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12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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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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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헌재, ‘국무위원 서명 없는 계엄‘ 탄핵 사유 검토.
1.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는 문서로써 한다‘는 헌법 82조를 위반했는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조계에선 앞으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헌법 82조 위반으로도 탄핵이 가능한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무회의 기록 한 장 없고 부서 즉 싸인 한 장 없이 내란을 저지른 행위. 이것만 봐도 즉시 탄핵감~

윤석열, 전 국민 앞 버젓이 거짓말.
2. 검찰이 확인한 명태균 통화 녹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윤상현 당시 공관위원장을 여러 차례 언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윤 대통령의 공천개입 정황은 더 짙어졌습니다. 명 씨와 미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주고받은 정황도 확인됨에 따라 윤 대통령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고집불통 윤석열의 개 구라가 하나씩 둘씩 밝혀져도 이걸 지켜보겠다는 인간들이 참 인간인가 싶다.

윤, 수임료 7억에도 '변호사 구인난'.
3. 명태균 관련 의혹뿐 아니라 내란죄 수사와 탄핵 심판을 앞두고 있는 등 나라를 큰 혼란에 빠뜨리고도 반성하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을 변호하려 나서는 사람이 없는 걸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 측이 전관 변호사에게 수임료로 무려 7억 원을 제시했는데도 거절당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돈에 환장한 윤건희 일당이 7억을 제시한 걸 보면 엄청 크게 쓰는 건데… 영~ 승산이 없는 모양이야.

윤석열 격노 촉발한 민주당의 예산 삭감.
4. 4.1조 원에 달하는 민주당의 2025년도 예산 감액안은 윤석열을 어지간히 분노하게 만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비상계엄 거사일'이 민주당이 감액예산안을 제출한 이틀 뒤였다는 점, 윤석열이 담화로 직접 밝힌 비상계엄의 주요 명분 중 하나가 야당의 예산 삭감이었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지가 하는 짓은 뭐든 괜찮고, 남이 하면 격노하는 거야말로 내로남불의 전형 아니냐는 거지~

검찰, 계엄 배후에 김건희 의심.
5. 검찰이 12.3 내란의 배경에 김건희 씨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 반대에 소극적이자, 김건희 씨가 계엄을 통해 국회를 장악하려 했다고 판단한 건데, 이걸 내란죄 공소장에 아예 적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말하면 잔소리라고 윤석열 머리 꼭대기에 김건희 있는 거 어디 모르는 사람이 있겠냐고요~

노상원 수첩의 사살 계획 사실일 가능성 높다.
6.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의 ‘백령도 작전’이 정치인, 종교인, 판사 등을 ‘수거대상’으로 적고 ‘사살’이라고 표현함에 따라 백령도 작전이 사살 계획의 일환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첩에는 검찰 재직 시절 윤석열 대통령과 마찰을 빚었던 이성윤 의원도 적혀있었습니다.
박정희와 전두환을 살인마라고 했었는데 윤석열은 그 이상도 마다 하지 않으려고 했던 모양이야.

노상원, 현역 때도 ‘사주팔자’ 보고 운전병 선발.
7. 무속에 의지해 12·3 비상계엄을 기획한 의혹을 받고 있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현역 시절 자신의 운전병도 사주와 관상을 보고 뽑았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사주팔자를 봐 자신과 ‘궁합이 맞지 않는다’며 며칠 만에 운전병을 바꾸는 등 군 생활도 무속에 의지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작자들이 내란을 저지른 게 어쩌면 천만다행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참 가관입니다.

한덕수 ”최상목 단단히 각오하라“
8.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쌍특검 추진과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납득하도록 여야가 타협안을 토론하고 협상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사실상 거부권을 시사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탄핵을 대비나 한 듯 최상목 경제 부총리에게 ‘단단히 각오하라’고 전했습니다.
‘여야 합의 없는 법안’은 무조건 거부한다는 윤석열과 뭐가 다른지~ 이러다 덕수판 계엄 하겠어요?

