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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3/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치 1년 전 건설노조를 건폭으로 규정했던 상황과 비슷하단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태 장기화에 총선까지 겹치면서 고심이 점점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의사 증원의 근거로 삼았던 논문의 저자도 2000명은 아니라는데.. 잘못된 신념이 항상 문제~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전국을 순회하는 광폭 행보에도 ‘민생’ 메시지는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앞서 김기현 지도부는 ‘김포시 서울 편입’ ‘공매도 일시중단’ 등의 의제를 먼저 띄우며 이슈 선점에 나섰는데 한동훈 비대위에서는 관련 메시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그래도 한동훈인데 한 가지 남는 건 있지요~ “민주당은요?” “이재명은요?” 이 두 가지 말입니다~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재명의 민주당, 조국의 통합진보당 후예들이 모인 후진 세력들의 탄핵 본색이 드러났고 진짜 목표가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지난 4년간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가 만든 난장판을 심판하는 국회 심판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로지 자기 이미지 정치에만 집중하는 정치 초년생의 고군분투… 그 말로가 심히 궁금하기는 하다.

4. 이재명 대표는 "어떻게 망가져도 이렇게 순식간에 망가질 수 있나"며 현 정권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행복하게 살게 해 달라고 했더니 한반도는 내일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가 됐고, 경제는 폭망했다"고 한층 더 목소리를 높여 비난했습니다.
윤석열 지가 지입으로 ”5년짜리 정권이 겁이 없어도 너무 없다“고 하더니… 겁대가릴 상실 한 듯~

5.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정말로 제가 봐도, 2년 동안 못 살겠다"면서 "굴욕적이고, 모욕적이고, 이런 정권 처음 봤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지금 바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못 살겠다, 심판하자' 아닌가"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과거로 역주행을 하다보니 60~70년대 선거 구호가 그대로 살아나는 모양입니다~

6. 4월 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과 10% 이상 차이를 나타냈던 서울 지역 민주당 지지율이 이달 2주 차부터 급등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일각에서는 선거 국면이 다가올수록 민주당 후보들이 '인물 경쟁력' 면에서 국민의힘 후보들보다 앞서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총선은 정당 지지율만큼 인물 경쟁력이 중요하지요… 근데 눈을 씻고 봐도 국힘엔 없다는 거.

7.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무당층' 비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지난 대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20대의 절반가량이 여전히 갈 곳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은 선거 한 달을 앞두고는 20대 무당층 비율이 20~30%정도 뿐이었는데, 이번에는 유달리 높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용만 당하고 항상 버림을 당하니 정치 혐오를 낳는다는 거지~ 그래서 더욱 투표해야 합니다~

8. 총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 간 치열한 공약경쟁이 펼쳐지고 있지만, 정작 국가적 위기를 맞이한 저출생 극복 공약에는 소홀한 모양새입니다. 도로나 철도 등 지역 SOC 사업 등 자신들의 기여한 노력을 강조하거나, 향후 추진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하는 것에만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와중에도 여성가족부 폐지가 대선 공약이라며 폐지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윤석열 정부…

9. '막말'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공천이 '난교' 발언 논란이 불거진 지 8일 만에 취소됐습니다. 총선을 2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실언 리스크'가 전면에 부각돼 중도층 민심 이반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당내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당의 전격 조치로 해석됩니다.
마음껏 뒤져 보라고 큰 소리치더니 분위기 안 좋으니까 사과하는 꼬락서니 하고… 아 꼬소해~

10.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으로 대구 중·남구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가 무소속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도 변호사는 “두 차례의 경선 과정에서 저를 믿고 선택해준 대구 중구·남구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깃발을 사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선진화라니 ‘정의사회구현’ 한다며 국민들 때려잡은 전두환의 후예답다는 생각이 드네~

11. 군산김제부안갑에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추천된 오지성 후보가 과거 “전라도는 영적으로 너무 어둡다” “흑암의 세력에 전라도 땅이 잡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직 목사인 오 후보는 “‘광주 사태’는 정치인들이 문제”라며 5·18을 ‘광주 사태’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호남에서 목회를 하며 5.18을 사태라고 하는 인간을 공천 주고 전지역 공천했다고 자랑하는 국힘~

12.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일부 언론인과 만난 자리에서 1990년대 정부 비판 보도를 한 언론인을 향한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황 수석은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사과 하면서도 사퇴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18개월 방위 주제에 정보사 출신이라고 뻥쳤다고 하던데… 정보사 px 방위 출신일지도 모른다는 거.

13. 가수 김흥국이 국민의힘 공개 지지 활동을 이유로 해병대전우회 측과 갈등을 빚어 오다가 최근 전우회 부총재직에서 해촉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면서, 빨간색 해병대 모자를 쓰고 지원 유세를 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동훈과 함께 하고 싶다’고 공개 지지 선언을 했던데, 그렇게 들이대도 한 자리 안 주나?

