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10/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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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인재개발원 등의 사이버학습을 정리, 요약하는 상시학습 블로그입니다.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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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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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컨설턴트인 유승찬 씨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여야 모두에게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의 경우 두 자릿수 차이로 패한다면 수도권 위기론이 재부상, 김기현 대표가 자리를 유지하기 힘들 것이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다시 손을 내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가 막장이라는 건 인정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또 김종인을 찾는다고? 막장이니까?

2.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가 내건 '영어유치원 유치' 공약이 현행법상 위법이라는 지적입니다. 김 후보 공약집은 "영어유치원 유치" 공약을, 선거공보물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악수를 하는 사진도 담았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영어유치원'이라고 표기하는 것은 모두 '불법'입니다.
교육부도 ‘영어유치원’ 표기는 불법이라고 했는데… 이러다 사면 복권 한 번 더 받게 생겼어요~

3. 이준석 전 대표는 당내 일각에서 요구한 여야가 사활을 걸고 있는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지원을 거절했습니다. 김태우 후보에게 과거 배신당한 처절한 아픔이 있다며 "양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파는 짓하는 후보에게 다시는 속지 않겠다"며 친윤끼리 잘해보라고 각을 세웠습니다.
속아서 팔았든 아니든.. 개고기를 양고기로 속여 팔았다면 일단 가게 문을 닫고 사과부터 해야..

4.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대법원장 공백을 메우고 국가와 사회, 법원을 위해 봉직할 기회를 달라"며 국회에 가결을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후보를 보내라"고 했고, 정의당은 "국회가 막아야 할 건 사법부 공백이 아니라 헌정 공백"이라고 응수했습니다.
가끔은 '없는 게 낫다'는 말이 왜 생겨났는지 깨닫게 될 때가 있더라고... 그쵸?

5.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제가 언론과 정당, 정치권에서 거의 40년을 활동했는데, 어떻게 김건희 여사가 저를 픽업해서 이 자리에 가져다 놨다고 하느냐"고 항변했습니다. 야권의 김건희 여사와 친분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됐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저런 양반이 정치권에서 40년을 버티고 있다는 게 대한민국의 불행 아닌가 싶다.

6.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논란이 됐던 국정감사장 욕설 논란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그 당시에 보도된 내용 중에 사진 찍지 말라고 한 앞에 내용은 한 적이 있지만 'XX'로 자막 처리된 부분은 제가 말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게 다 ‘바이든 날리면’의 효과라고 봐야지요~ 당시 자막처리 보도한 방송사는 이제 클난 겁니까?

7.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두 자녀가 아파트를 구입한 자금의 출처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 후보자는 31살 자녀의 17억 원의 아파트 매입과 관련해 자녀들에게 자금을 증여했다고 밝히면서도 증여세 납부 내역은 공개하지 않아 탈세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또 조국 얘기 꺼내면서 비교하는 것도 이제 지겹다고 할 정도… 아주 징글징글하다~

8. 배우 주윤발이 8100억 원의 전 재산 기부에 대해 “힘들게 벌었는데 아내가 모두 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차피 이 세상에 올 때 아무 것도 안 가지고 왔기 때문에 갈 때도 아무것도 안 가져갈 것이다. 나는 하루에 흰 쌀밥 두 그릇이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연예인들은 빌딩을 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았다는 기사만 넘치니… 정말 부럽다 부러워~

9. 조정훈 의원은 국민의힘에 합류한 데 대해 “대한민국이 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하는 정치가 필요한데 이를 혼자 만들기엔 역부족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완벽했으면 저 같은 사람을 영입했을까”라면서 “지금의 국민의힘에 개혁의 공간과 가능성이 더 많다”고 했습니다.
간신 나라 충신이든, 충신 나라 간신이든 조정훈이라는 이름 석 자는 그냥 간신배라는 게 정답~

10.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비자물가 동향과 관련해 "계절적 요인이 완화되는 10월부터는 다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진단하면서 실물경제의 경우 침체기를 지나 반등 조짐을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안정화가 된다고? 윤석열 정권이 무너지면 몰라도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은데…

11. 우리나라가 국제기구에 납부하는 분담금이 대폭 늘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50%가 급증한 1조5000억 원을 돌파한 가운데, 외교부가 1조252억 원으로 가장 많은 분담금을 차지했습니다. 예산 사용의 효율성을 위해 분담금 증가에 따른 국익 효율 여부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두 부부가 뻑하면 해외에 나가서 큰소리 뻥뻥치고 검찰 특활비 쓰듯 쓰고 다닌 결과인가요? 거참~

