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024/03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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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3/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정부 들어 세금 감면, 비과세 혜택이 고소득층과 대기업 위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고소득층일수록 조세 지출 비중도 늘어난다고 설명하지만,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고소득자가 혜택을 받는 감세 정책이 쏟아지고 있어 재정 상황에 대한 우려도 여전합니다.
부자 감세라는 말의 반대는 다름 아닌 일반 서민에게 과세를 하겠다는 얘깁니다. 그래도 좋아요?

2. 윤석열 대통령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착공한 데 이어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추가로 더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민생토론을 빌미로 ‘규제 완화’ ‘개발’ 일변도 정책들이 발표되면서 환경의 가치가 뒷전으로 밀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무식해도 세상 사는 데 크게 지장은 없는 모양인데… 피곤한 국민은 무슨 죄?

3. 국민의힘이 선거운동에 쓰일 ‘국민의힘 응원가’로 김호중의 ‘너나나나’와 이이경의 ‘칼퇴근’ 등 4곡을 독점 로고송으로 선정했습니다. 전날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공개한 지 하루 만에 선거운동 로고송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드는 모양새입니다.
헌재도 제동 걸은 주69 시간을 주장한 국힘이 칼퇴근을 로고송으로 쓴다? 너나나나 투표 잘하자~

4. 총선이 한 달도 안 남은 시점에서 “국민의힘이 ‘반윤‘을 기치로 내건 범야권에 고립된 형국”이란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른바 ‘한동훈 효과’로 기세를 올리고는 있지만, 최근 여당 지지율이 주춤하면서 국민의힘에서도 “승리를 위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신선한 맛이 있다는 사람도 있긴 하던데 그 깐죽거림이 무슨 유행어도 아니고 식상하지 않겠어?

5.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결정됐던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후보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은 “비례후보로 등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께 일말의 걱정이나 우려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사퇴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천 배제했다고 나가서 당을 만들지를 않나 심지어 경선 끝나고 탈당도 하는데… 완전 남다르지?

6. 조국 대표는 최근 당 지지율이 급등한 이유가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과 실정을 조국혁신당이 맨 앞에서 폭로해서라고 스스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반해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민주당 공천파동에 실망한 지지층이 조국혁신당에 온 것 아니냐고 분석해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개신당 지지율은 왜 그 모양일까? 국힘에 민주당, 정의당까지 온갖 잡탕이 다 모였는데 말야

7. '노무현의 꿈'을 강조하며 세종시갑 출마를 선언한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총선 후 민주당과의 통합을 언급했습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이 싫어서 탈당한 것이 아니"라며 "민주당이 이재명 사당화, 방탄 정당에서 벗어나면 어떤 선택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의 꿈을 들먹이면서 김종민의 개꿈 꾸지 말고 정신 차리시기 바랍니다~ 택도 없는 소리~

8.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해 “추가적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이 대사가 간단한 본인 진술서와 휴대전화를 제출했다”며 “수사팀 입장은 확고하고 소환조사가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휴대폰 제출이 성실히 수사에 임한다는 의지라고 했다는 데… 그 휴대폰 사건 이후에 새폰이라는~

9. 김건희 씨가 받은 명품 가방에 대한 MBC의 공개 정보 청구를 대통령실이 최종 기각 결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건희 명품백’이 "국가안전보장 · 국방 · 통일 · 외교관계 등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개될 경우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고 최종 판단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 회사의 그 조그마한 파우치’는 당분간 세상 구경하기는 틀린 모양입니다.

10. 대우조선해양에 우호적인 칼럼과 사설을 써주는 대가로 박수환 전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주고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에 대한 2심 무죄 판결이 파기됐습니다. 대법원은 '부정한 청탁'에 해당한다"며 원심을 파기했습니다.
1, 2심은 이 뻔한 스토리를 보고도 왜 무죄를 줬을까? 영화 ‘내부자’가 다시 생각나는 이유입니다~

11. MBC ‘뉴스데스크’ 일기예보에서 파란색으로 숫자 '1'을 크게 표시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민주당 선거운동'이라고 지적한 가운데, 중앙선관위는 해당 영상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고 내부 결론을 내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제소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형평성을 위해 오후 2시부터 2시간 내내 ‘2’자를 보여주고 있는 뉴스외전도 고발하라~

12. 국내 유명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영원무역홀딩스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건국전쟁’을 본 직원들에게 현금 5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국전쟁’은 개봉 이후 이승만을 과도하게 미화했다는 역사 왜곡 논란을 부른 영화입니다.
노스페이스가 1년에 100억 원이 넘는 돈을 브랜드 사용료로 일본 골드윈에 갖다 바친다는 거~

