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야는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에서 손팻말을 부착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윤재옥, 홍익표 양당의 원내대표는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본회의장에서 고성과 야유를 하지 않는 것도 합의했다"며 “국회에 새로운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피켓도 툭하면 밖에서 소리 지르는 것도 국민의힘 특기 아니었나? 하여간 두고는 볼 일~
2. 민주당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대해 비판도 칭찬도 내놓지 않고 있어 침묵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에 대한 논평이 당분간 안 나간다. 덕담을 하기도 비판을 하기도 애매하다”며 “일단 지켜보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람이 살아온 행적을 보면 뭔 짓을 할지 딱 보이지 않나? 난 할 말 많은 데… 대신 할까?
3. 이준석 전 대표가 홍범도 장군을 ‘알고보니 빨갱이’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 노원을 당협위원장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하면 누군가가 좋아할 거라는 인식을 심어준 너희들이 반성하지 않고 무슨 선거를 치르냐”고 비판했습니다.
그게 국민의힘의 본질인 것을 탓한다고 될 일인가… 찬 바람도 부는데 슬슬 정리하지 그러셔~
4. 안철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 제명 서명운동에 보다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만들었다며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안 의원은 "해외 대사관 및 영사관 국정감사를 마치고 귀국했다"면서 이 전 대표를 제명시켜야겠다는 생각을 잠시도 버리지 않았다는 점을 드러냈습니다.
대한민국을 이 모양 이 꼴로 만든 1등 공신들이 아주 개싸움은 징그럽게들 하는구만~
5. 이른바 '유승민·이준석 신당'이 창당할 경우 지지율이 17.7%에 이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에 따르면 '유승민·이준석' 신당이 창당될 경우 지지율은 민주당 38.1%, 국민의힘 26.1%, 유승민·이준석 신당 17.7%, 정의당 3.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여론조사 결과가 자꾸 나오면 윤석열이 조만간 이준석 붙잡고 러브샷 하자고 부를지도…
6.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30% 지지율은 역대 대통령들의 총선 직전 지지율과 비교해보면 더 대비됩니다. 집권 3년 차였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총선 6개월 전 지지율은 41%, 집권 3년차의 박근혜 전 대통령은 43%, 그리고 집권 4년 차로 레임덕이었던 이명박 조차도 37%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 와중에도 해외 나들이 중인 윤석열 김건희 굥동정부의 목표가 세계 일주냐는 비난이 나오는 중~
7.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이장과 통장의 기본수당을 현행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지자체법 시행령으로 규정된 이·통장제도운영 법적근거를 지자체법으로 상향해 더 내실있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이 그랬으면 선거철이 코앞인데 표풀리즘이라고 또 한바탕 했을 걸~ 솔직히 안 그러냐?
8. 이원석 검찰총장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사건에 윤석열 대통령 처가가 연루돼 검찰이 봐주기 수사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이 총장은 “사건을 담당 부장검사와 지청장에게 적용 가능한 법리는 철저하게 다 적용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말로는 그렇게 해도 행동으로는 가능한 모든 법을 활용해 피해주고 숨겨주고 그런 건 아니고?
9. 이원석 검찰총장이 국정감사에서 피의사실공표부터 특별활동비에 이르기까지 야당의 집중 추궁을 받자 수 분에 걸쳐 심정을 '토로'를 했습니다. 특히 검찰 특활비 유용 논란과 관련해서는 수사비가 부족해 집에 월급을 그대로 들고 간 달이 한 달도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아직도 월급봉투에 현금으로 월급을 준다는 건지… 진짠지 거짓인지 통장 한번 까자~
10.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1800t급 잠수함인 홍범도함의 함명을 제정할 당시 “공정하고 정당한 과정과 절차를 거쳤다”며 함명 변경은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육사가 홍범도 장군 흉상의 외부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는 다른 경우라는 점을 이 총장이 분명히 한 것입니다.
육군이 일제의 후예라는 얘기를 듣고, 해군이 이순신의 후예라는 얘기를 듣는 이유를 깊이 성찰해야.
11. 코로나19 이후 지하철 범죄가 급증하는데 경찰청이 전국 지하철경찰대를 대거 해체 또는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해 논란입니다. 최근 마련된 경찰청 조직개편안에는 부산과 대구, 인천, 경기남부, 경기북부경찰청 산하의 지하철경찰대가 모두 해체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법에서 규정한 집회와 시위는 뗏법이라며 철저히 막겠다는 윤희근의 충성심의 발로라고나 할까?
12. 육사 내 흉상 이전 논란을 겪고 있는 홍범도 장군의 순국 제80주기를 추모하고 청산리전투 전승 10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오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과 우원식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100여 명이 참석 예정입니다.
