의원은 "이기는 당이 되려면 당이 분열하면 안 되고, 대통령과 당이 갈등하면 안 된다"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겨냥했습나다. 그러면서 “이번 당대표는 우리 당에서 쭉 성장해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픔을 당원들과 함께 겪은 분이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천 못 받고 무소속 강행했다 복당한 양반이 국힘에서 쭉 성장해 승리했다는 건 거짓말 아닌가?

한동훈 “당정 관계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겠다“.
10.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응하라는 국민의 명령에 응하려고 오랫동안 정치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과 당의 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고 실용적으로 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당정 관계가 수평적이지도 못했고 구태였다는 고백이라고 보면 되는 건가? 그런 거야?

정치인 호감도 1위는 오세훈.
11. 대한민국 주요 정치인들 호감도 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1위를 기록했고, 조국 대표, 이재명 대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비호감도에서는 이준석 의원 61%, 홍준표 시장 60%, 이재명 대표·한 전 위원장 모두 58%, 조국 대표 54%, 오세훈 시장이 50%였습니다.
유권자들의 호불호가 심할수록 호감도, 비호감도가 출렁일 테고… 그러니 어부지리 1위 아닐까?

'김건희 커넥션'의 희림, 가덕신공항 설계안 선정.
12. 김건희 씨와 끊임없는 커넥션 논란을 빚어왔던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가덕신공항 여객터미널 공사 설계안으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국제설계공모 심사 결과 ‘희림’을 1등 당선작으로 뽑았다며 향후 760억 원의 가덕신공항 여객터미널 설계권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코바나컨텐츠 후원하고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 수의계약하고 이번엔 공항까지… 이런 우연이~

저출산 대책에 "초등생 야자, 최저임금 폐기".
13.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며 저출산 대책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특히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야자 시행과 최저임금 폐기가 큰 주목을 사고 있습니다. 정부가 논의한 바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을 밤늦게까지 잡아두면 부부 사이에서 2세 출산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이게 정말 정부 정책일까 싶다가도 윤석열 정부니까~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디다~ 에혀~

법원 "'전과자'는 국립묘지에 모실 수 없다“.
14. 민청학련 사건과 비상계엄 조치 위반 등으로 민주화운동 유공자가 된 고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에 대한 국립묘지 안장 거부는 정당하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습니다. 민주화운동 헌신 이력만 보면 박 회장은 5.18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지만, 사업가 시절 전과가 안장의 걸림돌이 됐습니다.
분명 애석하고 아쉬움도 있겠지만, 이를 계기로 친일 세력의 파묘 조치도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탈리아 해변가에 세워진 소녀상.
15. 일본의 압박으로 세계 곳곳의 소녀상이 철거 위협을 받는 가운데 이탈리아에 유럽에는 두 번째로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됐습니다. 스틴티노시의 발레벨라 시장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전쟁 중에 여성에게 가해진 폭력"이라며 보편적 여성 인권에 관한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차대전의 전범 가운데 유일하게 반성을 모르는 나라 일본…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 윤석열 정부~

한동훈 “채해병 특검, 여당이 추진해야 윤 정부 살리는 길”.
‘훈련병 사망’ 늑장 대응, 군사경찰 4시간 뒤에야 출동.
'사격 황제' 진종오, 한동훈 '러닝메이트' 청년 최고위 출마.
이재명, 강민구 ‘민주당 아버지’ 발언에 “좀 말려달라”.
“러, 한국 레드라인 넘으면 북에 첨단 군사기술 제공한다“.
여순사건 희생자 18명, 유족들에 총 24억 원 배상 결정.
음주 혐의 벗은 김호중 국민 공분 ‘술타기' 처벌 입법 시동.
"제주도, 중국인의 섬으로 변하고 있다"는 무서운 경고.

진보의 크기는 그것이 요구하는 희생의 크기에 의하여 평가되는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산다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어쩌면 이승만의 시대와 박정희의 18년 6개월 그리고 전두환 노태우의 군부독재를 겪은 대한민국의 현대사가 그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록 지금은 피를 흘려야 하는 참혹한 시대는 아닐지 몰라도 그와 다름없는 시대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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