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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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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준어란 도대체 무엇일까?

 

  표준어는 우리나라의 공식 언어를 이르는 말이다. 방송, 교육, 행정 등에서 기준이 되는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머릿속으로 ‘木’이라는 개념을 한번 생각해 보자. 그런데 어느 지역에서는 그러한 개념을 ‘나무’라고 하고 어느 지역에서는 ‘낭구’라고 한다.

 

머릿속 : 木 

 A 지역의 말: 나무

 B 지역의 말: 낭구

 

  ‘나무’와 ‘낭구’는 같은 대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다만 지역에 따라 말이 다를 뿐이다. 이처럼 지역마다 특색이 있는 말을 ‘방언’이라고 한다. 그런데 지역에 따라 말이 다르면 서로 의사소통을 할 때 지장이 생길 수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기준이 되는 언어를 정해 놓고 의사소통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언어가 바로 ‘표준어’이다.


  그렇다고 방언은 가치가 없는 말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방언은 표준어와 대등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지역의 삶이 녹아 있는 소중한 존재이다. 표준어도 하나의 방언이다. 다만 서울이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므로 표준어가 된 것이지 다른 방언보다 우수한 점이 있어서가 아니다.


  방언은 국어 연구의 좋은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표준어에서는 이미 사라진 말이 다른 방언에는 남아 있어 옛날의 모습을 찾는 데 근거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에서 방언은 지역의 특색과 국어의 많은 정보를 간직한 소중한 언어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문학 작품에서는 섬세하고 다채로운 표현을 위해 방언을 쓰기도 한다. 예를 들어 ‘꽃 내음, 희망의 나래, 역사의 뒤안길, 설레이는 가슴’등이 그러한 예이다.


  그렇지만 공적인 자리에서는 표준어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말씨가 같을 경우 친근감을 느끼듯이 말씨가 다를 경우 거리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표준어를 쓰는 것은 대화를 나누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기본적인 예의라고 할 수 있다.


  표준어는 이처럼 서로 말씨가 다른 지역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줄 뿐 아니라 한국어를 세계로 널리 보급하거나 국어를 정보화 하는 데에 기준이 되는 언어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공공성을 띠는 공문서는 표준어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이다. 개인적인 영역이 아닌 경우에는 표준어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방송, 교육, 행정 등의 기준이 되는 언어는 표준어이므로 표준어를 정확하게 익히는 것은 중요하다.


  표준어를 현대 서울말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현대 서울말’은 서울토박이의 말과는 조금 다르다.

 

 아주 늙은 은행나무가 있어. 전에 은행나무를 일본 사람이 읎앨랴 그랬대. 근데 그거를 파니까는 벨안간 그냥 천둥 번개를 허구 비가 쏟아져서 허다가 못해서 그 은행나무가 그저 있어. <민중 자서전, 서울 토박이 부인 한상숙의 한평생, 뿌리 깊은 나무>


  위는 서울토박이의 말인데 ‘현대의 교양 있는 사람들이 쓰는 서울말’이 서울토박이의 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표준어로 설정된 현대 서울말은 이전의 서울토박이말에 여러 지역의 말이 뒤섞여 새롭게 형성된 언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말이 표준어인지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국어사전을 찾는 것이다. 요즘에는 인터넷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사전을 찾아볼 수 있다.

 

 나는 산에 오르자마자 “야호”라고 환성을 질렀다.

 

  위 문장을 이루는 말들은 모두 사전에 올라 있다. 사전을 찾아보면 ‘나’, ‘는’, ‘산’, ‘에’, ‘오르-다’, ‘-자마자’, ‘야호’, ‘라고’, ‘환성’, ‘을’, ‘지르-다’, ‘-었-’, ‘-다’를 찾을 수 있다. 이들은 모두 표준어이다. 이러한 말들이 표준어인지 아닌지는 사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표준어라면 특별한 기호 없이 뜻풀이가 되어 있지만 비표준어는 ‘~의 잘못’으로 뜻풀이하거나 ‘무우→ 무’와 같이 표준어로 가 보라는 표시가 되어 있다. ‘→ ’대신에 ‘☞’나 다른 부호를 쓰기도 한다. 일러두기에 이러한 내용이 나와 있으므로 일러두기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 정리

 

  표준어는 우리나라의 공식 언어를 이른다. 방송, 교육, 행정 등에서 기준이 되는 언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방언이 가치가 없는 언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방언은 표준어와 대등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지역의 삶이 녹아 있는 소중한 존재이다. 그렇지만 공적인 자리라면 표준어를 쓰는 것이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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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건에 맞는 셀의 개수 구하기

 

  1) COUNTIF 함수

○ 개요 : 지정된 단일 조건에 부합하는 범위 내의 셀 개수를 세는 함수
○ 구문 =COUNTIF(Range, Criteria)
○ 인수

Range : 필수 요소, 개수를 세려는 한 개 이상의 셀 (숫자, 숫자가 들어 있는 이름, 배열, 참조 포함) → 빈 셀과 텍스트 값은 무시됨
▷ Criteria : 필수 요소, 어떤 셀의 개수를 셀지 정의하는 숫자, 식, 셀 참조, 텍스트 문자열

 

  2) COUNTIFS 함수

○ 개요 : 여러 범위에 걸쳐 있는 셀에 조건을 적용하고, 모든 조건이 충족되는 횟수를 계산하는 함수
○ 구문 =COUNTIFS(Criteria_range1, Criteria1, [Criteria_range2, Criteria2], ...)

○ 인수

▷ Criteria_range1 : 필수 요소, 관련 조건을 평가할 첫 번째 범위

▷ Criteria1 : 필수 요소, 숫자·식·셀 참조·텍스트 형식의 조건, 개수를 계산할 Criteria_range1 인수의 셀을 정의
▷ Criteria_range2, Criteria2 등 : 선택 요소, 추가로 지정할 범위 및 관련 조건

 

<사용 예시>

- D14 셀은 지역(B3:B12)에서 "서울"이라고 되어 있는 셀의 갯수를 파악하라는 함수다.

- D15셀은 1차 수량(E3:E12)이 50 이상이 되는 셀의 갯수를 구하라는 함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조건을 줄 때 겹따옴표("")로 묶어주고 연결연산자(&)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즉, '50이상'이라면 '50보다 크거나 같다'에 해당되므로 ">="&50 으로 조건을 준 점에 주목하자.

- I15셀은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셀의 갯수를 구하는 함수다. 지역이 서울이고, 구분이 A인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셀의 갯수를 구하는 방법이다.

