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5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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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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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리얼미터, 국민의힘 오차범위 내 민주당에 앞서.
1. 국민의힘 지지도는 소폭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하락하면서 양당 격차가 다소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힘은 35.2% 민주당 33.9% 혁신당 13.8% 개신당 4.8% 새미당 1.3% 진보당 1.2% 무당층은 7.6%로 나타났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나오는 리얼미터 조사를 믿는 사람이 있을까? ‘여론조사꽃’의 공로가 크다~

윤, 라인야후 사태 “양국 현안 문제 아냐“
2.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에게 ‘라인 사태’를 두고 “일본이 네이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의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일본의 입장을 대변해주고, 일본의 새빨간 거짓말을 용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기시다가 입도 열기 전에 ”설마 빼앗아 가려는 건 아니죠? 믿습니다“라고 하는 바보가 어디 있냐고~

국힘, 채상병 특검법 통과돼도 부결돼도 문제.
3. 국민의힘이 오늘 재표결이 예고된 ‘채상병 특검법’을 놓고 딜레마 상황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대 표결’을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은 막판까지 단일대오 유지에 전력한다는 방침이지만, 당내에서는 특검법 부결 시 야권의 대여 투쟁 명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통과되면 막바로 윤석열의 레임덕이 시작되고 부결돼도 이 문제는 22대로 곧바로 이어진다는 거~

개혁신당 "신원식 장관 즉시 파면해야"
4. 일주일 사이 군에서 훈련병 2명이 잇따라 사망한 데 대해 개혁신당은 "부하들의 안전은 아랑곳하지 않고 윗사람의 격노만 살피는 파렴치한 '폴리아미'들이 대한민국 군을 장악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즉시 파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단장 책임도 묻지 말라고 격노했다는 양반인데 신원식 파면 한다고 하면 참 가만히 있겠다~

김태흠 "안철수, 헛소리하려면 당 떠나라"
5. 김태흠 충남지사는 "안철수 의원이 보수의 가치를 위해 특검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보수의 가치와 특검이 무슨 관계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려 망나니 뛰듯 부화뇌동하는 당신이 야당보다 더 나쁘다, 헛소리하려면 당을 떠나서 하라"고 비난했습니다.
보수가 뭔지 진보가 뭔지도 모르고 내가 보수주의자인지 수구 꼴통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화상아~

박정훈, ‘대통령실 정치적·법적 책임’ 보고했었다.
6. 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VIP 격노설‘ 녹취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난해 8월 1일 김 사령관 주재 해병대 내부 회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박정훈 수사 단장은 이 회의에 ‘대통령실의 정치적 책임’을 거론한 문건을 들고 가 보고 했다고 공수처에 진술했습니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아무 때나 윽박지르고 고함치면 알아서 엎드릴 줄 알았다는 자체가 문제지~

이재명 "연금개혁 골든타임 놓쳐선 안 돼"
7. 이재명 대표는 “이번 국회에서 연금개혁을 매듭지어야 함에도 정부는 한사코 미루자고 고집하고 있다"며 "무작정 다음 국회에서 하자는 것은 하지 말자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합의가 안 되면 29일 별도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들의 요구안대로 하자고 해도 싫다고 하고 그 안대로 통과시키면 또 거부권 행사할지 궁금하네~

나경원, 이재명 연금안에 “첫 단추라도 꿰어야”
8. 나경원 당선인이 이재명 대표가 연금개혁 여권 중재안 중 하나였던 ‘소득대체율 44%’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첫 단추라도 꿰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국민의힘이 제안한 수치로 추가 양보안을 내놓자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게 어떤 제안이든 민주당의 제안이고 더군다나 이재명의 제안이면 일단 반대부터 하는 국힘.

이준석 “한동훈 당대표 출마는 세 글자로 권력욕”
9. 이준석 당선인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이 연일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 "세 글자로 말하면 권력욕"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당선인은 한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권력욕에 빠지면 다 거기서 못 헤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권력욕 정치욕만큼은 이준석만 한 인간도 없을 테고, 그래서 누구보다 한동훈의 미래가 보이겠지~

고동진 “한동훈은 정치 석 달 열흘 한 사람“
10. 고동진 당선인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5월 초에 만나 ”당분간 휴식을 취하는 게 좋지 않겠냐“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의 한동훈 책임론과 관련해서 “정치 석 달 열흘 한 사람한테 책임 뒤집어 씌우고 나오지 말라는 건 지나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치 석 달 열흘 만에 총선 말아 먹은 양반이 아무 책임 없다면서 대표로 출마 한다니 고맙지 뭐야~

