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통령실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두 차례 환담하며 친분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 회담을 언급하며 “귀갓길 저의 집으로 가자”고 하자 윤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고 화답했습니다.
바이든 입장에서야 이만한 호구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겠지… 참, 어울리는 ‘덤엔 더머’ 아냐?~
2. 국민의힘의 ‘가짜뉴스’ 처벌 강화 추진을 두고 야당 시절 입장을 손바닥 뒤집듯 바꾼 ‘내로남불’이란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야당 시절 언론 자유를 강조하더니 집권 후에는 ‘국가 반역죄’에 사형까지 거론하며 가짜뉴스 처벌을 빌미로 비판언론 옥죄기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표현 그대로 하자면 국민의힘 니들은 ‘쥐약 처먹은 놈들이’ 판사 코스프레 하는 건 아닌고?
3. 국민의힘이 "거짓 선동과 민폐만 일삼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찰떡궁합은 국민 심판 앞에 몰락할 일만 남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규탄 빠진' 규탄 집회를 열며, 선동과 비판만 일삼고 있다"며 "진정 규탄해야 할 것은 정체와 소음만 유발하는 민주당이라고 말했습니다.
‘구타 유발자’라는 영화가 생각난다는… 진짜 주먹을 부르는 인간들이 누군데… 쯧쯧
4. 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당이 추구하는 철학적 가치와 이념을 담아낸 당 색과 로고를 가리키는 PI를 교체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민주당이 올해 초 PI 개정 작업에 착수해 최근 최종 변경안 검토를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PI를 'ㄱㅎ'로 교체하고, 묻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건희'는 아니라고 했다는~ ㅎㅎㅎ
5. 민주당은 검찰이 오는 12일 이재명 대표에 재차 소환 통보에 대해 “정치 사냥을 중단하라”며 반발했습니다. 이 대표 본인은 "응하겠다"는 반면에 민주당은 "무자비한 일방 통보"라고 목소리를 높혔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 대표의 단식을 빌미로 한 "꼼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런다고 멈출 검찰이 아니고 여당의 조롱도 끝나지 않을 겁니다. 멈추는 방법은 투표밖에 없음~
6. 화천대유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이 다시금 소환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전·현직 대통령이 모두 관련이 돼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여야 모두에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특검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어 파장이 주목됩니다.
여야 모두 남 탓하며 큰소리치다가도 특검 얘기만 나오면 정쟁이라며 꼬랑지를 내리는 건 아닌지...
7. 뉴스타파가 '재단법인 뉴스타파 함께센터 기부금이 대선 공작에 사용됐다'고 주장한 박성중 의원을 향해 “터무니없는 음모론”을 펼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뉴스타파는 “엉터리 주장을 삭제하지 않고 허위 사실을 계속 유포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념 논쟁으로 안 되니까 급기야는 허위 조작 사건으로 한몫 챙겨 보려는 날강도 같은 인간...
8. 이종찬 광복회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의 불행을 되풀이해선 안 된다는 신념이 있기에 재임 기간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건드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아들과 윤 대통령이 친구이기 때문에 사석에서는 자신을 ‘아버님’이라고 부른다고 했습니다.
입만 열면 문재인 탓 노래를 부르는 인간이 많이 봐주는 거다 이건가?… 너무 맘이 넓어 놀라워요~
9.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소설 ‘돈키호테’에 비유하며 "길거리 건달이 기사도 정신에 심취해 돌아다니고 풍차라는 적을 억지로 만들어 망상에 빠져 산다"고 비꼬았습니다. 또 최근의 이념 전쟁에 대해서도 "정치와 대중의 괴리가 일어나는 가장 위험한 현상“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준석이 이렇게 사람을 잘 볼 줄 알면서 그때는 양머리 걸고 개를 팔았을까요? 이익이 될 줄 아니까.
10. 홍준표 대구시장이 2027년 21대 대선이 걱정된다는 지지자들의 우려에 "아직 시간 많다"며 지금부터 잘해 나가면 된다고 다독거렸습니다. 홍 시장은 "정치가 개판이다. 국민의힘이 2027년 대선에서 진다면 앞으로도 영영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지지자에게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으로 시간은 많을지 모르지만, 그 시간 내내 윤석열 꼬락서니 보고, 퍽도 찍어 주겠다~
11. 태영호 의원이 "북한에서 '인간쓰레기'는 총살·숙청의 대상"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 저를 2차 가해한 이재명 대표는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단식장을 항의 방문하자 민주당은 저를 향해 '기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무뢰'라고 비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몸은 월남해서 살고 있지만, 정신은 여전히 북에 두고 살고 있는 인간… 이게 빨갱이 아닌가?