14. 자신의 자녀가 '왕의 DNA'를 가졌다며 담임교사에게 '갑질'을 한 교육부 5급 사무관이 세종시교육청에 의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당시 시민단체 등이 직권남용, 강요, 협박, 무고,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지만, 교육부는 징계 없이 '구두 경고'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이 손바닥에 왕자나 그리고 왕 놀음에 빠졌으니 교육 당국이 뭐라고 하기에도 뻘쭘 했겠지~

15. 최근 한국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가 전범기업인 ‘히타치조선’이 법원에 맡긴 공탁금을 수령한 가운데, 일본 집권 자민당 의원들이 이에 반발하며 한국에 대한 보복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화이트리스트’ 재배제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일본 정부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와중에도 일본을 향해서는 미래의 동반자라는 헛소리나 지껄이고 있으니 뭔 말을 하겠어~

16.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오염수의 4차 방류를 마쳤습니다. 교도통신은 "방류 기간에 후쿠시마 인근 해수에서 미량의 삼중수소가 검출됐지만, 기준치를 밑돌았다"며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2024년도에는 7차례에 걸쳐 오염수 약 5만 4600톤을 방류한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침묵한 덕에 온 국민이 오염수를 맛봐야 하는 형국에도 또 2찍을 하겠다면 할 말 없다.

17. 독일 기술검사협회가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테무에서 구매한 폴로 셔츠 단추 하나에서 기준치의 40배가 넘는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물질은 여성 불임이나 남성 호르몬과 정자 수 감소를 유발하고 임신 중 노출되면 태아에게 치명적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너무 싸니가 반품보다 맘에 안 들면 그냥 버린다는 데… 싼 게 뭐라고? 싼 게 비지떡이랍니다~

18.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원도 삼척시 소한계곡에 서식하는 민물김의 탈모 증상 완화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추진된다고 합니다. 삼척시 민물김연구센터는 ‘민물김 추출물의 탈모 증상 완화 효능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오는 11월까지 관련 연구를 하기로 했습니다.
민물김을 먹은 산모 머리가 자라났다는… 그래서 말이지만, 총선 이후에 한 분 보내드려야 할 듯~

강민정·권인숙·김경만·김의겸·양이원영·이동주 민주연합행.
민주당, 정봉주 취소 강북을에 박용진·조수진 경선.
이준석 “이종섭 호주로 도피시킨 대통령도 문제 심판해야”.
배진교, 총선 불출마 선언 “3자 구도면 야권 승리 어려워”.
전공의 돌아오면 ‘선처’ 질문에 박민수 "행동에 책임져야".
박민식, 수도권 민심 민감 ‘이종섭 논란’ “타개책 찾아야”.
오영환, 탈당 후 새미당 "적은 민주당 아닌 윤석열 정부".
박지원 "4월 가면 떠날 한동훈, 5월 오면 울 대통령 부부".
총선 핵폭풍 조국혁신당 “창당 12일 만에 당원 12만 명”.
이재명 잡겠다던 유동규, 계양을 출마 포기 “원희룡 지지".
이은재 벌금 500만 원 구형 용역비 1200만 원 빼돌린 혐의.

투표는 단순한 종이가 아닙니다. 누가 국가를 운영해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개인의 방법이기 때문에, 투표하지 않는 것은 그 문제에 대한 자신의 발언권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오스카 울리크 아이스-

투표하지 않으면 불평할 권리를 잃게 된다고 했습니다.
특히,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가 심한 무당층일수록 투표장에 나가길 포기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투표를 해야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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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18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3. 18. 08:48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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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18일)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민들레 [박순찬의 만화시사] 당근과 칼

□ 매일경제 [카툰 포커스]

□ 매일경제 [아이디]

□ 경기일보 [경기만평] 파면 팔수록...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눈틀막, 귀틀막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도태우 후보는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하라!!

□ 천지일보 [천지만평]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문턱은 넘사벽?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체감경기 '꽁꽁'

□ 전북일보 [전북만평 - 정윤성] 전주국제영화제 '내횽' 클났구만...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잠 못드는 후보...

