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07/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지지율 34.7% 3주 연속 상승
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3주 연속 상승해 34.7%로 집계됐습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0.2%p 올라간 34.7%를 기록했습니다. 부정평가는 0.2%p 상승한 61.8%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7.1%p로 오차범위 밖입니다.
아마 이 정도 지지율 가지고 대선 치르게 될 겁니다. 그게 대한민국의 현주소랍니다.
국민의힘,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 꾸린다.
2. 국민의힘이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를 꾸기로 했습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관련 내용을 제보한 변호사와 야당 의원이 사전에 만나 논의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판단해 민주당의 탄핵 및 특검 공세를 ‘사기 탄핵 게이트’로 키워 반격하려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쓸데없는 짓으로 시간 낭비하지 말고 이것도 수사외압 특검에 넣어서 하자니까~ 그건 또 싫지?
연이은 필리버스터에 피로감 쌓이는 국힘.
3. 국민의힘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필리버스터에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당내에서는 중진 의원을 중심으로 거대 야권이 김건희 청문회 등 정부여당 압박을 추가로 예고하면서, 새로운 전략을 내놓아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던져 주는 체리따봉이라도 하나 받으려면 열심히 해야지~ 완전 군기가 빠졌구만~
국힘 신임 사무총장에 PK 서범수.
4. 한동훈 대표가 사무총장에 서범수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한 대표는 "제가 생각하는 사무총장으로는 변화에 대해 유연하고 그렇지만, 어려운 일에 앞장설 수 있는 분들로 얘기를 듣고 찾아봤는데 서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같이 하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습니다.
배현진 얘기가 쏙 들어간 것을 보면 한동훈도 생각은 좀 하고 사는 모양인데… 돈줄 쥐겠다는 거지~
여의도연구원, 3개 파트로 분리.
5.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3개 기관으로 분리돼 운영됩니다. 한동훈 대표는 “여의도연구원 관련 목표는 더 유능하게 하는 것이고 더 주역으로 등장하게 하는 것”이라며 구체적으로는 △민심파악 파트 △민생정책개발 파트 △청년정치지원 기능으로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결국 지난 총선 패배에 지 잘못은 없다는 건데… 총선 백서는 언제 나오니? 바로 나온다더니~
김재원, 정점식 교체 "전국위 유권해석 받아야“
6. 김재원 최고위원이 정점식 정책위의장 교체와 관련해 "상임 전국위원회가 당헌을 해석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친한계는 정 의장의 거취는 한동훈 대표 결정에 달린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친윤계는 임기 두 달 차인 정 의장의 임기는 1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들 입맛에 맞으면 임기 채워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바꾸는 게 니들 아니었나?
'페북 테러' 한동훈 극성 팬덤 논란.
7.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의 '팬덤'과 관련해 "우리가 그토록 비판해온 개딸과 한딸의 차이점이 무엇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한 대표의 강성 팬덤인 '한딸'들이 정점식 의원 페이스북에 악플 테러를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개딸은 ‘개혁의 딸’이라고 하기나 하지 니들은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하는 안기부냐?
박지원 "개딸 공격하던 가딸들 정점식 공격“
8. 박지원 의원이 한동훈 팬덤이 결국 한동훈 대표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의 '개딸'을 공격하던 한동훈 댓글팀 '가딸'들이 정점식 정책위의장을 물러나라고 공격하고 있다"며, 한 대표 팬덤이 결코 한 대표에게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개딸은 ‘개혁의 딸’이라고 해서 개딸이라고 하는 데 ‘가딸’은 뭔가 했더니 '가발의 딸’이라나… ㅎㅎ
정봉주 “개딸 많아야 10만 민주당 점령 못 해“
9. 정봉주 후보가 ‘개딸이 민주당을 점령했다’는 김두관 후보의 발언에 대해 “5만~10만 명 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들이 어떻게 민주당을 점령하느냐”고 반박했습니다. 정 후보는 또 ‘개딸’은 “보수언론이 민주당을 분열시키기 위해서 쓰는 표현”이라며 “그런 표현에 휘둘리지 말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당원이 정확하게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대강 200만 명이 넘는다고 하면… 점령은 아니지?