 

 

2. 조건에 맞는 셀의 평균 구하기

 

  1) AVERAGEIF 함수

○ 개요 : 범위에서 지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셀의 산술 평균을 반환하는 함수

○ 구문 =AVERAGEIF(Range, Criteria, [Average_range])

○ 인수

▷ Range :  평균 계산할 셀 범위 (숫자, 이름, 배열, 숫자가 들어 있는 참조 포함)
▷ Criteria : Criteria : 평균 계산할 셀의 조건 (숫자, 식, 셀 참조, 텍스트 형식의 조건)

▷ Average_range : 평균 계산하는 데 사용할 실제 셀 집합, 생략 시 Range 범위의 셀을 계산

  2) AVERAGEIFS 함수

○ 개요: 여러 조건을 충족하는 범위의 셀의 산술 평균을 반환하는 함수
○ 구문 : =AVERAGEIFS(Average_range, Criteria_range1, Criteria1, [Criteria_range2, criteria2], ...)
○ 인수

▷ Average_range : 숫자, 이름, 배열, 숫자가 들어 있는 참조를 포함하여 평균을 계산할 하나 이상 셀 범위
▷ Criteria_range1 : 관련 조건을 평가할 첫 번째 범위
▷ Criteria1 : 숫자, 식, 셀 참조, 텍스트 형식의 조건, 평균을 계산할 Criteria_range1 인수의 셀을 정의
▷ Criteria_range2, Criteria2 등: 추가로 지정할 범위 및 관련 조건

 

<사용 예시>

- D14셀은 지역이 "국내"인 온라인판매 셀을 전부 찾아서 그 평균을 구하는 함수다.

  수식에서 $B14와 D$4:D$12 라는 혼합참조를 사용한 이유는 아래(D15셀)로 복사하고 오른쪽으로 마우스로 복사하기 위해서다.

- G18셀은 합계에 있는 값 중 담당부서가 영업1부이고 지역이 국내인 셀만 찾아서 그 평균을 구하는 수식이다. 

 

3. 데이터베이스 함수 활용하기

 

  1) 함수 종류 및 설명

○ 함수 설명 

함수

설명 

DAVERAGE 함수

선택한 데이터베이스 항목의 평균을 반환하는 함수

 DCOUNT 함수

숫자가 있는 셀의 개수를 계산하는 함수 

 DCOUNTA 함수

비어 있지 않은 셀의 개수를 계산하는 함수 

 DGET 함수

지정한 조건에 맞는 레코드 하나를 추출하는 함수

 DMAX 함수

선택한 데이터베이스 항목 중에서 최대값을 반환하는 함수 

 DMIN 함수

선택한 데이터베이스 항목 중에서 최소값을 반환하는 함수 

 DPRODUCT 함수

조건에 맞는 특정 레코드 필드의 값을 곱하는 함수 

DSTDEV 함수

 선택한 데이터베이스 항목으로 이루어진 표본 집단의 표준 편차를 예측하는 함수

 DSUM 함수 

선택한 데이터베이스 항목의 합계를 반환하는 함수 

   
  2) 공통 구문 및 인수

○ 구문 =함수명(Database, Field, Criteria)

○ 인수

▷ Database : 데이터베이스, 목록으로 지정할 셀 범위

▷ Field : 함수에 사용되는 열을 지정

- "나이" 또는 "수확량"처럼 열 레이블을 큰따옴표로 묶어 텍스트로 지정

- 첫째 열을 1, 둘째 열을 2 등 목록 내의 열 위치를 나타내는 숫자로 지정 가능

▷ Criteria : 지정하는 조건이 포함된 셀 범위

- 적어도 하나의 열 레이블이 있고, 열 레이블 아래에 열 조건을 지정할 셀이 하나 이상 포함된 범위를 criteria 인수로 사용


  3) 조건

○ 텍스트 검색

▷ 텍스트나 값에 대한 동등 비교 연산자를 나타내려면 조건 범위의 적절한 셀에 문자열 식으로 조건 입력

▷ 텍스트 데이터를 필터링할 때 대/소문자가 구분되지 않음

○ 두 개 이상의 조건 관계

▷ AND 조건 → 동일 행에 입력

▷ OR 조건 → 서로 다른 행에 입력

○ 수식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조건

▷ 수식은 TRUE나 FALSE여야 함
▷ 수식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평상시대로 수식을 입력
▷ 조건 레이블에 열 레이블을 사용 불가
▷ 첫 번째 행의 해당 셀을 참조하려면 조건에 사용되는 수식에서 상대 참조
▷ 수식의 다른 참조는 모두 절대 셀 참조

 

<사용 예시>

- 데이터베이스 함수는 아래와 같이 조건식의 범위를 별도로 주어야 한다. 조건식은 고급필터에서 사용하는 방법과 같다.

- 아래 예시를 보면서 함수를 이해해보도록 하자.

- 디베이스함수(디베이스 범위, 함수를 실행한 필드, 조건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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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맞춤법의 원리


  다음과 같이 글을 쓴다면 우리는 (ㄱ)이 ‘맞춤법을 아는’ 사람이 쓴 글이고 (ㄴ)은 ‘맞춤법을 모르는’ 사람이 쓴 글이라고 생각한다.

  •  ㄱ.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고 있어요.

     ㄴ. 꼰니피 바라메 흔날리고 이써요.


 


  그런데 말로 할때는 (ㄱ)과 (ㄴ)은 차이가 없다. (ㄱ)를 읽어 본 후에 (ㄴ)을 읽어 보면 둘다 [꼰니피 바라메 흔날리고 이써요]로 소리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맞춤법’은 글을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말로 할 때는 맞춤법이 필요하지 않지만 글로 적을 때는 맞춤법이 필요하다.


 ‘꽃’이 들어가는 [꼬치 아름답따], [꼳또 아름답따], [꼰만 아름답따]와 같은 말을 생각해 보자.


 ㄱ. 꼬치

 ㄴ. 꼳또

 ㄷ. 꼰만


  위의 밑줄 친 말은 모두 ‘꽃’이라는 명사에 조사 ‘이, 도, 만’이 결합한 말인데 그러한 사실을 알기가 무척 어렵다. 글을 쓰는 목적이 의사소통에 있다면 이처럼 알아보기 어려운 표기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2. 형태를 고정해서 적기


  그런 까닭에 <한글 맞춤법>에서는 ‘꼬치, 꼳또, 꼰만’이라고 적지 않고 ‘꽃’의 형태를 고정해서 ‘꽃이, 꽃도, 꽃만’ 이라고 적도록 규정하고 있다.


 ㄱ. 꽃이

 ㄴ. 꽃도

 ㄷ. 꽃만


  위와 같이 ‘꽃’으로 형태를 고정하여 적으면 뒤에 붙는 ‘이, 도, 만’의 형태 또한 고정되어 어떤 말인지 금세 알아볼 수 있다. 하나의 형태소를 동일한 표기로 적는 것이 눈에 훨씬 잘 들어오고 이해하기가 쉬우므로 맞춤법에서는 하나의 뜻을 나태내는 말을 언제나 동일하게 적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원리에 따라 ‘꽃이’라고 할 때의 [꼬치], ‘꽃을’이라고 할 때의 [꼬츨], ‘꽃만’이라고 할 때의 [꼰만] 모두를 ‘꽃’이라는 하나의 표기로 적게 되는 것이다.



3. 소리나는 대로 적기


  그렇다고 해서 다음과 같은 경우까지 동일한 원리를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ㄱ.아름다운(←*아름답-은)

 ㄴ.아름다워(←*아름답-어)


  꽃이’와 ‘꽃만’은 ‘꽃’으로 형태를 고정하여 적으면서 ‘아름답-’의 경우에는 같은 말을 하나의 표기로 적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꽃이, 꽃만’은 ‘꼬치, 꼰만’으로 적을 때와 마찬가지로 [꼬치]와 [꼰만]으로 소리가 나므로 문제가 없다. 그렇지만 ‘*아름답은’, ‘*아름답어’는 [아름다운], [아름다워]로 소리 나지 않고 [아름다븐]과 [아름다버]로 소리가 나기 때문에 다른 말을 적은 결과가 된다. 따라서 ‘*아름답은’, ‘*아름답어’로 적을 수 없다.