□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런닝맨」 「나이프맨」

□ 인스타그램 [o_deng96] 쫄았제

@o_deng96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그림   #캐릭터   #일상   #웹툰   #illustrator   #illust   #webtoon   #만평   #카툰라이트   #카툰라이트_전종원   #쫄았제

 

□ 트위터 [햇볕한줌] 일찍해요

일찍해요  #서존투표   #총선

□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언론 야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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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16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3. 16. 09:06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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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16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회칼 잘 들어

□ 데일리안 [D-시사만평] 정봉주 공천 취소이재명 속내 결정판, 허수아비 쳐내고 '비명횡사' 완성

□ 매일경제 [아이디]

□ 아시아경제 [오성수의 툰] 요즘 잠잠한 이유

□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양문석은 건드리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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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상진료 가능... 중증·암 환자 이곳으로 오세요 → 현재 전국 2차 병원(일반 종합병원)은 대부분 진료와 수술 정상 진행. 이대서울병원, 명지성모병원, 부산 대동병원등 전국 3387곳 2차 병원 중 전공의 수련병원은 17%인 201곳이며, 나머지 83%는 전문의 위주로 운영 중. 병상에 여유 있어.(아시아경제)

 

2. 외국인들이 서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 ‘뷰티·패션’... 두 번째는 ‘음식’, 세 번째는 ‘한류 콘텐츠’... 서울경제진흥원, 행사에 참여한 해외 인플루언서 332명에게 설문. 선호하는 음식으로 떡볶이(13.2%), 비빔밥(12.6%), 삼겹살(10.1%) 순으로 들어.(경향)

 

3. 미 하원, 중국 앱 ‘틱톡’ 금지법, 압도적 통과 → 찬성 352표, 반대 65표. 미국인 절반이 넘는 1억7000만명이 매일 미국 구석구석을 찍어 올리는 사진이 중국으로 넘어가거나 여론조작 등으로 국가안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 그러나 최종 실행에는 넘어야 할 법률적, 경제적 산이 있어.(한국 외)

 

4. 테슬라, 내년 마이너스 성장 전망 → 전기차 주춤에 테슬라 주가 올들어 32% 하락. 미 증권사들, 테슬라의 올해 매출 성장이 ‘제로(0)’일 것이며, 내년에는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 기존의 완성차 업체들도 전기차 사업 속도 조절.(문화)

 

5. 집값 떨어져 내집마련 기간 2년 줄어? → 서울 중위 가구소득 7813만원으로 중위 가격 주택(9억 2000만원) 사는데 11년 7개월 소요. 1년 전인 13년 4개월 대비 2년 가까이 줄어. 최고점(2022년 2월, 14년 8개월)과 비교하면 2년도 안 돼 3년 이상 줄어든 셈.(문화)

 

6. 근친(近親) 결혼, 어디까지 가까워도 될까 → 미국 국립유전상담학회의 보고서(2001)에 따르면 사촌 간 부부의 아이에게서 선천적 기형·유전병이 나타날 확률은 평균보다 1.7~2.8%가량 높지만 5촌 이상이 되면 비근친혼과 차이가 없다고 한다.(아시아경제)▼

▼근친혼에 따른 기형, 유전병 발병률. 5촌넘어가면 비근친혼과 거의 차이 없다고

 

7. ‘주사제 맞으세요’ 실손 빼먹는 병원 → 금감원, 무분별 처방 경고. 백옥·태반·마늘주사, 미용주사 등 작년 비급여 주사제 보험금 지급액 4755억원으로 전년의 1.9배. 그 이전엔 백내장 수술이 2018년 2552억원에서 2021년 9514억원으로 3년새 3.5배로 늘어난 바 있다.(매경)

 

8. 선거관리‘비상, 투개표 관리 공무원 확보 58%뿐 → 이번 총선에 필요한 선거 관리 인력은 투표에 25만, 개표에 7만명, 공정성, 경험 등 공무원 협조가 필수지만 최저임금, 참관인 수당에 미치지 못하는 투표사무원 수당으로 기피.(문화)

 

9. 의사 압박용 카드? → 제약사, 의료기 회사로부터 '이익 제공' 받은 의사 실명공개 추진. 올해부터 의약품과 의료기기 거래의 투명성을 위해 제약사, 의료기기 업체, 유통업자 등이 의료인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면 그 내역을 서류로 작성해 보관하는 제도 시행, 올해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의사단체에서는 ’사실적시 명예훼손‘ 들며 반발 분위기.(매경)

 

10. ‘백두산’ vs ‘창바이산’(長白山) → 백두산이 중국 명칭인 ‘창바이산’(長白山)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될 전망. 2020년 중국이 신청, 13∼27일 진행되는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통과 전망. 중국은 백두산을 청나라를 수립한 만주족의 ‘성산(聖山)’으로 선전하고 있다.(세계)

 

이상입니다


[출처]
 
2024년 3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작성자 자전과 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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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3/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에서 "영암에서 광주까지 47km 구간에 약 2조6000억 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5.18 폄하 발언과 헌법전문 수록에 대해서는 침묵했습니다.
속내가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준 것뿐이고, 대체 47km 구간을 아우투반처럼 달려서 어쩌자는 건지~

2. 국민의힘 수도권 출마자들 사이에서 총선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천 파동 속에 ‘한강 벨트 수복’ 기대감이 나왔던 1~2주 전과는 민심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2번 찍겠다는 사람들도 장 한번 보고 나면 한숨을 내쉬는 지경“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민심은 한 번도 달라진 적이 없었는데 한동훈의 키높이 구두와 까치발이 주저앉은 게 아닐까?

