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힘 우리바다지키기 검증 TF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마시느냐, 안 마시느냐’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괴담이라고 했습니다. 홍석준 의원은 “문재인 정부 때 내려온 기조 그대로 내려오고 있고 윤석열 정부는 그 이전보다 더 꼼꼼히 여러 측면에서 살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들이 사람 데려다 앉혀 놓고 1리터를 마시네, 10리터를 마시네 해놓고 뭔 봉창을 두드리고 그래~
2.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이 가상자산 암호화폐 보유 현황 조사에 동의했습니다. 민주당은 소속 의원 167명 전원의 가상자산 전수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동의서를 원내에 제출하고 “빠른 조사와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변했던 국민의힘은 이에 대한 조치가 없다"며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들 관련 의혹에 억울하시다던 김기현 대표님~ 어여 일개 회사원 아들 깨끗이 털고 갑시다~
3. 윤석열 대통령은 감사원의 태양광사업 감사 결과와 관련해 “당시 태양광사업 의사결정 라인 전반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이와 관련해 검찰에 중앙부처 전직 간부급 공무원, 자치단체장 등 13명을 직권남용, 사기, 보조금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 요청했다.
윤석열 정권 1년이 전 정부 탓… 그리고 이제는 수사 지시와 압수수색이 전부인 한심한 정부~
4. 윤석열 대통령이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감사 결과와 관련해 "지난 정부에서만 400조 원의 국가채무가 쌓였다"며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건영 의원은 "재정의 역할과 국가채무에 대한 이해가 밑바닥 수준으로 한 마디로 '몰상식' 그 자체"라며 한숨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시기를 어떻게 견뎐는 지 전혀 모름… 월급 받고 특활비 쓰느라 좋았을 걸~
5. 이재명 대표는 ‘세계보건기구 음용수 기준에 맞는다면 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고 발언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일본 대변인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피해국의 총리가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과연 가당키나 한 일인가”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우리 총리가 달라졌다’고 하는 언론도 있고… 달라진 게 아니라 정신줄을 놓으신 듯…
6.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민 등에게 피해를 준다면‘이라는 전제를 두기는 했지만, “허위사실 유포 등에 사법당국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수사 가능성까지 내비쳤습니다.
이러다 전국민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기 대회라도 하는 건 아닌지… 반대하면 압수수색하고~
7. 국가정보원이 최근 1급 간부 7명에 대한 보직 인사를 1주일 만에 번복하고 직무 대기발령을 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규현 국정원장의 측근 인사 전횡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보 당국 고위 인사가 대통령실 인사 검증은 물론이고 대통령 재가까지 거친 뒤 번복된 건 처음입니다.
뭔가 해놓고도 찜찜하고 맘에 안 들었던 모양이지… 확실히 검사 출신 아니면 믿음이 안 가요~
8. 김예지 의원의 대정부 질문에 이은 연설이 여야 모든 의원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시각장애인이기도 한 김 의원은 코이라는 물고기는 어항에서는 10cm, 수족관에서는 30cm밖에 자라지 못하지만, 강에서는 1m까지 자란다며 사회적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사회의 어항과 수족관을 깨트려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전장연은 소수자도 약자도 아니라며 밟아 버리는 오세훈은 그래서 인간도 아니라니까~
9. 윤상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직접 비판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외교 싸움 전면에 나서는 건 국가원수 체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또, 싱하이밍 대사를 추방해야 한다는 당내 주장에는 “추방은 관계를 악화시킬 뿐”이라며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체면이 바닥인데 새삼스럽기는… 맞짱 뜨자고 안 하면 다행이라니까~
10. 이용호 의원이 “언론 자체가 기울어진 상태라 합리적이고 일반적인, 상식적인 사람이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가면 오히려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은 “여권 내에서는 그래서 오히려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 같은 사람이 가야 한다는 논리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해서 좋네… 결국, 국민의힘에서도 이동관이 비합리적이고 몰상식하다 그거지?
1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저도 똑같다"라면서도 "국익을 고려한 조치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략적으로 괴담을 퍼트리는 경우는 국익이라든가,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기 때문에 막아야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게 무슨 개소린지… 그럼 오염수 방류가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건지… 반대하면 잡아 가려고?