 ※ 학습 정리

 

  한글 맞춤법의 원리는 한 가지 개념을 하나의 형태로 일관되게 적는 것이다. ‘꽃’이라는 개념을 나타내는 말을 [꼬치], [꼳또], [꼰만]으로 소리가 달라지더라도 언제나 ‘꽃’을 고정하여 ‘꽃이, 꽃도, 꽃만’으로 적게 된다. 여기서 한 가지 유의할 점은 ‘꽃이, 꽃도, 꽃만’의 소리가 [꼬치], [꼳또], [꼰만]과 같다는 점이다.



※ 쉬어가기


 이를 개선코져 [건설교통부공고 제1999-159호]  이를 개선하고자

[해설] ‘~하고져’는 ‘~하고자’로 바꾸어 써야 옳다. 지나치게 줄임말을 쓰는 것은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다.


동주택부지를 조성코저 [파주시고시 제1993-37호] 공동 주택 부지를 조성하고자

[해설] ‘조성코저’는 ‘조성하고자’로 바꾸어 쓰는 것이 옳다.


③ 연간 단가계약이 체결되었음(체결되었음)을 공고합니다. [조달청공고 제1998-165호] 연간 단가계약이 체결되었음을 공고합니다.

[해설] ‘체결되었음’이 옳다. ‘되었음’과 ‘되었슴’은 소리가 같아서 혼동하는 일이 있지만 ‘먹음’의 ‘-음’과 동일한 것이므로 ‘되었음’으로 적는다.


년말결산서 [조달청공고 제1999-94호]

 연말 결산서

[해설] ‘연간(年間), 연도(年度), 연말(年末)’처럼 ‘한 해’란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 단어의 첫머리에 오므로 두음 법칙에 따라 적어야 옳다.


총투입양 [환경부고시 제1998-150호] 총 투입량

[해설] ‘총’은 관형사이므로 띄어 써야 옳다. 또 앞말이 한자어일 때는 ‘량’으로 써야 한다.


접촉율이 높은 [건설교통부공고 제1999-168호] 접촉률이 높은

해설]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만 ‘열, 율’로 적는다.


⑦ 입찰보증금 납부확약내용이 포함된 입찰서로 가름 [조달철시설공고 제1999-336호]입찰보증금 납부확약내용이 포함된 입찰서로 갈음

[해설] 명사형을 만들 때 원형을 밝혀주어야 한다. ‘갈음’은 ‘다른 것으로 바꾸다’의 뜻을 가진 ‘갈다’의 명사형이다.


⑧ 학생들이 자기 인권을 지킨다는 자세를 갖을 수 있도록 [대통령지시사항 경기도 행정개혁 보고회, 99.4.23, 99.5.13]

 학생들이 자기 인권을 지킨다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설] ‘갖다’는 ‘가지다’의 준말이다. 뒤에 자음이 연결될 때는 준말의 활용이 가능하지만 모음이 올 때는 본말의 활용만 가능하다


소숫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한다. [조달청공고 제1999-94호]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한다.

[해설] 사이시옷은 한자어와 한자어가 결합한 말에서는 표기하지 않는다. 단, ‘찻간’, ‘곳간’, ‘툇간’, ‘셋방’, ‘숫자’, ‘횟수’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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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어 바르게 쓰기

 

지정기한 내(내에) 동 증명을(→동일한 증명서를) 제출하여야 유효합니다. [중부지방산림관리청단양국유림관리소공고제1999-2호]

 

연25%의 연체 이자율을(→연체 이자를) 납부하여야 합니다. [여주군공고제1999-152호]

 

입찰보증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국고에 수납하여야(→납부하여야)합니다. [조달청외자공고제1999-180호]

 

아파트 건설에 적합되도록(→적합하도록) [안동시고시제1999-26호]

 

입찰보증금은 당병원(우리 병원)에 귀속합니다(→귀속됩니다) [서울특별시립동부병원공고제1999-8호]

 

 

2. 지나치게 줄이지 않기

 

이와 같이 경남도(→경상남도)에서 외자유치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주기 바람. [대통령지시사항 경남도 행정 개혁 보고회의 99.4.22, 99.5.13]

 

사전에(미리) 모든 공부(→공용 장부)를 열람 [문경시공고제1999-120호]

 

공종(→공사 종류)[조달청공고제 1999-94호]

 

구유 재산(→구 소유 재산) 매각 재입찰공고 [(인천)중구공고제1999-35호]

 

일부 사도(→사설 도로) 저촉 [북부지방산림청서울국유림관리소공고제1999-5호]

      

사업 양수도(→양수·양도) [조달청공고제1999-94호]

 

업역간(→업무 영역간) 분쟁도 해소함. [건설교통부공고제 1999-153호]

 

예가 내(→예정가격 내) 최저투찰자 [서울지방조달청공고제1999-178호]

     

조서(→조사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고시제1999-102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제1999-108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고시제1999-110호]

 

지장물 조서(→장애물 조사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고시제1999-102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제1999-108호]

      

승진 대상자의 직상.하급자(→직상급 · 직하급자), 동급자 [행정자치부공고제1999-108호]

 

추록(→추가 기록) [국방부조달본부공고제1999-3호]

 

 

3. 쉬운 말 쓰기

  

○ 어려운 한자어/외래어/외국어 쉬운말로 고쳐쓰기

어려운 한자어/외래어/외국어

쉬운  

콘크리트 양생(養生)중

 콘크리트 굳히는 중 

 시방서(示方書)

설명서 

 리본을 패용(佩用)하다

리본을 달다 

 법에 저촉(抵觸)되다

법에 걸리다/위반되다 

 비산(飛散) 먼지 주의

날림 먼지 주의 

 사고 다발(多發)지역

사고 잦은 곳 

사실을 지득(知得)한 경우 

사실을 안 경우 

 장물을 은닉(隱匿)하다

장물을 숨기다

 촉수엄금(觸手嚴禁)

손 대지 마시오 

 등기를 해태(海苔)한 자

등기를 제 때에 하지 않은 사람 

개전(改悛)의 정(情)이 현저(顯著)하다 

뉘우치는 빛이 뚜렷하다 

 시건(施鍵) 장치

책장 및 캐비넷 시건(施鍵) 여부 

캐비넷 미시건(未施鍵) 

잠금 장치

책상 및 캐비닛 잠금 여부 

캐비넷 안 잠금 

사무 기기 전원 미차단

사무 기기 전원 안 끔

익일(翌日)/익분기(分期)

다음날/다음 분기

   뉴스레터(news letter)

소식지 

마스터플랜(mast plan) 

종합 계획, 기본 계획

정보화 마인드(mind)

정보화 의식{-에 관한 인식/사고 체계/개념} 

윈윈(win-win) 전략  

상생(相生) 전략, 상승(相勝)

인센티브(incentive)