3. 민주당 경선에서 중량급 비명계 의원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시거나 배제된 결과가 나오자 당 후보들의 본선 경쟁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반면에 현역의원이 대거 교체된 것이야말로 공천혁명인 만큼 국민들 지지를 받는 데 문제없단 반론도 나옵니다.
우려하고 싶은 사람이 우려하는 거겠지~ 결코, 국민의 판단이 틀려본 적이 없다는 거에 500원~

4.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후보가 5년 전 문재인 당시 대통령을 겨냥해 “국익의 적”이라며 “죽으면 기이한 행동을 그만하는가”라며 거칠게 비난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해서도 “뇌물 혐의가 있는 정치인이지만 죽음으로 영웅이 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정도면 국민의힘의 보편적인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그러니까 국힘 눈높이 맞아요~

5.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 서울 판세에 대해 “지난 21대 총선과 같은 압도적인 결과는 나오지 못할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최악의 경우 반반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서울 48개 지역구 가운데 35석만 챙겨도 선전하는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1대에서는 49개 의석 중 41개를 차지했는데… 아무튼 본인만 잘해도 36개 되는 걸로~

6. 22대 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여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포진한 충청권 인사들의 면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특히 대전 유성을에서 맞붙는 이상민 의원과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나란히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상민을 선대위원장에 올려놓는 걸 보면 국민의힘이 선거를 치를 의지가 별로 없어 보인다니까~

7.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제3지대 신당들도 지역구 후보 공천에 나서면서, 전국 곳곳에서 '3자 구도' '4자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은 53명의 지역구 후보 공천을 완료했고 새로운미래는 13명 공천을 확정한 가운데 원내 3당인 녹색정의당은 11명의 지역구 후보를 결정했습니다.
80여 명의 후보를 내긴 했습니다만, 과연 선거비용이나 보전받을 후보가 몇 명이나 될지…

8.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이 총선을 앞두고 적절치 않았다는 의견이 국민의힘 후보들을 중심으로 분출되고 있지만, 당 지도부는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을 옹호하고 있어 온도 차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야당의 정략적 이용이 예상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일단 해외로 빼돌리면 될 거라는 생각을 했던 모양인데 이 정도면 총선 X맨은 윤석열이라고 봐야지?

9. 해병대 ‘채 상병 외압 사건‘의 핵심 쟁점 중 하나는 대통령실의 개입 여부입니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직접 결재한 수사 보고서류를 다음날 취소한 전후로 대통령실과 국방부, 해병대가 구체적으로 어떤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파악하는 것이 공수처 수사의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태가 이 지경인데도 불구하고 어떡하든 공수처장 교체까지 버텨보자는 심보 아닌가 싶어~

10.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공천을 두고 민주당과 시민사회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에서 추천한 여성 비례대표 후보 2명이 '반미 활동' 논란 속에 자진 사퇴한 가운데 양심적 병역거부자인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도 '병역 기피'를 이유로 탈락 통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임태훈 씨를 컷오프 안 시켰으면, 병역기피자 비례 줬다고 난리 칠 언론이 아주 신났어요~

11. 이른바 '난교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사과한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의 과거 SNS 글이 계속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욕하고 비웃는 가까운 일본과 비교해보자 시민의식과 교양 수준으로만 따지면 일본인의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싶다"고 했습니다.
24살 때가 미성숙아 시기도 아니고, 일본 발톱 때만큼도 못하다는 게 비하가 아니면 뭐냐?

12. 경북 안동·예천 지역구 김형동 의원이 공천확정이 됐음에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인해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동훈 위원장까지 "의결 후 추가 조치 가능"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면서 선관위 조사 및 공관위 검토 결과에 따라 재논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국민의힘의 공천이 그동안 조용했었다고 하더만, 봄이 오면서 썩은 내가 슬슬 장난이 아닌 모양이야

13. 유낙준 경기 남양주갑 후보가 2008년 발표한 박사학위 논문에서 다른 연구자의 논문 데이터와 그 결과물을 무단으로 베껴 그대로 차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같은 의혹이 사실이라면 논문 근거 자료의 '위조'일 뿐만 아니라 심각한 연구 윤리 위반에 해당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눈높이에서 김건희 논문과 비교하면 이 정도는 일상 아니겠어? 결론은 후보 yuji 입니다~

14. 조국 대표가 ‘도둑이 몽둥이를 들고 설치는 격’이라던 국민의힘의 비난에 “우리나라를 망치는 가장 큰 도둑은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이라 생각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장동혁 사무총장에게도 묻고 싶다”며 “우리나라를 망치고 있는 가장 큰 도둑이 누구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조국이 국민에게 뭔 해악을 끼쳤다고 그러는지는 몰라도 그 보다 수천수만 배 도둑놈들이 분명하지.