이진숙, 열흘 무단결근 후 해외여행 정황.
10. 민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대전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 유용하고 무단결근한 채 해외여행을 간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다면 “윤 대통령 탄핵 열차 출발이 빨라질 것”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법카로 280만 원 빵 사 먹고, 포인트 챙기는 거 보면 무단결근에 해외여행 놀랍지도 않습니다.
최민희 윤리위에 제소당할 듯.
11. 국민의힘이 이진숙 방통위원장 청문회를 편파 운영한 최민희 과방위원장을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사상 유례없는 3일간의 청문회가 남긴 것은 막말과 갑질 뿐"이라며 "갑질과 저급한 막말 대잔치를 벌인 최 위원장은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하도 문제가 많아 3일 청문회도 부족한 사상 유례없는 이진숙 후보야 말로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
곧바로 명품백 '반환 지시' 하긴 했나?
12. 김건희 씨가 명품백을 받은 후 곧바로 반환 지시를 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명품백 수수 7개월 후 최재영 목사가 "왜 가방을 사용하지 않느냐"는 문자를 김건희 씨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해당 문자 메시지를 김건희 씨가 인지했다면, 김건희 측 진술과 배치된다는 지적입니다.
‘입만 열면 구라’가 생활인 두 부부가 뭔 말인들 못 할까마는… 그말 믿을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다.
추경호 "거짓말한 최재영 고발“.
13. 국민의힘이 지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재영 목사를 위증 등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영부인과 여당 대표가 정부 고위직 인사를 논의했다는 근거없는 거짓말을 늘어놓은 최 목사를 위증, 허위사실에 대해 고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김건희와 한동훈이 주고받은 카톡이나 텔레그램을 보고도 이딴 소리 하냐? 법대로 하세요~
민주당 "대한민국 정부인지 총독부인지 헷갈려“.
14. 민주당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사도광산과 관련해 조선인 '강제 노동' 언급이 빠진 것을 두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일본의 전쟁 범죄 왜곡에 윤석열 정부가 거수기를 자처하니 대한민국 정부인지 일본 총독부인지 헷갈릴 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윤석열이 마나님과 일본에게는 어찌 그리 충성을 잘하는지 몰라~
유승민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반대했어야“
15. 사도광산 유네스코유산 등재와 관련해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이 나왔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사도광산에 끌려가 강제노역 당한 뼈아픈 역사를 분명하게 기록하기를 가해자인 일본에게 요구하고, 그게 아니면 반대 입장을 유지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과연 국민의힘에서 유승민을 같은 여당이라고 생각하고 귀담아 듣기는 할까? 택도 없는 소리지~
혁신당 "윤석열·김건희 이익 위한 '초부자감세'“
16. 혁신당은 최근 발표된 윤석열 정부의 세법 개정안에 대해 "서민 약탈, 국민 착취, 가렴주구 정부"라고 비판했습니다. 혁신당은 "정부가 17억 원짜리 아파트를 두 자녀에게 물려주면 상속세가 0원이 되는 '초부자 감세'를 두고 중산층을 위한 감세라고 대국민 사기를 친다"고 주장했습니다.
상위 1%만을 위한 윤석열 정권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30%가 넘는 현실이 속 쓰리다.
홍준표 "암울한 이전투구 시대“
17. 홍준표 대구시장이 "니전투구 시대를 어찌 넘어가야 하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진영 논리에 묻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분간치 못하고, 패거리 지어 매일같이 서로 물어뜯는 일에만 집중하는 지금 이대로 가도 되는가"라고 전했습니다.