민주, 한덕수 탄핵 26일 결정.
9.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과 관련해 “26일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의 임명 동의가 이뤄졌을 때 한 대행이 이들을 즉시 임명하는지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6일이 마지막 기회다.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내란 종결에 적극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의 바지라도 잡고 말렸어야 했다는 한덕수의 내란 대행이 아주 꼴불견입니다요. 너도 방 빼~

박지원 "한덕수 배우자도 무속 전문가".
10. 박지원 의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부인도 무속에 지대한 전문가”라고 폭로했습니다. 박 의원은 “한 대행 부인은 미술계의 큰손으로 김건희의 모친 최은순과 무속에 빠져 살고 있다”며 ”윤석열, 김건희, 한덕수는 역술인들의 얘기를 듣고 오만방자한 일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기 철학이라고는 없는 인간들이 무속에 빠져 국정을 운영했으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갔겠냐고요~

야당, 권영세 비대위 지명에 비난 속출.
11. 국민의힘이 비대위원장에 권영세 의원을 지명하면서 "내란 우두머리를 끝까지 비호하겠다는 정면 도전이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민주당과 야권은 "내란죄를 저질렀는데 각설이 친윤은 죽지도 않고 돌아온다"며 "내란수괴 배출정당으로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에 권성동 원내대표 콤비로 조기 대선 치르면 참 볼만할 것 같은데… 넵둬요~

농민 시위 '난동'으로 몰며 태세 전환하는 여당.
12. 지난 주말 서울 남태령에서 트랙터 시위를 한 농민들에 대한 경찰의 소환조사가 시작되면서 국민의힘은 이 시위에 대해, 색깔론에 ‘몽둥이가 답’이라는 막말까지 쏟아내며 비난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밤새 시민 3만 명이 참여한 집회를 싸잡아 난동으로 몰아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이 저 지랄 해서 탄핵을 당해도 세상은 아무것도 바뀐 게 없다는 겁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해~

국민의힘은 통진당처럼 해산될 수 있나?
13. 내란사태로 환골탈태하나 싶었던 국민의힘이 도로 친윤당으로 퇴행하면서 10년 전 통진당처럼 해산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회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지금 국민의힘 '해산' 청원이 진행 중이며 지난 9일 올라온 청원에는 25일 현재까지 청원 동의가 32만 명을 육박 중입니다.
소속 의원 한 명의 내란 음모로 통진당을 해산했는데 소속 대통령이 내란 음모면 해산하고도 남지~

청렴도 꼴등에 유인촌 “충격, 부끄러워”.
14. 국민권익위가 해마다 발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최하 5등급을 받은 문체부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장관급 기관 25곳 가운데 5등급을 받은 건 문체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두 곳뿐으로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 전 직원에게 “부끄럽다, 혼란스럽다”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장관감도 안 되는 이명박근혜의 퇴물 데려다 앉혀 놨으니, 그놈이 그놈들인데 뭐가 달라지겠냐고~

탄핵 집회 이색 깃발은 ‘민주당에 대한 경고’.
15. ‘윤석열 탄핵’ 집회에 응원봉 만큼 조명받은 '전국 치즈냥 연구회' ‘전국 누워있기 연합’ 등의 해학성 넘치는 깃발에 세계가 주목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회학자 신경아 교수는 “우리는 어떤 특정 정치 세력이 아니다. 우리를 민주당으로 보지 말라”는 것을 보여주려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리는 민주당을 위해 나선 것이 아니다’라는 숱한 자유 연사들에 대해 민주당은 꼭 각성해야~

박정희 동상 얼굴은 홍준표 판박이.
16. 홍준표 대구시장이 ‘독재자 우상화’ 등의 거센 반발에도 동대구역 광장에 3m 높이의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설치해 논란인 가운데 동상의 얼굴이 홍 시장과 판박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구 사람들 입에서조차 "저게 어째 박정희냐? 홍준표지“라는 비아냥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되자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대권충 홍준표가 이제 하다 하다 별 꼼수를 다 부리는구나~

이준석 “조기 대선해도 국힘과 단일화는 불가”
17. 이준석 의원이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에도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나 합당은 현재로서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상욱 의원이 대선에 나와서 되면, 정치적 일정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상욱 의원만큼, 이번 국면에서 멋있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덧붙였습니다.
현재로서 불가능은 언제든 가능하단 것이고, 김상욱 정도가 돼야 경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얘기임.