성과급, 유인책

인프라(infra)

기반 시설, 기간 시설 

시이오(CEO, chief executive officer)

최고경영자(경영 최고 책임자)

태스크포스(task force)

전략팀, 기획팀


○ 자주 쓰는 한자어 쉬운 우리말로 고쳐쓰기 

자주 쓰는 한자어

쉬운  

 결(缺)

 빠뜨리다

 공(供)하다

 사용되다

 기(旣)

 이미

 기정(旣定)

 이미 정해진 것

 당(當)

 우리

 당해(當該)

 그

 동(同)

 동일한/같은

 득(得)하다

 받다

 본(本)

 이/우리

 부(附)하다

 부치다

 상기(上記)

 위(의)

 소정(所定)의

 정한/정해진

 소정 기일(所定 期日)

 정한 날짜/정해진 날짜

 익년도(翌年渡)

 다음 연도

 자(煮)

 사람

 전일(前日)

 전날

 제(諸)

 모든

 제반(諸般)

 모든

 타(他)

 다른

 필(畢)하다

 마치다

 필(必)히

 반드시

 


4. 문법에 맞게 쓰기

 

 각 취급기관의 장은 기술개발중인 융자사업자가 기술의 한계등 에로사항이 발생할 경우 확보하고 있는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기술 지도 및 자문역활을 수행하게 할 수 있다. [산업자원부고시제 1999-8호]  각 취급 기관의 장은 기술 개발 중인 융자 사업자가 기술의 한계 등 애로 사항을 호소할 경우, 확보하고 있는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기술 지도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할 수 있다.


 굴뚝, 폐수처리장, 폐액 또는 폐기물의 배출량 산출 등 주로 조사대상물질이 다량 배출되는 양의 산정에 효율. [환경부고시제1998-155호]  굴뚝, 페수 처리장, 페액 또는 페기물의 배출량 산출 등 주로 조사 대상 물질이 다량 배출되는 경우, 그 양의 산정에 효율적임.


 참가등록 및 기술제안서 제출은 업체 대표자의 위임장을 지참 소지하고 본인의 인장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고양시공고제1999-61호]  참가 등록 및 기술 제안서 제출은 업체 대표자나 업체 대표자의 위임장과 본인의 인장을 지참한 사람에 한합니다.


 참가등록은 업체대표자의 위임에 의거 대리수령이 가능합니다.(위임장 제출) [부천시공고제 1999-73호]  참가 등록은 업체 대표나 대표로부터 위임 받은 사람이 하여야 합니다.(위임장 제출)


 입찰대상 용역업체 선정 및 절차는 건설기술 관리법 제38조 및 같은 법시행규칙 제13조의 규정에 의하여 2개업체를 선정하며, 선정에서 제외된 업체는 별도 통보하지 않습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공고제1999-12호]
 입찰대상 용역 업체는 건설기술관리법 제38조 및 같은 법 시행 규칙 제13조의 규정에 의하여 2개업체를 선정하며, 선정에서 제외된 업체는 별도로 통보하지 않습니다.


 위자격을 갖춘 자로서 최근 5년간(‘98.12.31.기준), 공공기관(정부·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에서 발주한 공연장, 집회장, 전시장 시설을 설계 또는 감리실적이 있는 업체 [고양시공고제1999-61호]  위 자격을 갖춘 자로서 최근 5년간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연장, 집회장, 전시장 시설을 설계하였거나 감리한 실적이 있는 업체.


 계약체결일에 납부한 대금은 매매계약을 해제한 때에는 계약보증금으로 봅니다. [남부지방산림관리청영주국유림관리소공고제1999-2호]  매매 계약을 해제한 때에는 게약 체결일에 납부한 대금을 계약 보증금으로 간주하여 처리합니다.


 시공자의 능력 평가는 주어진 공사 기간 내에 최상의 품질을 확보하면서 교통 센타를 건설할 수 있는 시공자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함. [건설교통부고시제1998-488호]   시공자의 능력 평가는 주어진 공사 기간 내에 최상의 품질을 확보하면서 교통 센타를 건설할 수 있는가 하는 시공자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함.


 참가 자격 보완을 위하여 2개사 이내에서 공동 이행 방식에 의하여 공동보급이 가능하며 이 경우 적어도 1개사는 전라북도 업체이어야 합니다. [익산시공고제1999-65호]    참가 자격 보완을 위하여 2개사 이내에서 공동 이행 방식에 의한 공동 보급을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적어도 1개사는 전라북도 업체이어야 합니다. 
 


 하천법 제6조 규정에 의거 다음과 같이 하천점용 승인 변경승인하기 하였기 이를 고시합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고시제1999-7호]   하천법 제6조 규정에 의거 다음과 같이 하천 점용 승인 내용을 다시 변경·승인하였기에 이를 고시합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내 사설항로표지가 다음과 같이 현황변경 되었기 항로표지법 제7조에 의거 고시합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고시제1999-1호]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내 사설 항로 표지의 현황이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으므로 항로표지법 제7조에 의거 고시합니다.


  하천법 제25조의 규정에 의거(의거하여) 다음과 같이 하천 점용 허가 기간을 연장허가하였기 이를 고시합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고시제1998-326호]   하천법 제25조의 규정에 의거(의거하여) 다음과 같이 하천 점용 허가 기간을 연장하였으므로 이를 고시합니다.



 ※ 학습 정리

 

 □ 맞춤법, 표준어

(1) ‘있음/*있슴’, ‘되/돼’, ‘하므로/함으로’ 등의 자주 틀리는 표기에 주의한다.

(2) ‘2005연도(→2005년도)’. ‘년말 결산(→연말 결산)’, ‘회계년도(→회계연도)’처럼 혼동하기 쉬운 두음 법칙에 유이한다.

(3) ‘로서/로써’, ‘벌이다/벌리다’, ‘늘이다/늘리다’처럼 의미가 유사하 말을 정확하게 쓴다.

(4) ‘촛점(→초점), 갯수(→개수), 장밋빛(→장밋빛)’처럼 사이시옷의 쓰임에 유의한다.

(5) ‘시행코자, 연기코자, 매각코자(→매각고자)’와 같이 줄여 쓰는 표현에 유의한다.

 

 □ 띄어쓰기

(1) ‘우리’ 다음에 오는 말은 띄어 쓴다. ‘우리 부, 우리 실, 우리 과, 우리 국’ 등

(2)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쓴다. ‘철수가, 철수는, 철수까지, 철수만큼, 철수부터, 철수뿐, 철수입니다.’ 등

(3) ‘할 수 있다’, ‘할 줄 모른다’, ‘할 리가 없다’ 등의 ‘수, 줄, 리’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관할 구역 내’, ‘문제점 외’, ‘시행 시’ 등의 ‘내, 외, 시’ 등도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4) “이러한 정책을 시행한바 후속 대책이 필요하다.” 의 ‘한바’와 같은 표현은 다른 구어적인 표현으로 바꾼다.(→시행하였으므로)

(5) ‘깨끗해지다’와 같이 ‘지다’가 붙는 말은 붙여 쓴다.

 

 □ 문장 부호

(1) ‘그러나, 그러므로, 그리고, 그런데’ 뒤에는 쉼표를 찍지 않는다.