윤재옥 “공수처·민주당, 선거 관련 의사소통 하는 느낌”.
한동훈, 슬로건 논란에 "이재명은 안 했지만, 우린 한다".
돌풍 조국신당, 비례후보 신청만 101명 국민 오디션 연다.
나경원 “도태우 5·18 폄훼 생각 갖고 있으면 공천 못 받아”.
김동연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선거 영업사원 1호인가”.
공천자 평균 58세 ‘내 사람 꽂기'에 청년 정치 씨 말랐다.
경선 패배한 하태경, 한동훈에게 '원데이터' 공개 요구.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에이브러햄 링컨-

루즈벨트는 투표는 권총과 같다고 했는데 그보다 앞서 링컨은 총알보다 강하다고 했습니다.
누구를 향해 겨누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총알이 얼마나 치명적인지는 우리가 어떻게 누구에게 투표하고 심판하느냐입니다.
물러서지 말고 투표라는 총알을 당겨야 합니다.
탕~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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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13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3. 13. 08:23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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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13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공개 불가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데일리안 [D-시사만평] 이재명 등에 '종북' 세력 올라 태우다'군자산' 현실화 되다니

□ 매일경제 [카툰 포커스]

□ 매일경제 [아이디]

□ 아시아경제 [오성수의 툰] 언행 조심 구간

□ 경기일보 [경기만평] 찻잔 밖으로...?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창당 목적이?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밀리면 문 열린다"

□ 천지일보 [천지만평]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생활물가~

□ 전북일보 [전북만평 - 정윤성] 한동훈 '원톱' vs 이재명 '3톱' 선대위 체제..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의사 파업 장기화로 23일차!"

□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추월

□ 장도리 사이트 [박순찬 화백] <왕짜의 게임 제23화>

 

□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해병대장사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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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 75% “8촌 이내 혼인 금지해야”… 현행유지 여론 → 법무부, 지난해 11.28일부터 12. 6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300명 대상 근친혼 허용 범위 조사 결과. ‘6촌 이내 금지’는 15%, ‘4촌 이내’는 5%로 조사됐다. 한편 헌재는 ‘8촌 이내 혼인 무효’(민법 815조 2항)에 대해 2022년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국민)

 

2. 금값 사과... 수입 못하는 이유 → ‘과실파리류’나 ‘잎말이나방류’ 같은 외래 병해충 유입 우려 때문에. 일반적으로 농산물 수출입 허용에는 긴 검토 시간이 필요한데 기존에 수입이 허용된 농산물 76건의 경우에도 평균 8.1년이 소요됐다. 호주의 경우 1989년에 사과 수입을 요청했지만 2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반대로 한국의 감귤이 뉴질랜드로 수출되기까지 23년이 걸렸다.(중앙)

 

3. 한국 방문 관광객 1/3이 30대 이하 → 지난해 방한한 관광객 1103만명 중 35.6%인 393만명이 30세 이하로 집계. 2013년 27.6%보다 10년 사이 8.1%P 증가.(한국)

 

4. 감소하던 노인빈곤율 상승 → 2011년 46.5%에서 2021년 37.6%로 꾸준히 감소하던 노인빈곤율 2022년엔 38.1% 상승. 한국 노인빈곤율은 OECD 1위로 이어 에스토니아(34.6%), 라트비아(32.2%),.. 반면 일본(20.2%), 미국(22.8%)은 한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헤럴드경제)

 

5. 홍콩ELS 배상, 최대 70~80%될 듯 → 케이스에 따라 0%에서 70~80% 차등. 나이가 많고 ELS 투자 경험이 없으며 저축이 목적이었다면 배상 비율 높을 것...(아시아경제)

 

6. 스타벅스가 주점? → 이달 말부터 부산·제주서 칵테일 판매 개시. 부산 해운대 확정…제주는 검토 중. 풍광 좋은 일부 매장에서 알콜 수요 대응. 커피 매장(휴게음식점)에서 술을 제조해 판매하기 위해서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 변경을 해야 한다고.(아시아경제)

 

7. ‘마트 새벽배송’ 결국 폐기수순 → 대형마트의 휴일·새벽 시간대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자동 폐기될 전망. ‘마트 새벽배송 막는 건 쿠팡만 좋은 일’ vs ‘새벽 배송 허용하면 전통시장 다 죽어’ 찬반 팽팽.(문화)

 

