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4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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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다시 썼지만, 사전투표율 자체만으로 여야 유불리를 예단하긴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의 중론입니다. 결국, 선거가 임박해서야 표심을 결정하는 부동층이 본투표에서 행사하는 한 표가 총선 결과를 가르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뭐라고 해도 결국은 투표함 뚜껑 열어봐야 안다는 건 기정사실… 끝까지 목숨 걸고 나서야~

2. MBC가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전의 735개 여론조사를 종합해 판세 지도를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여론조사가 실시된 적이 없는 지역과 접전 지역을 제외하고 민주당 우세 지역은 69곳, 국민의힘 우세 지역은 37곳으로 꼽았고, 4분의 1 수준인 64곳이 경합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경합우세라고 해도 아직 선거는 하루가 남았습니다. 분명히 반듯이 절실한 사람이 이깁니다~

3.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용지를 수령한 시점에서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투표지 교환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실수한 경우에도 재투표 기회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기표한 투표지에 다른 후보에도 도장을 찍어 자신의 투표용지를 무효로 만드는 것은 가능합니다.
투표용지 교환은 불가하고, 안 바꿔준다고 승질 내면서 투표용지 찢으면 징역살 수도 있습니다~

4.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아내 김혜경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 출석한 것과 관련해 "야당 대표 부부는 법정에 세우고 김건희 여사는 어디에 있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야당 대표 부부를 선거운동 마지막날 재판정에 출두시키는 모습을 연출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검찰이 제2의 윤석열, 한동훈을 꿈꾸는 모양인데… 택도 없는 소리 마라~ 환상 속의 그대여~

5. 이재명 대표는 서울 동작을을 또 방문해 지지 유세를 벌였습니다. 동작을은 민주당 영입인재인 류삼영 후보와 국민의힘 중진인 나경원 후보가 경쟁을 벌이는 곳으로, 이 대표가 동작을을 6번째 방문하며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는 의미 없고 투표하면 이긴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이번 선거는 한 놈만 패는 데 집중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물론 여기서 누굴 패는지 주어는 없다~

6.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금 범죄자들을 막지 못하면 우리 정말 후회할 것이고, 우리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미안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권이 200석을 가지고 개헌해서 국회에서 사면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가 스스로 사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과반이 목표라고 하는데 한동훈이 쟤는 왜 저러는 걸까요? 199석은 괜찮다는 건희?

7. 윤재옥 원내대표가 “이대로 가면 우리가 가까스로 지킨 대한민국이 다시 무너질 수 있다”며 “개헌·탄핵 저지선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당 안에서 위기론이 불거지자 원내대표가 직접 ‘개헌’과 ‘탄핵’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지지층에게 윤석열 정부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매 맞는 소가 쓰러지면 밭은 누가 가냐”고 했다던데, 천방지축 날뛰는 소는 잡아 먹어야 할 판~

8.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없이 혼자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한 것에 대해 “왜 그런 식의 기획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며 "어차피 노출될 텐데 진퇴양난을 자초한 것"이라고 촌평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에 안 하신 거라면은 이것도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투표를 안 하면 그것도 문제, 하긴 하되 몰래 하면 그것도 문제… 하여간 그녀는 문제 덩어리~

9. 김경율 비대위원이 국민의힘의 목표 의석수를 120~140석이라고 밝혔습니다. 막말, 사기 대출 등 논란이 불거진 김준혁·양문석 등 민주당 후보의 영향으로 수도권에서 10석이 좌지우지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까지 민주당은 목표 의석수를 150석 이상으로 잡고 있습니다.
하여간 140석 같은 소리 하는 걸 보면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게 분명해 보입니다. 더 몰아치는 게 답~

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 양산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선거 유세 과정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평산마을을 지나는 유세 차량에서 주먹을 쥐고 “문재인 죽여“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후보를 뽑아 달라는 게 아니라 조폭 조직원을 뽑아달라고 하는 모양이야~

11. 경기 성남 분당을 김은혜 후보는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며 8일부터 무박 72시간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도 말해야 할 때 말하지 못하고, 분당 주민께 기댈 어깨를 드리지 못했다”라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난 2년을 지들 멋대로 하다가 이제 와서 용서를 구한다는 것들… 반드시 날려서 쪽팔리게 해줘야~

12. 정청래 의원이 이준석 대표가 48시간 무박 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힌 것을 두고 "지고 있다는 걸 만천하에 알리는 바보 같은 짓"이라고 비꼬았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와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는 공영운 후보를 비롯해 '무박 유세'에 나선 민주당 후보가 상당수로 정 의원이 무색하게 됐습니다.
선거 하루 앞두고 저렇게 호들갑 떠는 게 무슨 도움이 될까 싶지만, 그래도 눈치가 보이기는 하지?