(2) 공통되는 말을 묶을 때는 가운뎃점을 쓴다. ‘조사 · 연구 하다’

(3) 남의 말을 직접 인용하는 경우는 큰따옴표를, 강조할 때는 작은따옴표를 쓴다.

(4) 연월일을 생략할 때는 마침표를 찍는다.

- 2005. 10. 31.

(5) 개조식 문장의 뒤에도 문장부호를 쓴다.

- 향후 대책 필요.

-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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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줄 자동 반복하는 법

오피스 활용/한글(HWP) 팁 | 2012. 9. 27. 10:50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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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페이지에 걸쳐있는 긴 표를 작성하다보면 각 페이지 상단에 제목 줄이 자동으로 나오면 참 편리하겠죠.

한글에서 [제목 줄 자동반복]이라는 기능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지 알아볼까요.



엑셀 단축키 모음.hwp

아래 파일은 첨부된 파일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① 첫 행에서 마우스 오른쪽 키를 클릭하면 빠른 메뉴가 뜨죠

② 이중 가운데 있는 [표/셀 속성]을 선택합니다.


③ [표/셀 속성] 대화상자가 나오면 [표] 탭을 선택하고

④ 쪽 경계에서를 [나눔]으로 선택하고

⑤ 오른쪽에 있는 [제목 줄 자동 반복]을 체크 해줍니다.


⑥ 다음에 [셀] 탭을 선택합니다.

⑦ 중간에 보시면 아래와 같이 [제목 셀]이라고 있습니다. 옆에 체크 표시를 합니다.

⑧ 자 다 끝났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설정] 단추를 클릭하면 다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이 F8에 대한 설명 부분의 표가 두 페이지로 나눠져 버렸네요.

이렇게 표가 나눠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당연히 있겠죠.



아까 [표]탭에서 쪽 경계에서를 [나눔]으로 설정했었죠.

이것을 아래와 같이 [셀 단위로 나눔]으로 변경하시고, 오른쪽 상단의 설정을 클릭합니다.


어떻게 변했나 다시 볼까요?

아래와 같이 앞 페이지 하단에 여백이 다른 페이지보다 많죠.

맞습니다. 셀을 나누지 않기 위해 전부 다음 페이지로 넘겼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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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계와 곱 구하기

 

  1) SUM 함수

○ 개요 : 범위 또는 인수의 합을 구하는 함수

○ 구문 =SUM(Number1, [Number2], ……)

○ 인수

Number1 : 필수 요소, 합계를 구하려는 첫째 숫자·셀 참조·범위

▷ [Number2], …… : 선택 요소, 합계를 구하려는 추가 숫자·셀 참조·범위, 최대 255개 지정 가능

 

  2) PRODUCT 함수

○ 개요 : 인수의 곱을 구하는 함수

○ 구문 =PRODUCT(Number1, [Number2], ……)

○ 인수

Number1 : 필수 요소, 곱을 구하려는 첫째 숫자·셀 참조·범위

▷ [Number2], …… : 선택 요소, 곱을 구하려는 추가 숫자·셀 참조·범위, 최대 255개 지정 가능

 

  3) SUMPRODUCT 함수

○ 개요 : 배열·범위의 대응되는 값끼리 곱해서 그 합을 구하는 함수

○ 구문 =SUMPRODUCT(Array1, [Array2], [Array3], ……)

○ 인수

Array1 : 필수 요소, 곱한 후 더할 값이 들어 있는 첫 번째 배열 인수

▷ [Array2], [Array3], …… : 선택 요소, 곱한 후 더할 겂이 들어 있는 배열 인수, 최대 255개 지정 가능

 

<사용 예시>

- 업체별 납품량의 합계(=SUM)

- 불량개수=납품량×불량률

- 청구금액=실납품수×단가×(100-할인율)%

- 할인액 합계=Σ(실납품수×단가×할인율)

 

 

 

2. 조건에 맞는 셀의 합계 구하기

 

  1) SUMIF 함수

○ 개요 : 지정한 조건에 맞는 범위의 값을 더하는 함수

○ 구문 =SUMIF(Range, Criteria, [Sum_range])

○ 인수

 Range : 지정한 조건에 맞는 지 검사할 셀 범위

▷ Criteria : 더할 셀의 조건을 지정하는 수, 식, 텍스트

▷ Sum_range : 합을 구할 실재 셀 범위, 생략 시 Range 범위의 셀을 계산

 

  2) SUMIFS 함수

○ 개요 : 지정한 조건에 맞는 범위의 값을 더하는 함수

○ 구문 =SUMIFS(Sum_range, Criteria_range1, Criteria1, [Criteria_range2, Criteria2], ……)

○ 인수

 Sum_range : 합계를 계산할 범위인 한 개 이상의 셀

▷ Criteria_range1 : 관련 조건에 맞는지 검토할 첫 번째 범위

▷ Criteria1 : Criteria_range1에서 찾을 조건

▷ Criteria_range2, Criteria2, …… : 추가로 지정할 범위 및 조건

 

<사용 예시>

- SUMIF는 조건식이 한 개일 경우에 사용하고, SUMIFS는 조건식이 두 개 이상일 경우에 사용

- 아래 부서별 합계의 D16셀은 부서(B4:B13)에서 구하고자하는 조건인 B16셀을 찾아서 09-26(월)에 있는 데이터 값을 더하라는 것.(부서는 절대참조, 부서별과 합계는 상대참조임을 확인)

- SUMIFS 함수 식을 해석하면 범위(F4:F13)에 있는 데이터 중 부서는 B19와 같고, 지역은 C19와 같은 데이터만 더하라는 것.(여기도 절대참조, 상대참조를 적절히 사용한 것을 확인)

- 절대참조나 상대참조를 사용하는 이유는 수식을 오른쪽으로 복사해서 사용하기 위함임. 그렇지 않으면 일일이 데이터 범위를 수정해줘야 하는 불편이 따름.

 

 

 

 

3. 함수로 자리수 제한하기

 

  1) ROUND 함수

○ 개요 : 숫자를 지정한 자릿수로 반올림하는 함수

○ 구문 =ROUND(Number, Num_digits)

○ 인수

Number : 반올림할 숫자

▷ Num_digits : 반올림하여 소수점 아래 나타낼 자리수

 

  2) ROUNDDOWN, ROUNDUP 함수

○ 개요 : 숫자를 지정한 자릿수로 강제로 올리거나 내리는 함수

○ 구문

=ROUNDDOWN(Number, Num_digits)

=ROUNDUP(Number, Num_digits)

○ 인수 : ROUND 함수와 동일

 

<사용 예시>

- 금액은 납품수량에 단가를 곱한 것인데, 각 함수마다 다름을 알 수 있다.

- ROUND 함수는 나머지 자리수가 500이상일 경우에는 반올림을 하고, 그 미만일 경우에는 버린다.

- ROUNDUP 함수는 나머지 자리수가 있으면 무조건 위로 1을 올린다.