8. 정말 엉뚱하게 바뀐 동네 이름 서울 중구 ‘필동’(筆洞) → 붓‘필’(筆)자가 있어 붓하고 관련이 있을 것 같지만 붓하고 전혀 관련이 없다. 조선 시대 서울을 중부·동부·서부·북부·남부의 5부(部)로 나누고, 그중 남부의 관청이 있는 곳을 ‘남붓골’이라고 했는데, 언젠가부터 이를 줄여서 ‘붓골’로 불리다가 일제강점기에 한자로 표기하면서 ‘필동’으로 바뀌게 된다.(문화)

 

9.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조국혁신당 세대별 지지율 편자 → 평균 지지율은 3지대 정당 중 1위(6%). 그러나 20대에게 ‘0’%. 30대는 1%... 이는 70대 이상(3%)보다도 낮다. 60대에서도 평균보다 높은 8%를 얻었다. 한국갤럽 3.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조사.(문화)

 

10. 어린이 전용라면 인기 → 건면에 나트륨을 낮추는 등 하림이 지난해 11월 어린이 전용라면을 표방하면서 출시한 ‘푸디버디 어린이라면’.... 4개들이 한 팩에 7000원에 육박하며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700만개를 돌파. 4~8세 아동 인구 613만 4846만명을 넘는 개수다.(국민)▼

▼어린이 전용라면 ‘푸디버디’ 라면.... 건면에 나트륨을 줄이고 국내산 채소 후레이크와 귀여운 팬더 어묵 등으로 차별화 했다고

 

 

이상입니다

 


[출처]
 
2024년 3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작성자 자전과 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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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3/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꽃피는 봄이 오면 총선에서 승리하고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을 복원하겠다”는 공약을 내걸면서 경찰이 난감해졌습니다. 3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대공수사의 첫걸음을 뗐는데, 선거 결과에 따라 그간의 노력과 준비가 물거품이 될 처지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경찰청장부터 윤석열에게 열심히 꼬리 흔들어대더니 결국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는 거지~ 불쌍타~

2.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은 그야말로 '패륜 공천'으로 국민을 능멸하고 있다며, 총선에서 명운을 걸고 싸워 반드시 이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단 1석이라도 우리가 1당이 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이고, 좀 욕심을 낸다면 151석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은폐조작 공천, 사면 공천, 돈봉투 공천, 친일 공천, 극우 공천, 게이트 공천에 음란공천까지… 헐~

3. 홍익표 원내대표는 '채상병 사건‘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은 이종섭 주호주 대사 내정자가 출국한 것을 두고 "사실상 국가기관이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도피시킨 초유의 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출국 관여 관계자 전원 고발과 외교부·법무부 장관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을 무시하고 우습게 보는 인간들이 법대로를 얘기하는 상황에서 법이 무엇인지 보여줘야 할 때~

4.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국정운영을 평가하고 준열하게 심판하는 선거"라며 "이재명 대표가 흔들리면 민주당이 무너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민주당이다. 민주당의 승리, 야권의 승리, 국민의 승리가 심판"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윤석열 정권처럼 캐비넷을 연 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진심 진정성 있게 봐야 할 듯…

5. 조국 대표는 “조국혁신당을 가장 강력히 지지하는 세대는 40대, 50대로 보이고 20대 지지율이 낮은 건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현재 20대는 조국혁신당에 대해서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치 자체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미래의 주인이라는 청년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건 미래의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는 겁니다~

6. 조국 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재직했을 당시 함께 근무했던 청와대 참모들이 비례대표 불출마를 결심한 후 조국혁신당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검찰 독재의 조기 종식을 위해 가까운 사람들부터 ‘선당후사’ 해야 한다는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선당후사 이딴 거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마시던 우물에 침 뱉는 짓이나 안 하면 다행이지~

7. 민주당을 탈당하고 '진짜 민주당'을 재건하겠다며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홍영표 의원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아 당 선거 전략의 중요 사안에만 관여하고 전날 출마를 공식화한 광주 광산구을 공략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꿈이 야무진 만큼 사람들도 그 꿈에 맞는 사람들이어야 희망이 보일 텐데… 참으로 안쓰럽다~

8. 진보당의 부산 총선 후보 5명이 야권 단일화를 위해 전격 사퇴했습니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전국 20개 지역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단일화와 상관없이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과의 본선에 집중해 승리할 수 있도록 대승적 결단을 했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누구는 경선까지 치르고도 뒷담화하며 나가는 인간도 있는데… 이렇게 ’한 놈만 패야 이깁니다’

9. 국민의미래에 비례 공천을 신청한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은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1번에 배치된 데 대해 비난에 나섰습니다. 강 전 사령관은 전지예 씨를 향해 "국회에 입성하면 그냥 구호만 외칠 것 같다. 반미 종북 굴종적 외교"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미와 종북을 연결해 보겠다고 애쓰는 모양인데 그러 식이면 세계 곳곳에 종북이 너무 많지 않나?