박지원 “지금처럼 ‘윤’ 모시면 탄핵열차 출발”
11. 박지원 당선인이 국민의힘이 향해 ”지금처럼 윤석열 대통령을 모시면 자동적으로 윤 대통령이 중대 결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여당 대표로 비윤 후보가 앞서고, 국민이 특검을 압박하는 등 사면초가가 된다"면 “탄핵 열차가 출발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바뀌기를 기다리다가는 다음 대선 치릅니다. 그리고 탄핵열차는 이미 출발했다는 거~

추미애, 법사위 아닌 국방위 선택
12. 추미애 당선인이 “저는 22대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당선인은 "박정훈 대령을 위해 기도한다"며 "진실은 의로운 사람을 결코 지나치지 않는다. 더디더라도 고통스럽더라도 외롭더라도 한 가닥 진실이 거대한 정의의 물결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누구는 추 당선인이 어디로 튈지 몰라 불안하다고 했다던데… 이 정도 튀는 건 100번이라도 좋을 듯.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수사 '전주‘에 달렸다.
13. 검찰의 김건희 씨 수사 방향을 좌우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항소심 선고가 8월로 예정됐습니다. 최근 법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전주에게 주가조작 방조 혐의를 추가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 유죄가 인정되면 김건희 씨에게도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입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영부인이 저렇게 사사건건 문제투성이인 인간이 있었나 싶다. 대단해요~

이복현 “주가조작, 왜 결론 안 내렸는지 모르겠다”
1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김건희 씨 관련 부분이 몇 년째 결론이 안 나고 있는 것에 대해 “지금 검찰에서 왜 결론을 안 내렸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아직 김건희 씨 연루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은 다 아는 데 금융감독원장이라는 양반이 그걸 모르냐 그래~ 뒤에 남편 윤석열이 있어서 그래.

'윤석열 부부 추가고발' 사건 서울중앙지검 배당
15.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를 추가 고발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21일 "김건희 씨가 디올백 이외에도 화장품과 향수 등을 전달받았고, 금융위원 인사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며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추가로 냈습니다.
고소 고발만 하면 뭐하나 수사할 생각이 없는데..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다 탄핵 크레딧입니다.

소득 증가율보다 높은 먹거리 물가 상승률
16. 올해 1분기에도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소득 증가율을 웃돌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분기 외식 물가 상승률은 3.8%로 가처분소득 증가율의 2.8배, 가공식품은 2.2%로 1.6배로 외식 및 장바구니 물가 상승률이 소득보다 더 가파르게 오르는 현상은 7개 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7개 분기라고 하면 거의 2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고 바로 윤석열 임기라는 얘기입니다. 제길~

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액셀 밟지 않았다"
17. 2022년 12월 이도현 군이 숨진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국내 첫 재연시험 기록을 법원이 지정한 감정인의 정밀 분석 결과 '도현이 할머니는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조사가 내놓은 변속 패턴이나 국과수 분석치와도 상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당한 소비자가 증명해야 하는 차량 이상 유무나 병원 과실 문제만큼은 이제 좀 바꿔 봅시다~

사고 내고 도주한 50대, 이틀 뒤 ‘음주 오리발’
18. 차량 7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던 운전자가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다가 경찰 조사과정에서 결국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식당 이용기록과 동석했던 사람에 대한 참고인 조사, 이동 동선상 CCTV 분석 등을 통해 음주 사실 등 추가 증거확보에 주력해 왔습니다.
음주 뺑소니 하고 음주 부인하는 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김호중 방지법’ 나올 듯~

윤상현 "연금개혁안, 이재명 전격 수용에 국힘 화답해야".
홍준표 ‘윤 대통령 탈당설'에 이상민 "천박하고 경솔".
유승민 "윤석열 맘대로 한 결과 답답해 내가 도울 수 있어".
나경원 “용산과 밥도 안 먹는 한동훈 나라면 출마 안 할 듯”.
김문수 "개혁신당, 유사시 국민의힘 장악하려는 포석".
'탈당·무소속 출마 당선' 진병영 함양군수, 국민의힘 복당.
4년여만 '한중일 정상회의' “3국 정상회의 정례화"
경찰, 김건희 ‘스토킹 피해자’ 조사 가능성 “답변 어려워”.
사망 훈련병 '완전군장 달리기' 군기 훈련 규정 위반 정황.
김호중 소속사 전원 퇴사·대표 변경 사업 지속 여부 검토.

진실이 신발을 신고 있는 동안, 거짓말은 지구의 반 바퀴를 돌 수 있다.
- 마크 트웨인 -

그만큼 거짓은 진실보다 빠르고 넓고 광범위하게 퍼져 나가는 반면 진실은 그 모습을 찾기조차 어려운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 정권이 누구보다 뻔뻔하게 채해병 특검을 거부하고 연금개혁에 다른 소리를 내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진실에 다가서는 것은 그만큼 험난하고 어렵지만,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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