12.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지난해 미국 출장비 내역을 공개하라는 1심 판결에 대해 법무부가 항소하지 않음에 따라 조만간 법무부는 한 장관의 미국 출장 사용 내역을 공개해야 합니다. 한 장관은 앞서 “전 정부의 출장내역도 공개하겠다”며 비교해 달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국민이 알아서 판단하겠지만, 대체 이놈의 정부는 문재인 전 정부 없었으면 무슨 낙으로 살까?
13. 국방부와 육군, 육사가 홍범도 장군 역사 논쟁에 뛰어들었다가 출구를 못 찾고 있습니다. 육사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이 해군 홍범도함 함명 변경 논란으로 번졌고, 국방부 대 야당의 "육사의 뿌리가 신흥무관학교냐, 경비대사관학교냐" 신경전이 새로 연기를 피우고 있습니다.
박정희 전두환의 향수에 빠져 여전히 정치화하려는 인간 몇몇이 군을 저렇게 만드는 거임…
14.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출판기념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 화환을 보내고, 윤핵관 장제원 의원 등이 축사하면서 ‘북새통’을 이뤘다고 합니다.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도 총선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일명 ‘통실 키즈’ 대통령실 인사들이 출마 전선에 속속 뛰어들 것이란 관측입니다.
자고로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고… 윤석열 키즈가 어디 가겠어요~
15.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가해 학부모에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가해 학부모 사업장이라고 알려진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2곳과 해당 업체의 본사까지 별점 테러와 항의의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남의 자식 아프게 했으면 내 자식도 똑같은 일 당한다는 걸 왜 모르실까…
16. 일본 정부가 독도를 비롯해 영토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에 대해 자국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수십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 정부는 독도 수호 예산과 일본의 역사 왜곡 대응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집사람을 자꾸 꼬셔대는 데도, 역정 한번 낼 줄 모르는 인간이 서방 자격은 있는 건지~
17.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에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이었던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과 관련해 한국 등 관련국과 '지속적 대화'를 하라고 거듭 권고하는 결정문을 채택할 전망입니다. 이런 내용의 결정문이 오는 10일 개최되는 제45차 세계유산위 회의에 상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마도 군함도 관련해서는 배상도 끝났고 정리되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하지 않을까?
18. 북한이 정권 수립 기념일 9·9절 75주년을 맞아 진행한 열병식에서는 정규군이 아닌 남측 예비군 격인 '노농적위군'이 전면에 나서면서 기존 열병식과는 다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그동안 보여 주었던 전략 무기 대신 트랙터나 트럭과 같은 '생활·노동' 장비들이 주로 등장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이에 맞서겠다고 민방위 훈련 강화하고 총력전을 펼치지 않을까 걱정이네…
19.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 마을의 '평산책방'에서 불과 80m 떨어진 곳에 '평산책빵'이라는 이름의 가게가 오픈 한다고 전해지며 평산책방 관계자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평산책빵'이라는 "가게는 책 모양을 한 빵에 '평산책빵' 문구를 넣어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용산 대통령실 앞에다가는 천개의 구멍을 낸 천공빵집을 내야 하나? 세상 참 재미나네…
20. 여성 노동자 절반 이상이 직장에서 '아가씨·아줌마'와 같은 성차별적 호칭으로 불린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여성 노동자의 45.1%는 "여자는 이래서 안 돼"와 같은 성차별적 편견에 기반한 혐오 표현을 경험했는데, 이는 남성 노동자 14.2%의 3.2배 수준입니다.
내 어머니나 누이가 어디 가서 저런 대접 받으면 분노하지 않을까? 그러다 너 엄마한테 혼난다~
윤석열 지지율 33%, 민주 7%p 올라 34% 국힘34%.
국제유가 올해 최고치 경신, 브렌트유 2주 새 8% 인상.
전기요금 또 오를 듯, 한덕수 “요금 조정 검토해야”.
윤 대통령, G20에서 "녹색사다리 될 것" 3억 달러 공여.
원자력안전위원회, 고리 4호기 정기검사 후 재가동 허용.
홍준표 "문재인, 진보좌파를 친북좌파로 둔갑시켜".
이낙연, ‘신천지 연관설’ 의혹 주장 유튜버 민사소송.
안민석 “손바닥에 ‘王’자 그린 분이 국민에 과학 믿으라고”.
검찰, ‘이재명 대선 경선 쪼개기 후원 혐의' 선관위 압색.
전국 조합장 선거 836명 기소, 금품선거 사범이 69.7%.
목표가 확실한 사람은 아무리 거친 길이라도 앞으로 나갈 수 있다. 그러나 목표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길이라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
-토머스 칼라일-
오늘 월요일의 시작이 어떠한 길로 우리를 맞이하든 목표가 확실한 우리는 주저할 시간도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늘의 시작이 그래서 가벼운 이유입니다.
다들 그렇게 월요일 맞이하시리라 믿습니다.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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