10. 박덕흠 의원을 지지하는 단체가 4월 총선을 치르기도 전에 ‘당선 축하파티’를 열어준 사실이 알려져 따가운 눈총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충북소방본부 간부인 행정과장이 참석해 박 의원 지지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공무원 정치중립 위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박덕흠이 이미 당선되었다고 하니 보은, 옥천, 영동, 괴산에 사시는 분들은 안 찍어도 된답니다~

11. 의료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 1만2000명 중 8일까지 면허정지 통지가 4944명에게 시행된 가운데 정부가 행정처분 절차가 끝나기 전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는 선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자 곁으로 돌아와 달라고 호소하면서 전공의와 대화의 문은 열어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이 아무리 의대 정원에 우호적이라고 해도 이런 식의 파행에는 우려와 피곤함을 호소하는 법~

12. 22대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에는 ‘야당 겨냥’ 수사가 다수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에 자칫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치권 수사가 총선 직전 대거 진행되는 것도 이례적인데, 검찰 수사가 지나치게 야권에 치중돼 있어 편파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단언컨대, 이번 총선 끝나고 나면 당선자 20명은 기소하고 최소 10명은 날리려고 기를 쓸 거임~

13.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보수 성향 네티즌들이 자신을 비판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자신도 보수 성향 인사라고 반박했습니다. 노 전 회장은 “5년 전인 6137명의 의사들이 조국 전 장관의 퇴진과 조민의 퇴교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며 “내가 한 일이다”라고 했습니다.
“나도 2찍이다”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싶은 모양인데 토사구팽당한 이준석을 보면 할말 없을 텐데~

14. 10·29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 전 청장 측은 크리스마스, 여름철 해수욕장 등을 거론하며 인파가 몰린다고 경찰이 사전에 인력을 투입했어야 한다는 검찰 측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럴 거면 경찰은 뭐하러 있고, ‘민중의 지팡이’ 소리는 왜 듣는 거니? 대통령만 지키면 다니?

15. 문재인 전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가 자신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허위 녹음을 공개한 전 국민의당 관계자들에게서 총 6000만 원의 위자료를 받게 됐습니다. 2017년 5월 대선을 앞두고 ‘문준용이 자신의 특혜 취업을 인정했다’는 녹음파일을 공개했지만, 모두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이런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하고 7년이 되도록 사과도 안 하는 놈들… 안철수 씨~

16. 황현필 역사강사가 오마이TV 유튜브 채널에 '영화 건국전쟁의 왜곡 몰아보기'라는 34분짜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황 강사는 “학문적으로 검증이 끝난 인물에 대해 과를 감추고 그 사람의 공만을 이야기하는 건 잘못된 편견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영상을 남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뭔 말만 하면 국민을 앞세우는 한동훈이 건국전쟁 띄우기에 혈안이던데, 토론에 나서보지 그러셔~

17. 부산 강서구가 강동동·명지1동·대저2동 등 3만 가구 신도시의 새 법정동 이름으로 ‘에코델타동’을 선정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에코델타동’은 환경·생태를 뜻하는 에코와 낙동강 삼각주를 뜻하는 델타를 합성한 이름으로 이를 확정하면 외국어를 법정동으로 사용하는 첫 사례가 됩니다.
세상이 어수선하다 보니 별짓을 다 하는 모양입니다. 하여간, 참 버라이어티한 세상입니다.

18. 봄철을 맞아 꽃축제가 잇따라 개최 중인 전남에서 바가지요금이 사라지고, 오히려 주변 음식점보다 낮은 가격으로 음식을 팔면서 행사장 내 물가 자체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지난 8일 개막한 광양매화축제 행사장에서는 음식 대부분을 5000원에 팔고 있어 관광객 모두가 흡족해했습니다.
한동훈이 ‘꽃피는 봄이 오면 승리한다’고 개나발을 불고 다니는 모양인데… 꽃 질 때 너도 질 것이다.

