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소통강화” 지시를 두고 언론과의 소통이나 소통의 기본인 언론자유의 훼손 문제에 대한 명확한 반성과 사과가 선행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것은 그대로 놓아둔 채 이뤄지는 소통강화는 본말이 전도된 유체이탈식 해법에 불과하다는 평가입니다.
그나마 귀찮아도 어쩔 수 없이 하는 국무회의에서는 혼자 떠들어서 별명이 59분이라고 합디다~
2.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김기현 지도부 체제를 유지하며 당 쇄신을 논의하기 위한 혁신위위원회를 다음 주 출범 하기로 했습니다. 혁신위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당 내부의 체질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수도권 민심을 달래기 위한 총선 전략을 발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혁신이든 쇄신이든 새롭게 나라를 말아먹을 태세를 보이는 거 같은데.. 정말 고생들이 많다~
3. 민주당 일부 권리당원이 이재명 대표의 직무를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권리당원 백광현 씨는 “민주당의 수많은 당원을 대신해 이 대표 직무 정지 소송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의 직무 정지 가처분 신청인에는 백 씨를 비롯한 권리당원 2223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지지했다고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니던 사람들이 왜 아직 머물러 있을까?
4. 국민의힘이 다음 주 중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보궐선거 참패 이후 수도권 위기론을 불식시키고 대대적인 쇄신에 나서겠단 각오로 김기현 대표가 직접 혁신위원장 선임에 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일각에선 혁신위 성과에 김 대표의 '정치생명'이 걸려있단 전망이 나옵니다.
과연, 혁신위원장 선임을 김기현 맘대로 선임할 수 있을까요? 이미 윤석열이 낙점한 건 아니고?
5.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6개월 앞두고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비주류를 어떻게 포용할 것이냐가 지지율 반등 여부를 결정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 총선에서 정부 여당의 의석수는 대통령 지지율 곱하기 3이라고 하는데… 그럼 90석인가?
6. 지난 11일에 열린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결과를 맞힌 이준석 전 대표가 내년 총선에 대해 “100석 이하를 걱정해야 한다”고 예상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100석 이하로 가면 무슨 일이 생길지를 용산의 참모들이 윤석열 대통령께 말씀드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탄핵을 걱정하는 모양인데 100석 넘었던 박근혜도 탄핵당했다는 거~ 어떤 정부도 국민 못 이겨~
7. 안철수 의원 측은 안 의원이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간 건 사실이지만, 단순 과로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등을 향해선 사실이 아닌 내용을 부풀리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단순 피로로 쓰러진 사람을 심폐소생술을 했다는 건 좀 이상하지 않나? 이러다 또 뛴다고 할라…
8. 정부·여당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야당이 조건부 찬성으로 호응하면서 정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공공 의대 설치와 지역의사제 등 각론을 두고 이견이 여전한 데다 의사단체 반대도 만만치 않아 넘어야 할 산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벌써 초등학교가 의대 입시에 들썩이고 있다고 합니다. 무작정 수만 늘렸다가는 성형 천국성형천국 나올라~
9.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는 정부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는 것에 대한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했습니다. 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얘기를 하시는데 노동시장 개혁, 연금 개혁, 교육 개혁이 하나도 이룬 것이 없이 안 될 것 같으니까 새로운 걸 갖다 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 정도로 짱구를 굴릴 줄 알까도 의심스러움..
10. 검찰의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수사와 김건희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수사에 대해 국민들은 이 대표 수사는 과도하게 물고 늘어지는 반면 김건희 수사는 건성으로 하고 있는 이중적 태도에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검찰은 이에 대한 수긍할 만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대답을 못했다기 보단 뻔한 속셈을 드러내지 않았다가 맞다고 봐야지? 부끄러운 줄 모르는 것들~
11. ‘문재인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연구자료가 나오자 건보공단이 잘못된 자료라며 선 긋기에 나섰다가 뭇매를 맞았습니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이 자료는 해석의 문제가 있어서 자료 보완을 지시했는데도 급하게 나간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병은 예방을 함으로써 더 큰 치료비를 절감하는 건데… 이놈의 정권은 썩어서 도려내야 정신 차릴 듯
12. 국가인권위는 국회에 계류 중인 여론조사관리감독법안이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입법에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론조사관리감독법안은 국무총리실 산하에 여론조사관리감독위원회를 설치하고 공표·보도자의 금지사항 및 의무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입맛에 맞는 여론만 조성해서 발표하지 않으면 매운맛을 보여주겠다는 심보 아니겠어?