- ROUNDDOWN 함수는 나머지 자리수가 있으면 무조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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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이터의 평균·개수 구하기

 

  1) 개수를 세는 함수

 

○ COUNT, COUNTA 함수

  ▷ 종류

- COUNT 함수 : 인수 목록에서 숫자의 개수를 세는 함수

- COUNTA 함수 : 인수 목록에서 데이터가 들어 있는 셀의 개수를 세는 함수

  ▷ 구문

=COUNT(value1, [value2], ……)

=COUNTA(value1, [value2], ……)

  ▷ 인수

- value1 : 범위 또는 셀주소, 필수 요소

- value2, …… : 선택 요소, 최대 255개까지 지정 가능

 

○ COUNTBLANK 함수

  ▷ 개념 : 범위 내에서 비어 있는 셀의 개수를 세는 함수

  ▷ 구문

=COUNTBLANK(범위)

  ▷ 인수 : 비어 있는 셀을 찾을 범위, 필수요소

 

<사용 예시>

- 아래 A1부터 C5까지 범위에 숫자는 10, 2, -153개이며, 데이터 개수는 숫자 3개와 TRUE, FALSE, 한글, 깨비형 이렇게 4개를 더하면 7개이며, 빈칸8칸이다.

 

  2) 평균을 구하는 함수

 

○ AVERAGE

  ▷ 개념 : 인수의 산술 평균을 계산하는 함수

  ▷ 구문

=AVERAGE(Number1, [Number2], ……)

  ▷ 인수

- Number1 : 평균을 구하려는 첫째 숫자·셀참조·범위, 필수 요소

- [Number2], …… : 선택 요소, 최대 255개까지 지정 가능

 

○ TRIMMEAN

  ▷ 개념 : 데이터 집합의 내부 평균을 구하는 함수

      (인수 값의 위·아래 끝에 있는 데이터를 일정 비율 만큼 제외하고 평균 계산하는 함수)

  ▷ 구문

=TRIMMEAN(Array, Percent)

  ▷ 인수

- Array : 필수 요소, 평균을 구하려는 데이터 배열·범위

- Percent : 필수 요소, 계산에서 제외할 데이터 요소 부분(예, 40%라면 상위 20, 하위 20% 제외)

 

<사용 예시>

- 각 행마다 상품 1부터 상품5까지의 산술 평균과 내부 평균을 구하는 예시

G셀은 산술 평균이므로 5개의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지만, H열은 제외할 범위를 40%로 지정했기 때문에 맨 아래 행을 기준으로 보면 상위 20%에 해당되는 10과 하위 20%에 해당되는 8을 제외하고 남은 3 숫자만을 가지고 평균을 낸다. 

 

2. 최대, 최소, 중간값 구하기

 

  1) 최대, 최소 구하기

 

○ MAX, MIN 함수

  ▷ 종류

- MAX : 인수, 목록에서 최대값을 찾는 함수 

- MIN : 인수, 목록에서 최소값을 찾는 함수

  ▷ 구문

=MAX(Number1, [Number2], ……)

=MIN(Number1, [Number2], ……)

  ▷ 인수

- Number1 : 필수 요소

- [Number2], …… : 선택 요소, 255개까지 지정 가능

 

  2) 중간값 구하기

 

○ MEDIAN 함수

  ▷ 개요 : 인수 목록에서 중간값을 찾는 함수

  ▷ 구문=MEDIAN(Number1, [Number2], ……)

  ▷ 인수

- Number1 : 필수 요소

- [Number2], …… : 선택 요소, 255개까지 지정 가능

 

<사용 예시>

- 각 행마다 상품 1부터 상품5까지의 최대값, 최소값, 중간값을 구하는 예시

 

 

3. 순위, 순위값 구하기

 

  1) 순위를 구하는 RANK 함수

 

○ RANK 함수

  ▷ 개요 : 수 목록에서 지정한 수의 순위를 구하는 함수

  ▷ 구문=RANK(Number, Ref, [Order])

  ▷ 인수

- Number : 순위를 구하려는 수, 필수 요소

Ref : 순자 목록의 배열 또는 참조 값, 필수 요소(숫자 이외의 값은 무시)

-Order : 순위 결정 방법을 지정하는 수, 선택 요소(0 또는 생략하면 내림차순, 그외는 오름차순)

 

  2) 지정한 순위를 찾는 함수

 

○ LARGE, SMALL 함수

  ▷ 개요

- LARGE : 데이터 목록에서 k번째로 큰 값을 찾는 함수

- SMALL : 데이터 목록에서 k번째로 작은 값을 찾는 함수

  ▷ 구문

=LARGE(Array, k)

=SMALL(Array, k)

  ▷ 인수

- Array : k번째 값을 찾을 범위, 필수 요소

- k : 찾을 순위, 필수 요소

 

<사용 예시>

- 일일 납품수 순위는 일일 납품수의 숫자를 기준으로 매긴 순위다.

- 하단에 두 번째로 큰 값과 세 번째로 작은 값은 위 기업의 범위 중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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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식 연산자 및 오류 메시지

 

  1) 수식에 사용되는 연산자

 

    ○ 산술 연산자

기본적인 수학 연산을 실행

▷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지수(^)

 

 

    ○ 비교 연산자

      ▷ 두 값의 크기를 비교하여 TRUE  또는 FALSE 값으로 표시

      ▷ 같다(=), 같지않다(>), 크다(>), 작다(<), 크거나같다(>=), 작거나같다(<=)

 

 

 

    ○ 텍스트 연결 연산자

      ▷ 좌우의 값을 하나의 값으로 연결

      ▷ 문자열 결합(&), 두 셀의 값을 텍스트 형식으로 차례로 표시

 

 

    ○ 참조 연산자

      ▷ 계산에 필요한 셀 범위를 결합

      ▷ 범위 연산(:), 결합 연산(,), 교정 연산(공백)

 

연산자

의미

콜론(:)

 두 참조 사이의 모든 셀을 참조

 예) A1:C5  [A1]셀부터 [C5]셀까지의 모든 셀 참조

쉼표(,)

 여러 참조를 하나의 참조로 결합

 예) A2,B3,C5  [A2]셀, [B3]셀, [C5]셀 참조

공백( )

 두 개의 참조에서 공통되는 셀에 대한 참조

 예) A1:D7 C5:F10  [A1:D7]과 [C5:F10]의 공통 범위 [C5:D7] 참조

 

    ○ 연산자 우선순위

 

구분

연산자

참조 연산자

  콜론(:)  공백( ),  쉼표 (,)

산술 연산자

  음수(-)  백분율(%)  지수(^)  곱하기 및 나누기 (*,/)

  더하기 및 빼기 (+,-)

텍스트 연결 연산자

  &

비교 연산자

  모든 비교 연산자는 우선 순위가 동일

 

 

  2) 수식 오류 메시지의 종류와 원인

오류 메시지

발생 원인

대처 방법

DIV/0!

숫자를 0으로 나누는 경우 나타나는 오류

DIV는 DIVIDE의 약자

나누는 숫자를 0이 아닌 다른 숫자로 변경

#N/A

함수나 수식에 값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주로 LOOKUP 함수 계열 등의 함수식에서 찾을 값이 없으면 나타나는 오류

찾는 값을 바꾸거나 참조 범위의 값을 변경

#NAME?

수식의 텍스트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주로 함수명을 잘못 입력하거나 인수가 문자인데 겹따옴표("")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발생

사용된 함수나 이름의 오타 여부 확인

#NUM!