홍범도 장군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으로 기소를 당해도 션찮을 인간이 저기는 또 왜 온데~
13.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에는 ‘수오지심‘이나 ‘측은지심’이 없는 것 같다면서, “남는 건 심판밖에 없다는 생각을 국민들이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생각과는 달리 “현재는 법률적 의미에서 탄핵은 불가능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무지와 무능은 법률상 탄핵 대상은 아니지만, 국가적 손해를 끼치면 그건 배임에 해당하지 않나요?
14. 초대 질병관리청장을 지낸 정은경 교수는 “신종 감염병이 발생할 위험이 상존한다"면서 "초과 사망을 막으려면 컨트롤타워를 비롯한 의료 대응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잠재적 대유행 병원체를 파악하고, 시나리오별 대비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각자도생의 과학방역 중이라 괜찮다는 데요… ㅎ
15. 한전과 한국마사회의 YTN 보유지분 인수자가 유진그룹으로 결정되며 지난 30년간 YTN의 공공성을 담보한 공적 지배구조가 사실상 무너졌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절차부터 하자인 YTN 지분 불법 매각은 정권의 언론장악 하청업자 선정 과정에 불과하다”며 강경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방송 특히 보도채널의 민영화는 철저하게 사용자와 정권을 대변할 게 불을 보듯 뻔하다는 거지~
16. 경찰이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의 업무상 횡령·배임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 회장은 2018년 횡령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지난 2021년 10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8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됐지만, 이번에 다시 수사선상에 오르게 됐습니다.
한동훈은 이것도 대통령의 통치행위라고 할 테지? 하여간 개가 똥을 끊길 바래는 게 무리지~
17. 지난해 벌금형 집행 절반 이상이 ‘노역’으로 대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제 상황이 나쁜 이들은 벌금을 낼 돈이 없어 노역장 유치를 선택하고 거액의 벌금을 물어야 하는 고소득자들은 ‘황제 노역’으로 납부를 피해, 재산형인 벌금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똑같은 벌금인데 누군 하루아침에 수천, 수억을 노역으로 대신하는 이 짓 좀 못하게 해야~
18. 외부강의나 유튜브 활동 등 ‘투잡’을 뛰는 교원이 1만 명에 육박하고 그중에는 1000만 원이 넘는 고액의 부수입을 올리는 교원도 8명이나 됐습니다. 허가된 겸직 내용을 보면 외부강의가 39.7%로 가장 높았고 유튜버·블로거 12.9%, 기관·단체 임원 10.8% 등의 순이었습니다.
자기 일만 확실하고 경력을 이용한 영리 목적만 아니라면 투잡이든 쓰리잡이든 각자의 능력 아닌가?
19. 오바마 전 대통령이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물과 식량 등 필수품 반입까지 제한하는 이스라엘의 행동이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같은 행동은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에 대한 반감을 “여러 세대에 걸쳐 굳히고”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적 지원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에 의해 모든 것을 빼앗기고 있는 팔레스타인이 아니라 이스라엘 걱정이라는 거~
20. 길을 건너던 70대 여성을 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하고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40대 여성에게 징역 20년의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이 여성은 노인을 상대로 고의로 사고를 내고 변호사 선임비 등의 보험금 수억 원을 타내고 피해자에게는 그보다 적은 합의금으로 사건을 무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해 공갈단은 들어 봤어도 이런 식으로 돈을 챙기는 놈은 첨 봤네… 세상 참 무서워 살겠나…
21. 롯데가 지난달 초 시장에 내놓은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이 출시 50일 만에 450만 봉지를 판매하는 등 모든 인력을 동원해 공장을 가동해도 물량이 부족할 정도라고 합니다. 지난 6월 농심이 선보인 ‘먹태깡 청양마요맛’과 함께 ‘어른 과자’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개개인의 입맛이 다 다르겠지만, 솔직히 한번 먹어본 결과… 나는 새우깡이 백번 낫더라~
박용진 "국민의힘 의원들, 첫눈 오기 전 궐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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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김한길과 매일 전화, 김한길은 5년간 서너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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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울린 김해시 공식 알림톡, 공무원 장인 부고였다.
성공의 비결은 단 한 가지, 잘할 수 있는 일에 광적으로 집중하는 것이다.
-톰 모나건-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보다 특출하게 잘하는 것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자신의 삶 속에 녹아 있다면 그게 바로 ‘생활의 달인’ 아니겠습니까?
물론, 그 특출난 비책이 범죄에 가깝다면 멈춰야 하고 멈추지 않는다면 멈추게 하는 일이 우리의 몫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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