민주 지지층 비례 투표, 민주연합-조국혁신당 분화 뚜렷.
남영희 "비례, 더 잘 싸울 당에 투표 무방"에 당원 발끈.
송영길 광주 서구갑 출마, 손혜원·변희재·최대집 합류.
격전지 5곳, 민주 중도층서 앞서 국힘 '확장 전략' 비상.
일베 글 공유 도태우 논란에 한동훈 "일베 출신 누구 있나".
경선 탈락 전혜숙, 민주당 탈당 이낙연 새미래 합류할 듯.
국힘 170석 예측에 이언주 "윤 정부 3년 남았는데 되겠나".
이강인 대표팀 발탁에 “손흥민도 용서” vs “이걸 왜 뽑나”.

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
-알란 케이-

예언자가 아닌 이상 미래를 예측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매년 선거를 통해 누구를 지지하고 어떤 사람을 당선시키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명운이 왔다 갔다 하기도 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 망가진 대한민국이 또 3년을 그렇게 보내도록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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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12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3. 12. 08:52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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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12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방탄 출국, 도주 대사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데일리안 [D-시사만평] 민주당과 조국당 방탄동맹한 몸 이루기 참 쉽죠잉~

□ 오마이뉴스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매장

□ 민들레 [박순찬의 만화시사] 꼭꼭 숨어라

□ 매일경제 [아이디]

□ 아시아경제 [오성수의 툰] 그들만의 레이스

□ 내외뉴스통신 [카툰/시사만평/유환석] 헹가래

□ 내외뉴스통신 [카툰/웹툰/이진한] 나무꾼의 숲속편지

내 가슴에 봄이 오면

그대,

꽃구경 오시려나...?

햇살 고운 어느 봄날

마음의 꽃밭에 꽃씨를 뿌립니다.

□ 경기일보 [경기만평] 굳이 내보내고... 굳이 불러오고...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오호통재라~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사생결단 총선판을 유원지 야유회 온 것처럼 즐기는 이들

□ 천지일보 [천지만평]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백의종군?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철새...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타라"

□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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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립공원 반려견 입장 허용 시범사업 → 벌써 찬반 첨예. 국립공원공단, 북한산, 가야산, 계룡산 3곳에서 키 40cm 이하 반려견 동반 시범사업 시행, 2025년 성과 검토 후 확정한다는 계획.(한국)

 

2. 미 UFO 조사 조직 ‘AARO’(All-domain Anomaly Resolution Office) → 미 국방부 산하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조사하는 조직. 2021년 개설된 조직을 확장한 것. 그러나 국방부 측은 아직 외계 우주선이나 외계인의 몸이 수집된 것이 없다는 입장.(경향)

 

3. ‘분식의 날’ → 쌀이 부족하던 시절, 1969년 2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을 분식의 날로 정했다. 식당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쌀밥을 팔지 못했다. 이를 어기면 최고 6개월 영업정지를 내렸다. 포상금 5000원을 노리는 밀고자도 있었다. 짜장면이 널리 퍼지게 된 계기였다.(중앙선데이, ‘왕사부의 중식만담’)

 

4. 우승 시상 없앤 초등 축구 → 축구협회, 초등 축구대회 순위, 시상 없애. 협회, ‘즐기는 축구’를 위한 선택 vs 현장 관계자들, ‘잘해도 상을 주지 않으면 어떻게 동기부여를 하나’.(중앙선데이)

 

5. ‘쓸모없는 사람이 되라’ → 천재 프로그래머 출신으로 16세에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35세에 대만의 디지털 장관이 된 ‘오드리 탕’의 말... 현재의 교육 시스템이 너무 일찍부터 아이, 청년들의 쓸모를 특정 영역으로 한정해 이후의 창의성을 잃게 하는 것을 지적하는 말이라고.(중앙선데이)

 

6. 달라지는 일본, 한일 주요지표 비교 → ▷고용률 69.2% vs 일본 79.4% ▷실업률 3.3% vs 일본 2.3% ▷힙계출산율 0.78 vs 1.26 ▷30~34 여성고용률 68.5% vs 78.4% ▷외국인 노동자 수 87만 vs 일본 204만명...(중앙선데이)

 

7. 비어가는 서울 유명 상권 → 높은 임대료에 자영업자 밀려나고 매력 상실. 버티는 건물주는 높은 공실률에도 임대료 그대로 고집, 상권 노후화. 가로수길 공실률 36.5%, 신촌과 이대 부근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22%... 서울 평균 공실률(5.6%)의 4~6배.(국민)

 

8. 대물림하는 동남아 가문정치 → 싱가포르,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부통령), 방글라데시에서 현재 전직 대통령 또는 총리의 2세가 집권 중. 태국에선 탁신 친나왓(75) 총리의 매제와 여동생이 총리를 지냈으며, 그의 딸도 현 집권당의 대표로 유력한 차기 총리.(동아)▼