15.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의 집단행동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 문제를 의사단체와 협의해 정하지 않겠다는 강경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복지부는 "협상하지 않으면 환자의 생명은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식의 제안에는 더더욱 응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국민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니만큼 더욱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상의 의지를 보여야 하는 거 아닌가.

16. 중국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향후 어민 등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손해배상 제도를 만들어 달라고 일본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오염수 방류가 최소 30년 이상 계속될 예정인데도 피해에 대해 아무런 요구를 하지 않는 윤석열 정부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오염수 관련해서는 무조껀 입틀막 하는 정부가 뭔 말을 하겠어? 수족관 물이나 안 마시면 다행이지~

국민의힘, 5.18 폄훼 논란, 도태우 후보 공천 취소 결정.
민주당, '목함 지뢰' 논란 정봉주 후보 공천 취소 결정.
장동혁, 도태우 논란 "이재명·조국 등 사과 안 한 사람 많아"
추미애 "한동훈, 정치인 아냐 쿠데타 관리 위한 머슴".
개혁신당, 사라진 '김종인 매직' 인물 부재에 비례 1번 고심.
전현희-강병찬, 중구성동구갑 단일화 선언 “정권 심판".
'광진을' 고민정, 박대희와 후보 단일화 “윤 정권 심판".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민주당 145석, 국힘 135석 전망".
이진형 교수 "10년 안에 치매 등 5대 뇌 질환 정복".

정치란 백성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다.
-자와할랄 네루-

선거가 정말 20여 일밖에 남지 않았고 며칠 후면 각 정당의 선거 로고송이 곳곳에 울려 퍼질 것입니다.
그래서 선거는 또 하나의 축제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과연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만한 사람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눈 씻고 잘 찾아야 할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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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15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3. 15. 08:22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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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15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막말 지뢰밭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오마이뉴스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꽂는다

□ 자주시보 [만평] 범인은닉죄

□ 매일경제 [아이디]

□ 경기일보 [경기만평] 끝없는 비명횡사...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발목 지뢰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의사들이 배 째라 하고 버티는 배경?

□ 천지일보 [천지만평]

□ 굿모닝충청 [서라백 만평] '파'로 시작되는 단어는?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비명소리...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나라파탄

□ 전북일보 [전북만평 - 정윤성] 조국 바람과 한동훈 바람...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불지르는 시어머니...

□ 트위터 [햇볕한줌] 주의

주의  #윤석열   #민생토론   #선거개입   #관권선거   #윤천조

 

□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당신들이 정치를 하겠다는 이유는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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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손보험료, 받은 만큼 더 낸다... 7월부터 차등제 도입 → 도수치료 등 건보 미적용 진료 많이 받으면 보험료 할증, 적으면 할인. 지난 1년간 받은 보험금 기준 최고 3배까지 보험료 차등.(문화)

 

2. 강남3구 서울대 합격자, 광역시의 3~9배 → 올 합격자 8명 중 1명 강남3구. 강남3구 고교 출신 서울대 합격자는 총 466명으로, 전체 합격자(3726명)의 12.5%. 해마다 비중 늘어. 6대 광역시 모두 서울 강남구 한 개 구보다 서울대 합격자 수가 적어.(문화)

 

3. 한국인 85만명 일본 갈 때… 일본인 14만명 한국 왔다 → 양국 관광객 격차 6배로 커져. 또 1월 기준 한국→해외 관광객은 총 277만 명으로 코로나 전(2019년 1월) 대비 95%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국내로 들어온 외국인 관광객은 88만명으로 80% 회복에 그쳤다.(문화)

 

4. 이러니 ‘거수기’... 사외이사 안건 찬성률 99.3% → CEO스코어, 기업 181곳 조사, 163곳은 반대 표 하나도 없어. 억대 연봉을 받는 ‘거수기’ 지적.(동아 외)

 

5. 대표적 건강보험 피부양자 탈락 조건들 → ①국민연금 연 2000만원 이상(월 167만원) ②소득과 관계없이 재산과표(지방세 기준) 9억원을 초과 ③연소득 1000만원이 넘고 재산과표 5억4000만원 이상.(문화)

 

6. 상장기업 평균 배당률 3.15% → 은행 예금 못지 않아. 최고 배당률은 하나투어로 7.68%, 이어서 대신증권(6.88%), 코리안리(6.63%), 기업은행(6.61%), 동양생명(6.45%), 한국자산신탁(6.43%), 삼성카드(6.35%) 등이 6% 넘어.(한경)▼

