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부)하는 블로그 :: 23/12/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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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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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회 첫 출근길에서 ‘검찰당’이라고 비판한 민주당을 향해 “검사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검사를 사칭한 분을 절대 존엄으로 모시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2002년 검사를 사칭한 혐의로 150만 원 벌금형을 받은 사실을 거론한 것입니다.
그런 식이면 김건희는 아무도 건드려서는 안 되는 존엄이 아니라 신이라도 되는 모양이지?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취임사에서 ‘이재명의 민주당'과는 달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을 두고 야권에선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청래 의원은 ”국민 위에 군림하는 윤석열 검사독재정권과 먼저 싸워라, 그리고 국민 앞에 제발 좀 겸손하라“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면 위기가 닥친 현실을 먼저 반성하고 시작해야지… 비대가 누굴위한 비데 같아~

3. 민주당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윤석열 아바타"로 규정하며 오늘 발의 예정인 ’김건희 특검법' 수용을 압박했습니다. 민주당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결국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지령을 전달할 대리인이고, 김건희 여사를 지키기 위한 호위무사일 뿐"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비대위원장이 비전은 없고 ‘타도 이재명, 무찌르자 민주당’ 말고는 없으니… 이건 무슨 봄인가요?

4.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지가 관심인 가운데 윤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고려하는 대상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오늘 본회의에 상정되는 이태원참사특별법과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다시 야권이 추진 중인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이 줄줄이 대기 중입니다.
대통령실이 해야 할 일을 한다는 게 고작 거부권 뿐이라고 하니 참 딱하더고 해야 할지… 쯧쯧~

5. 민주당이 공천관리위원장은 외부 인사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공천 문제를 둘러싸고 당내 분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관위원장 인선이 민주당 통합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아무리 공평한 인사를 모셔 왔다고 해도 결국 니 편이니 내 편이니 할 게 뻔하지만, 외부 인사는 찬성~

6. 국민의힘 영입 인재인 구자룡 변호사가 민주당의 '김건희 특검' 강행 시도에 대해 "세금 80억 원을 들인 선거 캠프를 꾸리고 싶다는 의도로 밖에 읽히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특검 시기와 관련해서는 “음식에 독이 들었는데 먼저 먹거나 나중에 먹거나 독은 독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거 하라고 변호사 출신 불렀는가 본데, 그런 얘기는 ‘판사 앞에 가서 하면 된다니까‘ 거참~

7. 민주당이 내년 총선 인재로 외교안보 전문가와 의료 전문가를 영입했습니다. '인재 4호' 국가정보원 출신 박선원 씨와 '인재 5호' 대한의사협회 전 상근부회장 강청희 씨로 민주당은 두 사람이 외교안보 전문가와 의료 전문가로서 각 분야 정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젊다고 해서, 한 분야의 전문가라고 해서 다는 아니듯 국민 눈높이에서 좋은 정책 내주시길…

8. 이준석 전 대표가 탈당을 선언하며 김건희 씨를 겨냥하는 듯한 말을 했습니다. "선출되지 않은 누군가가 모든 유무형의 권력을 휘두르며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모습, 그 사람 앞에서 법과 상식마저 무력화되는 모습이 반복되는 것은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트라우마"라고 했습니다.
딱 봐도 누굴 겨냥한 건지 알겠지만, 그게 김건희인지 천공인지는 밝히지 않았다는 거네요.

9.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신당이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 7~8석 가량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내년 총선은 한국 정치사상 가장 극렬한 진영 대결이 돼 제3지대 정당들이 큰 주목을 받긴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누구는 30~40석이라고 하고 누구는 7~8석이라고 하고… 누구 돗자리가 정확한지 내기 하시나?

10.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최초로 언론에 제보한 사람은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의 최측근인 남 전 실장은 현재 민주당이 안고 있는 사법 리스크는 이 대표 본인의 행위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대한민국이 이 사달이 났는데, 참 자랑스러우시겠어요~ 할 말이 없다…

11.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 다섯 명이 합의제로 운영하는 기구이지만, 이동관 전 위원장 체제에서 위원 두 명이 의결을 강행했고, 법원도 이를 지적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법원 판결은 방통위원 두 명의 심의·의결이 위법하다는 결정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도 해석하기 나름이고 주장하는 바가 다를 수 있지만, 니들 입맛대로 막 갖다 붙이는 건 아니지~

12.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약속하시는 분들만 공천할 것”이라며 “나중에 약속을 어기는 분들은 즉시 출당 등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여당 내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당내 법률가 출신인 김웅·권은희 의원은 “반헌법적”이라며 반기를 들었습니다.
불체포특권이 없어져야 할 병폐라고 생각하면 헌법부터 바꿔야지 지가 뭐라고 저러는 지…