 

9. 남성 성폭력 피해자도 매년 증가 → 한국성폭력상담소의 ‘2023년 상담 통계 및 동향 분석’ 자료. 남성 피해자는 전체 상담 건수의 8.6%로 2021년 5.2%, 2022년 6.9%에서 매년 증가.(세계)

 

10. ‘대학병원 전공의 의존 개선 필요’ → 대통령실 정책실장, 전공의 의존, 진료지원(PA) 간호사 시범사업 등 제도 개선 필요 TV 출연 언급. 이른바 ‘빅5’ 병원의 전공의는 2745명으로, 전체 의사(7042명)의 40%를 차지.(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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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3/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총 530명이 공천 신청을 했습니다. 국민의미래 기호 4번 확보를 목표로 하는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거쳐 ‘의원 꿔주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선 안정권에 들어갈 인요한 전 비대원장이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인요한이 불출마한다고 큰소리치더니 이런 꼼수를 부리는 걸 보면 덩치 큰 여우가 분명 하다니까~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월 총선에서 꺼낸 '운동권 청산론' 카드가 점점 힘을 잃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친박계 인사를 단수 공천하며 탄핵의 강을 건너고, 야권을 '종북세력'이라며 몰아붙이는 등 당 지지층 결집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려하는 목소리가 당 안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운동권 척결 부르짖었는데 임종석은 없지, 음주운전 겨냥했더니 지네 후보는 음주운전이 9명이야~

3.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김부겸 전 총리의 ‘3톱 체제’로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와 이·김 전 총리는 ‘상임 선대위원장’으로서 공천 갈등을 겪은 당의 통합을 도모하고, 이번 선거 국면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탄희 의원이 빠진 게 못내 아쉽다는… 한동훈 잡는 데는 이탄희가 제격인데 말입니다~

4.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운명의 날'이 1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대표와 한 위원장 모두 4월 총선에서 승리하면 유력한 대선 후보로 발돋움할 전망이지만, 총선 패배 시 대선 후보 위상에 균열이 생기는 것은 물론 당내 반대파의 거센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 인생 2년짜리 한동훈이야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이지만, 이재명은 죽느냐 사느냐 아닐까?

5. 총선을 앞두고 원내 소수 신당들의 투표용지 '기호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구뿐 아니라 비례대표 의석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는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현역 의원을 추가로 확보하지 못할 경우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의 기호를 추첨으로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추첨을 하든 뺑뺑이를 돌리든 전혀 관심 없다. 어차피 총선 끝나고 나면 남은 당이 몇 개나 되겠어?

6. 개혁신당이 지역구보다는 비례대표 출마로 쏠리면서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김 위원장은 "출마를 안 하고 비례대표를 희망한다고 해서 반드시 될 거라고 확정적인 이야기를 할 수 없다"며 개혁신당 이미지에 합당하느냐가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역구 당선 확률은 0%지만, 비례는 한두 명 당선 확률이 100%라고 생각하니까 호떡집 불 난 듯.

7.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민형배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광산을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광주 필승결의대회에서 "정권교체의 희망을 드리고 민주세력을 재건하며 광주와 호남을 다시 자랑스럽게 만들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호남에서 지지율이 1%가 나왔다던데… 과연 이낙연의 지지율은 몇 %가 나올지 이게 더 재미날 듯~

8.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설훈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친문·비명 계열 의원들이 공천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상당히 불편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이 쉽게 움직이지 않겠지만, '친문·비명횡사' 상황이 지속되면 관련 메시지를 낼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갑 속에 든 칼이 민주당을 겨눌 리도 만무하지만, 그렇게 갈라치기 하는 얕은수는 안 통한다는 거~

9. 박광온 의원이 보여준 전직 원내대표의 품격은 달랐습니다. 당내 경선에서 김준혁 한신대 교수에 석패한 뒤에도 공천 결과에 반발하지 않고 ‘원팀’을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김 교수는 “박광온 의원님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해 주셨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승리할 때도 있고 질 때도 있지만, 졌을 때 보여주는 품격이 진짜 품격 아닌가 싶어요~ 멋지다~

10.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내게 앞날을 예언해주겠다며 법사 등의 연락이 오지만, 누구처럼 사주·관상·무속에 의존해서 정치활동을 벌이지도, 손바닥에 ‘왕’ 자를 써넣지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천공을 비롯해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무속 논란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국이 원래 나이로 대학을 갔으면 84학번인데 공부를 잘해 월반해서 82라는 걸 몰랐던 거지. 쯧쯧.