12. 전직 주한미국대사와 해외 석학이 '2023 김대중평화회의'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추억을 회고하면서 그의 리더십을 평가했습니다. 캐서린 스티븐슨 전 주한미국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위기 극복을 위해 정적에게도 손을 내민 지도자이자 역사를 공부했던 인물"로 기억했습니다.
윤석열을 김대중과 감히 비교하기도 그렇지만, 윤석열 퇴임 후에 다들 뭐라고 할지도 부끄럽다~

13. 육사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에 이어 안중근 등 독립 영웅의 이름을 딴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를 위한 예산까지 확보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육사는 홍범도·김좌진·안중근 장군 등 7명의 독립 전쟁 영웅 이름을 붙인 공간 철거를 위한 공사비 3억 7천여만 원을 육군본부에 요청했습니다.
저 방을 허물고 박정희방, 전두환, 노태우방 만들고 단체방은 간도특설대방 만들려고 하는가 보다.

14. 다음 포털의 응원 조작 논란이 포털 책임론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 전문가들은 "매크로 조작은 막기 어렵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태를 정치권에서 제기하는 '국기문란'이 아닌 '보안사고'로 규정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뭐시 중헌지 전혀 감을 못 잡고 있는 윤석열 정권이 할 수 있는 짓이 딱 이정도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15. 이태원 참사 1주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참사와 관련한 재판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서부지검 지휘부의 교체로 사건 재검토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에 따라 재판 결과가 연내에 나오기 힘들 것이란 관측도 제기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150여 명이 죽어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으니… 대체 이게 나라냐?

16.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두 번째 방류가 시작돼 오는 23일까지 총 7800t가량 방출될 예정입니다.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발하는 중국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과학적인 대처를 거듭해 일본산 식품 규제 즉시 철폐를 포함,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대응을 요구하겠다"고 했습니다.
파괴된 원전의 오염수를 희석해서 바다에 방류하는 것이 과학이라 하고 의문이면 괴담인 세상...

17. 일본 혼슈 이즈 제도 도리시마 근해에서 어제 오전 11시께 규모 6.6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낮 12시 17분 30㎝의 쓰나미가 관측됐지만, 이후 해수면의 높이가 눈에 띄게 변하지 않자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15분 쓰나미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규모 6.6 지진 이후에 이번 주 내내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답니다. 이웃 나라가 참 유별납니다~

18. 북한이 한국을 침공할 경우 미국이 군대를 보내 방어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이 63%에서 50%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이한 것은, 보수적 성향의 미국인일수록 한국을 방어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비교적 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말로만 혈맹이지 결국은 국익이 우선이라는 건데… 속도 모르고 까부는 저 양반을 어쩌면 좋노~

19.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확정받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이번에는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가해자 이 씨는 전 여자친구가 구치소로 면회를 오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언젠가 세상에 다시 나올 이놈을 두려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하면 두렵지 않습니다~

20. 한글의 창제 원리 등을 담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을 최대한 옛 모습에 가깝게 되살린 복간본이 한글날에 나온다고 합니다. 도서출판 가온누리는 "9일 한글날에 맞춰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의 복간본을 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에 이은 두 번째 복간 작업입니다.
해례본은 한글의 창제 원리와 뜻을 담은 한문 해설이고, 언해본은 이를 우리말로 간행한 책입니다.

내년 총선서 정권 심판 52.6% vs. 정권 안정 38.5%.
영수 회담해야 45.2% vs 여야 대표회담해야 44.1%.
김기현 "힘 있는 여당 강서구청장 임기 채우게 해달라".
김한규 "원희룡, 총선보다는 정부에서 다른 일을 총리 꿈".
조응천 "민주당에 더 이상 나 같은 정치인은 필요 없나".
금태섭 "제3지대 역할 못하면 내년 총선서 민주당 앞설 것".
한국예총 "유인촌 문체부 장관 지명 130만 예술가족 환영".
유인촌 "블랙리스트 재조사 한다면 노무현·문재인 까지".
용혜인 "이렇게 돈 벌었나" 김행 "부끄러운 언론 현실".
윤,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

남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위험과 힘으로 다스리려는 자는 사람들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통치자가 백성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정의다.
-세종대왕-

세종대왕의 업적은 일일이 손으로 꼽을 수가 없지만, 가장 큰 업적은 바로 한글 창제라고 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한글을 창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주장이 있지만, 그래도 백성을 어여삐 여긴 군주의 마음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글날 연휴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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