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춘추전국시대 양상입니다. 외곽의 이준석 대표가 여론조사에서 잇달아 1위를 달리며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고, 당내에선 권성동·김기현·안철수 등의 당권 주자를 중심으로 복잡하게 전개되는 분위기입니다.
대통령 인기가 바닥이니 다음 공천권이라도 쥐어야 하는 판국인 게지…
2. 민주당은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이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것은 ‘보복성 인사’라고 간주했습니다. 또 경찰 내 반발도 이어져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검사장회의는 의롭고, 전국경찰서장회의는 불의고… 참 지랄도 풍년이다~
3. 원 구성 협상을 마친 국회가 25일부터 사흘 동안 윤석열 정부를 대상으로 한 첫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동력 뒷받침 차원에서 전 정권인 문재인 정부를 향한 공세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솔직히 이런 말 하면 발끈하겠지만, 띨빵한 인간 하나 때문에 고생들 많다~
4. 이른바 '투잡’ 논란이 불거진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의 아버지 회사가 강릉시청의 관급 공사와 용역, 물품 구매 등의 상당수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은 "우 씨는 내가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탄핵 소리 나오게 하는 거 보면 권성동은 탄핵 전문가?
5.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비교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과반이 문재인 정부가 낫다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낫다’는 응답은 57.8%로 ‘윤석열 정부가 낫다’는 응답 32.8%보다 25%포인트 높았습니다.
그걸 꼭 물어봐야 아는 건가? 그런 질문에 답하는 게 답답하다~
6.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송된 북한 어민 2명에 대해 “아마 살인 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만, 국내에서 처벌이 가능한 만큼 처벌을 위해 북송을 했다는 주장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북 브로커’라는 주장을 하질 말든지… 제발 냄새나더라도 입 좀 맞춰~
7. 13년 만에 ‘보수’교육감으로 뽑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달 초 취임 첫 정책으로 ‘등교 시간 자율화’를 들고나왔습니다. 그러나 교육감의 야심찬 계획과는 달리 등교시간을 앞당기기로 결정한 학교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어째들 그렇게 과거로 돌아가지 못해 안달일까? 그러니 꼰대 소리 듣지~
8. 파업을 마친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이 처한 ‘손해배상 청구 폭탄’ 위기를 계기로 ‘노란봉투법’ 제정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노란봉투법’이란 파업한 노동자에 대한 손배·가압류를 제한하는 법으로 21대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개혁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그건 무조건 민주당 탓이라는 거~ 쫌~
9. 검찰총장 후보자로 시민 추천을 받은 임은정 검사가 “다른 건 몰라도 김진태 위원장이나 윤석열 총장보다 못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자신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시민 추천에 대해서는 “잘리지 말라는 격려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러게 문재인 대통령 퇴임 전에 지명하고 갔으면 을메나 좋았겠나 싶어~
10. 최근 윤석열 정부가 탈북자 북송 사건을 범죄로 규정하고 수사에 나선 데 대한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검찰이 정부의 요청대로 행동한다면 문 전 대통령은 수사받는 또 한 명의 대통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외신 가운데 윤석열 정부에 기대를 거는 외신은 왜신밖에 없을 걸~
11.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내보내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당장 일본과 가까운 우리나라는 7개월이면 오염수가 제주 앞바다로 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우리 정부도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는 문제없다’고 했던 윤석열 발언이 족쇄가 될 것이라는…
12. 과거 군함도에서 조선인을 강제 노역시킨 일본 기업 미쓰비시가 최근 중국인 피해자만 인정하고 이에 사과하는 우호비를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반크는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탓만 하고 있으니 반크가 정부 대신 나설 수밖에…
13. 앞으로 음주, 무면허, 마약·약물, 무면허, 뺑소니 사고를 냈을 때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 대부분을 가해 운전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국토부는 운전자의 책임강화를 위해 가해자의 사고분담금 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만취 음주운전 하신 분이 장관도 하시는 판국에 이게 영이 서겠어요?
14. 과학계에서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을 규명하는 논문이 조작된 데이터에 근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지난 16년간 과학계를 오도한 데다 막대한 연구 자금을 허공에 뿌린 셈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전 인류를 대상으로 희망 고문한 인간은 진짜 고문해야 함. 파파박~
15. 달거나 짠 음식, 기름진 고열량, 가공식품의 잦은 섭취 등 현대인이 개선해야 할 식습관 중 조기 사망을 부르는 최악의 습관은 무엇일까? 의학 전문가들은 기름진 음식보다 높은 혈당의 식습관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달달한 거 땡길 때는 음식 말고 달달한 사랑을 하세요~ 수명이 낄어~ 집니다.
윤 대통령, 국회의장단 회동추진 “빠른시일 내 소주 한 잔".
대통령실 "대우조선 하청노조에 법대로 원칙대로 계속".
민주당 "권성동 의혹, 수사당국 나서 낱낱이 규명해야"
‘경찰의 꽃' 총경들 들고 일어서자 전국에서 화환 쇄도.
대기발령 류삼영 “까불면 죽는다고 장관이 시범 보인 것".
우상호 "경찰 중립성 논의에 전두환식 대응 좌시않겠다".
“출장·회식 자제하라” 4대 그룹 '코로나 방역' 재 고삐.
엔화 폭락에 흔들리는 일본, 1인당 GDP 한국에 역전.
세계보건기구, 원숭이 두창에 국제적 보건 비상사태 선언.
큰 변화를 꿈꿀 때 일상의 작은 변화를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 일상의 작은 변화들이 쌓여 전혀 예기치 못한 큰 변화가 이루어진다.
- 메리언 라이트 에덜먼 -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무게감이 있고 커 보이는 이유도 이것일 것입니다.
일상의 작은 변화들이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드라마 ‘우영우’에서 느끼는 신선함과 신드롬이 국회에 체류 중인 평등법의 조속한 통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처럼 말입니다.
오늘도 당신과 함께 호흡하며 감사함으로 시작합니다.
출처: 류효상의 고발뉴스(https://band.us/band/56543380/post/3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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