11.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결과 발표를 취소하기 직전, 대통령실로부터 직접 전화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전 장관은 그동안 대통령실의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해 왔습니다. 호주로 출국을 잠정 연기했던 이 전 장관은 일요일 밤에 전격 출국했습니다.
국내에선 범인 도피라고 하지 호주에서는 교민들이 대사 임명 반대 시위하지… 그러고 살고 싶냐?

12.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특검은 수사가 잘못되거나 부족한 점이 드러날 때 하는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한 위원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입니다.
수사가 잘못되거나 부족한 점이 명백한데 누구 닮아 입틀막이나 하고, 그래서 니들은 안 되는 거임~

13. 다음 달 10일 국회의원 총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주간 이어진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간 대치가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의협 양측 모두 해외 단체 및 언론과의 접촉을 확대해 의견을 적극 밝히는 등 국내외 여론전이 치열해지는 양상입니다.
무슨 일에든 원칙과 상식이 있어야 하는데 정원 확대 찬성이란 상식에 무원칙인 정부.. 이게 문제지~

14.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친척을 사칭해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7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 중인 가운데 피의자는 "비례대표에 당선시켜 주겠다"며 13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힘의 국부 이승만의 아들을 사칭해서 전국을 돌며 사기 쳤던 것도… 그만하니까 사기 치는 거임~

15.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과거 문란한 성행위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장 전 최고위원은 과거 '난교를 즐겨도 직무에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는 취지의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솔직히 개개인이 뭘 하든 관심도 없고 장예찬이 생긴 대로 놀아도 상관없지만, 국회의원은 아니지~

16. 법원이 MBC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보도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 처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법원은 “방통위가 MBC의 대통령 전용기 배제에 대한 보도가 일방적인 입장만 담았다며 내린 제재 조치 명령·고지 명령의 효력을 본안 판결 선고일까지 정지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하나씩 하나씩 확인할 수 있다는 거~ 빅엿이나 드세요.

17. 31년 만에 조선일보 사장에서 물러난 방상훈 신임회장이 “숱한 곡절이 있었지만, 외압에 굴하지 않은 기자들, 헌신적으로 재정 독립을 지켜낸 경영직 사원들 덕분에 정상을 지켜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분들의 땀과 눈물이 '할 말은 하는' 신문을 만들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덴노헤이까 만자이를 외치고, 김일성 장군 만세를 부르고 전두환 장관을 찬양한 니들이 할 소리냐?

1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유리천장 지수’에서 한국이 29개국 가운데 29위를 기록했습니다. 지수가 낮을수록 일하는 여성이 열악한 환경에 놓였다는 것을 뜻하는데, 한국은 이 조사가 처음 시작된 뒤 12년 연속 ‘부동의 꼴찌’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의 결혼율 출생률이 세계 최하위인 이유 중 하나라는 것도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이재명은요?“ ‘비판’엔 ‘질문’으로 답하는 한동훈 화법.
‘설마 2찍’ 발언 논란에 이재명 “죄송 대단히 부적절” 사과.
국민의힘 공관위, ‘정우택 돈봉투 의혹’ 이의제기 기각.
노웅래 불출마 “지도부 공천 전횡 총선 패배 시 책임져야”.
국힘, ‘5.18 북한 개입설’ 도태우 “다양성 중시” 문제없다.
국힘 김진용 탈당 무소속 출마 “죽어도 송도에서 죽겠다".
민주 의정부갑 박지혜 공천, 문희상 아들 문석균 경선패배.
“이태원 참사, 아무도 책임 안 졌다” 발언 중징계 추진.
‘간호법 재추진’ 꺼낸 정부 간호사 위상 높여 의사 압박.

투표하지 않는 사람은 불평할 권리도 없다.
-루이스 라무르-

주로 무당층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투표를 하지 않거나 기권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특히 불만이 많고 정치에 대한 혐오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지만, 선거는 삶이고, 투표는 밥이라고 자기 밥그릇 걷어차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다는 것을 꼭 깨달아야겠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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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11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3. 11. 08:47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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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11일)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매일경제 [카툰 포커스]

□ 매일경제 [아이디]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입틀막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구속 직전의 나르시시즘이 종교를 넘어 정치로 치닫는 나라

□ 천지일보 [천지만평]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표찢' 발언...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의대 열풍'

□ 전북일보 [전북만평 - 정윤성] '파묘' 험한 것이 나왔다..험한 것의 정체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경선 딱 한 번만 더"

□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속전속결

□ 인스타그램 [o_deng96] 명품컬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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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창피한 조국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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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9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3. 9. 07:53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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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9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여의도 악플러

 

□ 데일리안 [D-시사만평] 정부의사단체 힘 대결전공의, 의료주축인가 끼인 존재인가?