이종찬 “윤석열, 걔가 돌았구나 생각 들어“.
18. 이종찬 광복회장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윤석열 걔가 돌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이없어했습니다. 이 회장은 “나는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내 인생의 마지막 보람으로까지 생각한 사람이었다"며 "그런데 이런 상황이 전개돼 내가 인생을 헛살았다는 생각까지 든다“며 장탄식했습니다.
독립유공자의 후손이 친일파의 밀정인지조차 구분 못 하시면 어쩌십니까? 인생 헛사신 거 맞습니다.

육사 38기, 김용현에게 응원 편지.
19.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내란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의 육군사관학교 38기 동기들은 ‘응원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적 비판 여론과 다르게 상당수의 김 전 장관의 동기들은 계엄이 ‘구국의 결단’이라며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육사가 마치 반란군의 양성소로 취급받는 이유이고, 전부 내란 동조자로 단호하게 처벌해야 함~

김상욱 “한동훈, 상처 많이 받았다더라”.
20. 한동훈 전 대표가 대표직 사퇴 후 일주일 넘게 잠행 중인 가운데 김상욱 의원이 “한 전 대표가 지금은 대선이나 다른 생각을 하기보다 지치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 경험은 부족할 수 있지만, 생각과 지향점은 참 바르게 하려고 하는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계엄이 성공했으면 백령도에서 사살당했을지도 모르는데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차카게 살아라.

이승환, 김장호 구미시장에 손해배상 청구.
21. 가수 이승환이 구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를 일방 취소당한 가운데,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들어갔습니다. 이승환 측은 “구미시가 아니라 김장호 구미시장 개인의 위법한 불법행위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배상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라가 이 지경에 빠진 것도 철저하게 계산해서 윤석열과 그 내란의 동조자에게 구상권 청구합시다~

대한민국 65세 이상, 인구의 20% 차지.
22. 지난 23일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1024만455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 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하게 됩니다.
초고령 사회가 된 거야 예고된 상황인데 문제는 이들 대부분이 초극우적 태극기부대가 아니길~

국민의힘, 부산시 전역에 `이재명은 안 된다` 현수막 건다.
윤석열, 2차 출석요구 불응에 공수처 “일단 기다릴 것”.
권성동 “계엄은 잘못, 국민 마음 풀릴 때까지 계속 사과".
이준석 "윤, 술 먹고 일정 펑크, 사람 만들어보려 했다“.
윤건영 “윤, 안가 ‘술집 바’로 개조하려 했다” 제보 공개.
헌법재판관 후보자 "대행이 임명 가능" 권영세 선택은?.
국방장관 직무대행 "계엄 때 투입한 블랙요원 모두 복귀“.
'블랙요원 노출‘로 직무배제 정 대령, 복귀 후 햄버거 회동.
군, 계엄 당시 ‘파주 대공연장’ 대여. 커지는 구금 시설 의혹.
계엄 날 통일부 공개 '북 송전탑 철거 영상'도 김용현 부탁.
‘북한 공격 유도에 가슴이 철렁’. 계엄은 내란 아닌 외환.
신평 "윤석열, 헌재에서 살아 돌아오기를 희구한다".
윤석열 부부 안 돌아왔으면 ‘아크로비스타 민심’도 돌아서.

낙관적인 사람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보고, 비관적인 사람은 어떤 기회 속에서도 어려움만 본다.
-처칠-

2차 세계대전의 암울한 상황에서도 처칠은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희망은 마음의 태양이라고 하는 이유도 그 희망을 믿는 낙관적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답답하고 어려운 시국이지만,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믿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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