13.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YTN 지분 매각과 관련해 "단순한 재무적 역량뿐만 아니라 공정성과 공영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할 경영철학 등이 종합적으로 심사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송가에서 YTN 지분 인수자로 동국제강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동관이 입에서 ’공정성 철학‘이 나왔다니까 하는 소리지만… 진짜 지나가는 소가 웃겠다~ 이놈아~
14. 윤희근 경찰청장이 “자유를 가장한 무분별한 행동으로부터 평범한 이웃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반칙’과 ‘뗏법’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공정한 준법질서 또한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탱하는 필수 요소”라며 집회·시위에 강경 대응할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경찰의 의무와 책무를 다짐해야지 윤석열에게 잘 보이려고 떼를 써서야…
15. 경찰이 대통령직속기구인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의 직권남용 사건을 9개월 만에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미국 뉴욕의 해외동포 70명이 제출한 고발장의 피의자로는 김 수석부의장을 적시했지만, 내용상은 평통의 사무를 총괄하는 석동현 사무처장이 대상이었습니다.
검사 출신인 석동현이 윤석열의 40년 지기라고 하는데 경찰이 감히 털끝이라도 건딜 수나 있겠어?
16. 신평 변호사가 지난 대선 전에 “제 기억으로는 김종인 선생이 ‘한 11월까지 신당 창당 작업을 해서 당시 윤석열 후보가 신당의 대통령 후보로 나서는 게 좋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두 분 다 기억이 가물가물할 나이가 되셨으니 이제 고마 집에서 쉬시는 게 어떠신지요~
17.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병원에 공습이 가해진 데 대해 "무고한 일반 시민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강한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병원과 일반 시민에 대한 공격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런 거 보면 우리보다 낫기는 한데… 관동대지진 100주년 맞아서 반성과 사과도 좀 하지 그러셔~
18. 국가철도공단은 ‘인도네시아 발리 경전철 사업'의 타당성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발리섬 국제공항에서 꾸따 관광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올해 초 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국 정부에 발리 경전철 타당성조사 용역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거 혹시 대한민국 양평고속도로 보고 요청한 거는 아니겠지? 국제적으로도 해외토픽감이라…
19. 10개 제강사가 6년간 침대·자동차 등의 스프링에 사용되는 강선 제품 가격을 담합한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9개 제강사에 과징금 548억6600만 원을 부과하고 이 중 6개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는 물가 인상을 초래하는 가격 담합 과징금부과율이 강화된 이후 첫 사례입니다.
하여간 부정행위가 드러나면 벌어드린 수익보다 훨씬 많은 과징금을 부여해야 한다니까요~
20.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한 달 전보다 20%가량 넘게 상승했습니다. 배추를 비롯해 김장재료인 파, 생강, 과일, 엽채류, 소금 등도 모두 오른 것은 물론, 여기에 시중에 판매 중인 포장김치 가격도 만만치 않은 상황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이러다 김장을 포기해서 ‘김포족'이 아니라 김치 먹는 것을 포기하는 ‘김포족’이 될까 겁난다~
윤 대통령 “국민은 무조건 옳다, 비판에 변명해선 안 돼”.
'김한길' 띄운 윤 대통령, 총선 앞두고 전면 부상할까?.
홍익표 "의대 정원확대, 국면전환용 카드로 소모돼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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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굴이 무너져 갱 속에 갇혀 버린 광부가 목숨을 걸고 곡괭이를 휘두르듯 글을 썼다.
-발자크-
세계적인 문호 발자크는 자신의 작품이 혼신의 힘을 다해 작성되었다는 것을 이렇게 비유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열정은 어떤지 돌이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목숨은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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