 

7. 정전 사고 잦다했더니... 3년 새 정전 사고 60% 넘게 늘어나 → 지난해 정전 건수 사상 첫 1000건 돌파. 한전 적자 급증에 송·배전 관리 소홀, 정전 시간도 매년 길어져.. 산업 피해 없도록 적극 투자 필요.(한경)

 

8. 8시간 근무? 실제 일하는 시간은 3시간도 안돼 → 2019년 2월 '비즈니스리더' 기사에 따르면 영국의 평균 노동자가 실제로 일하는 시간은 하루 3시간 미만이라고 했다. 대부분 근무시간에 정신을 딴 데 두고 있다는 것이다.(매경)

 

9. 목숨 걸고 국경 넘었는데 생계전선 앞에선 무너지는 탈북인 → 지난 5년간 국내에서 숨진 북한이탈주민 8명 중 1명은 극단 선택... 취업난, 생활고, 이혼에 법·제도 몰라 가정폭력·사기 등에 노출도.(세계)

 

10. 이슬람 금식 기간 ‘라마단’ → 올해는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29일간이다. 해가 질 때까지 음식은 물론 물도 입에 대지 않는다. 몸과 마음을 정화해 신에게 가까이 가고, 가난한 이웃과 고통을 나눈다 취지다. 그러나 낮 동안 억압됐던 식욕을 해소하기 위해 이 기간 중 음식소비는 오히려 가파르게 상승한다고 한다.(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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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3/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5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우주펀드 규모도 두 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과 전남, 대전을 잇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를 통해 한국을 5대 우주경제 강국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저 입벌구를 이번 총선에서 아작내고 반드시 퇴진시키는 용산의 기적이 일어났으면 참 좋겠다~

2. 총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민주당에 재역전 당하면서 '한동훈 한계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여야 간 변화된 지형에 한 위원장이 긴급한 대응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함께 정치 신인인 한 위원장의 위기 대응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 모양새입니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모여서 환호해 주니까 지 세상 만난 줄 착각하는 거지… 화무십일홍 모르냐?

3. 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연이틀 ‘말조심’을 당부했습니다. 선거일까지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은 터에 말실수 하나가 선거 전체 국면을 망칠 수 있다는 경계령입니다. 이해찬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 때는 말 한마디가 큰 화를 불러오는 경우가 참 많다”며 입단속에 나섰습니다.
다 된 죽에 코빠뜨린다는 말처럼 한방에 훅 가는 건 결국 ‘설화’ 때문인 경우가 태반이더라 이거지~

4.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 대사 도피 논란 때문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아이폰 비밀번호 24자리 설정법이 소환됐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 대사가 새폰을 제출할 것이 아니라 한 위원장에게 비밀번호 설정법을 묻지 그랬냐고 비꼬았습니다.
나도 아이폰 쓰지만, 24자리 비번이라… 저게 과연 범죄자 아니면 가능한 일인가 싶다.

5. 이준석 대표는 "개혁신당은 상대 진영을 향한 묻지마 죽창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당의 강성 지지층이 서로 다른 세계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문제는 강성 지지층 국민이 아니라 국민을 동원의 대상으로 삼아 이용해 먹는 정치 자영업자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잔머리 굴리며 청년과 성별간 갈라치기 하고 양두구육으로 먹고 산 니가 할말은 아닌 걸로~

6. 이낙연 대표는 “국내 한두 곳의 도시는 특정 정당의 후보 경선이 끝나면 선거판이 파장이 되는 곳이 있다”며 “본선의 의미가 반감된다는 것은 시민들의 참정권이 박탈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구체적인 지역은 특정하지 않았지만, 광주의 유권자에게 호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요즘 지지율 추세를 보니 많이 막막하신 모양인데… 그런다고 광주 시민이 눈길인들 줄까 싶다.

7. 신장식 조국신당 대변인이 “범민주진영의 파이를 키우는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중도층 민심이 기존에는 개혁신당과 함께했다가 조국혁신당이 훨씬 선명하다는 걸 보면서 이쪽으로 옮겨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똘똘한 사람이 개혁신당을 지지할 리 만무하지만, 그나마 사리판단할 줄 아는 사람이 넘어왔을 듯.

8.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종섭 전 장관이 주호주 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것과 관련해 "공직을 가진 사람이 수사를 하고 있는데, 외국에 대사로 나가 있다고 안 들어온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수사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공직자가 수사를 받는데 안 들어온다?‘ 이딴 개소리 말고 핵심 피의자를 내보내지 말았어야지~

9. 공수처가 채 상병 외압 수사에 난항을 겪는 사이, 이종섭 전 장관 등 '외압 의혹'의 관계자들이 수사망에서 더욱 멀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민주당은 이른바 '이종섭 특검법'을 발의하며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소모적이고 낭비적"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외압 사건의 핵심 관계자들이 하나 같이 출국, 진급, 출마로 꽃길만 걷는 거 보면 참 희한하지?

