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2/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권성동 "국정혼란 주범은 이재명“
1.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국정 혼란의 주범, 국가 위기의 유발자, 헌정질서 파괴자는 바로 민주당 이재명 세력"이라며 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왜 비상조치가 내려졌는지 한 번쯤 따져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내란에 대한 사과는 한다면서 내란의 주범은 이재명이라는 윤석열 주장을 그대로 옮겨 놓는 바보~
혁신당, 권성동 연설에 ”전광훈과 합당하라“
2. 조국혁신당이 권성동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40여 분간 민주당, 이재명 일당, 문재인 정부 탓만 한 연설은 시간·전파 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권성동은 ‘윤석열 일당’의 핵심으로, 윤석열 내란 세력의 '중간 보스'임을 실토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성동 스스로가 내란의 동조 세력임을 시인하고 있으니 위헌 정당으로 합당이 아니라 해산해야~
윤, ‘비밀’이라며 국무위원 6명 직접 소집.
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이 국무위원 등 6명에게 직접 연락해 대통령 집무실로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윤석열이 애초에 국무회의 정족수에 미달한 인원만 불러 계엄 선포를 알리려 한 만큼 당일 열렸던 국무회의는 ‘하자 있는 국무 회의’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법원도 헌재도 부정선거는 없다고 했는데도 유튜브 보고 계엄 선포 이유라고 주장한 모지리들~
윤 “여러기관 중구난방 조사 믿을 수 없어“.
4. 윤석열이 수사기관들 간의 중구난방식 조사가 진행되어 증인들의 탄핵심판 증언과 조서 내용이 상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측은 ”증거능력에 대한 판단은 재판관들의 몫이지만, 만약 그 증거들이 사실인정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면 그건 아닌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장원이나 곽종근의 주장이 너무 일관성이 있고 빈틈이 없다 보니 많이 쫄으신 모양이에요~
윤, 계엄 해제요구안 가결에도 장시간 고민.
5. 12·3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에도 공식 해제되기까지 윤석열 씨와 군 수뇌부가 장시간 고민하며 추가 대응 방안을 논의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의 진술에 따르면 윤석열이 즉각 계엄 해제를 하지 않아 참모들의 설득이 여러 차례 있었다고 합니다.
야당 겁주기용이라고 했다가 대국민 호소용이라고 했다가… 세상에 그런 비상계엄은 없단다~
마무리로 가는 탄핵심판 3월 선고 가능성.
6. 윤석열 탄핵심판이 19명의 증인이 채택됐으나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의 추가 증인 채택이 기각되면서 한두 차례 더 변론이 진행되더라도 탄핵 심판 기일은 곧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진행 상황으로 볼 때 이달 말이나 늦어도 3월 안에는 탄핵 심판 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온 국민이, 전 세계가 그날 저녁 벌어진 일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했는데 더 이상 시간 끌지 맙시다.
"선관위에 검찰 온다" 지시 메모 있었다.
7. 정성우 전 방첩사령부 1처장이 부하들에게 "선관위에 검찰이 온다"고 했고, 이 지시 내용의 메모를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이 계엄 발생 6일 전 '중앙선관위 고발 사건을 수원지검으로 돌연 이송해 검찰이 계엄을 준비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추가 정황입니다.
윤석열의 친정인 검찰이, 계엄에 연관이 없을 리가 있겠어? 반드시 특검이 필요한 이유랍니다~
안창호 "헌재 믿지 못한다는 국민 50%"
8. 헌법재판관 출신인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국민의 50% 가까이가 헌법재판소를 믿지 못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인권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헌법재판소가 적법한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밝힌 것입니다.
헌법재판관 출신의 안창호가 헌재를 믿지 못하게 된 이유가 너 같은 인간 때문인 건 모르는가 봐~
국방부, 계엄 국회 사전동의제에 반대.
9. 비상계엄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계엄 선포 시 국회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한 계엄법 개정안에 대해 국방부가 “헌법에 반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헌법에서 인정하고 있는 대통령의 계엄선포권을 그대로 둔 채 계엄법만 개정할 경우 위헌 논란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입니다.
헌법에 명시한 전시, 천재지변 그에 준한 사항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계엄은 다신 하지 못하게 해야.
김민전 “계엄은 대통령 권한“
10. 김민전 의원이 비상계엄이 정당했다는 발언으로 또다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계엄선포의 목적적, 절차적 정당성은 국회가 계엄을 해제할 때 심사할 사항이지, 사법적 심사가 필요하지 않다"며 비상계엄이 위헌·위법하지 않았다는 윤석열의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지들 당대표 한동훈도 납치해서 벙커에 가두려 했는데도 좋다고 저러는 거 보면 분명 또라이 맞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은행 강도.
11. 지난 10일 부산에서 장난감 물총으로 은행털이를 하려고 한 강도가 2분 만에 붙잡힌 것을 두고 이를 윤석열 씨의 주장과 발언에 빗댄 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부산 은행 강도 기사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2분짜리 은행 강도가 어디 있냐”며 윤석열을 조롱하고 나섰습니다.
총기도 아니고 장난감 물총이었다고 하니… 윤석열 주장대로 하면 무죄를 받고도 남겠어요~
국힘, 구로구청장 후보 공천 할까?
12. 오는 4월 2일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민의힘 후보 윤곽은 물론 공천 여부도 '안갯속'입니다. 지역관계자는 "공당, 그것도 명색이 집권당에서 후보를 안 낸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이며 당의 후보 공천 필요성을 촉구했습니다.
조기 대선 전에 치러지는 보궐 선거에서 작살 날까 봐 겁도 나깄지~ 귀책사유 빌미로 무공천 할 걸~
헌재, 윤 측 반발 일축 “내란 피의자 조서, 증거능력 있다”.
윤석열 “아무리 미워도 얘기는 들어야” 민주당 작심 비판.
정청래 “어쩔 수 없이 투입된 군인 사법적 아량 베풀어야“.
이상민 “언론사 단전, 단수 지시는 없었지만, 쪽지는 봤다”.
이상민 "부서 시점 규정 없어"에 윤 "사후에도 할 수 있다“.
김종인 "윤 끊지 않으면 재집권 어려워 확장성은 한동훈“.
우상호 "탄핵 승복 안 하며 뒤에선 대선 준비 이율배반적".
명태균 “오세훈·홍준표 껍질 벗겨주겠다 특검법 대환영”.
홍준표, 윤 돌아오면 “위대한 대한민국 시대 열어주길”.
연세대, 일부 학생 ‘윤석열 옹호’ 시국선언에 “부끄럽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 조금도 그리스도를 닮으려고 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간디-
대한민국 개신교가 일제강점기 3.1 운동을 정점으로 일제에 항쟁하던 모습을 버리고 일제에 머리 숙이고 해방 이후에는 급기야 반공 세력에 앞장서면서 보수의 길을 걷더니 결국 극우의 모습으로 탈바꿈한 것은 진심 부끄러운 일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의 희생이 다시 이 땅에 살아나기를 희망하는 이유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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