함수의 인수나 수식이 잘못된 형식으로 입력된 경우

함수의 형식을 확인하여 알맞은 형식으로 수정

#REF!

셀 참조가 유효하지 않은 경우

주로 참조했던 셀이 삭제되었을 때 표시

참조된 셀의 삭제 여부 또는 공백이 아닌지 확인

#NULL!

교차하지 않는 두 영역을 교차하는 것으로 지정한 경우

참조 범위를 다시 지정

#VALUE!

인수나 피연산자의 형식을 잘못 사용한 경우

논리값 또는 숫자가 필요한 수식에 텍스트를 입력한 경우

배열 수식 입력 후, [Ctrl]+[Shift]+[Enter]를 누르지않은 경우

인수의 데이터 형태와 함수의 종류 등을 확인 후 수정

#####

열 너비가 셀에 있는 값보다 좁은 경우

열 너비 확대

 

 

2. 셀 참조

 

  1) 셀 참조

 

    ○ 셀 참조란?

 ▷ 워크시트의 다른 셀에 있는 값을 가져다 수식을 계산할 때, 셀 값을 직접 수식에 입력하지 않고 'A1'과 같이 열 명과 행 번호로 이루어진 셀 주소를 사용하는 것

 

    ○ 다른 시트, 다른 통합 문서의 셀 참조

      ▷ 다른 워크시트의 셀 참조 : 셀 참조 앞에 워크시트의 이름 느낌표를 입력 

Sheet1!C5

 

▷ 다른 통합 문서의 셀 참조 : 대괄호 안에 통합 문서 이름, 워크시트 이름느낌표를 셀 참조 앞에 입력

[자료정리.xlsx]Sheet1!C5

 

  2) 셀 참조의 유형

 

    ○ 상대참조

      가장 기본적인 형태, 유동적으로 셀 주소를 참조하는 방식

      ▷ 수식을 다른 곳으로 복사할 경우 상대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셀 주소 변경

 

    ○ 절대참조

      가장 기본적인 형태, 유동적으로 셀 주소를 참조하는 방식

      ▷ 수식을 다른 곳으로 복사하더라도 셀 주소는 변경되지 않음  

 

    ○ 혼합참조

      상대참조 절대참조 섞인 방식

      ▷ 열 명이나 행 번호 둘 중 하나의 앞에만 '$' 기호를 붙여서 변하지 않게 하는 참조 방식

  

    ○ 참조변환

      셀 주소 직접 입력 시 : '$' 문자를 입력

      ▷ 자동 변환 : [F4]키 사용 (A1→$A$1→A$1→$A1→A1 순으로 변경)

 

 

3. 중첩 함수 및 배열 수식

 

  1) 중첩 함수의 사용

 

    ○ 함수 목록을 사용하는 방법

▷ [이름 상자]가 함수·수식 입력 시 [함수 목록 상자]로 변경
▷ 수식 입력 중, [함수 인수] 대화상자가 나타난 상태에서 다른 함수를 중첩으로 사용할 경우 → [함수 목록 상자] 사용

 

    ○ 함수 인수 대화상자에서 표시 함수 변경

▷ [수식 입력줄]에서 클릭하는 함수의 [함수 인수] 대화상자 표시

 

  2) 배열 수식

    ○ 배열 수식이란?

▷ 하나 이상의 값 집합에 대해 여러 가지 계산을 수행하고, 하나 또는 여러 개의 결과를 반환는 수식([Shift]+[Ctrl]+[Enter] 키를 눌러야 하므로 SCE 함수라고도 한다)

   ○ 배열 수식 입력 시 주의 사항

▷ 배열 수식의 앞뒤에는 중괄호가 표시

 수식 입력 후 [Shift]+[Ctrl]+[Enter] 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나타남

배열 수식에는 표준 수식 구문 사용 가능

수식은 모두 등호로 시작

 임의의 기본 제공 Excel 함수를 배열 수식에 사용 가능

한꺼번에 구한 배열 수식은 일부만 수정하거나 삭제 불가

일정 범위에 입력한 배열 수식을 수정·삭제  해당 범위를 지정한 후 수정·삭제

 

  3) 배열 수식의 사용 예

▷ 사용 수식 및 설명

배열 수식 : {=B2:B9+B2:B9*C1:H1}

- 설명 : 각 셀마다 '원가+원가*마진율'을 계산하는 수식. 즉, [C2]셀에 적용되는 실제 수식은 =B2+B2*C1 임

▷ 작성 순서

① 배열 수식을 입력할 셀 범위 선택 

 

② 사용할 수식 입력 

 

[Shift]+[Ctrl]+[Enter]키를 눌러 배열 수식으로 입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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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텍스트 스토리텔링의 이해

교양기타/기타 | 2012. 9. 5. 18:20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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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석광고 1

 

○ Cognac Hennessy (TV Spielfilm 25/97)

○ 1997년 독일의 TV 잡지인 <TV Spielfilm>의 25번째 판에 실린 전면광고

○ 하단의 텍스트

DIE VERSUCHUNG IST WEIBLICH, 유혹(욕망)은 여성적이고,
DER COGNAC IST MANNLICH. 꼬냑은 남성적입니다.
JEDE BEGEGNUNG IST GOTTLICH. 이 들의 만남은 황홀합니다.

○ 비주얼 정보 : 광고의 상단 3/4 정도를 차지. 구릿빛 피부 위의 황금빛 입술이 조금 벌어지고, 그
위에 한 방울의 꼬냑이 떨어져 있다. 꼬냑 헤네시의 라벨이 왼쪽 하단에 위치. 로고의 기능을 한다.
전체적으로 검은 색과 적갈색(위스키색)이 지배적이고, 하얀색으로 카피가 쓰여 있다.

 

 

2. 분석광고 2

○ 여성 입술 : 관능적/섹시
○ 물방울 ⇒ 코냑
○ 황금빛 ⇒ 부의 의미
○ 적갈색 ⇒ 코냑
○ 땀 ⇒ 매혹적

 

 

3. 광고의 텍스트

○ 꼬냑 헤네시는 매우 매혹적인 술

○ 강한 남성적인 술인 꼬냑
○ 그러나 부드러운 여성적인 유혹이 있는 술

○ 이 두 가지 특성이 오묘한 조화를 이룬 것이 바로 꼬냑 헤네시

○ 그러기에 이 꼬냑 헤네시를 사기를 권한다.