10. 장진영 국민의힘 동작갑 예비후보의 부친이 지난 2020년 말 동작구 내 골목길 맹지를 매입해 1년 반 만에 지역주택조합에 매각해 7억 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논란입니다. 민주당은 “한동훈표 공천이 결국 한강벨트를 땅투기 구정물로 오염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은폐조작 공천, 사면 공천, 돈봉투 공천, 친일 극우 공천, 게이트 공천, 음란 공천에 이은 땅투기 공천~

11. 장예찬 예비후보의 '난교 발언'을 둘러싸고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장 후보는 사과문을 게시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야당은 '막말'이 한두 개가 아니라며 "'음란예찬' 장예찬 후보는 즉각 사퇴하고, 함량 미달 후보를 부산에 공천한 국민의힘은 반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난교를 즐겨도 일만 잘하면 존경받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는 모양인데, 그거 하고 싶어서 어쩌니?

12. 조수연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과거 제주 4.3항쟁을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 폭동'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 후보는 또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글을 남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디서 주워 와도 이런 것들만 골라 왔는지… 이건 분명히 시스템이 작동했기 때문일 거야~ 필시~

13.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러브콜에 국민의힘을 찾은 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자신의 지역구에 그대로 공천돼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선거 레이스를 뛰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론은 이들에게 녹록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의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옷 갈아입고 성공한 사례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것도 사람 봐가면서 해야지… 이상민으로 되겠어?

14.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기간 같은 지역구를 조사해도 여론조사기관에 따라 후보 지지율이 크게 엇갈리고 있어 유권자들의 혼란이 큽니다. 전문가들은 극단적으로 '튀는' 여론조사 결과는 배제하고 후보의 판세를 분석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습니다.
여론이 요동치는 것처럼 보여도 ±3%라고 하면 최대 6%가 유동적인데 1~2%에 호들갑 떨어서야…

15. 국가인권위원회가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제출할 안건을 심의한 가운데 대통령 지명의 김용원 상임위원이 "다 알고 있는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왜 자꾸 꺼내 얻고자 하는 게 뭐냐"고 발언했습니다. 이충상 상임위원도 "보고서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해 결국 의결되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뼛속까지 친일이면 어떻게 골라도 이런 친일 쓰레기들만 골라서 한자리를 주는 건지…

16. K리그 2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2020년 창단 후 줄곧 유지해 온 파란색 유니폼 색깔이 올해 갑자기 빨간색 유니폼을 바뀌면서 때아닌 정치적 논란이 터져 나왔습니다. 팬들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이 축구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팀의 색깔은 그 팀의 정체성을 말하는 건데 세계사에서도 유례없는 짓을 하는 걸 보면 참 니들 답다.

17. 1년 전에 견줘 가격이 70%나 오른 사과를 필두로 고공 행진 중인 과일 가격이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올가을 햇과일이 나오기 전까지는 과일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자칫 물가 상승을 재차 촉발해 소비 위축을 낳을 거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사과 가격에 억울해할 게 아니라 RE100은 몰라도 된다는 그런 빙딱 같은 생각 때문이라고 바보야~

18. 올해 들어 법인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도입되고 나서 고가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용 번호판을 피하고자 법인들이 구매를 서두른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자 일각에선 기존의 모든 승용차로 소급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이 대선 공약이라고 하기는 했지만, 아시는 분들 다 구매하시도록 배려하신 덕분이지~

‘5·18 망언’ 도태우 공천 유지, 국힘 “이게 국민 눈높이”.
정권심판론 심상찮다 "한동훈, 이종섭 임명철회 건의를"
나경원 “이종섭 임명 절차 매끄럽지 못해 수사 철저해야“.
한 총리 "4월 총선 이후 기대, 고통스러운 개혁 필요".
호주 매체, 이종섭 부임 "양국관계에 어려움 야기할 수도".
민주 '이종섭 특검' 조국당 '한동훈 특검' 정권심판론 협공.
신원식, '적 지도부 제거' 한미 특수타격 훈련 현장 지도.
19개 의대 교수 "내일 사직 결정" 의료대란 결론 날까.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자는 손님이다.
-도산 안창호-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당당하게 살지, 아니면 뜨내기손님처럼 살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역사의 주인으로 검찰 독재를 막아내느냐 아니냐는 이번 선거에 달렸습니다.
2024년 4월 10일 우리가 주인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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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14일)

일상 이야기/오늘의 만평 | 2024. 3. 14. 08:46 | Posted by 깨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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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3월 14일)

□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국민 발높이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 한겨레 [한겨레 그림판]

□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 한국일보 [만평]

□ 데일리안 [D-시사만평] 민주당 후보 안귀령, 유세 중인 '동 이름'도 모르면서 국회의원 되겠다니

□ 민들레 [박순찬의 만화시사] 부활전쟁

□ 매일경제 [카툰 포커스]

□ 매일경제 [아이디]

□ 경기일보 [경기만평] 뭐가 먼저인지보다 뭐가 중요한지...

