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7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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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인재개발원 등의 사이버학습을 정리, 요약하는 상시학습 블로그입니다.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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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 착수.
1. 대통령 권한을 축소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끝내겠다는 취지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폐지했던 제2부속실이 재설치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품백 수수 논란 등이 국정 운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공식 조직에서 투명하게 관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윤석열이 폐지한 게 아니라 김건희가 알아서 해 먹겠다고 폐지한 거겠지~ 그러다 사달이 난 거고~

5박 6일 필리버스터 일단 종료.
2. 5박 6일간 이어진 필리버스터는 ‘역대 최장 토론 2위’ 기록을 갈아 치웠지만, 결국 야당의 법안 강행 처리와 대통령 거부권 예고라는 ‘강 대 강’ 대치로 귀결됐습니다. 야당이 다음 달 1일 ‘민생회복지원금법’과 ‘노란봉투법’ 상정을 예고하면서 필리버스터 정국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여야가 서로 방송장악 시도라고 하는 데… 누구 말이 맞는지 국민이 정말 모른다고 생각하는 걸까?

민주당 "이진숙 탄핵, 인재풀 고갈될 때까지“
3. 민주당은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즉각 탄핵에 돌입하겠다며 "방통위원장의 인재풀이 고갈될 때까지 탄핵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송4법 필리버스터 사회를 거부한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부의장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윤석열 정권에 인재풀이라는 게 있기는 하겠냐마는 빵진숙만한 인물이야 천지삐까리 아니겠어요?

한동훈 "김건희 조사, 검찰청에서 했어야"
4.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씨의 검찰 조사 논란에 대해 검찰청으로 불러 소환 조사했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대표의 이러한 주장은 현재 '친윤' 검사인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감행한 초유의 '총장 패싱' 조사로 궁지에 몰려 있는 이원석 검찰총장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과 척지는 척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재탕하고 중도층 표심 겨냥하는 거 보니 똑똑한 데~

한동훈 "'제3자 채상병 특검법 발의' 불변“
5. 한동훈 대표가 자신이 제안한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입장이 바뀐 것이 없다. 발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이 정도로 해야 국민께서 우리가 마치 무슨 진실을 규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양 오해하시는 것을 푸실 것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내에서 아무리 반대해 봐야 대권 후보 지지율만 올리면 아무도 못 건드린다고 생각하는 거지~

최민희 “이진숙 뇌 구조 이상하다 발언 취소 안 해“.
6. 최민희 의원이 “이진숙 후보자의 뇌 구조가 이상하다는 발언은 전혀 취소할 생각이 없고 더 강화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일본 위안부가 강제적이냐는 발언을 논쟁적 사안이라고 답했다가 취소하고 이게 개별 사안이라 답을 못하겠다, 이렇게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위안부가 논쟁적 사안이고, 오염수는 처리수라고 우기는 정신 상태면 제정신이 아니라고 봐야지?

방심위 직원 설문 결과 류희림 "반대" 100%“.
7. 류희림 방심위 위원장 연임에 대한 내부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방심위 내부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응답한 직원 100%가 연임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류 위원장이 5기에 이어 연임한 6기 방심위는 새로운 국회 추천 위원 없이 첫 회의를 개최한 상황입니다.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에서도 이게 공정 방송을 위한 거라고 우기는 거 보면 제정신이 아니라니까.

백은종, 명품백 관련 대검 수사심의위 소집 요청.
8.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검찰에 고발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대검찰청에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수사심의위원회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와 기소 과정 등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이 심의를 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지검이 무혐의 수순을 밟는 과정에서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겠지만… 워낙 그놈이 그놈이라~

국정원장 "간첩죄 적용대상 확대“
9. 국가정보원이 간첩죄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형법상 간첩죄에서는 국가 기밀 정보를 '적국'에 넘길 때만 형사처벌을 하게 돼 있어 미국, 일본, 중국 등 북한이 아닌 해외 국가에 대한 간첩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 근거가 없다는 주장입니다.
국가보안법이 없어도 반국가 행위는 얼마든지 처벌할 수 있고 현행법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단다.

외교부 "'사도광산' 전시 추가 작업 진행“
10. 외교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사도광산 전시 공간에 '강제성' 표현이 담기지 않은 것과 관련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작업을 추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강제노동 표현 배제에 대해서 사전 합의가 있었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등재 전에 요구하고 승인하지 말았어야지 이제 와서 사실무근이라고 발뺌하면 누가 믿겠냐고요~

대법관 후보마저 죄다 ‘편법’
11. 국회가 필리버스터와 이진숙 청문회로 난리법석인 가운데 대법관 후보 청문회는 상대적으로 조용했습니다. 하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노경필, 박영재, 이숙연 세 명의 후보자 모두가 위장 전입에 아빠 찬스는 하나같았고, 이들 모두는 ‘나는 몰랐다’ ‘불법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양반들을 믿고 대한민국 국법 질서를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는 게 미친 짓이지…

한동훈 대표실은 조국 대표실 바로 옆방.
12. 국회 본관 내 한동훈 대표실이 조국 대표실 바로 옆에 자리 잡아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조국 대표의 정무실장은 자신의 SNS에 "피할 수 없는 운명!"임을 강조하며 “화장실도 같이 써야 하는 가까운 '이웃'이 됐다, 자주 뵙겠다"며 한동훈 대표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화장실에서 마주치면 몹시 뻘쭘할 것도 같은데… 주먹다짐하지 마시고~ 법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금투세 폐지 상속세 조정하면 중산층 부담 덜 것”.
윤석열, 이진숙 청문보고서 송부 요청 이르면 오늘 임명.
박정훈 "이진숙 법카 의혹, 결정적 한 방 없어 임명해야“.
우 의장, 방송 4법 통과에 "윤 대통령 거부권 신중해야“.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수업. 김정은 해외서 치료제 찾아".
홍준표 "한동훈 거론 안 할 뿐, 나라 걱정은 계속할 것".
일 언론, 허미미 '독립운동가 후손' 쏙 빼고 "도쿄 출신만“.
빵집 규제 완화로 우리 동네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늘어나.
검찰 재수사 요청 `이재명 코나아이 특혜 의혹‘ 또 무혐의.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 했더니 실제 여행비 2.2배.

작은 기회로부터 종종 위대한 업적이 시작된다.
-데모스테네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작은 것들이 모여 큰 것을 이루고 위대한 업적을 남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처럼 티끌을 모아 태산을 이루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 어려운 일을 그 힘든 과정을 뚫고 우리는 달려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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