중앙정치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하더니.. 그 말 한지가 1주일도 안 되었다는 건 알랑가 몰라~
조지호 아내가 차남 오피스텔 계약.
18.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의 배우자가 차남 오피스텔 분양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남에게 돈을 저리로 빌려준 데 이어 오피스텔 계약을 진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우회 증여 의혹은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 후보자 측은 “아들이 미국에 있어서 대리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도 이런저런 문제들이 많이 터져 나오니까 이제는 하다 하다 이 정도는 뭐가 문제냐고들 합니다.
전단 살포 법 위반 소지 확인에도 수수방관.
19. 북한 오물 풍선의 원인인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해 국토부가 전단 살포에 사용되는 풍선이 2kg을 초과할 경우 항공안전법 위반이라는 해석에 대해 통일부는 국토부가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답을 내놨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가 전단 살포를 사실상 방조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두 법이 충돌하면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게 상식인데.. 상식 밖의 정부라 기대 안 함.
직권남용으로 고발당한 이원석 총장
20. 이원석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김건희 씨를 공개소환하고 사과받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대검찰청이 사실과 다르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관련 의혹과 관련해 이날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직권남용과 권리행사방해죄라며 이 총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종배 저 인간은 윤석열 김건희 지키겠다고 아주 목숨을 건 모양인데… 아무리 봐도 줄 잘못 섰다~
역대 최소 선수단 꾸린 우크라이나.
21. 3년째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2024 파리올림픽에 26개 종목에 140명이라는 역대 가장 작은 규모의 선수단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고국을 떠나 훈련한 끝에 어렵사리 올림픽에 출전했고, 올림픽 유망주 다수는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나토 가입에 목숨 건 젤린스키의 어리석은 판단 때문에 우크라 국민만 피해를 보고 있는 건 아닐까?
미 대선, “#트럼프는 괴상해” 열풍.
22.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 트럼프는 괴상해‘를 단 게시물이 SNS에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최고령의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뒤 민주당 지지층을 중심으로 트럼프 후보가 과거 유세에서 횡설수설하거나 실언하는 영상을 집중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츠하이머 바이든에 괴상한 트럼프… 두 사람 다 전직 대통령이었다는 게 현실이라는 겁니다.
크루즈 믿고 달리다 올해에만 9명 숨져.
23.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적응형 순항 제어 기능’ 일명 ‘크루즈’에 대한 운전자들의 과도한 의존이 위험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실제 올해에만 관련 사고 8건이 발생해 9명이 숨지면서 도로 당국이 크루즈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주기능이 아니라 ’보조 기능‘이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핸들에서 손 놓지 마세요~
국민의힘 38.4%·민주당 36.1% 오차범위 내로 좁혀져.
국민 절반 이상 "이진숙, 차기 방통위원장으로 부적격".
한동훈, 안철수에 특검법 부결에 힘 실어달라 두 번 전화.
민주당, '댓글팀 의혹' 관련 공수처에 한동훈 대표 고발.
김경률 “원희룡 퇴출시켜야 우리나라 정치 앞날 밝을 것”.
장경태 "김건희, 이종호를 오빠라고 부른다는 제보 있다“.
'첫 월급 992만 원' 이준석 “돈은 방송할 때 더 벌었다“.
군 정보사 군무원, 조선족에 ‘블랙요원’ 현황 파일로 유출.
진종오 올림픽 해설에 "국회의원이 시간 많나" 비난.
경찰청장 후보자 "아들 의경 간 것 몰랐다. 상의 안 해".
선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자기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일이다.
-보봐르-
‘양심에 털 났다’는 말을 들어 봤을 겁니다.
최근 윤석열 정권이 하는 행태를 보면 정말 이 말이 실감 납니다.
자신의 얼굴을 깎는 고통을 감수하면서 아름다워지려고 하는 것처럼 자신의 양심도 좀 선하게 바꾸어 보려는 조금의 노력이라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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