□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카운트다운

□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 매일신문 [매일희평] 작대기를 내리꽂더라도 텃밭 이름 정도는 알고 있어야

□ 천지일보 [천지만평]

□ 중부일보 [최경락 만평] 최대 피해자...

□ 중부일보 [최경락 꼬투리] 여전히 후진국...

□ 울산매일 [배호 그림세상] "저 차만 타면... 금배지가 주렁주렁"

□ 국제신문 [서상균 그림창] 개화

□ 인스타그램 [o_deng96] 파리목숨

@o_deng96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그림   #캐릭터   #일상   #웹툰   #illustrator   #illust   #webtoon   #만평   #카툰라이트   #카툰라이트_전종원   #파리목숨

 

□ 동그라미 [오늘의 궁민밉썅] 애물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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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대가 인재 블랙홀... → 산업보국 이끈 이공계 박탈감. 미국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한 우수 인재들이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처우가 좋은 미국에 남고 있다. 임진왜란 때 일본에 붙잡혀 간 조선의 도자기 기술자 가운데 상당수가 귀국을 거부했다. 조선에서는 기술이 천시받고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니 일본에 남기로 마음먹은 것이다.(매경, 칼럼)

 

2. 수억대 손배소 당한 잼버리조직위, 해산도 못한다 → 조기 종료로 기념품 제작업체 판매 차질, 항공권 교환에 따른 추가여금 분쟁, 감사원 감사 등으로 행사가 끝났음에도 조직을 해체하지 않고 무기한 유지하기로.(아시아경제)

 

3. '독일차 3사'는 옛말…미국차에도 밀린 아우디 → 수입차 판매 순위 2개월 연속 10위권 밖. 지난달 판매대수 268대로 306대 포드에 밀려. 신차 출시 부진에 서비스센터 불만까지 겹치며 위상 흔들려.(아시아경제)

 

4. 투신 많던 ‘한강대교’ 안전난간 설치 했더니 → 이웃 ‘원효대교’ 투신 147% 증가... 전문가, 안전난간을 설치하면 그 자리의 극단 선택은 줄겠지만 결국 어디에서든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 자살충동을 억제할 수 있는 정신 상담과 사회적 요인 분석 등 근본 대책 필요.(아시아경제)▼

 

5. 의대증원 분쟁의 순효과? → 대형 병원으로만 몰리던 환자들, 과목별 전문병원으로 분산되면서 빅5’로 불리는 상급종합병원은 본래 취지대로 중증·응급 수술에 집중하고 전공의들에게 지나치게 의존했던 기형적인 의료체계를 개선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문화)

 

6. 복싱황제 ‘알리’가 왜 프로레슬링 명예 전당에? → 세계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돼. 프로레슬링의 현대화, 세계화에 지대한 공헌 이유. 알리는 1976년 일본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와 ‘세기의 대결’을 펼쳤는가 1985년엔 프로레슬링 초청 심판을 맡기도 했다고.(문화)

 

7.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의 반전 → 2021년 9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지정하고 국고를 동원해 대대적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한 바 있다. 이후 비트코인 하락으로 국가부도 위기까지 갔지만 최근 상승세로 구매가격보다 60% 이상 올라.(헤럴드경제)

 

8. 한국의 콜라 시장, 코카콜라가 펩시의 2배 → 지난해 탄산음료 소매점 매출에서 코카콜라(한국코카콜라)는 4917억으로 소매점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펩시(롯데칠성음료)는 1931억으로, 칠성사이다(2178억)에 이어 3위를 기록.(헤럴드경제)

 

9. 최저 시급도 안되는 투·개표 공무원 수당? → 투표관리관 19만원, 투표사무원 13만원 등 이전보다 3만원씩 인상됐지만 실제 근무시간이 14시간을 넘어 수당이 올라 봤자 최저시급(9860원)에도 못 미치는 시간당 9280원에 불과하다는 공무원노조 주장.(서울)

 

10. ‘빗’, ‘빚’, ‘빛’ → ‘빗·빚·빛’은 모두 [빋] 한가지 소리로 발음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여기에 조사 ‘이’가 연결되면 어근의 받침이 살아나 ‘빗이[비시]-빚이[비지]-빛이[비치]’와 같이 소리나게 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대부분 ‘비시’ 한가지로 틀리게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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