12. 감사원이 전현희 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주심을 맡은 감사위원의 확인을 건너뛰었다는 내부 고발을 나와 논란입니다. 이에 대해 야당과 시민단체가 이 과정을 주도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처벌하라고 요구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병호 따위가 저렇게 날뛸 수 있는 이유가 뭐겠어? 믿는 구석이 있는 거 아니겠냐고~
13.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과거 방송에 출연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과감히 정리하자”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특보는 당시 “개인적으로 농락당한 ‘위안부’ 때문에 국가가 뒷걸음질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나라를 이렇게 팔아먹지 못해 안달인 친일 DNA가 스멀스멀 살아나고 있다…
14.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이사장으로 겸직하고 있는 공익법인 ‘청년재단’이 선거운동 금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청년재단이 누리던 법인세법상 세제 혜택이 박탈될 수도 있게 됐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중대한 위반 사항에 해당한다고 보지 않는다”며 “만약 시정이나 경고가 주어지면 받아들이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젊은 친구가 어쩌면 이렇게 세속적인지… 모르고 했다면 나쁜 놈, 알고도 그랬다면 진짜 나쁜 놈~
15.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취임 후 1년이 지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물론 대통령을 할 생각을 오래전부터 한 건 아니지만, 너무 준비 없이 등장한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어젠다 발굴하기에는 이미 늦었다며 “앞으로 4년이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무식한 건 탄핵의 사유가 될 수 없다는 말이 더 무섭더라… 앞으로 4년이 끔직한 이유~
16. 유시민 작가는 ”정부를 지지하지 않지만, 나라가 망하진 않는다”며 “나라가 안 도와줄 때는 각자도생으로 살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악물고 이 어려운 시기를 버텨나가자, 스스로를 격려하고 우리 동시대 시민들께도 그런 용기를 가지자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이런 대한민국에서 죽지 못해 살아야 하는 서러움을 겪어야 하는지 서글프다…
17. 휴대폰을 압수수색 당한 최강욱 의원이 “한동훈 장관 지침대로 비밀번호는 안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휴대폰은 우리 법무부 장관이 공표한 정책 방침이 있지 않나,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안 된다. 그래서 열심히 풀고 있는 걸로 알고 풀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비꼬았습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 이렇게 웃을 일이라도 있어야지… 스트레스 해소에 딱 좋아~
18. 김건희 씨가 참석한 '2023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서 경호원들과 예술인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가담자 오정희 소설가의 홍보대사 위촉에 반발한 ‘에술행동’ 측의 단상 진입 시도에 경호처 요원들의 제지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어딜 가나 시끄럽고, 말썽이고… 이 와중에 내일은 천공이 책 보러 오시려나…
19. 인도에 불법 주·정차를 발견해 신고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이 제도는 주민이 인도 위 불법 주정차 차량의 사진 2장 이상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면 관할 지자체가 자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모자라는 세수 이런 식으로 뽑아 먹는 것 같아 께름직하다~
20. 울산시교육청이 진행한 ‘우리말 다시쓰기’에 지역 중·고등학생 1138명이 응모해 55명이 수상했습니다. 수상한 학생들의 제시어는 가스라이팅은 ‘지속 세뇌’ 오마카세는 ‘맡긴 요리’ ‘주방장마음요리’ 썸타다는 ‘설렘 기류’ ‘살짝 연애’ 케미는 ‘찰떡 호흡’ 등으로 바꿔 쓰기를 제안했습니다.
써클 활동이 동아리 모임으로 바뀐 것도 어색하지만 쓰면 되더라 이거지~ 이쁘고 좋네~
21. 휴가철을 앞두고 발생한 '바가지요금 논란'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인천 소래포구 상인들이 자정 노력을 결의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소래포구 상인들은 자정대회를 열고 "호객 행위, 섞어 팔기, 물치기, 바가지 등을 척결하겠다"며 "자정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때문에 먹고 살면서 소비자를 우롱하면 망하게 돼 있는 법… 과연 자정 노력만으로 될까?
윤여준, 이동관 논란에 “윤석열 인사 스타일, 소신이 만능”.
고민정 "MBC, 좌 편향인가" 한덕수 "국민이 판단할 일".
어민들 분노, 오염수 탓 천일염 폭등에 멸치 자숙도 못 해.
체포안 연속 부결에 윤석열 "앞으로 나올 사람 많은 모양".
정의당 서울시당, 당 명예실추 진중권에 당원권 2년 정지.
취업자, 두 달 연속 35만 명대 증가 고용시장 훈풍 부나.
5월 고용률 역대 최고지만, 청년·제조업은 '고용 한파'.
동덕여대, 6년간 모르쇠하더니 사고 1주일 만에 펜스 설치.
완도 해변서 ‘식인 상어’ 발견 온난화로 백상아리 출현 늘어.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민간인 학살 보상은 부정의.
용산구청, 이태원 참사 유가족 시위에 기동대 투입 요청.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이 세상을 움직이게 한다.
- 휴 비에이션 -
하루 종일 한숨만 내쉬는 날의 연속입니다.
이명박, 박근헤 ‘이명박근혜’ 시절에도 느끼지 못한 스트레스가 막심한 나날입니다.
이명박근혜 시절에도 굴종 외교에 대한 비판은 있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유시민 작가는 각자도생을 얘기하고 나섰지만, 각자도생에 머무르지 말고 열정과 패기로 이 난국을 함께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혼자 보다 함께하는 열정이 훨씬 뜨겁기 때문입니다.
류효상 올림.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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