13. 총선을 앞두고 전북 전주시을의 정운천 후보는 "'아묻따' 민주당 지지를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는 “전북의 국회 의석 10석 모두를 민주당이 차지한다면 전북은 또다시 고립된 섬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민주당 몰표의 피해는 결국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만다"고 부연했습니다.
전북의 전략적 투표와 대구의 아묻따 투표를 혼동하는 모양인데… 그런 얘기는 대구에서 하셔야죠~

14. 총선을 앞두고 ‘어부지리 당선’이 유력한 여러 후보가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어쩌다’ 당선 가능성이 올라간 후보로는 부산 수영에 출마한 유동철 민주당 후보, 울산 동구에 출마한 권명호 국힘 후보, 세종갑에 출마한 김종민 새미당 후보 등이 꼽힙니다.
선거는 바람이라고 하지만, 이런 바람이 불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하여간 장예찬 파이팅~ ㅎ

15. 검찰 내 최대 특별수사 부서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2·3부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간 전 정부와 야권 수사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주로 정치권 관련 사건에만 집중하다 보니 특별수사의 주요 대상인 기업·기업인 비리 관련 사건은 찾아보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부자 감세에 기업 비리 관련 수사도 없으니 윤석열 정부에서 기업하기 좋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지~

16.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대 2000명 증원에 대해 “통일된 대안이 제시된다면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료계가 2000명 증원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계가 통일된 안을 가져온다면 수정 가능하다며 보다 유화적인 제스쳐를 취한 것입니다.
이 뻔한 얘기를 돌려서 반복하는 이유가 뭘까요? 아무래도 우주의 7:3 법칙이 작용할 모양입니다.

17. 경찰이 SNS에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연설을 짜깁기해 풍자한 영상을 최초로 제작한 50대 남성을 특정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은 “특정 정당 소속”이라며 이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거는 신속 정확하게 수사하고, 김건희나 나경원 수사는 몇 년째 캐비넷에만 있고… 이게 뭡니까~

18. 올해부터 취득가액 8000만 원 이상인 법인차량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가 시행되자, 취득가를 거짓으로 낮춰 신고하는 ‘꼼수 법인차’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부 딜러사가 ‘다운 계약서‘를 작성해주는 방식으로 문서상 차량 가격을 낮춰 준다는 것입니다.
영업용 차량은 번호판이 전부 노랑인 것처럼 법인은 무조건 연두로 하면 될 것을… 뭘 해도 하자.

19. 지난해 탕후루 전문점의 신규 가맹점 등록률은 1339%에 달할 정도로 탕후루 열풍을 불었지만, 최근 골목마다 마구마구 생겨났던 탕후루 가게가 잇따라 문을 닫고 있습니다. 과일가격 상승과 탕후루 인기 하락으로 하루에 열 개도 팔기 힘들다며 폐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딱 봐도 단기 유행 상품으로 오래 못 간다고 해도 막차 타는 사람들은 뭐냐고… 그것도 병이라면 병.

부산, 기존 15대 3 뒤흔들려 예측불허 경합만 9곳 이상.
김민석 “민주당, 상승세 타는 중 잘하면 151석 달성할 듯”.
조국 "난 대선 나갈 자격 없다. 임박한 총선에 집중할 것".
황보승희 "국민의힘, 자유통일당에 총질하지 말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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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뉴스 유튜브 채널 1위는 MBC, TV 조선의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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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과 행동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소크라테스-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확고한 판단과 신념.
그리고 사전투표와 본투표로 이어지는 열기와 행동.
이제 대한민국, 우리의 운명은 결정될 것입니다.
선택 2024.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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