매일경제 [아이디]

□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지금 분당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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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호사 업무 영역 확장, 문 열었나? → 보건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 공개. 의대 증원 ‘의료공백’ 메우기 위해 8일부터 간호사들도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응급 약물 투여’ 허용.(문화 외)

 

2. 손명순 여사 별세 → 6.25 중이던 1951 이화여대 약학과 3학년 때 YS와 결혼했다. 첫아이를 낳고 졸업 때까지 결혼 사실을 비밀에 부치고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평생 정치인의 아내, 영부인으로 살면서 그 흔한 구설 한번 없었다. YS 재임 시절 참모 부인들과의 모임을 모두 없애고, 입는 옷의 상표를 모두 떼고 입을 정도로 구설에 오르는 것을 피했다.(동아 외)

 

3. 어렵게 들어갔는데... 5년 이하 젊은 공무원 퇴직 계속 늘어 → 지난해 1만 3566명... 2019년 6500명, 2020년 9009명, 2021년 1만426명, 2022년 1만3032명으로 계속 증가. 가장 큰 이유는 ‘낮은 보수’(74.1%, 복수 응답).(아시아경제)

 

4. 올라도 너무 오른 사과 → 2월 기준 지난해 대비 71.0% 급등. 올 수확기까지 고가격 계속 될 듯. 이상기후 병해 등으로 생산량 30% 감소. 사과는 병해충 유입 방지를 이유로 수입도 금지된 8개 품목 중 하나로 다음 수확 철까지는 ‘금값’ 계속 돨 것 전망.(헤럴드경제)

 

5. 말로만 미세먼지 공동연구... 중국에 주도권 뺏겼다? → 한중 환경학자들, 지난달 말 한중 미세먼지 공동연구 프로젝트 ‘청천(晴天) 계획’ 베이징 실무 회동. 협의 내용 보니 계획수립, 성과정리, 측정센서 다 中 담당. 한국은 현지에 실험실도 없어.(아시아경제)

 

6. 한-중 미세먼지 → ▷2016년 국립환경과학원과 미 항공우주국(NASA)이 공동 연구, 국내 초미세먼지의 절반가량이 외국에서 들어왔고, 이 중 다수가 중국 유입이라는 사실 밝혀. ▷2018년 한·중·일 공동연구를 했지만 중국 측이 여러 내용을 빼야 한다며 반대해 공개 불발 ▷2019년에야 한·중·일 공동연구 요약보고서가 발표됐는데, 중국의 대기오염 물질이 한국에 끼치는 영향은 평균 32%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아시아경제)

 

7. 하나은행 임영웅 모델 효과, 기대 이상 → 임영웅 광고모델 12일 만에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라는 영상은 조회 수 769만회 넘어. 은행의 주 고객층이자, 임영웅의 주요 팬층인 중·장년층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시너지가 상상 이상이라는 후문.(아시아경제)

 

8. ’캐즘‘(chasm)에 빠진 전기차 산업? →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는 16만 7214대로, 2022년 대비 4.3% 줄어. 캐즘은 새롭게 개발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기 전까지 겪는 침체기를 의미한다.(헤럴드경제)

 

9. 일주일씩 앞당겨지는 벚꽃축제 → 지난해 이른 개화로 실기한 각 지자체들 축제 앞당겨. 서울기준 ▷여의도 벚꽃축제’ 3.27~31 (지난해 4.4~9), ▷송파구 호수벚꽃축제 3.27~31 (4.5~9)... ▷진해 군항제는 지난해보다 2일 앞당긴 3.23일부터.(아시아경제)

 

10. ‘도토리묵’ → 가끔 SNS상에 ‘한국인만 먹는 음식’이란 눈길 가는 제목을 단 포스팅이 올라오는데, 주로 ▷콩나물 ▷참외 ▷골뱅이 ▷도토리묵이 등장 한다. 도토리는 설치류와 이베리코 흑돼지, 그리고 한국인만 먹는다는 농이 나올 정도다. 80%쯤 맞는 말이긴 하다. 과거 중국에서 흉년일 때 밀에 도토리 전분을 섞어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며, 지금도 일본의 일부 지방에선 도토리를 묵으로 만들어 먹긴 한다.(문화, 음식 칼럼니스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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