13. 법무부가 특정강력범죄법·성폭력처벌법·아동학대처벌법·스토킹처벌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은 국선변호사 제도를 살인·강도·조직폭력 등으로 확대하고, 피해자의 재판기록 열람권을 보장하는 내용으로 법무부는 “한동훈 장관이 마지막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습니다.
원래 할 일이 이런 거 아니었나 싶은데, 특활비 영수증은 왜 그렇게 열람을 방해하는지 모르겠어요~

14. 보수 언론들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취임과 관련한 기사로 불출마 선언을 1면 제목으로 뽑은 건 그만큼 한동훈의 메시지가 빈약했다는 방증으로 읽을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에 대해 여권에서는 “총선 결과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고 차기 대선에 직행하겠다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험지 출마는 자신 없고, 강남 영남은 면이 안 서고 위성정당 비례는 가지도 못하고… 이게 정답~

15.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을 이유로 뉴스버스 이진동 대표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윤 대통령 명예훼손 수사와 관련해 언론사 대표를 압수수색 한 것은 뉴스타파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취재원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의로 기사를 내보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무슨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막무가내로 니네는 그랬을 거라는 관심법이 대세라니까~

16. 두께 1㎝도 채 안 되는 스티로폼 피켓으로, 경찰 앞을 막았다고.. 시위 참가자를 체포한 경찰에 대해.. 국가인권위가 “공권력 남용”이라며.. 경찰서장이게 직무교육을 요구했지만, 경찰이 거부했습니다.. 영상으로, 경찰의 무리한 체포가 확인됐음에도.. 경찰은 “적법한 물리력 행사”라는 주장입니다..
원래 개새끼들이 한번 물기 시작하면 물불 안 가린다는 거 아닙니까.. 문제는 결국 주인도 문다는 거~

17. 미국의 보수 성향 정치매체인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지난 2년간 한국이 지정학적으로 평판을 높였고, 이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전 세계에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미국 국빈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며 백악관의 청중을 열광시킨 사례를 첨부했습니다.
미국이 보기에도 이만한 호구는 전무후무했던 모양입니다. 매체 이름도 재미나는 이그재미너~

18.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는 지난 10월부터 3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경찰 수사에서 3차례 공개 소환돼 조사를 받은 데다 최근에는 마약을 했다는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고, 마약 투약 방법까지 알려져 심한 압박감을 받아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했던 배우였는데… 이래도 윤희근은 과잉 수사가 아니었다고 하겠지?

19.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이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노엘은 자신의 SNS에 “민주당을 지지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고, 이 글에 대한 배경이나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어 아직까지 진심인지 농담인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애비가 집에서 침통한 모습으로 한탄하는 꼴을 본 아들의 심정 아니었을까? 그래도 사양할 게~

20. 담배 가격 인상 논란이 지속되면서 정부가 장기적인 경기 불황에 따른 세수 결손분을 메우기 위해 담뱃세를 인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후년 담뱃값이 최대 8000원까지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학계와 여론은 점진적 인상안이 적합하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나는 담배를 안 피지만, 빵구난 세수 막겠다고 이런 식으로 서민 삥 뜯는 건 반댈세~

21. 냉·난방은 물론 휴대전화 충전·공기청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버스 정류장 시설이 속속 등장하면서 이를 두고 "시민 불편을 덜어주는 필요한 시설" "과잉 서비스" 등으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용해본 시민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세금 낭비라는 지적도 많았습니다.
저런 시설이 있으면야 싫다고 할 사람 있겠냐만 친절도 과잉이면 부담스럽다고. 혈세 낭비 아닌가?

22. 아파트에 불이 났을 때 조금이라도 연기가 보이면 집 안에 머무는 게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현관문을 열면 위험하니 문틈을 막고 발코니로 피하는 게 안전하다고 합니다. 불길이 없어도 옥상으로 대피하는 건 연기로 인한 질식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아파트가 점점 고층화되면서 소방 시설도 더 첨단화되어야 하지 않겠나 싶어요. 높을수록 위험해~

한동훈-이재명 오늘 만날 듯 “관례 따라 취임 인사일 뿐”.
이재명 “이낙연 만나 통합의 길 가도록 노력하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탈당하고 정치적 자산을 내려놓겠다”.
홍준표 “김건희 주가조작, 윤 취임 전 ‘무혐의’ 처리했어야”.
민주당, 음주운전 경력 이용주 전 의원 '적격' 판정에 시끌.
류희림 ‘청부 민원’에 의혹에 김홍일 “사실이면 법 위반”
배우 이선균 씨 사망에 경찰 "강압 수사는 전혀 없었다".
bhc, 내일부터 치킨값 12.4% 올린다. 2년 만에 조정.

정의는 기억의 바탕 위에서 세워지는 것. 침묵은 죄다.
-드골-

침묵도 죄지만, 거짓말은 더 큰 죄입니다.
물론,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서 남 탓을 하고 죄를 덮어씌우려는 놈들만큼 나쁜 놈들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발의되는 김건희 특검도 10.29 이태원참사 특별법도 반드시 통과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죗값을 이제 받을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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