 

 

4. 웹사이트를 통한 미디어 분석

○ 수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많으면 잘된 미디어
○ 폐쇄된 것은 좋지 못한 미디어
○ 웹 상에서 한국의 색깔은 흰색이 아닌 검은색으로 표현됨

○ 국가 브랜드(32위)는 경제 규모보다 훨씬 뒤쳐져 있음
○ 미디어를 잘 읽고, 창조하고, 새로운 마인드, 학습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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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쉬르 기호학과 뮤직비디오(2)

교양기타/기타 | 2012. 9. 4. 13:57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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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뮤직비디오 스토리텔링의 이해[소쉬르 기호학을 중심으로]

○ 뮤직비디오와 소쉬르 기호학 1

▷ 현대인들은 직접적으로 사회를 인식하기보다 수많은 대중매체를 통해 인식, 다시 말해 미디어를 통해 구성된 ‘기호’로서 여러 가지 정보들을 받아들이는 것
▷ 매스 미디어 사회에서는 음악도 주로 매체를 통해 접하는데, 음악의 수용방식이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임, 청각만을 통한 1차적 감상에 그치지 않고, 영상과 복합적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접하는 경향이 높아졌으며 뮤직비디오는 점차 독자적인 장르로서도 인정받음

○ 뮤직비디오와 소쉬르 기호학 2

▷ 뮤직비디오가 생겨난 초기에는 노래가사에 맞추어 장면구성을 하는 경우가 다수 있으며, 시사구조를 가지기보다는 노래와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치중
▷ 최근 대부분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노래가사에 종속되어 이기 보다는 메타적으로 의미를 구성해 나가는 독립적인 요소로서 가사와 대등한 위치에 이음. 결국 뮤직비디오는 텍스트와 영상이 종속관계에 있는 영화와는 또 다른 하나의 영상물로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봄

 

2. 소쉬르의 기호학

○ 사회생활 속에 있는 기호의 삶을 연구하는 학문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사회 심리학의 일부분이기도 하고 일반 심리학의 일부분이기도 함
○ 기호학은 아직은 존재하지 않았기에 이것이 어떤 모양으로 될지는 말할 수는 없음. 그러나 이것은 존재할 권리가 있고 그 위치는 미리 확정되어짐
○ 언어학은 이러한 일반학문의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기호학이 발견하게 될 법칙들은 언어학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임. 따라서 언어학은 인간적 현상의 총재 속에서 확실하게 정의된 영역에 속함

 

3. 기호학

○ 기표 : 겉으로 드러난 것
○ 기의 : 겉으로 드러난 것이 가지고 이는 의미/내용
○ 기표+기의=기호학
○ 기호학의 보편적 주관성(즉, 절대적 고정된 의미가 아니며, 계속 변화됨)

 

4. 소쉬르의 기호 이해

○ 소쉬르에 의하면 기호학은 기표나 기의의 질료적 표명이나 개인 심리학적 표명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사회 심리학적 분과로서 기호학은 “사회적 사실”로서, “집단적 모형”으로서, “사회의 공동 소유”로서 기표와 기의를 다룸
○ “집합적 모형”으로서 기표와 기의의 사회 심리학적 측면은 랑그(정해진 규칙)나 체계의 측면이고, 개인적 실현의 측면은 파롤(실현된 다양한 모습)의 측면
○ 소쉬르는 학문이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것만을 다룬다는 이유에서 기호학의 연구는 랑그측면에 머문 경향 있음.

○ 소쉬르는 구체적이기 보다는 추상적이며, 물질적이기 보다는 정신적이며 역동적이기 보다는 정태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있음
○ 소쉬르의 이론이 실재론적 입장과 유명론적 입장 사이의 중재를 하지 않고 기호이론으로부터 지시(지시된 사물)를 제거함으로써 '개념-실재론'에 빠짐

 

5. 소쉬르 기호학의 주요 개념들

○ 기표(Signifiant) vs. 기의(Signifie)

○ 랑그(Langue) vs. 빠롤(Parole) : 정해진 체계, 규칙 vs. 실현된 다양한 표현
○ 동시론(Diachronie) vs. 공시론(Synchronie)
○ 계열체(Pardigme) vs. 통합체(Syntagme) : 선택 vs. 나열(의미가 달라지는 이유)

 

   ※ 참고 사이트 : http://blog.daum.net/gangseo/17953719

 

6. 뮤직비디오란?

○ 주로 오디오 음반의 발매와 함께 그에 어울리는 영상을 추가하여 비디오 클립으로 제작되는 멀티미디어 유형
○ 원래는 단순한 음반의 홍보수단으로 출발하였으나, 초창기 음악전문 케이블 TV방영의 주요 콘텐츠로 각광 받게 되면서 대량 제작되기 시작
○ 미국의 경우 1981년 MTV의 개국과 함께 본격적으로 제작되기 시작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역시 케이블 TV와 함께 발전
○ 노래를 위해 짧게 만들어진 이야기에 영상을 결합시킨 뮤직 비디오는 음반마케팅의 전략으로 실현되는 유형으로써 광고와 마찬가지로 호소적 성격의 텍스트로 간주 될 수 있음

 

7. 기호학과 뮤직비디오의 이해

○ 하나의 노래에 해당 뮤직 비디오가 제작됐을 때 그것이 결국은 광고물로서의 기능을 갖는다 해도, 그 뮤직 비디오를 감상하는 수용자에게 뮤직 비디오와 노래의 관계는 기표와 기의의 관계로 받아들여짐
○ 뮤직 비디오의 존재 없이도 노래 이전의 아이디어와 그 가사가 기의와 기표를 형성한다고 볼 수도 있고, 문자적 측면과 음악적 측면을 기의와 기표로 파악할 수도 있음
○ 뮤직 비디오가 음반 광고의 방편으로 일정한 극적 스토리를 끌어왔을 때, 그 극의 내용과 노래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님

 

8. 뮤직 비디오의 서사(다이나믹 듀오의 '불면증')

○ 통합체의 연속으로서 서사구조

▷ 서사도식 4단계

- 계약·조종 : 볼 마우스 취직상태, 그러나 광 마우스의 등장으로 실업
- 능력 : 광 마우스로의 수술. 예상치 못한 부작용 - 꼬리를 잃음으로 인한 균형감각 상실
- 실행 : 변기 센서로 취직
- 평가 : 가난하고 우울한 삶

▷ 정념행로

 걱정 ⇒ 절망 ⇒ 기대 ⇒ 심화된 좌절

○ 액자식 구성의 서사구조

▷ 뮤직비디오의 서사구조는 '인간세계+쥐의 세계+인간 세계'로 구성되는 액자식 구성의 통합체 연속
▷ 쥐가 살고 있는 세계의 이야기를 사람의 세계 내부로 끌어들이는 액자식 구상(틀 속의 '그림')으로 인간의 세계를 은유
▷ 이는 소재에서 발견되기도 하고, 쥐가 겪는 정황이나 쥐가 하는 행동에서도 발견된다.

- 소재 : 라면, 냉장고, 옷, 소주병, 통장, 광고지와 같은 인간의 세계에서 사용되는 물건들, 광마우스를 소개하는 '엘리트의 세계로'라는 문구에서 인간 사회의 계층적 대립을 드러냄.
- 쥐의 정황 : 취업 또는 실업, 가난, 계층적 격차
- 쥐의 행동 : 노동, 출·퇴근, 요리, 고뇌를 음주로 해소하려 함. 감정을 눈물로 표현, 수술

○ 쥐를 통한 우화적 기법의 서사성

▷ 뮤직비디오의 '컴퓨터 마우스'와 동일한 음성적 효과를 이용한 우화적 서사
▷ 쥐의 이미지로부터 추출되는 의미소를 이용한 상징적 서사. '성실한', '어두운', '가난한', '더러운'의 의미소를 지닌 쥐를 통해 도시 서민의 어려운 생활을 부각시키고 있는 이야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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